더불어민주당 정순욱 의왕시장 예비후보가 의왕시의 미래 비전을 담은 세 번째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의왕시를 수도권 교통의 심장부로 격상시키고,시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사람 중심의 도시 모델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의왕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교통망 확충을 '꼽았다. 의왕을 수도권 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먼저 위례과천선과 신분당선의 의왕 연장, GTX-C 노선 조기 착공, 인덕원~동탄선과 월곶~판교선의 조기 준공 등을 추진해 ‘강남권 20분대 진입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왕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전철 1호선 의왕역 구간 지하화와 KTX 정차를 추진하고, 복합환승센터 랜드마크 건립과 1호선 왕송호수역 및 인동선 왕곡역 신설도 공약에 포함했다. 이와 함께 도로 정체 해소, 버스 노선 확충, AI 기반 스마트 교통체계 도입 등을 통해 시민 체감 교통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통해 교육 자치 기반을 확보하고, AI 미래교육과 평생학습 시스템 구축으로 ‘배움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문화예술회관 활성화, 실내체육관 확충, 생활체육…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6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획득했다. 의왕시는 이번 평가의 기준 시점인 2025년 12월 말 기준 공약 완료율 81.5%를 기록해 전국 평균 70.42%보다 11.08% 높은 실적을 보였으며, 종합평가 90점 이상을 받아 SA 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매니페스토 분야 5년 연속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81개 공약사업을 확정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분기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별 보완 방안을 마련해 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민들의 숙원사업이 하나씩 해결되고 공약이 현실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남은 공약사업 역시 흔들림 없이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부터 2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세제, 금융, 규제 정상화를 통한 부동산 투기 제로 구현은 얼마든지 가능하고 또 반드시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생산적 금융 강화는 피할 수 없는 길’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남의 돈으로 부동산 투기해 돈 벌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은 의욕을 잃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 글에 ‘1주택자 전세대출 14조, 만기연장 제한 타깃...배수진 친 정부’ 기사를 첨부했다. 기사는 ‘정부가 비거주 1주택자의 신규 전세대출 보증 금지와 함께 기존 대출의 만기 연장을 불허하는 ’초강력‘ 대출규제를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다음 달 10일 시행되는 양도세 중과에 이어 ‘비거주 1주택자 전세대출 만기연장 제안’과 ‘1주택자 전세대출 금지’ 등 부동산 투기 억제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수단을 검토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뜻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미국 방문 일정을 사흘 앞당겨 지난 11일 워싱턴DC로 출국하고 방미기간을 연장한 가운데 당 안팎에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장 대표는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어제, 세계의 자유를 지키는 최전선 워싱턴으로 출발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코 외면할 수 없기에 나아간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저는 지방선거를 앞둔 현재의 분열과 고통의 시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지금 대한민국은 자유와 법치, 시장 질서까지 흔들리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6.3 지방선거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거대한 전선이 될 것”이라며 “그리고 그 전선 위에 우리가 끝까지 지켜야 할 것은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되는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했다. 당초 장 대표는 오는 14일 출국해 16일까지 사흘간 미국 워싱턴DC에서 2박4일 일정을 소화하고 17일에 귀국할 계획이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조기 출국 배경에 대해 “방미 일정이 공개되고 난 이후 미국 각계에서 면담 요청이 있었다”며 “한미동맹과 민생경제를 확실히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지방선거를 50여 일 앞두고 자리를 비우는 것에
더불어민주당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12일 한자리에 모여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공동 전선 구축에 나서며 ‘수도권 원팀’ 행보를 공식화했다. 회동 내내 세 후보는 서로의 손을 맞잡으며 결속력을 과시했다. 이번 회동을 기점으로 민주당 수도권 후보들의 연대가 공식화되면서 교통난 해소와 주거 안정 등 수도권 민심을 겨냥한 공동 정책 행보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 앞에서 간담회를 열어 수도권을 하나의 공동 운명체로 규정하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강력히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공개 회동에서 세 후보는 교통·주거·산업 등 수도권 전역에 걸친 공통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수도권 후보 3인 회동 결의문’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추미애 후보는 경기도를 ‘작은 대한민국’이라 칭하며 수도권 협력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추 후보는 “경기도가 처한 문제는 대한민국의 문제와 직결돼 있고, 경기도가 어떻게 문제를 풀고 어떻게 해법을 내는가에 따라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경제 전망은 달라질 것”이라며 “교통·주거·산업 등 모든 문제가 수도권이 일체화돼 함께 풀 때 대한민국이 다시
더불어민주당은 '6·3 지방선거' 경기도 기초단체장 공천에서 '본선 경쟁력'에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해보면 민주당 기초단체장 후보들은 치열한 경쟁을 치르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현재까지 발표된 심사 결과를 살펴보면 31곳의 기초자치단체 중 양주시와 안성시를 제외한 29곳에서 경선이 진행된다. 특히 민주당 소속 ‘현직’ 경기도 시장·군수 9명 중 7명이 모두 경선을 앞두고 있다. 먼저 정장선 평택시장은 불출마를 선언했고, 김보라 안성시장은 단수 공천을 받았다. 이들을 제외하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조용익 부천시장,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선을 앞두고 있다. 민주당 경기도당 2차 심사결과에 따르면 이재준 시장은 권혁우 후보와, 최대호 안양시장은 임채호 후보와 경쟁하고 있다. 광명시에선 박승원 시장이 김영준·안성환·양이원영 후보와 경선을 치르며, 시흥시에선 임병택 시장이 이동현 후보와 경쟁 중이다. 정명근 화성시장 또한 김경희·진석범 후보와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서진웅 후보와, 김경일 파주시장은 손배찬 후보와 결선에 올랐다. 이처럼…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왕숙천물놀이공원에서 ‘2026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다산동 권역장 개장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활용과 공유경제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자원순환 문화를 지역 내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온 가족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품을 판매·교환하며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생활형 나눔장터로, 시의 대표 친환경 행사다. 이번 다산동 권역장은 올해 처음 개장해 1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시민 재활용 판매 160여 팀과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어르신 대상으로 혈당 검사 등 기초 검진을 진행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길문 남양주점프벼룩협회장은 “다산동 권역장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회원들과 다산동 주민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특히 FIVE ECO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의 자원순환 문화가 지역 내에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점프벼룩시장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벼룩시장을 통해 정약용 선생의 절용(절약), 낙시(나눔), 애민 정신을 바탕으로 재활용과 공유경제 가
경기도가 흩어져 있던 도의 우수 문화·관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컬처라운지 경기,장(場)’을 18일 개관한다. ‘컬처라운지 경기,장(場)’은 경기도청이 자리한 수원 광교 경기융합타운 도담뜰 옆 보행몰(경기도서관 옆)에 약 400㎡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도민들이 여행, 전시, 영화, 공연, 도자 등 각기 다른 문화 예술을 접하기 위해 여러 기관이나 행사장을 찾아다녀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사)DMZ국제다큐영화제 등 문화 분야 6개 공공기관이 처음으로 뜻을 모아 공간 조성에 협력했다. 내부는 방문객이 하나의 동선을 따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네 가지 핵심 테마로 꾸며졌다. 먼저 ‘로컬레이더’에서는 개인별 성향 분석을 통해 나에게 딱 맞는 맞춤형 경기도 여행 가이드를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자상점’에서는 수준 높은 도자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다기(茶器)를 활용한 차(茶) 시음과 공예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아트 앤 굿즈’에서는 미술작품 전시를 비롯해 색칠(컬러링)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 상품 구매가 가능하며, ‘플레이…
경기도 대표 봄쪽 축제인 군포철쭉축제가 18일부터 9일 동안 개최된다. 12일 군포문화 재단에 따르면 수리산역 인근 철쭉공원·철쭉동산·차없는거리에서 26일까지 진행될 올해 축제는 시민과 지역예술가들이 함께 만들어 더 의미있는 행사로 열린다. 개막식 축하공연엔 가수 박정현과 이승기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지난해 제11회 군포철쭉축제에는 전국에서 방문객 54만 명이 찾아와 대표적인 봄꽃축제 위상을 재확인했다고 문화재단은 설명했다. 올해 축제도 ‘시민의 일상이 축제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볼거리는 물론이고 철쭉푸드, 철쭉마켓, 철쭉스테이지, 아트스팟 등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철쭉동산 일대의 야간 경관을 위한 ‘라이트업(Light-up)’, 미디어아트가 펼쳐지는 '철쭉게이트', 군포시민참여 개막 퍼포먼스도 주목할 만하다. 축제장 곳곳에 세워질 ‘아트스팟(Art Spot)’은 철쭉축제의 특별한 포토존이 되어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길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축제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몰입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큰 기대와
프로야구 KT 위즈가 투타 조화를 앞세워 연패를 끊어냈다. KT는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서 6-1로 이겼다. 이로써 KT는 주말 시리즈 스윕패를 모면했다. 이날 KT 선발 보쉴리는 6이닝 동안 103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시즌 3승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한승택이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클러치 능력을 과시했고, 허경민(4타수 3안타 2득점)도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KT는 1회초 수비에서 보쉴리가 두산 박찬호, 김민석, 박준순을 모두 돌려세우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보쉴리는 3회초에서도 상대 타자 3명을 연달아 삼진으로 처리했다. 마운드가 힘을 내자 KT 타선도 살아났다. KT는 3회말 1사 3루에서 최원준의 좌익수 희생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주도권을 잡은 KT는 5회말 허경민, 김상수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이강민의 유격수 앞 땅볼 때 상대 유격수의 송구 실책으로 1점을 추가했다. 계속된 공격에서는 최원준이 유격수 왼쪽에 떨어지는 절묘한 타구를 날려 3-0까지 격차를 벌렸다. KT는 6회말 3점을 뽑아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