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를 시행한다. 10일 시행하는 이 조례는 ▲보건소 진료비 본인부담금 면제 ▲구 공영주차장 이용료 50% 감면 ▲가족과 유족 심리회복프로그램 지원 등의 근거거 된다고 연수구는 전했다. 구청장을 장기기증 인식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사업계획을 세워야 한다. 사업계획에는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기본방향, 교육과 홍보 및 상담, 기증자와 가족 또는 유족에 대한 지원정책이 포함된다. 또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에 장기기증 희망자 등록 창구를 두는 방안도 논의할 수 있다. 9일 구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는 4만여 명이지만, 기증자가 부족해 장기기증 활성화가 필요하다. 장기등 기증 온란인 신청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konos.go.kr),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donor.or.kr),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lovejanggi.or.kr)에서 할 수 있다.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연수구 청량로 184번길 17, 옥련동 휴빌리지 1층, 1544-4255)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장기등’은 법률에 따른 용어다. 사람의 내장이나 그 밖에 손상되거나 정지된 기능을…
인천 전역에서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자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휴가를 반납하고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9일 남동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의 여름휴가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였지만, 휴가 마지막 날을 반납하고 구청에 출근해 호우경보에 따른 피해 및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그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주재하는 군·구 피해복구 대책 영상회의에도 참석해 대응 방안을 공유한 뒤 피해 현장으로 이동해 조치 상황 등을 파악했다. 박 구청장은 “앞으로 비 예보가 계속 있는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며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남동구 누적 강우량은 구월3동 275㎜, 남동구청 211㎜, 논현1동 179㎜ 등으로 집계됐다. 구는 전날 두 차례에 걸쳐 호우경보로 인한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침수피해 주택 배수 지원 117건, 도로 침수 복구 9건 등을 실시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부평구보건소 소속으로 코로나19 관련 격무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A씨의 의험직무 순직 불인정에 대한 반발이 나왔다. 전국공무원노조 인천본부는 9일 성명을 내 “인사혁신처는 위험직무순직 법률의 입법목적을 인지하고 코로나19 현장 공무원들의 열악한 상황을 고려해 고인에게 위험직무순직을 인정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사혁신처의 결정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방역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일선 공무원들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한 공무원의 죽음에 국가가 예우를 갖추지 않는데 누가 헌신하겠는가”라고 했다. 이들은 “코로나19 대응에서 최선을 다한 공무원들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위험직무순직이 인정될 때까지 계속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설치와 역학조사 지원 업무를 맡았던 A씨는 지난해 9월 1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극단적 선택이었다. A씨에 대한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를 주관한 인사혁신처는 순직은 인정했지만 위험직무 순직은 인정하지 않았다. 위험한 직무를 수행하다 입은 재해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사망한 사례가 아니기 때문에 위험직무 순직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8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공항이용객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인천공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4∼5월 시행한 ‘2022 인천공항 안전사진·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해 공항이용객과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공사 및 자회사 관계자 30여 명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안전문화 홍보 안내문과 마스크 등 기념품을 나눠주면서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펼쳤다. 또 공사는 이번 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상작 감상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평가와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 등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홍보센터-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이경용 안전보안본부장은 “공사는 공항이용객 및 근로자와의 안전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인천공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 청렴한 공단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윤리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민 공모 부분은 윤리경영 슬로건 공모와 공단 청렴 캐릭터 공모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다. 제출된 공모작은 홈페이지 온라인 투표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최우수작 1편과 우수작 2편이 선정된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포상이 이뤄지고 공단 윤리콘텐츠 제작을 통해 교육과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작품 응모는 인천시설공단 홈페이지(www.insiseol.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cha091@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참여형 공모전이 윤리경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시민들과 함께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의 직업계 고교 재학생들을 위한 채용박람회가 오는 11월 1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9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 채용박람회를 인천의 32개 직업계고에서 학생 800명 참가, 50개 기업을 초청, 80여 건의 채용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채용박람회를 위해 인천시, 인천중기청, 중소벤처공단 인천본부·서부지부 등과 ‘인천 직업계고 채용박람회 공동사업추진 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박람회 참여기업 발굴과 구인·구직자 지원 등을 맡고, 공사는 해운·물류 우수 기업 참여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10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개최한 유관기관 공동 ‘인천 직업계고 채용박람회’에서 학생 215명과 기업 58곳이 참여해 모두 49 건의 채용 실적을 달성했다.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직업계고 우수인재와 기업 간의 연결을 지원할 것”이라며 “인천지역 물류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7000명을 넘어섰다. 인천시는 9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7770명 늘어 누적 120만 724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루 확진자가 7000명을 넘긴 건 지난 4월 14일 이후 118일 만이다. 확진자 7770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7640명, 해외 유입은 130명으로 집계됐다. 다행히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429명이 됐다. 재택치료자는 3만 9028명이다. 8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개 가운데 182개를, 중증환자 치료전담 병상은 352개 가운데 120개를, 준중환자 치료전담 병상은 554개 가운데 294개를 쓰고 있다. 지역별로 서구가 1652명을 가장 많았고, 남동구 1424명, 부평구 1225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연수구 1073명, 미추홀구 857명, 계양구 718명, 중구 455명, 동구 175명, 강화군 146명, 옹진군 45명 순이다. 지난 1일부터 인천시청 앞 광장과 송도 미추홀타워 앞, 부평역에 임시 선별검사소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자, 의사소견서 보유자 등 고위험군이 PCR 검사를 받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시 나랑진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포집하고 소각하는 시설을 설치, 운영해 56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비용은 환경부로부터 132억 원을 지원받아 10년간 설계, 시공, 운영의 전 과정을 공사가 수행하게 된다. 실시설계 후에 공사 직원 2명이 현지에 상주한다. 공사는 베트남과도 온실가스 감축 협약을 체결하는 등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를 감축하는 국가온실가스 감축계획의 해외 감축분 3350만 톤 감축을 위해 해외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희동 공사 탄소사업부장은 “지난 6월 울란바토르 매립지를 방문하여 56만 톤 감축에 필요한 메탄가스 함량이 충분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가 중구 1883개항살롱에서 ‘바람이 분다 개항장으로’라는 주제로 8월 한 달간 5회에 걸쳐 ‘원데이 클래스’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개항장에서 활동 중인 여성 화가들이 문화와 예술의 즐거움이 넘치는 문화공간에 자리잡기를 바라는 마음을 8월 프로그램에 담았다. 강의와 동시에 만들기 체험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8월 11일 1회차, 염색디자인 ▲8월 16일 2회차, 부채만들기 ▲8월 18일 3회차, 테라코타 ▲8월 23일·25일 4~5회차, 어반스케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차수별 참여인원은 15명 이내다.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달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한다. 현재 예약 중이며, 참여방법은 네이버에 1883개항살롱 검색한 뒤 네이버예약을 이용하면 된다. 또 1883개항살롱 인스타그램 메시지, 현장방문, 전화(032-766-9030~1)로 예약할 수 있다. 류윤기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은 “이달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인천 강화군이 2023년도 시비보조금 확보 총력전에 돌입했다. 군은 2023년도 시비보조사업으로 364개 사업에 시비보조금 926억 원을 인천시에 요청했다. 이어, 지난 8일에는 유천호 군수, 이태산 부군수를 비롯한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비보조금 확보를 위한 대책회의를 갖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연례반복사업을 제외한 민선 8기 공약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60건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체육교실 및 도서관 운영활성화 ▲장애인회관 신축 ▲아이돌봄 감염병 예방 ▲만3~5세아 누리과정 ▲공영주차장 조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재활용 배출․수거체계 개선 ▲농어업인 공익수당 ▲각종 농업·어업·축산시설 지원 ▲주문연도교 및 해안도로 개설 등이다. 여가·복지시설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현안 사업이다. 이날 국·과장들이 시비 확보에 직접 나서 시 각 부서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결위원장인 지역의 시의원과 소통해 신청예산 전액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전략적·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유천호 군수는 “자체재원이 부족한 우리군 입장에서는 시비 보조사업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