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평내체육문화센터 개관식 및 와부 빛터널 준공식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이원호 남양주시장 예비후보와 남양주시가 설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9일 이원호 예비후보는 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곳에서 개최된 행사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면서 적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회견 뒤엔 아예 남양주남부경찰서에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공직선거법 및 건축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이 예비후보는 두 곳 모두 공사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행사를 열어 현 시장의 치적 홍보용으로 쓰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그는 체육문화센터의 경우 정식 운영 개시일인 5월 1일보다 한 달여 앞당겨 연 행사가 지방선거를 겨냥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시 예산과 행정력을 투입해 실제 이용이 불가능한 시설에서 행사를 연 것이 공무원의 선거관여 금지 조항을 위반한 것이란 주장이다. 남양주시는 근거없는 의혹 제기라며 반박하고 있다. 시는 체육문화센터가 건축법 제29조에 따른 ‘공용건축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시는 “공용건축물은 별도의 사용승인 규정을 적용받지 않으므로 위법 주장은 성립하지 않는다”며 “그런데도 시민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임시사용승인 절차까지 마쳤다”고 반박했다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또 한 번 태극마크를 거머쥐었다. 최민정은 11~12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6-2027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여자부 500m, 1000m, 1500m에서 1위를 질주하며 국가대표에 승선했다. 이로써 1차 선발대회 여자 500m와 여자 1,000m에서 1위, 여자 1,500m에서 3위에 올랐던 최민정은 2차 선발대회 전 종목에서 1위하며 종합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1, 2차 선발대회 각 종목 순위에 따른 랭킹 포인트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최민정은 12일 열린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2초026을 기록하며 최지현(전북특별자치도청·1분32초237)과 노도희(화성시청·1분32초328)를 앞질러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민정은 전날 열린 500m에서 43초632를 기록, 심석희(서울시청·44초011)와 김건희(성남시청·44초111)가 차지했다. 1500m 결승에서는 2분29초296으로 김민지(한국체대·2분39초286)와 심석희(서울시청·2분39초449)를 제치고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쳤다. 최민정은 앞서 1차 선발전을 마친 뒤 2026-2027시즌을 끝으로 국가대표를 은퇴하겠다고 밝
조광한(남양주병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2일 “검증된 행정 능력으로 경기도의 위상을 바로 세우겠다”며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최고위원의 경기도지사 출마 공식 선언은 지난 10일 양향자 최고위원에 이어 두 번째이다. 그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오전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경선에 참여하기 위해 후보자 추천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난 두 달여의 시간 동안 선거 승리 가능성이 더 확실한 후보를 모시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지만 원했던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다”며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우리 동지들의 절절한 노력에 조그마한 힘이지만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누군가는 앞장서서 우리의 선거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 우리 후보들의 손을 맞잡고 ‘우리가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만들어야 한다”며 “일단 저라도 뛰어들어 우리 당의 승리를 만들겠다. 이 절박한 사명감과 당을 향한 충정이 저를 경선 무대로 끌어들였다”고 덧붙였다. 2018∼2022년 남양주시장을 역임한 그는 ‘땡큐버스’ 도입, 불법 계곡 정비 등 시장 시절 성과를 소개하며 “역사가 될 수 있는 경기도 선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한국에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협회)는 지난달 30일 "AFC가 공문을 통해 AWCL 결승전 개최지를 수원으로 공식 확정했다. 경기장은 준결승 진출팀 수원FC위민(수원)의 홈구장인 수원종합운동장"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수원과 북한의 내고향여자축구단(내고향)이 다음달 20일 수원에서 AWCL 준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협회는 지난 1월 AFC에 이번 대회 준결승과 결승전 개최 의향서를 제출했다. 규정상 해당 협회 소속 클럽이 준결승에 진출해야만 개최 자격이 유지되는데, 수원과 내고향이 8강전에서 각각 준결승 티켓을 따내 남북대결이 성사된 것이다. 북한 선수단이 수원을 방문해 준결승전을 치를 지에 대해 미지수 이지만 협회는 남북 관계의 단절 국면에서 평화 교류 복원의 실마리를 제공한다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수원에서 매칭이 성사되면 북한과는 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 한반도 기를 들고 동시입장 후 8년만의 남북 교류이다. 수원은 작년 11월 12일 미얀마 양곤 투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북한의 내
경기도가 지난해 ‘친환경 등 우수 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80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4만 8209t의 우수 농축산물을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친환경·우수 농축산물과 일반 농산물 학교 공급가의 차액을 보전하는 도의 대표 공공급식 정책이다. 사업은 학교 급식비 부담 완화와 친환경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목표한다. 지난해 사업 참여 학교는 전년 대비 33개교 증가한 3395개교로 도 전체 학교(병설유치원·초·중·고·기타학교) 3566개교의 95% 수준이다. 친환경 등 우수 농축산물 공급량은 4만 8209t으로 전년 대비 1003t이 증가했다. 특히 전체 공급량의 87%에 달하는 4만 1949t을 도내산 농축산물로 채웠다. 또 도는 가격결정협의회를 7회 개최하는 등 투명하고 합리적인 학교공급가격 결정을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도는 지난해 ‘원물(계약재배)가격 협의회’와 ‘식재료 품질기준 협의체’ 등 협치 기반 논의 체계 신설했으며, 도교육청과 민간 전문가 등이 가격 결정에 참여하는 등 학교급식의 신뢰성·공공성·투명성을 강화하는데 힘썼다. 도는 지난해 우수 농축산물 발주량 증가로 인한 보조사업 예산 부족 상황이
인천문화재단 트라이보울에서 청년 작가 14인이 참여한 ‘인천청년작가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7월 5일까지 이어지며, 인천에서 활동 중인 청년 작가 14인의 회화, 설치, 미디어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트라이보울 수변공간에는 인천대학교 조형예술학부 졸업생, 재학생의 공동작품이 설치되어 시민과 그 의미를 나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천아트플랫폼 ‘2025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에 선정된 차기율 인천대학교 조형예술학부 교수가 2023~2025년에 이어 예술감독을 맡아 전시를 구성했다. 작가 14인의 작품을 하나의 주제 안에서 통합하고 조율했다. 전시 기간 내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운영, 청년 작가들의 지역에 대한 사유와 다양한 작품의 의미 등을 관람객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오는 7월 5일까지 인천 송도 트라이보울 3층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다. 전시장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12시부터 17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 경기신문 = 이장열 기자 ]
인천 연수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6년 전국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최우수등급(SA)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완료도, 2025년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연수구는 공약이행 완료와 주민 소통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공약 이행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연수구는 지난해 말 기준 87.4%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치인 70.42%를 훨씬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103개 세부공약 사업 중 ▲GTX-B노선 조속 착공, ▲송도국제도서관 적기 완공, ▲원도심 재생 NEW 마스터플랜 수립 등 38개를 완료했다. 또한 ▲승기천 워터프론트 사업, ▲원도심 주택가 및 먹자거리 상권 주차 공간 확대 등 52개 사업은 이행 완료 후에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나머지 13개 사업 역시 50~80%의 진척율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행정의 독단이 아닌 ‘주민과의 소통’이 밑바탕이 됐다. 구는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뉴발란스(NEW BALANCE)는 지난 10일 기안84 작가와 협업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뉴발란스 직영 성수점과 롯데 타임빌라스 수원점 1층 센터홀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성수점은 이달 한 달 간, 롯데 타임빌라스 수원점은 오는 16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는 기안84 작가와 협업한 의류, 용품, 신발 등을 판매한다. 해당 기간 러닝화 ‘SC 트레이너’ 선착순 구매 고객에게는 기안84 친필 사인 슈박스, 협업 슈레이스, 협업 토트백이 제공되며, 기안84 작가와 함께하는 러닝 세션 참여 추첨권이 증정된다. 기안84 협업 모자 구매 시 협업 뱃지가 제공되며,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협업 토트백이 증정된다. 뉴발란스는 오는 21일 기안84 작가와 함께하는 러닝 세션을 여의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매장별로 다양한 방문객 체험형 콘텐츠도 운영된다. 뉴발란스 직영 성수점에서는 기안84 포토부스와 러닝화 전시가 마련됐다. 롯데 타임빌라스 수원점에서는 기안84 도면 컬러링, 스탭퍼 게임, 러닝화 전시를 선보인다. 이랜드 뉴발란스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기안84 작가와의 협업을 현
쿠팡은 비서울 지역 물류센터의 20대와 30대 직원(일용직 제외, 현장직·엔지니어 및 사무직) 수가 올 3월 기준 1만 7000명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9월 기준 1만5000명 대비 2000여 명 늘어난 것이다. 이는 쿠팡이 지방에 투자하는 물류센터를 늘리면서 지역 청년 채용 정책을 확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표적으로 2년 전 준공한 광주광역시 광주첨단물류센터의 청년 인력은 올 3월 기준 1000명을 넘어섰다. 대전광역시를 포함한 충청권(1160명), 경상도(1900명), 대구광역시(840명) 등도 증가 추세를 보였다. 쿠팡이 AI(인공지능) 자동화 설비와 로봇을 운영하고 유지 보수하는 정규직 오토메이션 엔지니어들을 지난해 크게 늘리면서 산업공학·운송장비 등 AI기술을 다루는 젊은 인재들도 늘었다. 물류센터 전체 직원 대비 2030 청년(정규직 기준) 비중이 80%를 넘어서는 곳들도 다수 등장하고 있다. 올 3월 기준 광주5물류센터의 2030 청년 비중은 84%로 지난해 3월(73%)보다 크게 상승했다. 대전1센터(85%), 경남 김해1센터(84%), 광주1센터(83%), 경남 양산1센터(83%) 등 다수의 지방 물류센터도 1년간…
인천 미추홀구는 제36회 구민의 날(5월 1일)을 맞아 ‘구민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한 구민상은 매년 지역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에 기여하고 헌신적인 봉사를 실천해 온 구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구는 지난 3월 3일부터 27일까지 지역 주민과 각급 기관 및 단체로부터 지역 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지난 4월 7일에 개최된 구민상 심의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먼저 ‘사회 봉사상’에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 꾸러미 제작과 나눔 활동으로 봉사의 가치를 전파한 권순하 님이 선정됐다. ‘구민 화합상’은 새마을협의회 활동을 통해 공동체 복지 증진 및 구민 화합에 기여한 노진호 님이 ‘경로 효친상’은 모친을 헌신적으로 간병하며 효의 가치 실현을 실천하고 있는 이은교 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 및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는 조경업체 대표로서 관내 위험 시설물을 무상으로 정비해 온 황태연 님이 ‘산업 증진상’을, 미추홀경찰서 주안지구대 소속으로 사회적 약자 대상 공정한 법 집행 실현에 힘쓴 양은석 님이 ‘대민 봉사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문화와 체육 분야에서는 인천형 시민 교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