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옹진군 황서도와 선재리 인근 해역에 거머리말과 칠면초 이식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남동발전(주)과 함께하는 블루카본 사업의 일환이다. 블루카본 사업은 지난해 시와 한국남동발전(주)의 업무협약 및 시범 사업 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바다를 이용한 이산화탄소 흡수 즉 해양생태계가 탄소를 흡수할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거머리말은 여러해살이 해초로 얕은 조간대 바다에 숲을 이루는 식물이다. 거머리말이 이룬 숲은 해양생물의 중요한 서식지이자 침전물과 유기 폐기물의 오염 물질을 흡수해 수질을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칠면초는 한해살이풀로서 갯벌처럼 소금기가 있는 토양에서 자라는 염생식물에 속한다. 염생식물은 유기 오염 물질을 정화하고 탄소를 흡수해 지구온난화로부터 해양생태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칠면초는 갯벌에서 군락을 이루고 사는 것으로 유명하며 무척추동물과 바닷새에게 편안한 안식처가 된다는 게 시 설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1200㎡ 면적에 거머리말 600여수를 이식하고 1500㎡ 면적에 칠면초 모종과 씨앗을 파종할 계획이다. 지난 6일부터 시작해 앞으로 두 달동안 진행한다. 거머리말
인천 남동구가 저소득층의 지속적인 근로를 유인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7월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를 모집한다. 7일 구에 따르면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가입 기간 3년 동안 지속적으로 근로하며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I)는 19일까지, 희망저축계좌(II)은 1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I)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인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가구의 근로‧사업소득이 하한(4인 가구 기준 122만 9059원) 이상이어야 가입 가능하다. 만기 시점에 생계‧의료수급을 벗어나 탈수급 시 평균 1080만 원을 지원한다. 희망저축계좌(II)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10시간의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하고 연 2회 이상 사례관리 상담에 참여하면 만기 시점에 평균 36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29일까지는 출생일 기준으로 5부제로 시행된다.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의 청
인천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2022 인천 국제 트래블마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트래블마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제 관광 재개 및 다양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0년 처음 개최해 올해로 3회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관광업계를 위해 '온라인 인천형 관광 플랫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일상 회복과 함께 여행 재개에 대비해 국·내외 14개국 170개 관광업계에 인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70개의 국내 관광업계 참가사는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러시아, 싱가포르, 일본 등 해외 14개국 100개사와 약 3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보를 위해 사전 답사 여행인 온라인 팸투어도 진행한다. 온라인 팸투어에선 인천관광체험시설 및 여행사 등 14개 업체가 인천의 다양한 체험 시설과 상품, 서비스에 대한 영상을 담아 소개한다. 개막식 행사의 일환으로 이뤄진 기조강연에서는 로라 시트론 런던앤파트너스 대표가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인천관광설명회도 함께 열려 해외 관광객 및…
인천시가 ‘숭인지하차도 및 연결도로 건설 공사’와 ‘루원복합청사 건립 사업’에 지역 하도급 업체가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한다. 시는 지난 6일 종합건설본부 상황실에서 숭인지하차도 건설 공사와 루원복합청사 건립 사업 시공업체 대표들과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숭인지하차도 건설 공사의 시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주)이고, 루원복합청사 건립 사업의 시공사는 남양건설이다. 이날 협약식엔 김정호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과 박찬호 현대엔지니어링(주) 부사장, 마찬호 남양건설 대표가 참석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재·장비 사용과 인력 채용을 할 때 지역 업체를 이용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이번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김정호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지역 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게 적극적인 협조 부탁한다”며 “아울러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에도 힘 써 달라”며 당부했다. 한편, 숭인지하차도 건설 공사는 총사업비 950억 원 규모의 도로개설 공사다. 총 연장 950m, 폭 50m 구간에 중구와 동구를 연결하는 지하차도 725m(왕복 4차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숭인지하차도 공
인천지역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들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중기청은 지역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2년 2차 인천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장가능성이 높은 제조 중소기업을 발굴해 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 분야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인천지역 예산 규모는 7억38백만 원이며 약 30여개 기업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2차 사업은 지역별 육성 산업을 집중 지원하는 ‘지역단위 자율형 바우처’과 사업 기참여기업의 서비스 고도화를 도모하는 ‘고도화 서비스 바우처’로 나눠 지원 할 계획이다. 인천중기청은 이 사업을 통해 인천 주력산업이나 영세성이 높고 전문인력 감소, 대기업 종속화 등의 애로사항이 많은 뿌리산업 영위기업 대상으로 전문가 진단과 시제품 성능 향상, 사업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3년 평균 매출액 120억 원 이하 제조 중소기업이며, ‘지역단위 자율형 바우처사업’은 뿌리산업 영위기업, ‘고도화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20~’21년 혁신바우처사업을 통한 시제품 제작 프로그램 참여
항만물류 현장의 기능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 무사히 종료됐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중장년층 항만물류 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노사발전재단과 공동으로 ‘지게차운전 및 야드 트레일러운전’ 인력양성 제3기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항만기능인력 양성 교육은 중장년의 물류현장 재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항만 특화된 일자리에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실습 70시간 ▴생애경력설계 6시간으로 구성된 교육으로 진행된다. 앞서 제2기 인력양성 과정에서는 교육생 13명 전원이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그중 6명은 관련 분야에 취업하는 성과를 보인 바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게차 운전과정은 교육생 15명이 교육을 수료하였고, 이 중 14명이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특히 컨 터미널 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신설한 ‘야드 트레일러운전’ 과정은 9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면허시험 응시를 준비 중이며 향후 순차적으로 현장 적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으로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중장년 구직자
인천 중구는 제2청사에서 구청장 취임 후 첫 나무식재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김정헌 청장과 강후공 의장을 비롯 지역주민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8기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당선을 축하하고, 구민들의 행복한 미래를 이루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기념식수에는 자생단체장과 제2청 공무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식수한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고 더불어 영종․용유 지역의 번영과 발전이 이뤄지기를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기념식수에 구민들의 오랜 염원을 담아 지역의 산적한 현안을 풀어갈 것” 이라며,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신 구민들과 약속한 공약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구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 2-2블록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특혜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4월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열어 용현·학익 2-2블록을 1구역과 2구역으로 분리해 개발하는 계획안을 조건부로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1구역은 보성산업이 주관사인 컨소시엄 아이월드㈜가 추진한다. 9만7932㎡ 땅에 주거용지 비율 57.8%로 1200세대 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 2구역은 부동산 개발사 ㈜원마운트 중심으로 조합설립추진위가 구성돼 환지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구역의 3분의 1 수준인 3만253㎡ 땅에 주거시설 420가구와 주상복합·상가를 짓는다. 도시계획위원회가 제시한 조건은 1·2구역이 함께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를 진행하고, 2구역에 계획된 공원에 지하주차장을 만드는 내용이다. 그런데 당초 시에서 거론했던 핵심 조건인 도로 등 기반시설 우선 착공과 도로(독배로) 확장, 1·2구역 동시 착공은 내용에서 빠졌다. 정확히 말하면 강제성 없는 권고사항에 그쳤다. 동시 착공 등 핵심 조건이 빠진 것부터 보성과 원마운트에겐 특혜라는 지적이 나오는 대목이다. 특혜 시비는 또 있다. 보성은 인기가 시들해진 주상복합건물과 상가는 쏙 드러내고 도시개
유정복 인천시장이 6일 오전 미추홀구 석바위시장을 찾아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소통했다. 유 시장은 시장 내 위치한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해 김종철 상인회장 등 상인회원들을 만났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취임 후 첫 전통시장 방문이다. 함께 근황을 나누고 싶어 찾아왔다”며 인사를 나눴다. 상인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어 시장을 찾는 손님이 조금씩 늘고 있다. 전통시장에 많은 관심 바란다”며 당부했다. 유 시장은 “시장별로 특성화된 자구책을 마련해야 시장이 발전할 수 있다. 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후 유 시장은 시장 골목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고, 시장 안 음식점에서 상인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얘기를 나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에 대한 재원 마련을 놓고 인천시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2035 인천시 하수정비기본계획’에 ‘구월2지구 공공택지’ 지구단위계획을 반영하기 위해 전날 환경부와 협의를 진행했다. 하수정비기본계획의 부분변경을 위해서는 사업 착공 전 단계인 실시계획인가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시는 구월2지구의 신규 공공택지 공급 계획이 지난해 8월 발표된 점을 고려해 인가가 없더라도 기존 하수정비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환경부에 협조를 구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신규 공공택지로 발표한 구월2지구에는 오는 2028년께면 1만 8000가구가 입주한다. 인구 증가에 맞춰 승기하수처리장의 하루 처리 용량도 기존 25만톤에서 27만톤으로 증설해야 한다. 하지만 시가 지난 2019년 환경부로부터 승인받은 2035 하수정비기본계획에는 이 내용이 반영되지 않았다. 승기하수처리장의 지하화를 골자로 지난달 준공됐어야 할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과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도 지난 4월 18일부로 멈춰선 상태다. 시는 올해 안으로 환경부의 기본계획 변경 허가를 받아 용역을 재개하겠다는 목표지만, 당초 계획했던 착공 일정(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