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는 지난 4일 사랑뜰봉사단과 함께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 계층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서부경찰서와 사랑뜰봉사단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학교폭력 피해 대상자 중 7가구를 선정해 쌀 등 약 100여만 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6월 8일 인천서부경찰서는 사랑뜰봉사단과 범죄 피해 아동의 자립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 서부경찰서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안전한 치안 환경을 만드는 것은 물론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1일 만에 다시 900명대를 기록했다. 인천시는 5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983명 늘어 누적 108만 635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900명대를 기록한 건 지난 5월 25일 998명 이후 41일 만이다. 하루 확진자가 1000명대를 기록한 건 5월 24일 1055명이 마지막이다. 인천은 5월 이후 확진자 수가 600명대 아래로 떨어지며 감소세를 보였다. 하지만 7월 들어 1일 475명, 2일 525명, 3일 566명을 기록하다가 이날 983명으로 대폭 늘었다. 신규 확진자 983명 중 국내 발생은 920명, 해외 유입은 63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과 같은 1407명이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232명, 부평구 145명, 중구 140명, 남동구 131명, 연수구 125명, 미추홀구 104명, 계양구 75명, 동구 19명, 강화군 7명, 옹진군 5명 순이다. 방역당국은 지난 3월 오미크론이 정점을 찍은 뒤 신규 확진자 수가 15주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6일 발표될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5일 인천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은 채소와 과일을 사러 온 손님들로 북적였다. 제철을 맞은 여름 과일의 단내가 곳곳에서 풍겼다. 하지만 상인들의 마음은 편치 않다. 여기저기 부실 투성이 시설 때문이다. 도매시장은 인천시가 3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 ㈜한양이 시공을 맡아 지난 2020년 3월 개장했다. 전국에서 4번째로 큰 시장으로, 건축면적만 5만 1764㎡에 달한다. 문제는 개장 초기부터 부실 시공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는 점이다. 이날 방문한 도매시장 각 동 지하에는 채소와 과일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냉장 창고가 있었다. 화물 엘리베이터를 통해 물건이 수시로 오갔고, 지게차도 다녔다. 지하주차장과 바로 연결돼 도매시장 방문객들의 이동도 잦았다. 하지만 바닥 곳곳은 균열로 가득했다. 갈라진 틈을 메꿨지만 다시 같은 자리가 파인 곳도 눈에 띄었다. 지하 천장에 달린 일부 배관에는 결로 현상으로 물방울이 맺혀 있었다. 그 아래 바닥은 축축하게 젖었다. 지게차가 다니는 통로도 협소했다. 차에 부딪혔는지 일부 안전 손잡이의 기둥은 부서진 채 방치돼 있었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판은 지게차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이미 박살나 있었다. 채소와 과일을 담기 위해 끌
인천 군·구의회가 전반기를 이끌 의장 선출에 한창이다. 10개 군·구 의회 중 의장이 결정된 의회는 중구, 강화군, 옹진군, 남동구, 미추홀구, 동구 등 6곳이다. 일반적으로 기초의회 전반기 의장은 다수당 다선 의원이 맡는다. 이미 선출을 마친 군·구 의회 의장 역시 대부분 다수당 다선 의원이다. 중구의회 의장은 재선 국민의힘 강후공 의원이, 강화군의회 의장은 재선 국민의힘 박승한 의원이 차지했다. 동구의회 의장으로 최연장자이자 재선인 국민의힘 유옥분 의원이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3명과 국민의힘 소속 3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된 옹진군의회 의장으로 무소속 이의명 의원이 선출됐다. 민주당이 다수당인 미추홀구의회는 4선인 민주당 배상록 의원이 전반기를 이끈다. 민주당 초선의원인 이수현 의원과 맞붙었지만 관록이 앞섰다는 평가다. 남동구의회는 단독으로 출마한 재선 민주당 오용환 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됐다. 나머지 군·구 의회 역시 다음 주까지 의장 선출을 마칠 예정이다. 계양구의회 의장으로 민주당 신정숙 의원과 민주당 조양희 의원이 거론되고 있지만 조양희 의원으로 사실상 확정된 상황이다. 부평구의회에서는 민주당 홍순옥 의원과 민주당 안애경 의원이 입후보한 것
인천 신항에서 중국~태국~베트남을 잇는 신규 컨 항로가 본격 운영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외국적 선사인 CNC(프랑스)·RCL(태국)·PIL(싱가포르)의 뉴 차이나 익스프레스3(NCX3) 서비스가 인천항에서 공동운항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NCX3는 주 1항차 서비스로 인천항을 출발해 중국, 태국 등을 거쳐 베트남으로 향한다. 2천 5백TEU급 선박 4척이 투입되며, 연간 5만 TEU 이상의 물동량이 창출될 전망이다. 첫 항차로 에이피엘 카이로(APL CAIRO)호가 인천 신항 선광 컨터미널(SNCT)에 입항했다, 기항지는 인천-중국 칭다오(Qingdao)-상해(Shanghai)-태국 람차방(Laem Chabang)-베트남 호치민(Ho Chi Minh)-중국 톈진신강(Xingang)-다롄(Dalian)-인천이다. 이번 NCX3 서비스는 올해 인천항에 개설된 5번째 컨테이너 항로이며, 인천과 태국·베트남 간 컨테이너 정기 서비스는 총 29개 노선에 달한다. IPA 김종길 운영부사장은 “태국·베트남향 서비스 증가로 인천항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수도권 화주·포워더의 선택 폭이 넓어질 것”이라며 “기존항로 활성화와 신규항로 안정화를 위해 인센티브 프로그램 운
인천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23개 중소기업을 ‘2022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월 공모에서 48곳이 우수기업으로 신청했고, 시는 심사를 통해 ㈜성일기공 등 23개 회사를 선정했다. 이들은 지난해 각 3명에서 최대 27명까지 모두 173명을 신규 채용했다. 이 공모는 인천에서 2년 이상 운영한 중소기업으로, 2020년 12월말 기준 전년 대비 근로자 증가인원이 5명 이상, 상시근로자 50인 미만은 3명 이상이거나 근로자 증가율이 5%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업종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지식기반서비스업 등에 한해 선정됐다. 서정된 기업은 ㈜나우로보틱스, 나이프플러스㈜, ㈜대신전기산업, ㈜디앤푸드, 주식회사 라비스코, (주)미라지식품, ㈜바낙스, 보성실리텍 주식회사, ㈜부영, ㈜삼흥정밀, ㈜성일기공, 에이투인터내셔널, 엠에스푸드, 주식회사, 웰펩 주식회사, 이솔정보통신㈜, 이앤디일렉트릭㈜, 이화산업가스, 주식회사, 주식회사 제가텍, ㈜제스텍, ㈜진영, 케이저, ㈜토니텍, ㈜피케이엘앤에스다. 2013년부터 시행하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천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토요프로그램 ‘상상메이커 2차’ 참가자를 오는 8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상상메이커는 청소년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한 4차산업 프로그램으로, 올해 5월 1차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봇 조종기 만들기 ▲로봇 축구 경기하기 ▲오조봇 센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비는 3만 원이며 관내 11~13세 청소년 15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3회 진행한다. 신청 희망자는 계양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www.gysiseol.or.kr) 공지사항에 게시된 참가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gyyouth@gysiseol.or.kr)로 신청하거나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 방문하면 된다. 또한, 홍보자료에 기입된 QR코드로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화사업팀(032-546-7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부모가족에게 버스 여행을 지원하는 ‘한부모가족 힐링 여행’ 사업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평6동 마을복지계획 사업 중 하나로, 9가구 25명에게 1인당 8만 원 상당 버스 여행 상품권을 지원했다. 여름방학 기간인 7~8월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급받은 상품권은 지정 여행사에서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 사용할 수 있다. 유은이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돌봄 공백 등으로 여행 기회가 적은 가정을 위해 마련했다”며 “가족 간 애착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소방본부 특별사법경찰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인천에서 모두 14건의 구급활동 방해사건이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하거나, 구급차를 파손한 구급활동 방해 사례는 2020년 6건, 2021년 12건, 2022년 상반기 14건으로 계속 늘고 있다. 지난 3년간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사건의 가해자 대부분은 주취 상태였다. 연령대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달 5일 오전 9시 55분쯤 인천의 한 구급대원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당시 구급대원은 남동구 한 식당에서 50대 남성 A씨가 넘어져 머리를 다쳤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뇌진탕 여부를 확인하던 중, 갑자기 A씨로부터 욕설과 함께 가슴과 낭심부위를 폭행 당했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구급활동 방해사건은 일반적인 폭행이나 공무집행방해보다 더 큰 처벌 수위를 갖고 있다. 현행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없이 구조구급활동을 방해한 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음주나 약물로 인한 심신장애가 있더라도 구급활동 방해사건에서는 감경 사유가 적용되지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돌봄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시원한 여름나기 돌봄 서비스는 올해 첫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돼 시행하는 사업이다. 주민 봉사단 20명을 모집했고 폭염에 대응이 어려운 주거 취약계층 30가구를 발굴했다. 지난달 24일 돌봄 발대식을 시작으로 이달 초까지 돌봄 봉사자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선풍기 또는 여름 이불 세트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했다. 동은 이를 통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자리한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여름 이불을 지원 받은 한 대상자는 “장마에 날이 더워져서 여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걱정했는데 직접 찾아와 챙겨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돌봄 서비스를 통해 혹서기에 발생하는 사회적 위험을 예방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하반기에 실시 할 혹한기 대비 ‘따뜻한 겨울나기 돌봄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