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복 옹진군수 당선인이 오는 13일부터 인수위원회를 본격 가동한다. 문 당선인 측은 옹진군청 인근 미추홀구 학익동 학익시티필드 8층에 인수위 사무실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인수위는 위원장·부위원장을 포함해 농업·수산업·관광·도시계획·노인·사회복지 등 11개 분야 15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다. 오는 13일 인수위 발족식 후 군청 부서장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인수위가 가동된다. 인수위는 단체장 임기 시작 이후 다음달 20일까지 유지할 수 있다. 문 당선인은 인수위를 통해 군정방침 및 비전, 군정 업무파악, 공약사항 실천방안, 조직기능 및 예산현황 파악, 민선8기 정책기조 설정 등에 나선다. 문 당선인은 “군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업무 인수인계를 철저히 하고 곧바로 활동에 들어가겠다”며 “조만간 인수위원을 구성을 마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8일 문을 열었다. 장기서로 8에 새로 자리를 마련한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2019년 5월 착공해 올해 5월 완공됐다. 규모는 지상 1~4층, 연면적 2905.78㎡다. 1층은 경로당과 종합민원실, 2층은 다함께돌봄센터와 북카페 등 1층과 2층을 주민를 고려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했다. 3층은 체력단련실과 프로그램실, 4층은 하늘정원과 200석 규모의 다목적 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기존 계양1동 청사는 협소하고 노후한 시설 때문에 도시개발에 따른 주민 증가를 감당하기 어려웠다. 구는 신청사가 문을 열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에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경철 계양1동장은 "새롭게 개청한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도 "늘어난 주민수와 행정수요에 발맞춰 신청사를 개청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고품질의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편의증진과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본부세관은 지인 40여 명의 이름으로 8억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4만여 점을 불법 반입한 일당 2명을 관세법 및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네이버, 쿠팡, 옥션 등 오픈마켓에 입점해 가족·지인 등 다수의 명의로 미국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을 소량 반복 수입했다. 특히 미화 150달러 이하의 소액 자가사용물품인 경우 면세가 되는 점을 악용해 구하기 어려운 불법 식·의약품 등을 본인이 사용할 것처럼 위장했다. 이들은 오픈마켓에서 판매금지 물품의 모니터링을 강화하자 단속을 피하기 위해 심야·주말 시간대를 노려 판매글을 게시하거나 SNS를 이용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에 적발된 불법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에는 다이어트식품으로 알려진 ‘알리포텍’과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동물용구충제 ‘이버멕틴’, ‘파나쿠어(펜벤다졸)’ 등 식약처 위해식품 등록 물품이 다수 포함돼 있었다. ‘알리포텍’은 복용시 부정맥, 호흡억제, 근육통, 혈소판감소증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코로나19 및 항암 치료제로 잘못 알려진 동물용구충제 ‘이버멕틴’과 ‘파나쿠어’는 복용 시 복통, 구토, 간수치 상승, 백혈구감소 등 인체에 치명적인 부작용을 가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이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개선 등을 담은 노사 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최근 전국공공운수서비스노동조합 노사 교섭위원들과 단체협약을 마치고 체결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월 재단의 비정규직 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 사업 이후 교섭창구 단일화를 위한 절차를 이행한 뒤 진행됐다. 지난 2021년 8월 13일 노사 상견례 및 기본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지난 2일까지 총 26차례에 걸쳐 본교섭(2회)와 실무교섭(24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협약서의 세부적인 조항은 전문, 본문 제14장 제91조, 부칙 제6조로 구성됐으며, 노사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공무직 등 무기계약직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지속 협의하기로 합의했다. 유병윤 재단 대표이사는 “여러 차례의 교섭과정을 통해 공무직 등 무기계약직 직원의 고충과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단체협약의 성실한 이행을 통해 근로여건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신뢰의 노사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동배 노조 본부장도 “이번 협약과정에서 노동조합의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하는 재단 측의 성실한 태도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단체협약 체
인천통일 플러스(+)센터에서 인천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평화통일 현장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인천 초·중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교육을 진행된다. 센터는 통일 미래의 주역인 인천 청소년을 대상으로 남·북 접경지역인 강화도와 파주 비무장지대(DMZ)의 역사·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 내용은 ▲강화군 평화·통일 체험 ▲파주시 평화·통일 체험 ▲연천군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체험활동이다. 파주시 평화·통일 체험은 하루 교육으로 주 1~2회, 연천군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체험활동은 파주시 체험활동과 병행해 1박 2일 교육으로 모두 5회 진행된다. 교육은 통일부 남북출입사무소, 도라산역, 오두산전망대,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관계자와 문화해설사가 참여한다. 센터는 개소 이후 매년 청소년 평화통일 현장교육을 강화군에서 진행해왔다. 올해부터는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경험을 줄 수 있도록 통일부 소속기관인 경기도 파주 남북출입사무소, 도라산역 및 경기도 연천의 한반도통일미래센터를 추가했다. 통일부 산하 기관인 인천통일 플러스(+)센터는 2018년 9월 문을 열었다. 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모기를 매개체로 한 해외유입 감염병 추적관리 강화에 나선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모기 매개 감염병 해외유입 차단을 위해 이달부터 5년간 인천국제공항 및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에서 '흰줄숲모기'와 '반점날개집모기' 유전자 및 안정동위원소 분석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흰줄숲모기는 뎅기열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매개체이며, 반점날개집모기도 지난 2019년 을왕산에서 채집 후 뎅기열 바이러스 유전자가 확인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09년부터 해외유입 모기 매개 감염병 감시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항공기를 통한 감염병 매개 모기의 해외유입여부 판단을 위한 근거자료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근거자료 확보를 위한 종의 이동 및 계통분류에 이용되는 '유전자 서열분석'과 서식환경에 따라 다른 비를 가지는 '안정동위원소 비 분석'을 실시한다. 국내모기 분석은 2026년까지 매년 100건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부터는 해외서식 모기를 확보·분석 병행해 뎅기열 등 모기 매개 감염병 확산 제어를 위한 기반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권문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제교류 활성화로 인한 해외유입 모기 매개 감염병 증가에…
국내 유일의 인천 지역특화 전시회가 국제인증 획득과 함께 국비까지 따냈다. 인천시는 경찰청과 공동주최하는 ‘국제치안 산업대전’이 지난달 국제전시협회(UFI)의 국제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또 해당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신규 무역전시회’로 선정돼 국비 4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0월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첨단치안장비, 정보·보안시스템, 교통·안전장비, 특수장비 등 치안산업 육성기반 조성과 스마트 치안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실시되는 국제 전시회다. 수출상담회, 경찰구매 상담회, 투자상담회 등 기업 판로지원과 국제 컨퍼런스 등 대규모 회의가 열린다. 지난 2019년 인천에서 처음 개최 후 올해 4회째를 맞으며 치안보안안전 분야 마이스로는 전국에서 유일하다. 지난해 10월 열린 3회 행사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114개사, 391개 부스가 전시에 참가했고 참관객은 7586명에 달했다. 산업대전은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국제전시협회(UFI)의 국제인증과 산업부 국비지원을 받게 됐다. 국제전시협회(UFI, Union des Foires Internationales)는 세계 전시산업의 발전을
유정복 당선인의 민선8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8일 2차 인수위원 16명을 확정하고 9일부터 본격 출범한다. 앞서 유 당선인 측은 1차 인선으로 인수위원장(정유섭 전 국회의원), 부위원장(류권홍 변호사), 대변인(민현주 전 국회의원), 비서실장(박병일 전 인천광역시장 비서관) 등을 확정했다. 2차 인수위원으로는 ▲김석원(전 청와대 국민소통 비서관) ▲김진용(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류미나(현 국민의힘 인천시당 대변인) ▲박승란(전 인천교원단체 총연합회 회장) ▲백응섭(전 인천광역시 소통담당관) ▲서우진(현 국민의힘 전국위원) ▲서준석(전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이상구(현 ANF 공공디자인연구소 대표) ▲이윤숙(전 인천 서구의원) ▲이학규(전 인천방송 대표) ▲이한구(전 인천시의원) ▲이행숙(전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정창일(전 인천시의원) ▲조용균(전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 ▲한영진(전 현대자동차 한국본부 마케팅전략기획 부장) ▲황효진(전 인천도시공사 사장) 등 모두 16명이 선임됐다. 인수위는 유 당선인의 시정목표인 시민행복, 인천발전 실현과 키워드인 균형, 창조, 소통을 모토로 잃어버린 4년을 되찾고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에게 유권자들의 청구서가 날아들기 시작했다. 청구서는 '표를 줬으니 공약을 지키라'는 내용이다. 지킬 수 없는 약속이었다면 청구서는 결국 족쇄가 돼 차기 시정부를 내내 괴롭힐 가능성이 높다. 인천신항 아암물류2단지 화물차주차장 조성 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인천시민 생명권 보장 비상대책위원회'는 7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56일 동안 지속했던 1인 시위 이어가기를 종료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새로운 인천시장(유정복 당선인)에게 지방선거 기간 공약한 화물차주차장 폐지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유 당선인은 선거 기간 지역 주민들에게 화물차주차장 백지화를 공약했다. 구체적인 계획은 없었으나 실행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화물차주차장은 2006년부터 조성 중인 아암물류2단지 배후시설로 계획됐다. 인천신항의 물류 기능을 원활하게 하려면 반드시 필요다. 인천시도 이미 여러 차례 화물차주차장 최적 입지로 아암물류2단지를 선정해 발표한 바 있다. 사업 주체인 인천항만공사(IPA)도 이미 돈을 들여 설계를 마치는 등 임시운영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또 올해 안으로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인천시가 개입한다고 부지를 옮길 여지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전국화물연대 인천지역본부(이하 인천본부)가 안전운임제 등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7일 0시부로 총파업에 돌입했다. 조합원, 화물노동자 등 400여 명은 이날 오전 인천시 연수구 인천신항 배후단지에서 ‘화물연대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무기한 파업을 선언했다. 화물연대 요구사항은 ▲화물노동자 권리 확대 ▲도로와 국민의 안전 보장 ▲갑으로 군림하는 대기업 화주들의 산업 내 책임 강화 ▲화물운송산업 주체들의 권리평등 제도화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전품목 확대 등이다. 출정식에서 인천본부 관계자는 “출정식에는 인천본부 조합원과 유류값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부 화물노동자들이 참석했다”며 “안전 운임제 확대와 운송료 인상 등 정부차원의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안전 운임제로 국민 안전을 지켜낼 것인지 아니면 도로 위의 시한폭탄으로 남을 것인지 기로에 서있다”며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노동조건을 물려주기 위해 총파업을 통한 투쟁을 이어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인천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부두운영사, 선사 등은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비상상황에 대처 방안을 마련했다. IPA는 인천신항 배후에 임시 컨테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