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패션·디자인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패션쇼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대학인 한국뉴욕주립대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와 함께 ‘2022 인천 패션 페스타-THE RUNWAY’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6월 17일 송도국제도시 송도달빛축제공원, 6월 30일 패션 관련 산업이 발달한 부평지하상가’에서 각각 두 차례 개최된다. 컨셉은 패션쇼와 예술 퍼포먼스가 결합된 축제 형태이며, 올해는 한국뉴욕주립대 FIT 학생과 우수 졸업생의 작품을 활용한 ‘세계여행’이란 주제로 스토리텔링하는 패션쇼 형식이다. 송도 패션쇼는 오케스트라 연주 및 댄서, 뮤지컬 싱어들의 종합 예술퍼포먼스가 가미된 패션 뮤지컬쇼다. 부평지하상가 패션쇼는 패션 관련 산업 및 지역상권이 발달한 부평지역의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패션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용원 인천경제청 차장은 “이번 인천 패션페스타 행사는 기존 일부 계층만을 위한 전통적인 패션쇼와는 달리 공개된 장소에서 무료로 진행돼 누구나 쉽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며 많은 관심과…
인천시 서구지역 일대가 앞으로 5년 동안 약 3조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 4000여 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예상되는 환경분야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42차 연구개발특구위원회는 지난 2일 인천시 서구지역 일원과 강원도 춘천지역 일원을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새로 지정하는 내용의 ‘2022년도 강소연구개발특구 신규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혁신 역량을 갖춘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 등 지역에 소재한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고밀도 공공기술 사업화 집약 공간을 연구개발특구로 지정·육성하는 제도로 2019년 6월 전국 6개 지역이 처음 강소특구로 지정된 바 있다. 강소특구로 지정되면 기술사업화 자금, 인프라·세제 혜택, 규제특례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인천시는 지난 2019년 4월 강소특구 조성 추진방침을 확정하고, 2020년 7월 특구 지정 육성협력 협약 체결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강소특구 지정을 신청한데 이어 올해 초 전문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강소특구 지정요청서를 최종 제출했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인천 서구 강소특구는 ICT 융복합 환경오염 처리 및 관리 기술사업화 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청장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의 GTX 공약 파기를 규탄했다. 김 후보는 24일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와 강범석 서구청장 후보는 인천시민께 고개 숙여 사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는 지난 23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GTX D·E·F노선은 윤석열 정부 임기 내 착공이 어렵다고 말한데 따른 것이다. 김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공약 발표와 현장유세를 통해 GTX D·E·F 신설을 약속했지만, 취임과 동시에 공약을 전면 파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유정복 후보와 강범석 후보는 GTX 노선 조기착공과 추가 역 신설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GTX 공약을 전면 파기한 상황에서 공약을 제대로 지킬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정부의 GTX공약파기에 대해 두 후보는 책임을 통감하고 인천시민에게 무릎 꿇고 사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GTX공약을 파기하고 인천시민의 숙원사업인 교통문제 해결을 외면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윤석열 정부가 해내지 못한 GTX 공약, 민주당 후보가 똘똘뭉쳐 해내고 말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강범석 국민의힘 인천 서구청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22일 서구청년들과 온·오프라인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청년간담회는 ‘서구 청년이 묻고, 강범석 서구청장 후보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청년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줌(ZOOM)으로 접속한 직장인 함아은(23·여)씨는 “지역에 청년들의 일자리가 많지 않아 서울 동대문구까지 직장을 다니고 있다”며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 후보는 “청년들의 바람인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는 당장 어렵겠지만, 청라 스타필드 돔구장이 조기에 건설되면 K-POP·대중문화 공연의 산실이 될 것”이라며 “올 하반기 재공모 예정인 스트리밍 시티와 K-POP 아카데미 유치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서구의 미래를 개척하는 일에 성의를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서구 중소기업 청년을 위한 복지공유제 시행, 청년과 경단녀 등을 위한 취·창업지원센터 건립 계획 등을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생 문한솔(25)씨는 “지역에 청년들의 놀이공간이 부족하다”며 “생활체육 및 여가활동 기회와 공간을 확충해 달라”고 주문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총공세에 나섰다. 민주당 소속 인천 국회의원들은 24일 오전과 오후, 국회와 인천시청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매립지 2044년 연장 논란과 유정복 후보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에 나선 김교흥(서구갑)·신동근(서구을)·허종식(동구·미추홀구갑) 의원은 최근 언론보도를 인용해 "유정복 후보는 시장 시절 박근혜 정부의 환경부와 손 잡고 굴욕적인 4자 합의에 서명했다"며 "그것도 모자라 실·국장단 이면합의를 통해 2044년 12월 31일까지 수도권매립지 사용을 보장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 후보는 지난 7년 간이나 인천시민을 속였다. 머리 숙여 사과하고 후보직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오마이뉴스는 최근 수도권매립지 4자 합의가 있던 2015년 6월 28일 당시 실무 책임자인 인천시와 환경부·서울시·경기도의 실‧국장의 합의문에 매립지 사용 기간을 2044년까지 연장하기로 명시돼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 유 후보가 부인과 함께 많은 대출을 끌어다 경기도에 고가의 상가 2채를 매입한 것도 문제 삼았다. 이들은 "유 후보가 과거 낙선 한 뒤 돈을 좇아 경기도 신
6·1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역 정치권의 고소·고발 난타전이 이어지며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후보자들의 네거티브 공세에 정작 유권자를 위한 정책은 찾아볼 수 없다. 24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1 지방선거(보궐선거 포함)와 관련, 현재까지 선거법 위반으로 경고 34건·고발 3건 등 모두 37건의 조치가 이뤄졌다. 접수된 선거법 위반 유형은 시설물 13건, 기부행위 6건, 집회·모임 이용 3건, 공무원 관련 활동 4건, 허위사실공표 2건, 인쇄물 2건, 문자메시지 전송 2건, 유사기관 설치 1건, 기타 4건 등이다. 이 외에도 경찰을 통한 시장·구청장·국회의원 후보자들의 직접 고소·고발도 쏟아지고 있다. 유제홍 국민의힘 부평구청장 후보는 24일 차준택 더불어민주당 부평구청장 후보를 허위사실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틀 전 차 후보가 허위사실 명시로 유 후보를 선관위에 신고한 것에 대한 맞대응이다. 박남춘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도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를 선거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지난 3일 정당 정책을 홍보하는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업적과 공약을 언급했다는 이유다. 박 후보는 또 유 후보 측이 지지선
유제홍 국민의힘 인천 부평구청장 후보가 과거 부사장으로 있던 회사를 상대로 노동청에 임금 지급 진정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 유 후보가 근무했다고 주장한 당시는 21대 총선 경선 기간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유 후보가 A사를 상대로 낸 임금지급 진정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진정은 A사가 유 후보에게 지급하지 않은 2019년 12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의 급여 약 1800만 원을 달라는 내용이다. 급여를 받지 못했다는 기간에는 유 후보가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경선 등 3개월, 또 유 후보가 부사장으로 있는 A사의 자회사인 B사 대표이사로 근무한 기간들이 포함된다. 유 후보는 2018년 8월 A사에 부사장으로 입사한다. 같은 해 출마했던 지방선거 낙선 이후 두 달 만이다. A사는 2019년 11월까지 세전 300만 원 가량의 월급을 유 후보에게 지급했다. A사는 유 후보가 총선 출마를 이유로 2019년 12월 퇴사를 통보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유 후보는 2019년 12월 17일 인천 부평갑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해 이듬해 3월 11일까지 경선을 치렀다. A사 측은 또 유 후보가 부사장 직함을 가졌으나,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의 6·1 지방선거 공보물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활동 경력이 없다. 4년 전 선거에서 전교조 인천지부장 경력을 전면에 내세웠던 것과 대조적이다. 이번 도 후보의 공보물에는 인천시교육감 등 현재 맡고 있는 직책 6개를 명시했고, 과거 역임했던 동암중학교(행복배움학교) 교장, 성헌고(현 인제고)·관교중·부개고·인천여공고(현 인천뷰티예술고)·동인천고 근무 경력만 있다. 이에 최계운 후보 측은 도 후보가 전교조 경력을 인천시민들에게 의도적으로 숨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교육감 선거는 정당이나 번호가 없어 인천시민들에게 학력과 경력 등을 명확히 알려야 하지만 도 후보는 무엇이 두려워 이를 숨기려 했는지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비판했다. 서정호 후보도 “경력사항 기재는 본인의 선택이지만 4년 전과 달리 전교조 경력을 뺀 것은 전교조 출신 보좌관의 교장공모제 비위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성훈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교육운동은 과거의 일이고 현재는 이 부분에 대해 크게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며 “현직 교육감 4년의 경험을 기반으로 공약을 다듬고 미래의 정책에 집중하자는 관점이다”라고 해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 등 계양테크노밸리 성공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기업 유치를 위해 서울 9호선 연장 및 공항철도 직결 등을 통해 계양테크노밸리 접근성과 가치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또 계양테크노밸리 개발 이익을 계양구에 재투자하고, 이를 통해 주변 지역으로 시너지 효과를 확산시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후보는 “기업 유치를 위한 양질의 입지조건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광역철도망 확보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현재 S-BRT와 같은 급행버스노선만 일부 계획돼 있는 상황”이라며 “서울 9호선 개화역 인근 차량기지와 계양테크노밸의 중심부까지 5㎞ 거리에 불과하다. 서울시가 적극 협의에 나서야 하고, 서울 9호선 공항철도 직결 사업에 대해서도 더 이상 발목을 잡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계양테크노밸리 개발로 발생하게 될 이익을 계양구에 재투자하겠다. 과거 계산택지개발사업 추진 당시 발생했던 1000억 원의 개발이익이 송도국제도시 조성에 쓰였다”며 “계양테크노밸리 개발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익이 계양주민을 위해 온전히 쓰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광역소각장 설치 논란,
이영훈 국민의힘 인천 미추홀구청장 후보는 24일 주안수어교회를 방문해 농아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공약에 반영할 것을 약속하는 등 정책행보를 계속했다. 이 후보는 모든 행사에 전담 수어사를 두어 농아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수어사의 일자리도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또 복지 관련 공무원이나 주민센터 등 농아인과 접촉이 빈번한 현장 관련 공무원을 위한 수어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장애인의 권익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법과 규정 등을 살펴 개선하고,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바라보는 인식전환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들을 만들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