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재난·안전 콘텐츠를 직접 만들 도민119 재난·안전 미디어 제작단 3기 참가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홍보를 넓히기 위해 추진한다. 도민119 재난·안전 미디어 제작단은 재난과 생활안전을 주제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사업이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도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도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정보를 알릴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소방과 미디어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전문가, 학생, 일반 도민이다.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이며, 최종 선발 결과는 오는 22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제작단은 오는 30일 위촉식을 거쳐 5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이들은 재난·안전 영상을 직접 기획하고 촬영·편집하며, 소방체험과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도 함께 받는다. 김재홍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 전담 직무대리는 “도민이 직접 만드는 재난·안전 콘텐츠는 공감대를 넓히고 안전문화를 생활 속에 퍼뜨리는 힘이 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 및 문의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팀(031-849-4021) 또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용인 석성산성’이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 고시됐다고 6일 용인특례시가 밝혔다. '석성산성’은 처인구 포곡읍, 유방동과 기흥구 중동 일원에 걸쳐 석성산 정상부를 포함한 넓은 영역에 위치하고 있다. 7세기 신라의 삼국통일을 전후한 시점에 조성돼 조선시대까지 사용된 산성이고 성벽의 길이만 2㎞에 달한다. 신라가 한강유역으로 세력을 확장하던 6세기 할미산성을 조성해 운영하다가 7세기 통일을 전후한 시점에는 할미산성의 후방에 석성산성을 새로 축조했다. 최초 조성 시에는 현재 군부대가 위치한 서쪽 능선 중심으로 성을 쌓았고,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동쪽으로 통화사, 북쪽으로 현재의 석성산 정상을 포함하는 범위까지 대대적으로 확장해 시기별 건축 기술의 변화를 볼 수 있다. 임진왜란 당시 서애 유성룡은 지형이 험난하고 교통의 요충지에 있는 석성산성에 군사를 배치해 오산 독산성, 광주 남한산성과 함께 한성 방어선을 구축해야 한다고 선조에게 보고했다. 이러한 역사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석성산성이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던 것은 산성의 핵심구역에 오래 전 군부대가 들어섰기 때문이다. 출입이 제한되고 군사시설로 인해 일부 성벽이 훼손되거나 가려져 제대로 된 조사가 이뤄지지 못했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관내 13개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중 위기 상황에서의 생존 능력을 기르기 위한 ‘2026 학생 생존수영 교육’을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영법 습득을 넘어 실제 수중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 ‘실기 중심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물 적응력 향상, 구명조끼 착용법, 주변 사물을 활용한 구조법 등 신체 체득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심폐소생술(CPR) 훈련을 필수 과정으로 편성해 종합적인 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교육의 내실을 위해 전문 강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과 안전사고 예방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으며, 참가 학교 담당 교사들에게 세부 운영 방안을 안내하고 교육 시설 현장 점검을 진행하는 등 학교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교육 현장에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구조 물품을 확충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생존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생존수영은 단순한 체육 활동이 아니라 우리 청소년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필수 교육”이라며, “모든 학생이 수중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구리시는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례 보증 출연 우수 시군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둬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례 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시가 경기신보에 출연금을 지원하고 경기신보가 특례 보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증 규모는 출연금의 약 10배에 달한다. 구리시는 2012년부터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최근 4년간 출연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이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이바지해 왔다. 최근 중동전쟁 등 국제 정세 불안으로 인한 고물가와 소비 위축 상황에서 금융 안전망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우수 시군 선정에 따라, 구리시에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경기신보의 금융지원에서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적용받게 된다. 먼저 보증 심사 시 평가 가점이 부여돼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기업 신용평가에서도 추가 가점이 적용돼 보증 승인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보증 비율이 기존 85%에서 90%로 상향됨에…
치안은 숫자가 아니라 시간의 문제다. 범죄 발생 이후 몇 분 안에 현장에 도착하느냐에 따라 생명과 안전의 결과는 달라진다. 그런 점에서 화성특례시의 대응 시간은 결코 가볍게 넘길 사안이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최은희 화성이의원의 지적처럼 화성시는 이미 인구 107만을 넘어선 거대 도시다. 그러나 도시의 외형적 성장 속도에 비해 치안 인프라는 그만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경찰 인력과 지구대 시설은 여전히 과거의 틀에 머물러 있다. 그 부담은 고스란히 시민 불안으로 이어진다. 문제는 수치로도 드러난다. 최 의원에 따르면 112 신고 후 현장 도착 시간은 화성서부경찰서 9분 39초, 화성동탄경찰서 8분 14초로 경기도 평균 6분 20초보다 늦다. 단순한 행정 지표가 아니다. ‘골든타임이 늦어지고 있다’는 분명한 경고다. 넓은 행정구역, 상습 정체 구간, 외곽 지역의 구조적 한계까지 감안하면 지금의 대응 체계로는 한계가 뚜렷하다. 이런 상황에서 제시된 ‘경찰 차량 긴급출동 거점 대기 공간’은 주목할 만한 대안이다. 새로운 시설을 짓는 대신 공영주차장이나 도로, 시유지를 활용하자는 접근이다. 비용 부담은 낮추면서도 출동 시간을 줄일 수 있는 현실적 해법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두물공유학교 상반기 프로그램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상반기에는 총 23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앙평교육지원청은 '2026 양평교육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교육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학습기회를 확대하고 공교육의 경계를 확장하는 것을 핵심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두물공유학교는 이러한 정책 방향을 반영하여 ▲지역협력 맞춤교육 ▲배움확장 미래교육을 구현하는 핵심사업이다.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의 공적 책임을 확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두물 두바퀴 생태 공유학교'는 지역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 탐구와 실천 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두물 인성 공유학교'는 협력과 공감 중심의 사회정서학습을 통해 인성.시민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두물 드론 공유학교, 두물 디지털생태 스포츠 공유학교' 등은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역량을 함양하고 학생의 주도적인 성장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미경 교육장은 "양평 두물공유학교는 학생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배움을 선택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지장물 조사가 올 하반기 개시되면서 본격적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 6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개발지역 지구내 구성된 각 대책위들과의 면담 및 소통을 통해 주민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보상 주체인 LH가 참여하는 간담회에서 행위제한에 따른 직·간접적 피해를 감안해 조속한 보상을 촉구해 왔다고 밝혔다. 최근 LH는 조직 확대 및 전담 인력 배치를 완료하고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토지 및 물건조사를 위한 출입통지 안내문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해당 지역 현장조사 및 협의보상 등 절차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실질적 보상 착수를 위한 준비 단계로 보여진다. 특히, 지난 2월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및 3월 대책위와의 간담회에서 올 상반기 용역업체선정 하반기 지장물조사 착수를 개시할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이에 시는 보상 및 개발 과정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광역교통·자족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성공적 자족형 미래도시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사업은 양촌·장기·마산·운양 일원 약 730만㎡부지에 총 5만1540세대를 공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다. 지난 2024년 7월 지구지정에 이어 올해 1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정성진 교수가 대한척수학회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다. 대한척수학회는 척수손상 및 척수질환 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수행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학회로, 비뇨의학과·재활의학과·신경외과·정형외과 등 다양한 전문의들이 참여해 다학제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제척수손상학회(ISCoS) 등 해외 학술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임상 가이드라인과 치료 기준 정립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회는 척수질환 치료사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척수장애인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척수장애인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정성진 교수는 배뇨장애, 요실금, 신경인성 방광 분야의 권위자로, 특히 척수질환으로 인한 신경인성 방광 치료에서 혁신적인 접근을 시도해 왔다. 고령 환자에서 발생하는 저활동성 방광의 진단과 치료, 임상 경과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며 관련 논문을 다수의 SCI(E)급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바 있다. 정 교수는 취임사를 통해 “학회 본연의 사명인 척수질환 분야 의학 발전과 전문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 학술대회, 국제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며 “척수
부천시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민관 협력 ‘2026 온(溫)마을 출생축하금’ 사업을 전 시역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심곡1동 성공 모델을 기반으로 한 이번 사업은 부천제일새마을금고와 2월 재협약으로 힘을 모았다. 금고가 축하금 전액을 부담하고 시는 홍보·행정 지원으로 지역 맞춤 정책을 완성했다. 지원 대상은 올해 부천 출생·입양아 부모로, 거주지별 지정 지점 방문접수 시 출입금통장·출자금통장 개설로 각각 5만원씩 총 10만원을 받는다. 재원은 금고의 지역사회 공헌 사업비로 충당된다. 신청 편의도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기존 신생아 명의 통장 대신 부모 명의 계좌로 간소화해 한 번 방문으로 해결되며, 전용 카카오톡 채널로 정보 확인도 수월해졌다. 박종대 전략담당관은 “이번 사업은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해 추진하는 부천형 인구 정책이자 지역 상생 모델”이라며 “아이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는 분위기 조성과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화성특례시가 아동의 문화 접근 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 문화·교육 시설을 활용한 ‘아이모두 문화소풍’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5일까지 참여 어린이집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이모두 문화소풍’은 부모의 경제적·거주 여건과 관계없이 모든 아동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화성형 기본문화서비스 사업이다. 특히 동부와 서남부 간 공공 문화 인프라 접근성 차이로 발생하는 아동 간 문화 경험 격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사업은 관내 어린이집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린이집 1개소당 약 20명의 5세반 아동이 참여한다. 참여 아동들은 역사박물관, 독립운동기념관, 도서관, 생활문화창작소, 미디어센터, 이음터, i신나놀이터 등 지역 내 10개 문화·교육 시설의 유휴 시간대를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 전역을 하나의 ‘도시 캠퍼스’처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어린이집은 공모를 통해 서면 평가로 선정되며, 5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집별로 총 10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참여 아동에게는 ‘화성시 문화소풍단’ 소속이 부여되고, 스탬프북과 체험 지도 등으로 구성된 문화소풍단 여권, 배지, 수료증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