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탄소중립을 이행하고 기후테크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녹색벤처기업 특례보증’을 1000억 원 규모로 공급한다. 탄소중립의 핵심 기술인 기후테크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에 기여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혁신기술을 말한다. 지원대상은 ▲기후테크 분야 제품을 생산하거나 기술을 보유 중인 벤처인증기업 ▲기후테크 혁신기술에 대한 R&D를 추진 중인 벤처인증기업이다. 신보는 기업당 최대 4억 원 한도 내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보증비율 우대(90~100%), 보증료율 차감(최대 0.4%p)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대폭 완화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특례보증은 최근 투자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핵심 성장동력인 기후테크 산업 육성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토탈아이케어브랜드 오에엔이 눈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오에핏 루테인 구미’를 출시했다. 오에엔은 일상에서 간편하게 섭취하며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오에핏 루테인 구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오에핏 루테인 구미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을 인증 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전국 약국과 온라인 공식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유럽, 미국, 호주, 일본, 인도 등 5개국에서 특허를 받은 katra phytochem사의 루테인을 함유했으며, GMP(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시설에서 생산해 품질의 우수성을 높였다. 이밖에도 비타민A, 히알루론산, 비타민D, 아연, 프락토올리고당 8가지 베리류 등 눈 건강에 시너지를 주고 면역력을 증진시켜줄 수 있는 유효 성분들을 함께 농축해 담아냈다. 해당 제품을 하루에 3개 섭취할 경우 식약처 권장 기준 1인 루테인 섭취량을 충족할 수 있다. 오에엔 관계자는 “오에핏 루테인 구미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사용량이 많은 분, 눈이 침침하고 노화가 걱정되는 분,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눈 건강을 챙기고 싶은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눈 건강 건강기능식품"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카카오페이증권의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하면서 고객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후 10시 30분부터 40분 가량 카카오페이증권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의 해외 주식 거래 서비스 접속이 지연되는 등 오류가 발생했다. 미국 등 해외 주식시장의 정규장 시간에 거래 서비스 접속이 지연되면서 카카오페이증권을 이용하는 해외주식 투자자들은 불편을 겪었다. 접속 장애를 일으킨 구체적인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는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된 상태다. 이에 카카오페이증권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이달 10일까지 1:1문의를 통해 보상 신청을 받은 뒤 손실액에 따라 보상할 계획이라고 공지했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현재는 모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상태"라며 "자사 MTS를 통해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은 사용자들의 민원을 접수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페이증권에서는 지난 1월에도 앱 내 서비스가 40분가량 지연돼 접속, 이체, 해외주식 거래 등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일이 발생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이마트24는 ‘할매니얼 트렌드’ 속 약과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궁중 디저트를 콘셉트로 한 약과와 마들렌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전통문화 홍보를 위해 운영하는 한국문화재재단 복합문화공간 ‘한국의집’과 함께 마련했다. ‘꿀약과’는 전통방식 그대로 직접 손으로 만드는 수제 약과로, 겹겹이 층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소한 약과에 꿀을 입혀 쫀득한 식감과 적당한 단맛을 더했다. 꿀약과는 한입 크기의 약과 6개로 구성돼 있다. ‘마들렌 세트’는 레몬과 초콜릿 마들렌이 한 개씩 들어있는 상품으로, 개화기 때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와 궁중에서 즐겼던 마들렌을 상큼한 레몬 마들렌과 달콤한 초콜릿 마들렌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젊은 층 사이에서 전통 다과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만큼, 전통 방식 그대로 수제로 만든 꿀약과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마들렌 상품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한국의집과의 협업처럼, 앞으로도 이종업종간 다양한 협업을 통해 ‘협업 맛집’의 입지를 굳혀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SSG닷컴이 혹서기를 앞두고 협력사 소속 배송 기사를 비롯한 물류센터 근무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뇌·심혈관질환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SSG닷컴은 온열질환 예방 ‘쓱 쿨키트’를 제작해 쓱닷컴 자동화 물류센터 네오(NE.O) 세 곳과 전국 이마트 100여 개 점포 PP(Picking&Packing)센터에서 근무하는 배송 기사에게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키트는 ▲열사병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체온을 낮추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쿨팩 ▲기능성 냉감 소재의 아이스 타올 ▲전해질 보충을 위한 식염 포도당 ▲여름철 건강 관리법과 온열질환 응급상황 시 대처법이 기재된 부채 ▲건강관리 용품과 음료를 보관할 수 있는 냉온 백으로 구성됐다. 뇌·심혈관질환 예방 ‘쓱 확인하는 혈관 신호등’ 캠페인은 생활 습관 1대 1 맞춤 케어에 초점을 둔다. 뇌·심혈관질환 건강상담 향상평가(C-CDCI)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운동, 영양 등을 3개월간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네오센터 3곳에서 사전 모집했다. 또 SSG닷컴은 재작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해 온 헬스케어 프로그램도 이어간다. 네오 각 센터의 건강관리실과 보건관리자를 중심으로 근골격계
쿠팡이츠서비스가 혹서기 배달파트너들을 위해 생수쿠폰을 지원한다. 쿠팡이츠서비스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여름철 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7월부터 배달파트너들에게 주 1회 생수 교환권을 지원한다. 폭염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지급 생수를 늘려 추가 지원도 진행할 계획이다. 운송 수단에 상관없이 전주 10건 이상 꾸준히 배달을 수행한 배달파트너들에게 문자 메시지로 생수 교환권을 지급한다. 이번 생수 지원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수칙인 ‘물, 그늘, 휴식’에 대한 안내 캠페인과 함께 진행된다. 쿠팡이츠서비스는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투자를 늘리는 등 안전한 배달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도 장마 등 잦은 비로 여름철에는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고용부와 함께 감속운전을 비롯해 ▲안전거리 확보 ▲도로상태 확인 ▲도보 이동시 넘어짐 주의 등 실제 운행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운행 캠페인을 시행했다. 또 지난해에는 전국 배달파트너 8000명에게 KC인증 헬멧을 무상으로 제공한 것에 이어 고용노동부와 함께 헬멧, 무릎 및 팔꿈치 보호대 2000 세트를 배달파트너들에게 지원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국제유가가 하락에 따라 석유류 가격이 안정되면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년 9개월만에 2%대로 진입했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6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1.12(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7% 올랐다. 전월 대비로는 보합세(0%)를 보였다. 물가상승률이 2%대로 둔화한 것은 2021년 9월(2.4%) 이후로 21개월 만이다. 지난해 7월 6.3%로 정점을 찍었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들어 꾸준히 하락해 지난 4월(3.7%)과 5월(3.3%) 3%대를 기록하다 지난달 2%대로 내려왔다. 김보경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석유류 가격이 하락하고 서비스 부문의 상승률이 둔화하면서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021년 9월 이후 처음으로 2%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석유류는 1년 전보다 25.4% 하락하면서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85년 1월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경유는 32.5%, 휘발유는 23.8%, 자동차용 LPG는 15.3% 각각 내렸다. 전체 물가상승률에 대한 석유류의 기여도는 -1.47%p에 달했다. 석유류가 물가상승률을 1.5%p가량 떨어뜨렸다는 뜻이다. 서비스 가격
이달 수도권에서는 올해 월간 기준 최다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분양시장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거두며 그동안 이월돼 온 물량이 가세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50개 단지, 3만 9658가구의 아파트가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이는 지난달 실적인 1만 3331가구의 약 3배에 달하는 물량이다. 청약 온기가 감도는 수도권 분양계획 물량은 올해 월간 최다 수준인 1만 8625가구로 집계됐다. 미분양 우려가 상대적으로 큰 지방에서는 이보다 많은 2만 1033가구가 풀리는데, 공사비 상승과 금융비용 부담 등으로 더 이상 분양을 미룰 수 없다는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은 고금리와 경기부진, 자금조달 어려움, 미분양 리스크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리면서 위축된 흐름을 보였다. 올 상반기(1~6월) 전국 아파트 분양실적은 7만 4597가구로, 금융위기 직후인 지난 2009년 상반기 6만 8776가구 이후 최소치를 기록했다. 공급속도 조절, 할인분양 등 자구책 시행에 힘입어 미분양 물량이 지난 2월 고점을 찍은 후 감소했고, 정부의 규제 완화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되살아나면서 6월 이후부터는 물량이
용인특례시 보라동 일대의 상습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사업' 공사 지연이 한국도로공사(도로공사)의 무신경과 관료주의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공사를 맡은 LH가 2013년 제출한 설계심의 서류를 담당 부서가 다르다는 이유로 6년이 지난 2019년이 돼서야 파악한 것으로 확인되면서다. 도로공사는 용인시가 재정악화로 분담금을 제때 납부하지 않아 사업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입장이지만, 7년여 동안 부서간 업무협조조차 이뤄지지 않아 '복지부동(伏地不動)'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이에 계획대로라면 2022년 6월 마무리가 가능했던 사업이 2026년까지로 지연되며 주민들의 불편도 4년 연장될 전망이다. 또 추가적인 안전보강 비용을 LH가 부담키로 하면서 LH의 재정 손실 가능성도 높아졌다.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도로공사는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사업'을 2013년부터 2019년까지 6년간 '알 수 없는 사업'으로 분류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공사는 2019년 LH가 예정공정표를 제출하고 나서야 지하화 내용을 인지했다. 지방도 315호 지하차도 설치는 용인시 기흥구 보라택지개발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보라동 일대
내달부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건강보험료(건보료) 미납자는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분류돼 신규 대출과 신용카드 발급 거절 등 금융거래 불이익을 받게 된다. 4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법 제81조 3항에 근거해 오는 8월부터 건보료를 1년 이상, 연간 500만 원 이상 체납한 지역가입자의 체납자료를 분기당 1회, 연 4회에 걸쳐 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할 계획이다. 신용정보원에 체납정보가 등록되면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분류된다. 이렇게 되면 신규 대출이 어렵고, 신용카드 발급·사용에 제한받는 등 모든 형태의 신용거래를 할 수 없게 된다. 정상적인 경제활동에 제약을 받는 셈이다. 금융채무 불이행자는 2005년 신용불량자란 명칭이 없어지면서 대체된 용어다. 신용정보원은 2016년 1월 출범한 국내 유일의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으로 은행, 카드사, 보험사 등 모든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신용정보 및 공공정보를 집중관리·활용한다. 앞서 건보공단은 4대 사회보험료 중에서 고용보험료와 산재보험료의 경우 사업장이 1년 이상 각각 연간 500만 원 이상 체납하면 체납자료를 2008년부터 분기당 1차례, 연간 4차례 전국은행연합회 등에 제공했다. 지난해 8월 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