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KB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선임 절차와 관련해 "업계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며 "후보들에게 공평한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KB금융의 차기 회장 선임과 관련해 연임이 아닌 교체에 무게를 둔 발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 원장은 29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굿네이버스 후원금 전달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지주 회장 승계 절차와 관련해 개별적인 (선임) 스케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오해받는 행동은 안 하겠다는 말씀을 사전적으로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KB금융 같은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이제 승계 프로그램도 잘 짜져 있고, 여러가지 노력도 하고 있는 것도 안다"며 "최근 점검을 하면서 개선의 여지가 있는 부분이 발견돼 의견을 드린 바 있고, 향후 또 필요하다면 (개선 의견을) 드릴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솔직한 바람으로는 이번에 KB금융 회장 선임절차가 업계의 모범을 쌓는 그런 절차가 됐으면 좋겠다"며 "그런 의미에서 평가 기준이나 후보자 선정, 후보들에 대한 공평한 기회 제공 등이 합리적으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부탁과 기대가 있다"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이 원장의 이러한 발언이 KB금융을 향해 금융권의 세대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CFS 임직원들은 현충탑에 분향하고 위패봉안관으로 이동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했다. 이후 24번~26번 묘역에서 비석 닦기, 태극기 수거 등 주변 환경 정리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는 없었을 것"이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새기고 감사한 마음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반도체 회복이 지연되는 등 계속되는 경기 불확실성에 기업 체감경기가 제자리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체감하는 다음 달 업황 역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의 BSI는 전월과 같은 76을 기록했다. 해당 지수는 2월 69에서 3월과 4월 72, 5월 76으로 서서히 개선되는 흐름을 보여 왔다. BSI는 현재 경영 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바탕으로 산출된 통계로, 기업의 체감경기를 나타낸다.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돈다. 제조업 업황BSI는 73으로 전월과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대기업(4p)과 내수기업(4p)이 상승했으나 중소기업(-4p)과 수출기업(-3p)가 하락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반도체가 포함된 전자·영상·통신장비(-7p) 등이 하락했지만 전기장비(12p), 화학물질·제품(5p) 등은 상승했다. 황희진 한은 경제통계국 통계조사팀장은 "비중이 큰 반도체의 업황 부진 등에 전자·영상·통신장비 등이 내렸다"면서 "감산에 따른 가격 회복 기대감이 높았지만, 가격 회복 지연에 따라 비관적으로 응답
하나은행이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28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다음 달 중으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연계대출 상품인 ‘하나 ESG 지속가능연계대출(SLL형)’ 상품을 출시, 대상 기업에 대해 총 5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ESG 경영진단 플랫폼을 통해 대출 희망 중소기업에 대한 ESG 연간 성과를 측정, 평가하며 이를 기반으로 ESG경영 성과 확인서를 발급하는 업무를 담당하며, 하나은행은 ESG 경영진단 플랫폼에서 산출된 ESG 점수 및 등급에 따라 최대 1.2%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해당 기업은 자체적으로 ESG경영을 강화하고 금리감면을 통한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하나은행 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하나은행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진행하는 ‘중소‧중견기업 공급망 ESG 진단 및 컨설팅 서비스’에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거래 기업에 ▲ESG 경영진단 컨설팅 제공 ▲재무, 세무 컨설팅을 추가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모두투어가 '2023 한국의 소비자 대상' 시상에서 프리미엄 여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3 한국의 소비자 대상'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해 탁월한 품질과 좋은 이미지,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으로 소비자와의 약속을 잘 지키는 업종별 최고의 브랜드를 바탕으로 선정한다. 이번 시상에서 프리미엄 여행 부문 대상을 수상한 모두투어 '모두시그니처' 상품 브랜드는 필수 여행경비를 담은 모두투어 대표 패키지 상품이다. 4성급 이상 호텔 숙박에 가이드/기사 경비 포함을 비롯, 해당 지역에 인기 있는 옵션 포함 ▲쇼핑은 1~2회로 최소화 ▲유명 현지 맛집 2회 이상 ▲소규모 인원 단독 행사 ▲여행자 보험 3억 원 포함 등이 특징이다. 올해 상반기 모두투어의 전체 예약 중 '모두시그니처' 상품의 비중은 21% 수준으로, 코로나19 이전 대비 약 4배 가까이 증가했고 올해 30% 수준까지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준열 모두투어 총괄 본부장은 "본격 엔데믹이 시작되는 시점에 한국소비자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23 한국의 소비자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두시그니처' 상품 브랜드는 합리적인 프리미엄 여행을 지향하는 모두투어의 대표 상품이라는…
4년 2개월간 동결됐던 경기도 택시 기본요금이 오른다. 경기도는 7월 1일 오전 4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22.56%) 인상한다. 심야 할증 시간도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로 한 시간 당겨졌으며, 할증요율은 기존 20%에서 30%로 오른다. 경기도가 지난 25일 발표한 '택시요금 조정안'에 따르면 도는 ‘표준형’(수원, 성남 등 15개 시군) 기준 중형택시 기본거리를 기존 2km에서 1.6km로 400m 단축했다. 거리 요금은 132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시간 요금은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조정했다. 또 ‘가형’(용인, 화성 등 8개 시·군)은 기본거리를 기존 2km에서 1.8km로 줄였고, ‘나형’(이천, 안성 등 7개 시·군)은 현행 2km 기본거리를 유지했다. 가형과 나형의 기본 거리는 조정한 한편, 시간·거리 요금은 현재의 체계를 유지해 지역별 요금 격차를 완화하도록 조정했다. 가형의 거리 요금은 104m당 100원, 시간 요금은 25초당 100원이다. 나형의 거리 요금은 83m당 100원, 시간 요금은 20초당 100원이 적용된다. 전체 택시의 0.7%(25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와 지난 28일 ‘혁신형 기업 육성 및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보의 기업지원 종합 솔루션 인프라와 가스공사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연계해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에너지 분야 혁신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가스공사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 참여기업에 ‘기업형 PB(Private Banking) 서비스’ 형태의 맞춤형 금융·비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가스공사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신보의 AI 기업진단 분석 서비스 ‘BASA’와 기술역량평가 결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협력 강화 ▲ 프로그램 참여기업 상호 추천 ▲양사 보유 기업지원 인프라 연계 강화 등 혁신형 기업 육성과 동반성장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스공사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다수의 기업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대상기업 선정부터 성과분석까지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기업 평가가 이뤄져 소요 시간과 경비 절감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지역본부 수원지사(지사장 정무영)는 지난 28일 수원시 ‘굿윌스토어’를 찾아 직원들이 모은 물품을 기증했다. 기증을 받은 물품을 되팔아 얻은 수익으로 장애인과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보장하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새 주인을 찾아주어 기증된 물건의 수명을 연장시켜 쓰레기도 줄여 환경까지 생각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허영구 수원지사 수석팀장은 “직원들의 추억이 깃든 물품이 새로운 사용자를 만나 소중한 물건이 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수원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수원상공회의소가 수원시와 함께 지역 내 기업의 ESG 경영 지원에 나섰다. 기업의 환경, 사회적 책임 등을 강조하는 ESG 경영이 국내외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ESG 경영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적용을 위해 수원상공회의소는 지난 27일 영흥수목원 대강당에서 지역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ESG 경영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업의 관리자 및 재직자가 ESG 경영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산업의 방향성 설정, 필요성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기업이 환경적 이슈에 정확한 행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기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6월에 이어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ESG 교육을 개최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이 배달 플랫폼 업계 최초로 규범준수경영시스템(이하 ISO37301) 인증을 받았다. ISO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회사 경영 전반의 컴플라이언스 정책과 리스크 대응 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를 평가해 수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우아한형제들은 법령, 사내규범, 윤리규범 등의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리스크 대응 시스템 및 컴플라이언스 문화를 내실화 하기 위해 추진한 여러 노력을 인정받았다. 우아한형제들은 컴플라이언스 전담 조직 구성은 물론, CMS(Compliance Management System) 체계 정립과 내부심사원 역량 강화 교육, 전사 규범준수방침(준법서약서) 서명 등 조직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구축·관리해 왔다. 앞서 2017년에는 업계 최초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을 도입했다. 2022년에는 CP를 체계적으로 운영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CP 등급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