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의 금융 분쟁조정의 처리 기간이 해가 갈수록 길어지면서 금융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윤창현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권 금융분쟁을 '인용' 처리하는 데까지 평균 416일 걸렸다. 이는 전년 대비 117일이나 늘어난 것이다. 인용 결정까지 평균 소요된 시간은 2017년 27일, 2018년 30일, 2019년 91일, 2020년 183일, 2021년 299일, 지난해 416일로 매년 늘고 있다. 5∼6년 새 10배 이상 처리 기간이 길어진 셈이다. 분쟁조정 '기각'에는 평균 279일, '각하'에는 390일이 걸렸는데 이 역시 전년보다 각각 66일, 225일 늘었다. 은행권 분쟁조정 접수 건수는 오히려 감소한 걸 감안하면 과도하게 처리 시간이 지연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관련 접수 건수는 2020년 1087건에서 2021년 520건, 2022년 300건으로 줄었다. 이는 분쟁조정 규정에도 어긋난다. 금감원은 민원이 제기된 날부터 30일 이내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갈등 해결 기구인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에 민원을 회부해야 하고, 분조위는 민원 회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조정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에 비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커뮤니티 스토어를 통해 후원하는 청년인재 9기 대학생 10명을 새로 선발하고, 지난 26일 스타벅스 아카데미센터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 스타벅스 청년인재는 협력 NGO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과 성장을 돕는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91명의 청년인재가 선발됐으며, 2019년 첫 졸업생 2명을 배출한 이후 올해 2월까지 누적 졸업생은 31명에 달한다. 이번 청년인재 9기 발대식은 청년인재 대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유스 리더십 캠프와 함께 진행됐다.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들에게는 1인당 연간 최대 600만 원의 진로지원과 세미나 활동, 명사 특강, 자율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자기개발의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연 2회 우수 활동자 선발을 통해 스타벅스 지원센터 인턴십과 스타벅스 글로벌 해외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커뮤니티 스토어는 현재 5개 매장이 운영 중으로, 1호점에서는 청년인재 양성, 2호점에서는 청년창업문화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5개의 커뮤니티 스토어에서 현재까지 초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은 28일 배달서비스 공제조합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국토교통부 관계자와 우아한청년들을 비롯한 주요 배달업계 주요 9개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제조합은 배달종사자에게 특화된 보험상품을 시중 대비 평균 2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유상운송 보험 가입률을 5년 이내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최대 규모 자본금인 47억 원을 출자해 조합 설립에 강한 의지를 내비췄다. 배달의민족의 서비스를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창립자인 김봉진 의장도 사재 5억 원을 출연하며 라이더 권익 증진에 힘을 보탰다. 조합은 이번 출범식의 연장선상으로 이륜차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안전운전 확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민·관·학계 전문가들이 체계적 사고 감축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교통안전포럼’도 운영된다. 김병우 우아한청년들 대표이사는 “정부 및 주요업계와 함께 출범한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이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과 함께 이륜차 배달종사자들의 안전 강화 및 권익보호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7일 2023년 '제1차 유통서비스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비대면 소비 증가 등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유통서비스산업 관련 현장 애로 발굴을 통한 정책 개선과제 및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됐으며, 위원장인 김재면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중심으로 유통서비스산업 관련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21인이 현안 논의를 거쳐 중소유통업의 발전방안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온·오프라인 유통거래 실태 ▲온라인플랫폼 자율규제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 연구 등에 관한 안건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현재 유통서비스 산업 구조상 온라인플랫폼에 대한 높은 경제적 의존도로 인해 거래상 지위의 비대칭이 심화되고 있다"며 갈수록 커지고 있는 플랫폼-입점업체 간 불공정거래 문제 등을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재면 위원장은 "온라인플랫폼과의 경제적 비대칭을 완화할 수 있도록 자율규제 뿐 아니라 규제입법 동향 등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수수료․광고비 등 비용부담과 관련된 주요현안에 대한 유통서비스업계의 의견을 적극 개진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다양한 연구와 제도 개선을 통해 소상공인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안수민)는 27일 장기요양 청구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슬로건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장기요양기관 및 노인보호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올바른 청구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기관이 스스로 부당청구 예방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부당청구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지역사회 내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시행됐다.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총 60여 편의 작품이 접수돼 내부 위원회의 블라인드 방식을 통한 2차례 심사와 최종 온라인 설문조사를 거친 후 총 6편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최우수작으로는 함석영씨(더함재가복지센터)의 ‘정성은 가득하게, 청구는 투명하게, 든든한 장기요양보험 서비스’가 선정됐으며 올바른 청구의 중요성이 함축적으로 잘 표현된 작품으로 평가됐다. 이외에도 우수작 2편(▲최소연 씨 ▲손경우 씨)과 장려 3편(▲김미애 씨 ▲김수현 씨 ▲김규린 씨)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품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와 인천경기지역본부 장기요양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부당청구 예방활동을 위한 교육 및 홍보물품 제작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안수민 본부장은 수상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이번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이 임직원들이 모은 물품과 기부금을 소외계층을 위해 전달했다. 우리자산신탁은 지난 26일 임직원의 참여로 재활용 의류와 물품을 모아, 기부금과 함께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리사이클링 물품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근 우리자산신탁 대표, 조윤찬 옷캔 대표를 포함한 양사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우리자산신탁은 임직원이 기부한 재활용 의류 및 물품 500여점과 기부금 1000만 원을 비영리 NGO 단체인 옷캔에 전달했다. 이 대표는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그룹 차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실천에 적극 동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임원 신규선임> ◇ 상무 ▲ Trading본부장 임채원
세종대학교가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이 발표한 아시아 대학평가 결과에서 국내 9위, 전체 39위에 올랐다. 세종대는 영국의 세계적인 대학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2023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39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아시아 41위에서 2계단 상승한 결과로, 국내 순위는 2년 연속 9위다. 논문 피인용수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내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순위에서도 25위를 기록했다. 세종대는 올해 논문 피인용도에서 93.8점을 받아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90점대를 받았다. 세종대의 연구 능력은 얼마전 발표된 ‘2023 라이덴랭킹’을 통해서도 증명된 바 있다. 논문의 질을 기반으로 세계대학순위를 선정하는 ‘2023 라이덴랭킹’에서 세종대는 국내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세종대는 ▲외국인교수 비율 ▲국제 공동연구 ▲외국인학생 비율로 평가하는 국제화 부문에서 58.8을 받아 국내 3위를 기록했다. 세종대 관계자는 “그동안 우수한 교원을 채용하기 위해 학연, 지연을 배제하고 논문 업적과 연구 과제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고 논문의 질적 향상을 위해 관련 제도를 2013년부터 지속적 검토
Sh수협은행에서 MZ세대 직원들이 경영진에게 최신 디지털 트렌드를 알려주는 역멘토링을 진행한다. 수협은행은 창의적인 디지털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아가기 위해 MZ세대 직원들이 경영진에게 최신 디지털 트렌드를 알려주는 ‘디지털 역멘토링’ 제도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 역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과 달리 주니어 직원들이 ‘디지털 멘토’로 나서 경영진을 코칭하는 혁신적인 소통방식이다. 지난 3월 고객 관점에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전사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기 위해 도입한 디지털 혁신 리딩그룹 ‘디지털 챌린저’들이 주축이 돼 월 2회 디지털을 주제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날 강신숙 수협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차 디지털 역멘토링’에서는 ▲최근 금융권의 모바일뱅킹 트렌드 ▲메타버스 활용사례 ▲디지털 마케팅 ▲게이미피케이션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디지털 챌린저들은 즉시 경영에 도입 가능한 눈높이 맞춤형 디지털 아이디어들을 제안하기도 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다소 보수적인 성격이 강한 은행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직원 중심의 디지털 역멘토링 활동을 통해 주도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
신한은행이 '찾아가는 시니어 이동점포' 서비스를 통해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나섰다. 신한은행은 지난 26일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이동점포 서비스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시니어 이동점포’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시니어 이동점포’는 매월 25일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고객들을 대상으로 ▲연금수령 등 연금관련 업무 ▲입출금통장 신규 및 재발행 ▲카드 관련 업무 등 다양한 금융업무와 함께 스마트키오스크 등 디지털기기 체험, 보이스피싱 예방 금융교육 등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다음 달 25일에는 미추홀노인복지관을 방문할 예정이며 수도권 내 다른 복지관에도 순차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고령층 등 디지털금융 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점차 높여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시니어 이동점포를 통해 은행업무도 처리하고 평소 궁금해했던 금융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어 고령층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향후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