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가격 인상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아파트 공사비가 평당(3.3㎡) 1000만 원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정비사업 자체가 좌초되거나 분양가가 너무 높아져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내 시멘트 물량의 35%를 차지하고 있는 쌍용E&C와 성신양회는 7월부터 시멘트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쌍용E&C는 1종 벌크시멘트 가격을 톤(t)당 14.1% 올려 11만 9600원으로, 성신양회도 14.3% 인상해 12만 원으로 올릴 계획이다. 한일, 아세아, 한일현대, 삼표시멘트 등 나머지 시멘트 회사들도 줄줄이 가격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멘트 업계는 올해 들어 산업용 전기료가 올랐기 때문에 시멘트 가격 인상은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입장이다. 쌍용C&E와 성신양회 측은 "시멘트 원가의 20~25%를 차지하는 전기요금이 올해 1분기 9.5% 오른 데 이어 2분기도 5.3% 올라 원가 인상분을 제품가격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설비투자 비용 증가도 가격 상승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업계는 시멘트 가격이 오르면 부득이 분양가도 오를 수 밖에 없다고 우려한다. 재개발·재건
하나금융그룹이 사이클론으로 피해를 입은 미얀마 지역의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선물했다. 하나금융은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현지 법인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 본사에서 초대형 사이클론 ‘모카’ 피해 지역 현지 학생들을 위한 학용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는 피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연필 ▲볼펜 ▲색연필 ▲노트 ▲물통 등 현지의 교육 현장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학용품 세트 500개를 준비해 현지 구호단체에 전달했다.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는 이번 사이클론으로 피해가 컸던 미얀마 북부 지역에 다수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마이크로파이낸스 기업으로서, 지역 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피해 복구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선, 이번 사이클론 자연재해와 관련 피해를 입은 약 5300여 명의 손님들에게 피해복구 지원금을 전달하고 피해 지역 근무 직원들에게는 격려금을 지급한 바 있다. 또한, 사내 모금 활동을 진행하며 피해 현장 재건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해 현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글로벌 상생금융’을 추가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이번 미얀마 피
KB국민은행이 올해 말까지 'KB비대면소상공인대출'의 우대금리를 최대 0.5%p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당 상품의 최저 금리는 4.62%까지 낮아졌다. 국민은행은 금리상승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연말까지 ‘KB비대면소상공인대출’의 우대금리를 최대 0.5%p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KB비대면소상공인대출’은 최대 1억 원까지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365일 24시간 신청이 가능한 개인사업자 전용 비대면 신용대출이다. 국민은행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도 앱 가입 또는 영업점 방문 없이 휴대폰으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기존 KB 비대면소상공인대출의 최저 금리는 5.12%였으나 이번 0.5%p의 우대금리 확대로 4.62%까지 낮아졌으며, 1억 원의 대출을 받은 고객은 기존보다 연간 50만 원의 이자비용을 아낄 수 있게 됐다. 또한 국민은행은 우대금리 확대와 함께 오는 7월 KB비대면소상공인대출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출을 받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우대금리 확대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전하
삼성과 신한·KB국민·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은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이하 SSAFY)' 서울 캠퍼스에서 '청년 취업경쟁력 제고 및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참여한 4개 은행은 각 5억 원씩 총 20억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SSAFY 협력 NGO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SSAFY에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SSAFY에 입과한 청년들이 1년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2018년 말 SSAFY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SSAFY에서 '실전형' SW 개발자로 성장한 수료생 4000여 명이 1000여 개의 국내외 기업에 취업해 활약하면서, SSAFY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며 국내 SW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는 대표적인 SW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은행 등 금융기관들이 'SSAFY 인재'에 큰 관심을 쏟으며 채용도 지속 늘려왔다. SSAFY 1기 수료생 중 은행과 보험사, 증권사를 비롯한 금융기관 취업자는 33명이었지만 7기는 138명으로 증가했다. 현재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윤한필)가 26일 수원보훈요양원에 기부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해 선풍기 30여 대가 전달됐다. 윤한필 본부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이번 기부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하나증권이 실제 투자사례를 공유하며 자발적 탄소시장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증권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자발적 탄소시장의 동향 및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하나증권의 실제투자사례를 통해 자발적 탄소배출권 비즈니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와 이슈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드 뱅크 그룹의 MIGA, 주한미국대사관, CME Group과 주요 대기업 ESG 담당자 등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홍용재 하나증권 부사장은 “기업의 경영활동에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커지며, 자발적 탄소시장 역시 주목받고 있다”며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KB손해보험이 유기동물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국경없는 수의사회에 이동의료차량을 기증했다. KB손보는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행강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KB손보 임직원들과 국경없는 수의사회 김재영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동의료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동의료차량 전달식 이후에는 KB손해보험 임직원 가족들과 국경없는 수의사회 회원 등 총 160명이 보호소 환경 정리와 유기견 산책, 의료 봉사 등 다양한 돌봄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동물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기 힘든 도서산간 지역의 사설 보호소 유기동물들에게 위생적이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는 게 KB손보 측 설명이다. 이번 이동의료차량 지원 및 유기동물 돌봄 봉사활동은 보험 상품과 연계한 사회공헌 사업의 추진을 통해 동물 보호에 대한 진정성을 보이겠다는 취지라는 게 KB손보 측 설명이다. KB손보는 이달 초 ‘KB금쪽같은 펫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KB손보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반려동물의 파양, 유기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의료서비스의 편차가 상당히 커 사회적 문제가 심각하다“며 “KB손보는 유기동물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
세종대학교가 온라인 취업정보 커뮤니티와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층의 취·창업을 지원한다. 세종대학교 캠퍼스타운은 지난 16일에 비즈인사이트의 '취업뽀개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창업 유관기관의 협력모델 및 거버넌스 구축, 청년층의 취·창업 지원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이뤄졌다. 양측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취·창업 지원 ▲혁신적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창업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한 상호 홍보 지원 ▲지속성장 가능한 창업생태계 구현을 위한 협업모델 구축 등을 진행한다. 한편, 취업뽀개기는 대학생, 취준생, 직장인을 타깃으로 SNS, 카카오메시지 등 다양한 채널을 보유한 한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취업 정보 커뮤니티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우리은행이 법무법인 지평 및 회계법인 E&Y와 제휴를 맺고 베트남 현지에 진출하는 기업을 위한 법률·회계 자문서비스를 추진한다. 우리은행은 베트남우리은행이 베트남에 진출하는 외국인직접투자 (FDI) 기업 지원을 위해 FDI 토탈 자문서비스 라인을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법무법인 지평 및 회계법인 E&Y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베트남 투자 상담 ▲현지 법률·회계·행정·세무 자문 ▲외국환 신고 ▲현지 금융 지원 등 체계적인 종합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들의 성공적인 베트남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법무법인 지평 베트남은 2007년 호치민시티 사무소 설립 이후 하노이 사무소까지 확대 운영하면서 국내외 기업의 베트남 진출 자문 및 법률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E&Y 베트남은 베트남 최초 외국계 회계법인으로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세무 및 회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베트남우리은행은 법인설립 5년 만에 영업수익 미화 1억 달러, 당기순이익 5000만 달러를 거양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향후 제휴처 확대를 비롯해 FDI기업에 대한 다양한 우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FDI기업 유치를
IBK기업은행이 근로자가 아닌 사용자에게 퇴직급여를 지급했다가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26일 금융당국 등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20일 퇴직연금사업자의 책무를 위반한 기업은행에 대해 기관주의 처분을 내리고 과태료 5000만 원을 부과했다. 임원 1명에게도 '주의' 조치를 내렸으며, 직원에 대해 자율처리 필요사항 1건을 통보했다.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등에 따라 은행은 퇴직연금 가입자의 퇴직급여 지급 사유가 발생할 경우, 가입자가 지정한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정으로 퇴직급여를 지급해야 한다. 하지만 기업은행의 234개 영업점은 2018년 5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퇴직급여를 지급해야 하는 474건에 대해 가입자가 지정한 계정이 아닌 사용자 계좌로 퇴직연금 적립금 약 43억 원을 지급했다. 지난 2020년 12월 기업은행 본점에서 퇴직급여를 사용자에게 지급해서는 안된다는 고용노동부의 행정해석을 받아 각 영업점에 통보한 이후에도 112개 영업점은 퇴직급여를 지급해야 하는 188건에 대해 사용자 계좌로 퇴직연금 적립금 약 18억 원을 지급했다. 이와 관련해 기업은행 관계자는 "내부통제를 강화해 동일한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비했다"며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