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가 지난 2일 열린 ‘2024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부문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안성시를 포함한 3개 지자체가 선정된 것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혁신적인 건강관리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보건소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내 건강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시행 중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인 점이 인정받았다. 올해에는 경기도 주관의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에도 선정되어, 독거노인에게 AI로봇 80대를 보급하고 24시간 건강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고독사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지속적인 공모사업 참여와 혁신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의회 최호섭 시의원이 최근 폭설로 인한 재난 상황에서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민원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일, 진행된 최 의원의 민원신문고 열 번째 행사에서는 의용소방대 전 김선용 연합대장과 현 이성균 대장의 안내를 받아 공도 지역의 피해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했다. 최 의원이 처음 방문한 곳은 공도의 한 택배회사로, 폭설로 인해 천막이 무너지고 보관창고가 전파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주민들은 철거 작업 견적 차이로 분통을 터뜨렸고, 이로 인해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공도읍 양기리의 전자집적회로 제조업체로, 고가의 반도체 설비 창고가 무너져 재난 지역 선포를 요청하는 상황이었다. 세 번째 방문지인 소신두리 포도농가는 비닐하우스 20여 동이 무너졌으며, 네 번째 방문지인 청경채 농가는 곳곳이 붕괴되어 피해 주민들이 깊은 한숨을 쉬고 있었다. 또한, 야촌마을에서는 비닐하우스 붕괴와 집이 반파된 피해 주민을 만나기도 했다. 최 의원은 이들의 상황을 들으며 복구를 위한 행정 절차 간소화와 재난 지역 지정을 강력히 요구했다. 최 의원은 "안성 지역은 심각한 실질적 재난 상
서희경 성남시의회 의원이 지난 3일 분당경찰서 내 성남시 재향경우연합회 사무실에서 조지호 경찰청장이 수여한 감사장을 받았다. 서희경 의원은 지난 10월 21일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나, 11월 22일 예정된 제61회 경우의 날 행사에는 의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감사장은 이날 경우회 사무실에서 수여됐다. 이번 감사장은 서희경 의원이 성남시 경우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단체의 발전과 운영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서 의원은 경우회의 다양한 활동에 깊은 관심을 갖고, 단체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힘써왔다. 서희경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경우회가 지역사회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감사장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경우회의 발전과 운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 의원은 경우회 지원 강화를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김은혜 국회의원과 협력해 법률안 발의를 건의한 바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에 따른 후속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서희경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이준배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민주당 대표의원은 2일 열린 제298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푸른도시사업소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탄천 조성사업의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하며 주민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점에 대해 비판했다. 이준배 의원은 “탄천 조성사업은 본래 생태환경 복원과 자연친화적 공간 조성을 목표로 했지만, 유휴부지 활용 부족과 특정 소수만 이용 가능한 테니스장 등 비효율적 시설 계획으로 시민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115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명품 탄천 사업이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기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채 성과 중심으로만 추진된 점을 문제 삼았다. 그는 체육시설 확충으로 인해 녹지공간과 잔디가 훼손되는 계획이 시민 기대와 동떨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이준배 의원은 “명품 탄천 조성사업은 주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이 부족한 졸속 행정의 사례”라며, “사업 방향을 홍수 피해 예방과 생태환경 복원 등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발언은 탄천 조성사업이 시민들의 의견과 기대에 얼마나 부응하고 있는지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을 제기하며, 향후 사업 방향 수정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경
성남문화재단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2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기념식을 열고, 지난 2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새로운 문화예술의 도전을 다짐했다. 기념식에는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성남시의회 의원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병국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예술계 인사, 출연기관 대표, 성남문화재단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퓨전밴드 AUX의 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는 성남문화재단의 20년 여정을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서정림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지난 20년간 성남문화재단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예술의 가치를 확산해왔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더 큰 행복과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찬 부시장은 축사에서 “성남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의 중심으로서 지난 20년간 큰 역할을 해왔고, 앞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문화 중심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덕수 의장은 “전문성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문화정책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문화재단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최근 경기 지역에 내린 폭설로 장애인들이 어려움을 겪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용인지부(이하 용인지부)가 제설작업에 나섰다. 이들 용인지부는 이른 아침부터 용인시 론볼 경기장 일원에 도로와 인도에 쌓인 눈을 치우며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도왔다. 특히 론볼 경기장은 지역 내 장애인론볼 선수들이 체력 훈련과 경기 연습을 위해 사용하는 곳으로, 내년에 열리는 론볼경기에 참여하기 위해 매일 경기장을 찾고 있는 곳을 중심으로 미끄러운 길을 정리해 사고를 예방하는데 주력했다. 제설작업에 참여한 이들 봉사자들은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선수들과 주민들을 보며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 나왔다”라며 “함께 힘을 모아 빠르게 복구가 이뤄져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천지교회의 지역 봉사 프로그램의 목적으로 전국 각지의 교회 봉사팀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용인시 장애인론볼 연맹 김영두 회장은 “제설작업에 힘을 쏟아준 봉사자분들의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이웃의 도움 덕분에 한결 안전한 환경에서 통행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용인지부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들이 원활히 경기장을 드나들 수 있게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
성남시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분당구 율동생태학습원에서 장애인을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성남시 발달장애인 전환교육 실습장인 율동생태학습원이 주관하며, 바리스타, 치유농업, 원예 3개 부문에서 예선을 통과한 34명이 참가한다. 바리스타 부문에서는 참가자들이 카푸치노와 카페라테를 제조하고 커피 추출기를 청소하는 전 과정을 10분 안에 수행해야 한다. 기술, 서비스 태도, 맛 등 총 10개 항목이 심사 대상이다. 치유농업 부문은 농업 지식과 관련된 OX 퀴즈 5문제 풀이와 치유농업 작물 및 농사법 관련 질의응답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원예 부문에서는 포인세티아 화분을 제작해 포장하는 작업을 40분 이내에 마쳐야 하며, 기술 숙련도와 작품 완성도를 포함한 10가지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각 부문별로 종합 점수가 가장 높은 3명을 선정해 총 9명에게 상패와 함께 스마트 워치, 무선 이어폰, 블루투스 헤드셋 등 푸짐한 상품이 수여된다. 대회 기간 동안 방문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향주머니와 꽃 엽서 만들기, 커피 방향제 제작 체험과 허브차 시음 코너가 운영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들
성남시 ‘제10회 복정동 어울림 빛축제’가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수정구 복정동 산책로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함께하는 기쁨’을 주제로, 복정동 빛축제 추진위원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화합을 위해 마련했다. 개막 점등식은 6일 오후 5시 복정동 분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대형 트리(높이 12m, 폭 4m)를 비롯한 80여 개의 조형물을 점등한다. 점등식과 함께 복정동의 상징인 ‘복이와 정이’ 마스코트 명찰 수여식, 주민합창단 수정엘콰이어 공연, 성남시립국악단과 선한목자교회 공연팀의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복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서울대학교까지 약 700m 구간의 산책로는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화려한 조명으로 꾸며진다. 와인잔 모양 조형물, 천사, 은하수, 민들레 홀씨, 감성 문구 조명 등 다양한 작품들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번 빛축제에는 총 1억 1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성남시는 절반인 5500만 원을 축제 보조금으로 지원했고, 나머지 5500만 원은 복정동 소재 선한목자교회가 후원했다. 성남시는 이번 축제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
성남시의회가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3분 조례’ 시리즈의 새로운 영상이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됐다. 이번 편에서는 안광림 의원이 발의한 ‘성남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를 다뤘다. 이 조례는 성남시 내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필요한 안전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 시행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전기차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조례는 2024년 10월 23일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성남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프로그램이다. 발의 의원이 직접 출연해 조례 제정 이유와 목적, 기대효과 등을 간결하게 설명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성남시의회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정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안광림 의원은 이번 영상에서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른 안전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례 시행을 통해 성남시가 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조례를 시민
광명시의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정책이 세계적인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시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지속가능발전 교육 네트워크인 RCE(Regional Center of Expertise)에서 주관하는 ‘2024 RCE 어워드(Award)’에서 ‘최우수상(OUTSTANDING FLAGSHIP PROJECT)’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RCE 어워드는 매년 UN대학이 전 세계 RCE 도시 180개 중, 아이디어, 운영의 질, 벤치마킹 가능성 등을 평가해 우수한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젝트를 수행한 도시를 선정한다. 시는 올해 ‘탄소중립교육과 시민실천’ 프로젝트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작년 ‘광명자치대학’으로 수상한 이후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광명시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실현의 필수 요건이 시민 인식 개선과 참여 확대, 차세대 기후 리더 양성 등 지역사회 구성원의 참여임을 인지하고, 이를 위해 탄소중립 교육을 운영하며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탄소중립 교육으로 ▲광명형 넷제로 에너지카페 ▲광명BEE에너지학교 ▲기후에너지 강사 양성 교육 ▲찾아가는 시민교육 프로그램 ▲기후에너지 동아리 육성 지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