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별도의 학습그룹을 구성해 차세대 외환 전문가를 육성한다. 수협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외환 전문가 학습그룹 ‘FX-리더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을 비롯한 FX-리더스 회원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FX-리더스는 영업점 외환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외환업무 학습그룹으로 외환(FX)파생상품 이론 및 고객분석, 마케팅 프로세스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특히 차세대 리더로 활약할 주니어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주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외환분야 신사업 아이디어와 업무 프로세스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등 대고객 서비스 강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강 행장은 “수협은행의 이익증대와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수익원 다변화가 필수”라며 “글로벌외환사업이 비이자이익 확대의 핵심을 차지하고 있는만큼 FX-리더스가 중심이 돼 외환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수익’과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신한은행이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해 오던 ‘동행(同行) 프로젝트’에 사회적 트렌드와 신한은행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전략을 더한 'ESG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ESG 상생(相生)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시작한 사회공헌사업 '동행 프로젝트'를 계승하고, 여기에 사회적 트렌드와 신한은행의 ESG 경영전략에 맞춰 환경과 지배구조 분야를 추가한 것이다. 우선 사회 부문에서는 ▲사회 안전망 사각지대 발굴 ▲고객·사회·환경과 조화로운 상생 ▲자립 기반 구축 및 실효성 높은 지원 ▲미래 성장동력인 청년·스타트업 지원 ▲본업을 통한 상생의 가치 실현 ▲문화·예술을 통한 ESG 경영 실천 등 상생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환경 분야에서는 ▲내부 탄소배출량 선도적 감축을 통한 친환경 롤 모델 제시 ▲탄소중립 실천문화 전파를 통한 고객 탄소감축 유도 ▲친환경 금융 증대와 신사업 발굴을 통한 성장동력 강화 등을 추진해 기후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가 경제의 저탄소 전환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지배구조 측
KB국민은행이 발행 금액의 약 3배 수준인 15억 달러 이상의 주문을 확보하며 선순위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17일 발행한 5억 달러 규모의 선순위 글로벌본드를 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본드 발행금리는 미국 5년물 국채 금리에 95bp(1bp=0.01%p)를 가산한 수준인 4.651%로 결정됐다. 총 100여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해 발행 금액인 5억 달러의 약 3배 수준인 15억 달러 이상의 주문을 확보했으며, 가산금리 또한 최초 제시 금리 대비 40bp 축소됐다. 이 결과 약 1년여만에 시중은행 외화공모발행채 스프레드 2자리 수를 달성했다. 특히 국민은행은 지난 10일부터 일주일간 싱가포르, 홍콩, 미국의 50여 개 이상의 기관투자자들과 대면 미팅 및 컨퍼런스 콜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국민은행에 대한 현황 뿐만 아니라 한국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에 대해 설명을 하는 등 투자자 유치에 노력을 기울였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주 기대 인플레이션 급등 및 연준 위원의 매파적 발언 영향으로 투자자 심리가 악화 됐음에도, 빠른 아시아장 투심 회복 및 우량 등급인 국민은행 채권에 대한 견조한 수요를 발판으로 마이너스 신규발행프리미엄
6년에 걸친 BBQ와 bhc 간 손해배상소송이 사실상 BBQ의 승리로 종결됐다. 다만 소송 결과를 두고 bhc도 "승소했다"며 상반된 입장을 내놓고 있어 논란이 가중되는 모양새다. 최근 대법원 민사 3부는 bhc가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BBQ를 상대로 제기한 약 3000억 원 규모의 '물류용역계약해지 및 상품공급계약해지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상고를 기각하고 2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BBQ가 bhc에 최종적으로 배상해야 하는 금액은 상품공급계약 관련 약 120억 원, 물류용역계약 관련 약 85억 원으로 총 205억원에 달한다. 이는 bhc가 최초 청구한 약 2940억 원에서 90% 이상 줄어든 것이며, 1심의 배상액인 약 424억 원에서도 절반 이상 감경된 금액이다. BBQ측 법률 대리인은 "대법원이 손해배상청구금액의 대부분을 기각한 지난 원심의 판결을 인정한 것으로 보아 당초 bhc가 청구한 3000억 원의 손해배상금액이 얼마나 과다하고 억지스러운 주장이었는지 알 수 있다"며 "bhc의 계약의무 미이행 및 배신적 행위들을 고려해 손해배상책임기간을 15년에서 10년으로 감축한 점 등을 보면, bhc의 손해주장이 과장되었음을 재판부에서 인정한…
대형 TV나 스마트폰 등에 주로 사용됐던 OLED가 차량용 디스플레이, 게이밍 TV 등으로 확장하면서 판을 키우고 있다. 18일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OLED는 기존 LCD에 비해 소비전력이 낮고, 가볍다는 장점에도 가격과 생산수율 등 문제로 TV 같은 대형 디스플레이나 스마트폰 같은 소형 디스플레이에만 주로 사용돼 왔다. 특히 '프리미엄'이라는 키워드로 고가 제품에 주로 공급되면서 사용처가 대형과 소형으로 공고해졌다. 그러다 최근 디스플레이 주류가 LCD에서 OLED로 전환하면서 자연스럽게 차량용 디스플레이나 태블릿·게이밍 TV 등 '그레이 존'까지 넘보기 시작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에 OLED 패널을 공급하기로 했다. 내년부터는 BMW 최고급 세단에 공급할 OLED 패널 양산에 돌입한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부터 벤츠에 OLED를 공급하고 있다. 포르쉐와도 협력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차량용 OLED 시장이 올해 2억 6960만 달러에서 2029년 13억 941만 달러로 5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금까지 차량은 단순한 이동 수단에 불과했지만, 자율주행 기술 발전으로 운전자의 개입이 줄
카카오뱅크가 저금하며 자신의 덕질을 기록하는 팬덤 문화에서 착안한 '최애적금'을 출시했다. 더불어 아파트에만 국한됐던 주택담보대출의 취급 대상을 아파트 외 주택으로 확대한다. 카카오뱅크는 18일 '2023 카카오뱅크 프레스톡'을 열고 신규 수신상품 '기록통장'의 첫 번째 서비스 '최애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20일부터 주택담보대출의 취급 대상을 아파트에서 연립·다세대 주택으로 넓히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카카오뱅크가 선보인 '최애적금'은 팬덤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로 고객이 최애와의 의미있는 순간마다 모으기 규칙을 통해 일정금액을 저축하는 보통 예금이다. 금리는 연 2%로 최대 10개까지 만들 수 있다. 김영림 시그니처캠프 SO(서비스 오너)는 "최근 나의 의미 있는 순간들을 기록하면서 저축하는 사용 행태를 발견하게 돼 팬덤을 위한 저축 서비스를 시작하려고 한다"며 "이미 고유명사처럼 쓰이고 있는 '최애적금'은 이미 수년 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 7일부터 10일간 진행한 사전 출시 알림 이벤트에 약 40만 명이 몰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최애적금은 '기록
4연임에 성공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올해를 '카카오뱅크 시즌2'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삼고 지금까지의 성장을 기반으로 플랫폼 고도화, 해외 진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18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엠배서더호텔에서 '2023 카카오뱅크 PRESSTALK(프레스톡)'을 열고 지난해의 성과와 올해의 전략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표는 "지난해가 역대 최고의 영업이익 실적을 거둔 한 해였다면, 올해는 초심을 갖고 카카오뱅크 시즌2의 초석을 다지는 해가 될 것"이라며 "(4연임 성공 이후) 시즌2의 씨앗을 잘 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카카오뱅크는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IPO에 성공했고 영업이익도 안정적으로 증가해 재무안정성 역시 업계 최고 수준으로 성장했다"며 "작년 말 기준 자기 자본 비율은 36.95%로 국내 은행 평균 BIS비율이 15.25%인 것과 비교해 어느 은행보다 재무 건정성이 우수하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카카오뱅크의 고객 수는 2042만 명으로 전년 대비 14%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3532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윤 대표는 이날 "포용과 혁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넘버원 금융+생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안수민)는 18일 고양시 일산 문화공원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애인 세대를 비롯한 지역 주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날 공단은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과 가족, 복지관 관계자 및 특수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혈압, 스트레스 등 기초건강 측정과 금연·절주 사업 홍보 및 건강검진 독려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재활 의욕 고취 및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공단은 장애인의 건강권 보호와 형평성 확대를 위한 운동·심리지원 프로그램 제공, 건강관리 교육 등의 다양한 노력을 펼쳐 왔다. 지난 3월부터는 장애인 세대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심리 안정을 위한 '함께해요! 건강동행'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활동은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서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전개됐다. 안수민 본부장은 “홍보관을 방문해 주신 장애인 세대와 지역주민 모두가 이번 활동을 계기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를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역사회 가까이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최근 쌀 소비 감소와 더불어 양곡관리법 개정안 통과마저 사실상 무산되면서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농가-가공업체의 상생을 돕기 위한 경기미 계약재배 정책을 시행 하며 농가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도청 산하 경기도농업기술원 주체로 진행되는 경기미 원료곡 계약재배는 경기미 재배 농가와 쌀 가공업체의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쌀 판로 유지와 동시에 저렴한 납품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경기미 원료곡 계약재배는 2010년 100톤을 시작으로 올해 14년째다. 지금까지 3505톤을 계약재배했으며 생산, 가공, 유통의 산업 생태계 조성의 좋은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화성 농업기술원에서 ‘경기미 원료곡 계약재배 계약식’ 체결을 도왔다. 계약을 통해 김포특수가공미영농조합은 가공에 적합한 경기미 다수확 품종 ‘보람찬’ 165톤을 쌀 가공업체 납품용으로 계약재배해 안정적 소득 창출이 가능해졌다. 계약 물량은 사전 조율을 통해 정하고 쌀 가격은 올해 양곡 수매 가격을 반영해 오는 9월 말 결정한다. '보람찬'은 진흥청에서 개발한 다수확 쌀로, 가공용으로 생산하고 있다. 농가들은 판로가 있어야 하는데 농업기술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올해도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공원돌보미 캠페인을 시작하며 공원녹지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연중 이어 나간다. 첫 활동으로 지난 17일 스타벅스 파트너 50명이 서울숲공원을 방문해 은행나무숲길과 습지생태원 산책로에서 풍수해 피해에 대비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배수로 낙엽 정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수거한 낙엽은 퇴비로 자원 재순환될 예정이다. 이어서 4월 중 부산APEC나루공원, 광주 계림8문화공원, 강릉 송정해변숲에서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식물 심기, 가뭄 피해 지역 복원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9년 개점 20주년을 기념해 서울그린트러스트에 환경 기금 2억 원을 기부하며 ‘공원돌보미 캠페인’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전국 12개 지역 23개 공원에서 총 51회에 걸쳐 3만 3887개의 식물을 심었으며, 2867명의 스타벅스 파트너가 총 6988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김지영 스타벅스 사회공헌팀장은 “스타벅스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해 지역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