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인천신항 배후단지 민간개발사업에 인천지역 사회단체가 강력히 제동을 걸고 나섰다. 인천경제실천연합은 22일 성명을 통해 "정부와 정치권은 항만 민영화의 물꼬를 터준 ‘개정 항만법’을 다시 개정해야 한다"며 "인천신항 배후단지 민영화 정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실련에 따르면 해수부는 국가 기간기설인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에 민간개발‧분양 방식을 도입, 민간사업 시행자가 해당 토지의 소유권은 물론 우선매수청구권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항만 민영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현 정부 들어 이뤄진 두 차례의 법개정을 통해 항만민영화의 물꼬를 터준 것으로, 배후단지 개발이 본래의 물류 기능을 상실한 난개발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는 우려를 사고 있다. 현재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는 1-1단계 2구역(94만㎡), 1-1단계 3구역(54만㎡), 1-2단계(41만㎡) 부지로 당초 공공개발·임대 방식으로 진행했으나 이러한 정책기조에 따라 민간개발 분양 방식으로 변경,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민간사업 시행자에게 개발 토지의 ‘소유권 취득’이 보장되고 ‘우선매수청구권’도 부여되다 보니 국가 기간시설인 항만배후단지가 수익성 위주의…
인천시 동구 송림6동은 송림중앙신협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10kg 20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송림6동은 송림중앙신협에서 기탁한 쌀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취약계층 20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다. 강범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온정을 전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태열 동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송림중앙신협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연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새벽시간대 사우나 여탕에 몰래 들어가 음란행위를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체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5시쯤 인천시 부평구 한 사우나의 여탕에 들어가 음란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당시 여탕에 다른 이용자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성적 목적으로 여탕에 들어가 음란행위를 했다"고 진술했다. A씨의 음란행위는 사우나 직원이 발견했고, 이후 업주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집행유예 기간에 동종의 범죄를 저질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4동 행정복지센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설정환씨가 22일 주안4동 행정복지센터에 2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설씨는 이번 후원이 처음이 아닌 매년 현금과 현물을 기부했다. 지난해는 현금 200만 원과 백미 20kg 12포를 후원했으며, 지난달에는 현금 3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금은 주안4동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설정환씨는 “적은 금액이지만 나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기부 문화가 확산이 돼 소외되는 주민이 없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건수 동장는 감사 인사와 함께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함께 고민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은 2021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인천 유일 ‘3회 연속 최우수 기관’이라는 영예를 안았으며 운영실무자 서미정 팀장은 운영유공자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수준을 높이기 위해 유형별 격년으로 진행하는 평가로 올해는 기본지원형, 인원축소형 운영기관 188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사업관리역량, 사업운영성과, 행정참여도 등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전국 188개 평가기관 중 상위 25개 기관에 포함됐다. ‘자.몽.청’은 중학교 1~3학년 학생 중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은 청소년들을 위해 교과학습(국어, 수학, 영어, 역사/사회)지원 및 생활지도(급식 및 귀가), 체험활동(진로, 손공예, 창의교실) 등을 제공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지역사회기관 연계를 통해 자기개발, 심리검사, 진로활동 등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체계적으로 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식…
인천시 미추홀구는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와 도화동 7-6번지 일원에 도시농업체험원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LH 인천지역본부는 도화동 청인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1664㎡ 상당 유휴부지를 무상 지원하고 구는 지역 주민들이 친환경 도시농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합의했다. 구는 내년 새롭게 조성되는 도시농업체험원에 도시 텃밭 뿐 아니라 약초, 허브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작물을 심어 도심에서 자연 생태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정원형 도시농업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맞춤형 도시농업 교육을 실시해 도심 속 친환경 먹거리 재배, 기후변화 대비 등 도시농업 순기능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이 도시 농업을 통해 힐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LH 인천지역본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에 참여한 인천시가 이번에는 커피박 재자원화를 위한 정부·지자체 간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22일 환경부, 경상북도, 현대제철, 한국생산성본부, 환경재단과 함께 커피박을 재자원화 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약은 인천에서 수거한 커피박을 경상북도에서 친환경적으로 재자원화하는 모델로, 그 동안 인천에서 수거된 커피박 대비 사용량이 저조해 대량 소모 기술 제휴를 통한 안정적인 프로젝트 운영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재활용 가치가 높지만 생활폐기물(소각, 매립)로 버려지고 있는 커피박을 민·관이 협력해 재자원화 하겠다는 의지로 이를 위해 지자체 간 최초의 연계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커피박의 지속적 재자원화를 위한 안정적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경상북도는 커피박으로 축사의 악취를 줄이는 연구개발사업을 통한 친환경 재자원화 실현에 나선다. 또 환경부의 경우 커피박의 효율적 재자원화를 위한 행정・제도적 지원을 펴고 현대제철·한국생산성본부·환경재단은 기금 출연
인천 연수여자고등학교는 20~22일 1, 2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자율교육과정 ‘더이룸(achievement) 학교자율교육과정 수업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교자율교육과정은 단위학교에서 수업량 유연화 차원에서 일반적 수업형태를 뛰어넘어 학생 자신의 진로와 연계한 프로젝트를 완성하도록 교육과정을 재구성한 것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학년은 온라인 수업, 2학년은 직군 희망 분반 수업형태로 각각 진행했다. 학교 측은 수의사와 동물조련사 관련 ‘반려동물과의 공존’, IT계열 메타버스 관련 ‘기술의 공존’, 쇼핑물 창업 관련 ‘창업과 전략의 공존’, 실버산업 전문가 관련 ‘세대와의 공존’, 간호사와 의사 관련 ‘생명과 선택의 공존 ’, 승무원 관련 ‘안전과 모혐의 공존’ 등을 비롯해 모두 11가지 강의 주제를 마련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관련한 주제를 선정해 수강하도록 했다. 2학년 김다빈양(학생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진학 및 직업 선택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게 된 매우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학기별로 제공되길 바라며,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인천시 강화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외식산업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22일 군에 따르면 내년에 젊게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에 발맞춰 업소별 ‘고품격 외식업소 조성사업’, ‘외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 ‘강화섬쌀 공급차액 보조사업’을 통해 외식업소의 내부 인테리어와 밥맛을 높이고, 위생교육으로 서비스, 위생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고품격 외식업소 조성사업’은 강화군의 역사와 문화에 어울리는 품격 있는 대형음식점 육성을 위해 업장 내·외부의 전반적 리모델링과 식단 개발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대규모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3곳을 선정, 총사업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외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조리장, 영업장, 화장실, 복도, 천장 등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업소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31개 업소가 사업에 참여해 위생환경 개선으로 외식업소의 경쟁력과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켰다. 내년에는 사업비를 5억 원으로 늘려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강화섬쌀 공급차액 보조사업’은 방문객들이 관내 외식업소 어디를 이용하더라도 밥맛이 좋기로 소문난 강화섬쌀
인천시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1일 다문화이주여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 협의회는 강화군자원봉사센터에서 다문화이주여성 10여 명과 함께 전통 만두를 빚고, 떡국 떡을 함께 만들었다. 유천호 군수도 함께해 힘을 보탰다. 이날 만든 만두는 다문화가족 120여 가구, 저소득층 30여 가구에 전달됐다. 송미영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지키며 시간을 내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모든 분들이 가족과 행복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