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바탐 항나딤국제공항에 한국형 공항플랫폼이 진출하게 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1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김경욱 사장, 인니 경제부 장관, 인니제1공항공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탐 항나딤국제공항' 운영·개발사업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탐공항사업은 2022~2047년까지 누적 매출액 약 6조 4000억 원, 총사업비 약 6000억 원에 달하는 등 공사가 수주한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사업이자 국내 최초사례로 주목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스위스 취리히공항, 프랑스 EGIS, 인도 GMR 등 세계 유수의 공항 운영사들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지난 3월 인천국제공항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공사는 향후 25년 간 바탐공항의 운영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며 기존 여객터미널 리뉴얼, 신규 여객터미널 건설 등 공항개발사업을 추진, 2040년까지 바탐공항을 여객수용능력 2500만 명 규모의 대규모 공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이달 사업 파트너사인 인도네시아 제1공항공사 및 인도네시아 건설 공기업(WIKA)과 현지 합작법인을 공동 설립하고 자격증명 취득, 운영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인천시교육청 인사를 놓고 뒷말이 무성하다. 핵심 보직인 정책기획조정관, 예산복지담당관이 함께 다른 자리로 발령났으나 후임자는 공석이다. 시교육청은 20일 709명의 일반직(행정직) 정기인사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 임기 마지막 일반직 정기인사다. 이번 인사에서는 3급 2명, 4급 7명, 5급 24명 등 모두 165명이 승진했다. 또 3급 이하 전보 508명과 신규임용도 36명 있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부이사관(3급) 자리인 정책기획조정관의 전보다. 부교육감 직속기구인 정책기획조정관실은 올해 3월 신설됐다. 정책실은 당초 예산·학생복지·정책기획·정책조정·교육정책연구소팀으로 구성됐다가 교육회복지원팀까지 늘어 모두 6개 팀으로 구성됐다. 예산과 정책을 총괄하며 교육감의 핵심공약을 추진하는, 행정·정무적으로 사실상 가장 많은 일을 하는 부서다. 시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김맹기 정책기획조정관을 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으로, 정책실 차석인 윤지영 예산복지담당관을 시교육청 총무과로 전보시켰다. 하지만 이 자리를 채우는 후속 인사가 없어 정책실 업무에 차질은 물론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정책실의 한 관계자는 "부서장과 차석이 사실상…
인천의 한 지역주택조합이 탈퇴를 원하는 조합원들에게 분담금 환불을 약속했으나(경기신문 9월 3일 1면 보도) 지급이 늦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주안 센트럴팰리스사업을 추진하는 ‘(가칭)미추2구역 지역주택조합’은 지난 15일 조합원들에게 환불지연 안내를 통보했다. 지주택이 밝힌 사유는 필수사업비와 토지매매계약 계약금·잔금 지급,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신규 조합원 모집 어려움 등이다. 그러면서 1차 계약금은 내년 1월 28일까지 일괄 환불, 2차는 3월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당초 미추2구역 지주택은 지난해 12월부터 조합원들에게 환불보장증서를 발급한 바 있다. 여기에는 조합설립을 못해 사업이 무산되면 업무대행비 2000만 원을 포함한 분담금 전액을 반환한다고 명시돼 있다. 하지만 지주택은 지난 9월 돌연 환불보장증서를 폐지하기로 결정하고 1차 조합원(500세대) 중 탈퇴 희망자에게 조기환불을 시행하기로 했다. 나머지 2차 조합원(500세대)의 탈퇴는 1차 조합원 환불이 끝난 뒤 접수할 예정이었다. 현재까지 조합원 1세대당 지주택에 낸 계약금은 5000만 원 정도다. 1차 조합원 중 탈퇴를 원하는 이들은 100세대가 넘는 것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몽골 건설개발센터(CDC)와 경제특구 운영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21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CDC의 몽골의 ‘쿠싱밸리 위성도시’ 개발과 관련해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경제특구 운영 경험과 노하우 공유, 향후 경제특구 관련 법제 정비, 도시개발 타당성 조사 및 마스터플랜 수립 등에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쿠싱밸리 위성도시는 최근 몽골 정부의 ‘비전 2050’에 따라 지난 7월 개항한 칭기스칸 신공항의 배후도시다. 몽골 정부는 쿠싱밸리 위성도시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IFEZ를 가장 적합한 파트너로 판단했다. 이에 지난 10월 남스라이 에르덴토야 주한 몽골대사의 IFEZ 방문 이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번 협약이 체결됐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협약은 IFEZ의 도시개발 성과가 해외정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인 만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해외 도시개발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나아가 우리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주택 복도의 공용창문을 열어놨다는 이유로 이웃에 사는 40대 여성 집을 여러 차례 찾아가 문을 두드리는 등 행패를 부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67)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일 오후 5시 25분쯤 부평구 삼산동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 B씨가 사는 옆집을 찾아가 문을 차고 소리를 지른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그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이 집의 현관문을 두드린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서 "평소 B씨에게 공용 복도 창문을 닫아달라고 했는데 계속 열려있는 것을 보고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웃집 남성이 집 앞에 찾아와 위협하고 있다"는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자신의 집에 있는 흉기를 들고 강하게 저항하자 경찰은 테이저건을 사용해 제압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추가로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B씨는 신변 보호 대상은 아니었지만, 여러 차례 유사한 피해 신고를
주민들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한 체육센터가 지역 간 상호 교류하는 시설로 거듭난다. 인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은 중구국민체육센터가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 및 연수구송도체육센터와 체육지원 플랫폼 구성을 목적으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3개 기관이 협약한 주요 내용은 ▲동일사업 업무프로세스 행정정보 공유 ▲체육지도자 양성프로그램 강사 지원 ▲시설관리 및 고객만족도 정기 교차점검 ▲체육분야 지역사회 공헌활동 협력추진 등에 대한 사항이다. 최근 중구국민체육센터는 '인천대 체육학과 현장실습기관 인증, 한국생존수영협회 우수교육기관 인증, 체육지도자 양성프로그램 운영 등 코로나19 상황에도 체계적 체육사업 추진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중구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에게 일원화된 체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간 편차 없는 공공체육시설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각 기관들과 정기 간담회 개최 및 공동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연말년시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천지역 전통시장에서 산타이벤트가 진행된다. 인천중기청은 부평 문화의거리 등 인천 12곳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2021 크리스마스 마켓’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경영 회복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말 소비 촉진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전통시장 크리스마스 마켓은 사적 모임 4인, 영업시간 단축 등 강화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고객들에게 ‘실속’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감안해 상인과 고객이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준비했으며, 온라인에서도 동시에 진행되는 행사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크리스마스 마켓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인천의 12곳 전통시장·상점가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에 동참하며 사은품 제공, 세일 행사 등을 진행하고, 부평 문화의거리에서는 23일부터 25일까지 특별 행사를 통해 대형트리,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을 운영하며 영수증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26일 `전통시장 가는 날`과 연계해 총 1억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는 영수증 이벤트와 더불어…
인천송도소방서는 2021년도 하반기 의용소방대 조직정비 실시에 따른 신규대원 5명을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임명된 의용소방대원은 기본교육훈련 과정 등을 거쳐 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재 송도소방서 의용소방대는 8개대 224명으로 구성돼 각종 재난현장 소방업무 보조자 역할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생활방역 등 각종 봉사활동과 화재 예방순찰, 캠페인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윤미 119재난대응과장은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으로부터 시작된 소방활동이 이제는 인명구조 및 구급활동, 각종 재난관리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축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에 임명된 의용소방대원들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5동 행정복지센터에 많은 주민과 단체로부터 연일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 김제형씨는 현금 100만 원을, 김은영씨는 라면 150상자를 기부했다. 또 장예기 에이스마트 용현점 대표는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으며 용현5동 서해사랑내과는 매년 현금 500만 원을 기부하고 있다. 기부된 현금과 물품들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밖에 ‘고바우통닭 용현점(치킨)’, ‘노성호빵집(빵)’, ‘삼은교회(백미)’, ‘카페 멜리오라(빵)’처럼 매달 후원을 해주고 있는 따뜻한 이웃들이 있어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 따뜻한 용현5동이 되고 있다. 동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이웃들을 먼저 생각해주신 기부자분들에게 감사하며 보여주신 많은 온정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2·3동 주민자치회는 21일 미추홀구 보건소 근무자들을 위한 치킨, 음료 간식을 전달했다. 미추홀구 보건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휴일 없이 선별진료, 자가격리, 역학조사 등 코로나19 방역 제일선에서 임무 수행을 하고 있다. 이에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도화2·3동 주민자치회는 직원들이 선호하는 먹거리를 전달했다. 이제영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수고하시는 보건소 직원들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구민들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