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유턴기업법)’ 개정안 시행 이후 인천으로 복귀한 기업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규제 탓이라는 분석이다. 19일 인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인천 복귀기업은 유턴기업법 개정안 시행 전 6곳으로, 이 같은 수치는 시행 후에도 변화가 없다. 개정안이 도입되기 전 국내 유턴기업이 94곳에서 최근 107곳으로 늘어난 것과는 대조적이다. 전북이 17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유턴기업 80%가 비수도권이다. 인천상의가 중국으로 진출한 102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인천지역 중국 진출 기업의 경영애로 및 국내 복귀 지원방안 조사 결과 ‘국내에 복귀한다면 인천 등 수도권으로 복귀하겠다’는 응답이 전체의 83%에 달했다. 인력수급과 입지가 좋은 인천 등 수도권으로 복귀하고 싶지만, 각종 규제 탓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결국 유턴기업법 개정안이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개정된 유턴기업법의 뼈대가 국내 복귀기업 대상에 방역·면역산업 추가, 첨단업종 해외사업장 축소 요건 면제 등으로 국한돼 있어 수도권 규제를 받는 인천 기업은 혜택과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 나온
인천시는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공모에 인천지역 의료기관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오는 2022년 1월 13일까지 한시적으로 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강원) 내 권역 감염병전문병원 1개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2022년 1월 13월까지 공모자격이 충족되는 의료기관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개 기관을 2022년 2월 중 선정할 계획이다. TF팀은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관련 평가항목 및 사업계획서 총괄 검토 ▲타 시·도 공모의료기관 동향파악 및 비교분석 ▲공모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의 사업계획서 기술지원 및 정량적 감염병 인프라(실적) 도출 등 전반적인 사업방향에 대해 꼼꼼히 검토 및 기술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구축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의 상급종합병원 및 공공병원들이 함께 협력해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도 추진한다. 현재까지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인천성모병원과 세종병원 두 곳이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대한민국의 관문 도시인 인천의 지리적
제일건설㈜이 지난 17일 ‘제일풍경채 검단 1차’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교육·교통·편의시설 등 주요 인프라가 모두 도보권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추첨제 물량이 있어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5블록에 조성되는 제일풍경채 검단 1차는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동, 1425가구 대단지다.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111㎡ 중대형 타입으로 선보이며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534가구 ▲84㎡B 340가구 ▲84㎡C 169가구 ▲111㎡A 382가구 등이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월 7일이며 계약은 1월 22일부터 28까지 7일 간 진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가격에 공급되며, 인천뿐 아니라 서울·경기 거주자를 대상으로 배정된 물량이 있다. 전용면적 111㎡타입 일반분양 물량 50%를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해 가점이 부족한 수요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견본주택은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사이버 운
인천시는 2022년 인천시립도서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인천역사문화총서 제93호 ‘미추홀도서관의 어제와 오늘’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펴낸 도서는 미추홀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관지(館誌, 1961) , 인천시립도서관요람(仁川市立圖書館要覽, 1963)을 윤문·복간한 책이다. 이들 두 도서는 1922년 설립 이후 1960년대 초까지 인천시립도서관의 연혁, 중요 일지, 운영 현황 등 도서관 운영 관련 각종 통계 자료를 수록한 것으로 소장처가 많지 않다. 관지는 인천시립도서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발간했고, 제12대 장인식 관장(재임 : 1954년 6월 14일~1967년 12월 31일)과 관원들이 시립도서관의 40년 역사를 정리한 도서다. 또 약 2년 뒤 나온 인천시립도서관요람은 시립도서관 신관 개관 1주기를 기념하는 것으로, 관지 발간 이후의 변동 내용을 추가하고 장인식 관장이 구상했던 인천시립도서관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수록하고 있다. 총서는 내용을 보완하기 위해 인천부립도서관 시기(1922~1945) 연혁 및 옛 신문자료, 율목동 인천시립도서관 시절을 회상하는 수필, 사진자료 등을 수록했다. 해방 후 인천시립도서관장으로 고일(高逸), 최성진(崔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지난 16일 불법드론 침입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4곳과 ‘국가중요시설 경계협정’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계협정으로 가스공사 등 5개 기관은 불법드론 대응 매뉴얼을 제정해 각종 위험을 예방하고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비상 상황을 구분, 불법 드론 침입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인천LNG기지는 그 동안 지역 유관기관과 경계협정을 체결해 불법드론의 지상·해상 침입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왔으며, 최근 기지 상공 보안을 강화하고자 국가중요시설 최초로 ‘안티드론 통합 방호시스템’을 2년 여에 걸쳐 구축했다. 이에 따라 인천LNG기지는 안티드론 시스템을 활용해 드론 탐지 및 전파 차단, 드론 무력화 등 신속 조치를 담당하며 각 유관기관은 가스공사가 전파한 상황을 접수해 현장 출동 및 경계 강화 등 대테러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 이들 기관은 주기적인 대응 매뉴얼 점검 및 합동훈련 등을 통해 방호체계를 보강해 나갈 방침이다. 한창훈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드론을 이용한 각종 테러가 증가함에 따라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보안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정을 계
인천시 미추홀구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매 관리사업 운영을 위해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치매주간보호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내년 미추홀구는 치매주간보호센터로 운영 중인 미추홀돌봄의집과 학익돌봄의집을 통합해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로 새롭게 신축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하대 산학협력단은 내년부터 3년 간 위탁운영을 하며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치매주간보호센터는 치매 환자 주간보호서비스,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치매 가족 교육 및 모임 등을 갖고 낮 동안 치매노인을 보살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와 수탁 기관은 향후 센터 운영에 관한 협약 조건을 이행함으로써 취약계층인 노인을 중점 대상으로 치매환자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이 가정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전문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에 연말을 맞아 라면, 쌀, 후원금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 힘들어진 지역 기업과 기관들이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17일 모아저축은행은 성금 1000만 원, 동아개발(주)은 쌀 10kg 200포, (사)행복나눔장애인복지협회는 컵라면 70상자를 미추홀구에 각각 전달했다. 김성도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 김수형 동아개발(주) 회장, 유근춘 (사)행복나눔장애인복지협회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운 겨울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식 구청장은 “연말을 앞두고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7일 ‘2021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선정된 자동차정비업체 4곳에 지정증을 수여했다. 21세기자동차(도화동), 타이어테크 주안점(주안동), 천기뉴모터스(주안동), 타이어테크 석정로점(송의동) 등이다. 이번 지정을 포함해 미추홀구는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6개 자동차정비업체를 모범사업자로 지정했다. 앞서 구는 9월 자동차정비업 모범사업자 지정계획을 공고했으며 8곳으로부 신청을 접수했다. 2년 이내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실이 없는 등 자격을 갖춘 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모범사업자 지정 기준에 따른 고객서비스 제공 실적, 사업장 시설 및 환경 등을 평가하고 고용창출 실적 등을 가점 사항으로 부여했다.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사업자는 모범사업자 지정 표지판과 지정증이 수여되고 향후 2년 간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검사가 면제된다. 또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와 공용차량의 모범사업장 이용 권장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소방본부는 17일 서구 가좌3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화재피해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지난 11일 오후 8시쯤 가좌동 한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로 가재도구 및 집기, 1층 내부가 전소돼 생활근거지를 잃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피해자를 돕기 위해 119원의 기적 프로젝트와 연계, 지원에 나선 것. 이날 행정복지센터, 의용소방대, 자울방범연합회, 인하대학교 봉사동아리 등 많은 지역 단체가 참여해 화재로 소실된 주택 내 잔존물 제거 등 화재피헤 복구활동을 진행했다. 향후 인천소방본부는 ‘119원의 기적’프로젝트를 통해 이번 화재피해자에 대한 긴급생계비 등 추가 지원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119원의 기적’은 인천소방공무원과 시민들이 하루에 119원씩 기부해 재난 현장에서 어려움에 처한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 프로젝트다. 인천소방본부 119지원팀 관계자는 “이번 복구 지원으로 화재피해 주민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화재피해 주민에 대한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하대학교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지난 16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하대 본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 윤영중 자문위원, 박세훈 홍보고문, 한동열 대외협력처장과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 원혜욱 대외부총장, 서태범 대학원장, 최기영 교무처장, 민경진 국제처장, 김정환 교수(환경공학)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교는 ▲상호 간의 필요한 분야의 연구개발에 관한 협력 ▲교원, 연구원 및 학생 교류 협력 ▲양 기관이 제공하는 과학 관련 정보의 공유 및 자문 등 향후 연구 교류 및 교육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인하대는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와 환경바이오기술 분야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에너지생산 및 자원회수 그리고 물재이용 기술 등 다양한 연구 분야로 교류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은 “인하대와 환경바이오기술분야의 학술정보 연구교류를 계기로 향후 폭넓은 교류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우수한 연구역량을 갖춘 겐트대와 인하대는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양 교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