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는 겨울철 산불예방에 대비해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가 안전수칙 홍보물을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소방서는 겨울철 건조한 기후조건에 따라 화재발생이 예상되는 시기에 대비해 SNS를 활용, 겨울철 산불예방 및 대처법을 홍보하고 있다. 산불예방을 위한 주요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를 통한 출입 가능 등산로 확인▲허용장소에서만 취사 및 야영하기 ▲산림과 인접한곳에서 소각행위 금지 ▲산행 시, 담배와 같은 화기물 소지 금지 등이다. 김준태 서장은 “화재 등 재난사고의 대부분은 개인의 안전의식 결여와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된다”며 “인천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 의식으로 겨울철 화재예방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꽃들에나라어린이집(원장 성은희)이 최근 개최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13만 4000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성금은 ‘나누는 기쁨 아나바다 장터’에서 어린이들이 안 쓰는 물품을 모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을 담아 기탁했다. 성은희 원장은 “어린이들이 장터를 통해 물건과 화폐를 교환하는 방법도 배우고, 수익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계산2동 관계자는 “미래경제의 주체로 자라날 새싹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계산2동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평소 체중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30)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5일 오후 8시 50분쯤 인천시 계양구 한 빌라에서 어머니인 B(68)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가슴과 손목 부위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빌라에서 실내자전거를 타고 있던 어머니에게 집 안에 있던 흉기로 범행했다. 몸무게가 100㎏이 넘는 A씨는 음식을 조절해서 먹으라는 어머니와 평소 갈등을 빚어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어머니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어머니를 살해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고 그에게 존속살해미수 혐의를 적용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재범 가능성 등을 우려해 A씨를 응급입원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구속영장 신청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9곳에 이어 올해도 송도국제도시 안 18곳의 음식점을 외국인들이 이용하기 편한 ‘외국인 친화 사업장’으로 선정하고 이를 알리는 인증제 표지판을 부착한다고 6일 밝혔다. 이들 음식점은 수타5900 캠퍼스타운점, 나이로비커피 비스트로, 바닐라 빈, 충정루, 리저브9, 수산촌 송도본점, 젠128아크, 나이스 타임, 버텍스 송도점, 카페 오를, 삼촌 커피, 에이스 크랩, 우만당, 레스토랑 갈리아, 혜화동 돈까스 극장 인천센트럴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송도점, 덮밥중, 육대손이다 인증 표지판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로고와 ‘GLOBAL CUSTOMER FRIENDLY BUSINESS(외국인 친화 사업장)’라는 문구가 새겨졌으며 ▲영어 메뉴판 비치 ▲영어 의사소통 가능 종업원 근무 ▲소셜미디어 영어 제공 여부를 나타내는 이모티콘도 함께 표시된다. 인천경제청은 이들 외국인 친화 사업장을 IFEZ 식도락 여행 책자와 글로벌센터 브로슈어 등에 수록하고, 글로벌센터 홈페이지와 IFEZ 거주 외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소셜 미디어 등에 게재하는 한편 향후 맛집 탐방 유튜브로도 제작하는 등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외국인 친화 사업장 인증제는 IF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국근대문학관은 한국추리작가협회와 공동으로 2021년 기획전시 연계 시민참여프로그램 ‘전건우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뒤틀린 집’을 한국근대문학관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8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한국근대문학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전건우의 ‘뒤틀린 집’은 11월 발행된 신작 소설로 도시에 살던 평범한 가족이 낯선 시골로 내려가 겪게 되는 기묘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는 후기를 통해 “가장 편해야 할 곳인 집에서 가장 위험한 사건이 벌어지게 되고, 집과 가족이 공포의 대상이 된다면 얼마나 무서울까?”라며 집필 계기를 밝혔다. 발간 전 영화로 먼저 제작돼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전건우 작가는 단편소설 ‘선잠’으로 데뷔했으며 ‘밤의 이야기꾼들’, ‘소용돌이’, ‘살롱 드 홈즈’ 등의 장편소설과 다양한 앤솔로지를 통해 ‘한밤중에 나 홀로’, ‘괴담 수집가’ 등의 단편소설을 선보였다. 2020년 펴낸 장편소설 ‘마귀’는 K스릴러 작가 공모전에 당선되는 등 최근까지도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북 콘서트는 안전가옥의 스토리PD 윤성훈 프로듀서가 진행을 맡는다. 전건우 작가와 함께 ‘뒤틀린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6일 ‘제1회 소셜임팩트디지털아트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학교 측은 엔씨소프트,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GGA), 게임문화재단, 스퀘어원과 함께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자 최근 ‘제1회 소셜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디지털 미디어의 상호작용 및 스토리텔링 요소를 활용해 코로나 시대의 사회 이슈에 대한 대중적 공감대를 높이고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총 상금 460만 원 규모의 이번 경연 출품작은 각 분야의 사회적 이슈와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컴퓨터게임, 애니메이션, 코믹, 드로잉, 일러스트레이션으로 구성됐다. 치열한 1차 심사를 거친 작품들은 인천시 연수구 스퀘어원 내 갤러리에 전시돼 시민들의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받았다. 심사는 재레드브룬(Jared Bruhn), 존 맥그루(John McGrew) 한국메이슨대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교수와 해당 분야 외부 전문가들이 맡았다. 사회적 가치, 완성도, 작품성, 독창성을 기준으로 고등부와 대학부 각각 1등부터 3등까지 선정했고 전시장에서 진행된 시민투표를 통해 각 부문별 인기상도 뽑았다. 대학부 최우수상을 받은
올해 인천 시민정원사 20명이 탄생했다. 인천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2021년 인천시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시민 20명은 5월 3일부터 ▲토양의 이해 ▲가지치기 이론 및 실습 ▲수목의 병충해 ▲미세먼지 저감 식물의 이해 및 접시정원 만들기 등 20차례의 이론과 현장실습 교육을 수료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시행으로 교육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11월부터 시행된 위드 코로나로 교육생들은 80시간 교육을 모두 이수했다. 양성과정에 참여한 시민들은 화분 가꾸기, 정원 만들기 등 생활 활용도가 높은 교육에 대해 높은 만족도(86.4%)를 보였다. 교육을 수료한 시민정원사들은 인천시 공공 및 민간분야 조경 컨설팅 등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다. 인천시 사회복지시설의 나눔숲·학교숲 조성에 대한 자문 역할을 비롯해 2022년 추진 예정인 ‘도시숲 정원관리인 운영사업’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박남춘 시장은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이 일상생활이 어려웠던 코로나19 상황에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주민들의 욕구 해결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인천시의 소규모
인천시는 6일 화수부두 주변 지역의 어두운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활기찬 부두로 조성하기 위한 ‘빛의 항구 화수부두 주변 연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수부두는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곳으로 1970년대까지 수도권 제일의 새우젓 전문 시장이었다. 서해5도 연평, 백령 근해에서 잡은 생선의 집하 부두로 유명했던 오랜 역사를 간직한 어항이었으나 최근에는 상권 이동과 도심외곽 위주의 개발에 밀려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작은 부두이기도 하다. 시는 화수부두뿐만 아니라 넓게는 동구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마중물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빛의 항구’ 화수부두 주변 야간경관 연출사업은 슬럼화하고 있는 부두주변의 환경을 새롭게 리뉴얼(renewal) 하는 효과와 함께 동구 지역발전의 계기 및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라이팅 쇼(Lighting show), 빔 프로젝션 매핑(Beam projection mapping), 조명사인(Sign) 및 포토 존(Photo zone)의 4가지 경관 콘텐츠로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복고풍 분위기의 야간경관 연출사업이며, 어두운 화수부두 주변 환경을 밝게 개선함으로 활기찼던 과거의 영화를 되찾
인천의 보수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는 두 기구의 분열이 본격화하면서 보수진영이 자중지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진보교육계 역시 경선을 요구하는 쪽과 현역 도성훈 교육감의 재선 도전을 당연시 하는 쪽으로 나뉘는데, 큰 변수가 등장해 진통이 예상된다. 분위기 좋은 보수, '또' 분열하나 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올교실) 교육감단일화추진단은 최근 고승의 전 인천시교육청 기획관리국장과 이대형 인천교총회장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올교실은 오는 15일 선거인단 모집을 마무리하고 선거인단과 여론조사를 절반씩 반영한 경선을 거쳐 내년 1월 25일까지 후보 단일화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하지만 경선 규모가 2명으로 줄면서 이들 가운데 후보를 선출하더라도 보수단일후보로서 대표성을 가질 수 있겠냐는 지적이 나온다. 올교실은 지난해 11월 보수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해 출범했다. 보수성향 교원 단체인 인천교총과 보수개신교계, 정치권 인사들이 결성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예닐곱 명의 경선 참여가 예상됐던 올교실은 폐쇄적인 운영에 따른 내부 비판이 이어졌고, 때마침 출범한 인천미래교육연대 영향으로 세력이 크게 약화됐다. 후발주자인 미래교육연대는 지난달 1
“애초에 시작도 안 했으면 차라리 허탈감이 적었을 텐데, 징그러울 정도로 힘드네요.” 5일 인천 남동구에서 백반 집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달 위드 코로나로 가게 매출이 그나마 살아나고 있었는데 차라리 계속 강하게 제한하다가 연말에 잠깐 풀어주는 게 낫지 않았겠나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후속조치에 대해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은 우려(경기신문 12월 2일자 1면 보도)가 현실이 됐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정부는 지난 3일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후속조치 방안’을 발표, 6일부터 4주 간 사적모임 인원을 다시 제한하기로 했다. ▶▶관련 기사 15면 수도권인 인천은 6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이에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은 위드 코로나를 ‘희망고문’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영훈 인천서구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인천에만 25만 명, 서구만 6만 명의 소상공인이 있는데 전체 사업자 중 92%에 달한다”며 “이번 방역대책은 실내에 국한해 결국 소상공인들만을 옭아매는 비정상적인 정부 방침”이라고 주장했다. 실제 방역패스 적용과 인원수 제한이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에 더해 식당과 카페, 학원, 독서실, PC방 등 실내 다중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