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통일혁명당 재건위 사건’에 연루된 고 박기래 선생의 장남 창선씨 등 유족들로부터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 사건의 진실을 규명해 줄 것을 요구하는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진실화해위의 과거사 진실규명 신청·접수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기본법(이하 과거사정리법)'이 개정돼 10년 만에 2기 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2020년 12월 10일부터 2022년 9월 9일까지 2년 간, 주소지 상관없이 신청서를 작성해 진실화해위원회 또는 인근 지자체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등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과거사정리법' 제2조제1항에 해당하는 사건의 희생자, 피해자 또는 그 유족이나 이들과 친족관계에 있는 자, 진실규명 사건을 경험 또는 목격한 자이거나 이를 경험 또는 목격한 자로부터 직접 전해들은 자가 개인적으로 또는 대표·단체의 이름으로 신청할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진실규명 노력이 과거와 현재의 화해를 통해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라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해결하고 피해자 및 유족의 아픔을 위로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넘어 국민통합에 기여가 되길 바란다”고…
인천시 중구는 시민정원사들과 함께 운서동 공항지구대 화단에 ‘시민의 정원’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정원은 구가 지원한 초화류와 화산석을 재료로 시민정원사들이 재능을 기부해 조성됐다. 이들은 정원꾸미기를 위한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구성된 ‘시민정원사 양성프로그램’을 수료한 지역주민들로 추운 날씨 속에서도 그 동안 배운 지식들을 바탕으로 실제 정원을 만들어 본다는 기쁨에 열정적인 마음을 갖고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중구 시민정원사들의 재능기부에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며 “이들이 지역의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을 넓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정원사 양성프로그램은 중구 두드림생태학습관에서 10주 간 진행되는 교육과정으로, 12월쯤 구 홈페이지에 2022년도 수강생 모집 일정을 게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항보안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을 중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위드 코로나 선포 후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분무기, 소독제, 방역장갑, 핫팩 등 물품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지원했으며, 방역 소독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주민 안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항보안공사는 그 동안 화재세대 청소, 취약계층 이사 지원, 장수의자 설치,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활동, 태풍 링링 복구 지원,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 지난해에는 400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 후원과 취약계층을 위한 양념소불고기 후원 등 나눔 활동을 통해서도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 기업이다. 류국형 사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많은 소재기업들과 지속적인 참여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허선혜 공사 나누미봉사단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포스코건설이 외국인 근로자들과 원활한 언어소통을 위해 5개 국어로 된 소통앱을 개발했다. 현재 국내 건설현장에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가 약 15%에 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나 언어소통의 어려움으로 정확한 정보전달을 물론 안전교육, 직무역량 향상 등에서도 애로를 겪어왔다. 이에 포스코건설은 회사의 기본안전수칙과 안전관리 표현, 일상표현 등 약 250개 문장을 중국·베트남·미얀마·캄보디아·태국 등 5개 국어로 표현한 외국어 소통 전용앱을 개발해 자사 직원들에게 배포했다. 앱에 수록된 단어들은 외국인 직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텍스트는 물론 음성·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학습 콘텐츠로 구성돼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외국어 소통 전용앱은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들과 긴급한 대화가 필요할 때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번역기능을 넣어 위급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정확한 의사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건설의 외국인 근로자들의 소통 활성화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들은 2018년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이란 경영이념을 채택하면서 글로벌 모범시민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강조돼왔다. 따라서 모든 현장에 5개 국어로 된 안
경기도 과천시의회는 2019년 4월 자치조례인 회의규칙 개정을 통해 계수조정회의 공개를 명문화했다. 같은 해 12월 계수조정회의가 의회 인터넷방송으로 생중계됐고, 올해 4월부터는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유튜브 영상은 내려받아 편집할 수도 있다. 2019년 당시 회의규칙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제갈임주(민주, 비례) 의원은 계수조정회의 공개의 가장 큰 효과로 '시민들의 알 권리 보장'을 꼽았다. 제갈 의원은 "시민들은 내 손으로 뽑은 지방의원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의사결정의 근거는 무엇인지 알 권리가 있다"며 "이론적으로도 이 과정이 대의민주주의를 숙의민주주의로 발전시키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역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던 2011년부터 시의회에 계수조정회의 공개를 요구했다. 당시 의정감시 활동을 했는데, 공개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비공개 계수조정에서 바뀌는 모습을 여러 번 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구는 번번이 무시됐고, 무소속으로 당선돼 입성한 7대 의회에서도 바람은 이뤄지지 않았다. 제갈 의원은 "직접 경험해보니 공무원 앞에선 호통치고 정의로운 척하던 사람이 계수조정에선 반대로 말하더라"며 "공개의 필요성을 더 절감했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인천시 미추홀구는 11월 25일~12월 1일까지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한 달 동안 폭력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각 불법촬영 근절, 데이트폭력 근절,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근절을 주제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미추홀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골목기획단’, 미추홀경찰서, (사)인권희망 강강술래, 구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앞서 실시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은 주안역 내부 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점검을 함께 진행헸고, 지난 15일에는 데이트폭력 근절을 주제로 제물포역에서 피켓 전시와 함께 폭력 근절 구호를 외치며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지난 29일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근절 캠페인은 주안역 남광장을 중심으로 (사)인권희망 강강술래가 제공한 성매매관련 작품을 전시하고, 폭력 근절 피켓 및 배너를 이용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미추홀구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폭력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안전한 미추홀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청천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주민이 행복해야 마을이 산다’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 마음건강 돌봄 워크숍’을 진행했다. ‘주민이 행복해야 마을이 산다’는 지난해 동 주민총회가 의결한 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의 심신이 건강해야 마을에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다는 취지로 발굴했다. 이번 워크숍에 앞서 주민자치위원 모두는 온라인으로 마음건강 진단을 실시했으며, 워크숍은 진단의 심층적 이해를 돕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은 “체계적으로 마음 상태를 점검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주민자치위원들 간의 소통과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길 청천2동장은 “마을을 위해 늘 앞장서시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마음 건강의 중요성은 두 말할 필요 없다”며 “의미 있는 워크숍을 추진하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29일 지역 내 군부대 통합재배치 관련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국방부와 인천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평지역에서는 현재 크게 두 부류의 군부대 통합재배치가 추진되고 있다. 먼저 관교동과 공촌동, 시흥시 등에 위치한 예비군 훈련장 등을 부평구 부개·일신동으로 재배치하는 사업, 부천시 오정동에 있는 공병부대 등을 일신동으로 이전하는 것이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기존에도 군부대 내 비행장의 소음피해를 들어 이전을 요구하고 있던 상황에서 또 다른 군부대가 옮겨온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지역의 소음·교통·지역낙후 문제 등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구는 군부대 통합재배치 사업 관련 민·관 갈등에 따른 적지 않은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 5월 한국갈등학회에 갈등영향분석을 의뢰했으며 최근 용역을 완료했다. 이번 국방부와 인천시에 전달한 ‘군부대 통합재배치에 대한 부평구민 건의문’은 갈등영향분석 과정 중 실시한 주민경청회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내용이다. 국방부에 제출한 건의문에는 ▲사업 추진의 당위성(근거)을 주민과 공유해야 할 것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대 조성을 위해서는 상생 협력해야 할 것 등
인천시 미추홀구는 인천시 주관 2021년 국정시책 군·구 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 합동평가는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국정평가 실적과 2021년 기관 사업수행 노력도를 합산해 진행됐다. 구는 그 동안 분기별 보고회 개최, 외부 전문강사 컨설팅 및 자체교육 시행, 특수시책 추진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구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사업비 2억 5000만 원, 포상금 2000만 원 등 모두 2억 7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모든 공직자가 협업과 소통을 바탕으로 업무에 충실히 임하고 국정지표에 대한 이해와 관심으로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행정서비스, 열린 행정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출범 20주년을 맞아 지난 29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19회 계양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는 출범 20주년을 축하하고, 2021년 한 해 동안 열정과 헌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활동성과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우수 자원봉사자 69명에게 표창과 인증서가 수여됐으며 봉사활동 누적시간 5000시간 이상에 김명자, 임점화, 신유순, 한평근 봉사자가 ‘자원봉사왕’ 인증패를 받는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인천시협의회와 김혜숙 봉사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표창을 받았다. 표창에 이어 박형우 구청장, 김유순 구의회 의장, 이상석 센터장, 2021년 봉사왕들이 함께 케이크를 자르며 센터 출범 20주년을 축하했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232개 봉사단체와 개인봉사자 포함, 총 7만 9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2021년 코로나 상황에도 활발한 자원봉사를 펼쳤으며 내년에도 자원봉사 운동에 앞장서 따뜻한 계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