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공보건의료 발전, 의료 불균형 해소, 재난의료체계 구축 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가 출범했다. 인천시는 24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과제발굴과 정책개발 및 실행과제 도출 실행을 위해‘공공의료발전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협의체는 인천지역 공공의료 현황 진단, 지역특성을 고려한 우선과제 선정 및 정책 발굴, 공공의료 필수의료 분야 확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위원은 12명으로 행정부시장, 건강체육국장, 민간 상급병원(길병원, 인하대병원, 인천성모병원), 공공병원(인천의료원,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1차 회의에서는 공공의료발전 정책협의체 운영방안과 인천지역 공공의료 현 실태 진단 및 우선 추진과제 등을 논의했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공공의료발전 정책협의체를 통해 우리시에 적합한 지역단위 공공보건의료체계 발전과 의료불균형 해소, 재난의료체계 구축 등 협력 및 추진방안 등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책협의체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위원 명단 ▲당연직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 정형섭 인천시 건강체육국장 ▲위촉직 이정남 가천대길병원 공공의료본부장
인천시 중구 신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3일 2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신포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떡국 떡과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외된 이웃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추진됐으며, 김정애 여성위원장과 회원들은 오전부터 밑반찬 재료들을 손질하는 등 정성껏 포장해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병호 위원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떡국 떡과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신포동바르게살기위원회 이웃사랑 봉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로 격려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신흥·답동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인 ‘공감마실터’를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9월 공사를 마친 공감마실터는 지하 1층~지상 5층으로 건립됐으며, 개소식에는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해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등 15명의 내빈과 공감마을 주민협의체 대표 및 주민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공감마실터는 ▲지하 1층 마을까페, 공용주방, 공용세탁실 ▲1층 라운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마을주택관리소, 소매점, 회의실 ▲2층 프로그램실, 소회의실 ▲3층 다목적홀, 댄스실(동아리실) ▲4층 스터디까페, 독서실 ▲5층 옥상정원, 텃밭 등을 갖추고 있다. 구는 공감마실터가 지역사회 공헌 활동, 마을축제 등 다양한 도시재생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고 다양한 주민역량강화, 자생적 조직 육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들이 주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공감마실터는 주민의 경제활동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해 신흥·답동 공감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도시재생사업에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
인천시 동구는 24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구민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백신 투맘쇼’공연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는 구민들에게 소중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활력을 전하고자 ‘문화백신’을 기획한 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접수된 구민 150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단계적 일상 회복 1차 개편 방역수칙에 따라 문진표 작성, 발열 체크, 일행 간 한 칸 띄우기 시행 등 방역 수칙 및 공연장 운영방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개그우먼 김경아, 김미려, 조승희가 출연해 육아를 하면서 겪었던 각자의 경험을 토크와 댄스, 노래 등으로 풀어내며 관람석으로 직접 들어가 관람객의 사연을 듣고 경험과 고민을 함께 나눈 공감 공연을 펼쳤다. 공연을 관람한 한 구민은 “육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동구의 문화백신이 일상 회복을 염원하는 구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구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마스크 밖으로까지 느껴져 저도 힘을 얻었다”면서 “지난 7월 개관한 동구문화체육센터를 중심으로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
인천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문화도시 부평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언더시티 프로젝트’가 24일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 시작됐다. 언더시티 프로젝트는 오는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과 부평역 지하상가에서 진행되며 서브컬처를 주제로 한 ‘글로벌 컨퍼런스’, 예술과 문화를 선도하는 서브컬처 아티스트들의 아트워크 전시·체험 프로그램 ‘실험가게 팝업전시’로 구성됐다. 프로젝트는 부평의 주변부 공업도시 이미지와 서브컬처를 결합해 지역 내·외의 청년을 대상으로 매력적이고 실험적인 문화서식지 및 플랫폼을 구축하고, 부평을 서브컬처의 선도지역으로 브랜드화하고자 기획했다. 글로벌 컨퍼런스는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과 문화도시부평 유튜브 채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키노트스피치(기조연설), 케이스스터디(사례발표), 인터뷰, 라운드테이블의 형식이다. 해외 키노트스피치는 대중문화학자이자 미국 UC 산타바바라대학 흑인학 교수인 조지 립시츠(George Lipsitz)가, 국내는 대중문화학자이자 성공회대학교 교수인 신현준이 각각 맡는다. 이어지는 케이스 스터디에서는 ▲서브컬처를 통해 바라보는 도시의 새로운 가치들
조성된 지 8년도 안 된 구월아시아드선수촌의 ‘인공폭포(구월폭포)’가 위험하다. 겉은 멀쩡하지만 안에는 붕괴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24일 인천시 남동구에 따르면 구월폭포는 지난 2013년 인천도시공사가 ‘인천구월 보금자리 주택지구 조경공사’를 통해 조성했다. 유지·보수 등 관리는 구가 맡고 있다. 하지만 길이 45m, 높이 8m 규모의 구월폭포는 당초 계획된 공법과 다르게 시공된 것으로 드러났다. 내부가 문제다. 시공을 맡은 A업체는 ‘거푸집 일체형 철근케이지 숏크리트 공법’을 적용해 인공암 폭포를 만들었다. 공장에서 만든 철골 구조물을 현장에 설치한 뒤 콘크리트를 고압으로 분사해 인공암을 만드는 방식이다. 인공암의 뼈대가 되는 이형철근을 충분한 두께의 콘크리트로 덮어 철근 부식과 외부 균열을 막는 공법으로 내구성을 올리는 게 핵심이다. 하지만 구월폭포 내부에는 철근‧철망이 그대로 노출돼 있었고 부식도 심했다. 철근을 덮고 있어야 할 콘크리트 피복이 없어 장기적으로 구조물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또 A업체가 같은 공법으로 시공한 경인아라뱃길 인공폭포도 상황은 똑같다. A업체는 구월폭포에 대한 인천도시공사의 규격 확인으로 지난 201
인천상공회의소는 24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1년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사업’의 일환으로 일·생활 균형 문화에 대한 기업의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내 일·생활 균형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2021년 인천광역시 일·생활 균형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인천상의와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에서는 지난 10월 진행됐던 2021년 일·생활 균형 사진 공모전 및 2021년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공모전에서 입상한 개인과 기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고 일·생활 균형 기업 우수사례도 소개됐다. 특히 기업 내 근무 방식과 근로 환경 개선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한 기업을 선정하는 우수기업 공모전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소니메디, ㈜참푸드 등 3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이 기업들은 효율적인 업무방식을 구축하고 유연근무제, 임직원 자기개발 지원 및 육아 부담 나누기 등 다양한 워라밸 지원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또 시상식 후에는 이소영 마이크로소프트 이사를 초청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배우는 조직 혁신’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도 개최해 직원과의 협동, 일과 생활이 양립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개발 경험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코스타리카 대통령을 비롯한 외국 고위 관계자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까를로스 안드레스 알바라도 께사다 코스타리카 대통령 일행이 24일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국빈 방문한 알바라도 대통령은 이날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장제학 국제관계대사의 영접을 받고 IFEZ스마트시티운영센터를 찾아 IFEZ의 스마트시티 조성 현황 등을 들은 뒤 이 청장과 환담했다. 알바라도 대통령은 “성공적으로 추진된 IFEZ의 개발 경험과 성과는 코스타리카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며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한 발전방안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해 이 청장은 재원조달 방법과 앵커기업 유치를 통한 투자유치 경험 등을 소개하고 “IFEZ는 개발경험을 공유할 의사를 갖고 있으며 요청할 경우 사업 노하우 전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IFEZ를 방문한 것은 지난 2016년 10월 전임 루이스 기예르모 솔리스 대통령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올들어 지난 9월부터 파우지아 빈트 압둘라 자이날 바레인 하원의장 일행, 남스라이 에르덴토야 주한 몽골대사,
[기획] 계수조정회의, 이제는 투명하게 이도형 홍익정경연구소장은 지방의회가 계수조정회의를 공개하려면 제도적 변화가 우선돼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계수조정의 본질은 국회와 지방의회 모두 같다"면서도 "국회는 의사결정의 효율을 위해 소위원회에서 진행한다면, 지방의회는 예결위원들이 갖는 비공개 간담회 성격이 강하다"고 말했다. 국회는 법으로 예결위원 숫자를 50명으로 정했다. 19개 상임위, 다른 특별위원회 가운데에도 가장 인원이 많다. 예산안조정소위(옛 계수조정소위)는 15으로 구성돼 효율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반면 지방의회는 서울시의회·경기도의회소위를 빼면 예결위에 소위가 운영되는 곳이 없다. 비교적 규모가 큰 인천시의회와 부산시의회가 예결위원으로 13명이 활동하는데, 소위를 따로 둘 만한 규모가 아니다. 소위가 따로 없다 보니 계수조정회의는 상임위 간담회처럼 진행된다. 예산은 상임위에서도 다루는데, 상임위는 공식 회의를 정회하고 위원장실에서 의원들끼리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한다. 여기서 많은 내용이 합의되는데, 예결위원들에겐 계수조정회의가 간담회와 같은 성격이라는 게 이도형 소장 설명이다. 그는 "모든 회의나 대화가 논리적일 수 없다. 소신을 밀어부치는…
▲ 우승오 기호일보 편집국장, 신임 인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