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구원은 2021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우선순위에 관한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에서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대한 총량 고려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전원 구성 검토 역시 중요하다. 인천연구원은 인천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관련해 에너지원 평가 기준을 선정, 기준간 상대적 중요도를 분석했다. 또 각 기준별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한 비교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인천시에 적용할 신·재생에너지원별 우선순위를 도출했다. 연구 대상은 태양광, 해상풍력, 바이오, 폐기물, 연료전지, 조류발전이다. 평가 기준으로는 기술적,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기준을 선정했고 추가적으로 잠재량을 바탕으로 한 인천지역 특화도(입지계수)도 분석했다. 분석방법은 계층화분석법(Analytic Hierachy Process; AHP)을 활용했으며, 인천지역 안팎의 학계, 연구기관, 발전사, 정부 기관, 시민사회단체 소속 신·재생에너지 관련 전문가 대상 설문을 바탕으로 했다. 분석 결과 전문가들의 기준에 대한 가중치는 환경적 기준, 경제적 기준, 사회적 기준, 기술적 기준 순으로 높았고, 신·재생에너지원별…
인천시 서구가 김포 장릉 왕릉뷰 아파트에 대한 무허가 논란에 반박하고 나섰다. 구는 ‘문화재청에 의한 김포 장릉 앞 검단 아파트 공사 중지’에 대해 “지난 2014년 이미 문화재보호법상 ‘현상변경 등 허가’를 완료했다”며 “‘무허가 아파트’라는 표현은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23일 밝혔다. 김포 장릉 아파트는 지난 2014년 8월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가 ‘현상변경 등 허가’를 완료했다. 이후 이를 적법하게 승계받은 건설사가 아파트 건축을 진행했다. 이미 허가가 완료된 사안에 대해 2017년 ‘강화된 고시’를 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구 관계자는 "문화재보호법 제81조 제1항에 의해 현상변경 등 허가는 ‘대물적 허가’로, 승계가 가능하다. 동법 제81조도 같은 취지에서 ‘권리·의무의 승계’를 규정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지난 2017년 1월 개정된 문화재청 고시 2017-11호의 강화된 규제 내용을 적용해 다시 허가받게 하는 것은 법치국가원리와 소급효금지원칙에도 위배된다”고 말했다. 이어 “불안과 걱정에 떨고 있는 입주예정자들의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며 “김포 장릉의 문화재로서 가치 보호를 존중하기 위한 다각적 방안을 찾는
인천공항에서 이용객들이 두고 간 우산들이 모아져 복지시설에 제공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Recycled-in-인천공항 나눔우산’ 을 통해 선별 및 소독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재활용한 우산을 정기적으로 전국 장애인 복지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그동안 공항에서 수거한 우산을 사용 가능함에도 전량 폐기해 왔으나, 복지시설에서 우산 수요가 높다는 점을 감안해 재활용 기부를 하기로 했으머, 첫 시작으로 인천시 장봉도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장봉혜림원에 재활용 우산 100개를 기부했다. 또한 2021년을 ESG 경영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E)저탄소 친환경 공항 구현 (S) 사람 중심의 사회책임 경영 강화 (G)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확립을 통해 세계 최고 ESG 허브로의 도약에 나설 방침이다. 전형욱 인천공항 운영본부장은 “이번 ‘Recycled-in-인천공항 나눔우산’이 장애인복지시설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과 더불어 국가방역 최전선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해 안전한 공항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항만공사가 23일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주최로 열린 ‘2021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 에서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녹색경영대상은 녹색산업의 육성 및 녹색경영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환경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있는 상 중 하나로, IPA는 지속적으로 수행한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IPA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 및 관련 법령 제정에 발맞춰, ‘인천항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녹색경영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깨끗한 하늘과 바다로 국민이 신뢰하는 저탄소 친환경 인천항 구현’이란 환경 비전을 달성하고자 항만 오염원 저감, 저탄소 항만 구축, 친해양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북아시아 최초 친환경 LNG추진 선박인 에코누리호를 2013년 선도적으로 도입했으며, 올해에는 항만 최초로 노후예선 1척을 친환경 LNG 연료추진 선박으로 건조 지원했다. 아울러, 인천항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에도 힘쓰고 있다. 더불어, 선박, 수송 차량, 하역 장비 분야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인천시 서구 가정동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 5곳이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 후보지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23일 국토교통부가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을 통해 도입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2차 후보지 공모 결과 해당지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후보지인 가정동 5개 단지(동우1·2차,한성,현광,성광·1134세대)는 87년~92년에 준공된 30년 이상의 노후화된 공동주택 단지로 루원시티 개발 당시 제외돼 섬처럼 고립됐다. 입주민들은 그간 국토부·인천시·서구에 민원을 접수하고, ‘민간통합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낙후된 실정을 알려왔다. 또 인천시가 국토부·서구와 함께 다각도로 가능 개발방식을 협의한 끝에 관리지역 후보지로 선정됐다.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용도지역 상향(2종→3종), 대지경계선 이격 거리 완화, 용적률 특례 등 건축규제와 사업요건이 완화되고 인허가 절차도 빨라진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대규모 정비가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를 관리지역으로 지정하는 정비 사업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경우 2만㎡까지 구역이 확대되고, 연접한 곳에서는 통합개발도 가능하다. 정이섭 주택정책과장은 “인천시는 주민 간 긴밀한 소통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 국내 최초 외국인 전용단지 송도 아메리칸타운 내 마지막 단지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 재미동포타운’의 2단계 사업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오피스텔이 이달 공급 예정이다. 지난 3월 재외동포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아파트 498가구 계약을 불과 2개월만에 조기 완판하며 아메리칸타운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증명한 단지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내국인에게 먼저 공급되는 만큼 보다 빠른 시일 내에 분양을 마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에서는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이 송도국제도시를 넘어 인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내다본다. 국내 최초 재외동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조성되는 송도 아메리칸타운의 상징성과 희소성, 그리고 1단계 단지와 함께 총 2,114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 탄생에 대한 기대감으로 조성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고 70층, 높이 약 247m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마천루가 즐비한 송도를 넘어 인천에서 가장 높은 주거시설로 남다른 가치를 지니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 송도에 들어서는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오피스텔은 GTX B…
인천지역 내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촉진을 위해 수요기업, 공급기업,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는 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촉진 간담회’를 열었다. 현재 바이오 원부자재의 86%는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바이오 원부자재의 지역 블록화, 2019년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최근 중국의 요소수 수출 제한 등 독점화 가능성 우려로 지역 내 입주 바이오기업들의 안정적인 원부자재 수급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날 수요기업으로는 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바이넥스‧DM바이오, 공급기업으로는 아미코젠‧위아텍‧동신관유리공업‧한일화학고무공업 등 10개 기업, 유관기관으로는 인천상의‧남동공단경영자협의회‧KCL‧컨설팅업체, 지원기관으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TP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국산화 진행사항 및 성공사례에 대한 보고, 공급기업의 원부자재 제품 생산 및 개발 추진 방향, 지원기관의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지원 방향, 수요기업의 국산 바이오 원부자재 사용 확대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박남춘 시장은 “바이오산업은 매년 7% 이상 성장하고 있는 미래의 핵심사업”이라며 “국산화된 원
‘후덕(厚德) 재물(載物)’. 주역에서 이르길 ‘덕을 쌓은 후에 재물을 취하라’ 했다. 재물을 취하고도 부자가 아닌 것은 덕을 쌓지 못함이라 했으니 그저 자기 앞자락에 재물을 끌어모은다고 다 부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덕을 두껍게 한 사람이 만물을 포용한다는 말로 대변되는 말, 덕을 쌓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닌가 보다. 덕불고(德不孤), 오죽하면 ‘덕을 쌓고 나눔이 외롭지 않다’라고 했을까. 분명 외로워 이웃이 생긴다고(必有隣) 했을 것이다. 이제 덕과 부자 타령 접고 길을 나서보자. 입동 추위가 일기 예보에 한 꺼풀 더 입은 것이 둔하게 느껴진다. ‘미추홀구 비류대로’로 접어드니 지난 회차의 ‘문학산’ 이야기 중 ‘비류백제’가 다시 생각난다. 이 길이 슬픈 길인 것 같다. ‘송암미술관’ 경내에 들어서니 다른 곳에서 느껴보지 못한, 낙엽 구르는 소리가 꼭 ‘비류’의 애가 타는 소리 같이 들린다. ‘민화(民畵), 비밀의 화원을 품다’(6월 15일~11월 28일)展을 보고 입속에서 구르는 투정이 절로 난다. “조금만 더 오래 사실 것을.” 이 민화전은 ‘인천동양화학주식회사’ 창업자 송암(松巖) 이회림(李會林 1917년 4월 17일~2007년 7월 18일)이 작고…
“반복되는 건설기계 대형 교통사고 방지위해 체계적인 교통안전교육 시스템 구축 필요하다!” 덤프트럭·레미콘 등 건설장비.기계로 인한 사망자가 전국적으로 매년 100여 명에 이르고 있다는 조사결과에 안전사고의 사각지대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정부와 대한건설기계협회에 따르면, 전국의 자동차 등록대수 2,480만대 중 건설기계는 50만대로 전체의 2%에 불과한데 비해,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비율은 전체의 3.5%로 등록대수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교통사고 치사율은 건설기계 치사율(2.4)이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1.5)에 비해 60%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7월 인천 신광초교 앞에서 덤프트럭이 60대 자전거 운전자를 치어 사망하게 된 사고가 있었으며, 8월 경주에서도 등교하던 초교생이 달리던 덤프에 의해 숨진 사건 등 건설기계로 인한 크고 작은 교통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건설기계에 의한 사망사고 증가율이 줄어들이 않는 이유로 운수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이 의무사항이 없이 일반건설기계 조종사에 한해 3년 주기 시행에 불과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2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인천시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 사진 = 인천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