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한국남동발전 덕적 해상풍력발전사업(경기신문 11월 10·15·22일 1면 보도)이 정부의 발전단지 허가 심의도 받지 못하게 생겼다.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는 오는 26일 예정된 제259차 심의에서 남동발전의 덕적 해상풍력사업 허가신청 안건을 다루지 않는다고 22일 밝혔다. 심의 안건으로 올리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의견과 주민수용성 확보가 필요하지만 덕적 해상풍력사업과 관련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옹진군 등 다수 기관의 의견이 오지 않았다. 또 인근 지역 어촌계의 탄원서까지 들어와 심의 자체가 어렵게 됐다는 설명이다. 시‧남동발전은 지난 2008년 11월 ‘인천 해상풍력 발전단지 공동개발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해상풍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0년 넘게 지연되던 사업이 정부의 그린뉴딜정책과 맞물려 지난해부터 속도를 내면서 최근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발전단지 허가 단계에서 번번이 주민수용성을 이유로 벽에 부딪히고 있다. 시‧남동발전이 해상풍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은 용유·무의와 덕적 인근 바다 두 곳이다. 각 320㎿ 규모의 발전단지로, 지난 4월 27일 전기위에 용유·무의 해상풍력사업의 허가를 먼저 신청했다. 하지만 용유·무의…
인천 계양구 계산종합의료단지 조성사업 기간이 또 연장됐다. 이번이 세 번째다. 인천시는 22일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변경) 인가’를 고시했다. 시행기간을 내년 12월 31일까지로 1년 연장해 주는 것이 뼈대다. 계산종합의료단지는 지난 2016년 2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고, 다음 해인 2017년 1월 실시계획 인가를 받았다. 인가를 받은 뒤 같은 해 7월 착공했다. 계산종합의료단지는 계산동 산52-11 일원 2만 1926㎡ 터에 ‘도시개발법’을 적용해 종합병원 1개 동(170병상)과 요양병원 2개 동(690병상)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민간개발 사업으로 사업비는 999억 원(기반시설비 99억 원, 건축비 900억 원)이다. 고령화 사회에 맞춰 노인 의료복지를 늘리는 한편 고용창출‧지역경제 활성화, 도시환경 개선 등이 사업의 목적이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 부지 용도를 자연녹지에서 제2종일반주거로 상향 조정해 주면서 별도의 개발이익 환수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당초 2019년 1월 31일이던 사업기간이 2019년 1월, 2020년 1월 31일로 1년 연장됐다. 또 지난해 1월, 2020년 1월 31일로 두 번째 연장된 바…
인천 보수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자는 요구가 시작됐다. 인천미래교육연대는 22일 성명을 내 "올교실의 단일화는 시민의 바람과 달리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깜깜이 여론조사와 불특정 가입 회원들의 투표로 보수단일후보를 뽑는 건 불공정을 초래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연대는 올교실 전면개편과 경선일정 조정, 단일화에 앞서 후보 자질과 정책평가를 진행하자고 요구했다. 연대 관계자는 "20대 대선 이후에도 교육감 선거까지 3개월의 시간이 있다"며 "대선 이후 토론회나 정책설명회 등을 통해 시민들이 후보를 인지한 뒤 단일화를 진행해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올교실(올바른 교육사랑 실천운동본부)은 연대 요구는 애초 자신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이라며, 연대가 인천의 보수교육감 후보 단일화에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올교실은 23~24일 후보 등록을 받고, 다음 달 중순 선거인단 모집을 마감한 뒤 토론회 등을 거쳐 내년 1월 말까지 단일후보를 낼 계획이다. 올교실 관계자는 "정해진 시간표를 백지화하라는 요구다. 받아들일 수 없는 요구는 결국 단일화에 관심이 없단 얘기"라면서도 "단일화를 위한 논의를 원한다면 언제든 대화할 준비가…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는 1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H1블록에 단독주택 필지 ‘HONORS 117’(이하 아너스 117) 분양에 본격 돌입했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17-1번지 일대에 단독주택용지 총 179필지 규모(이스트빌리지 92필지, 웨스트빌리지 87필지)로 조성되며 이 중 178필지(필지당 전용 459~689.8㎡)가 이번에 분양된다. 대지면적 17만 5000여㎡ 중 단독주택 부지는 9만 7000여㎡에 달하며 단지 내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파크는 약 3만 7000여㎡로 조성된다. 11월 23~24일 이틀간 잭니클라우스 GC정회원을 대상으로 청약을 접수하며, 25일 계약순번 발표 이후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이후 일반 청약이 12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이어지고 13일 순번 발표 이후 15일부터 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청약은 국내 거주 중인 일반인(재외동포 및 외국인 포함), 법인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정회원 청약은 잭니클라우스 골프회원권 소지자(개인 또는 법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청약에는 별도의 제한이 없고 이 중 법인은 현장에서만 청약을 접수할 예정이다. 정회원을 대상으로는 1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바이오·제약산업 '제1회 국제바이오제약전시회'의 막이 올랐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케이훼어스 공동 주관으로 24일까지 총 3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22일 개막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신은호 시의회 의장, 손수득 KOTRA 부사장 등이 참석해 k-바이오 산업의 메카 인천의 첫 전시회 개최를 축하했다. 또 인천 대표 바이오 컨퍼런스인 ‘제 6회 바이오·제약 인천 글로벌 컨퍼런스(BIG C)’와 글로벌의약품수출상담회(GBPP), 1:1 투자상담회 등의 행사들이 동시 마련된다. 다양한 행사를 통해 참가기업들에 산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코로나로 어려워진 해외 수출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는 등 k-바이오 산업의 육성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세균 인천관광공사 팀장은 “미래 먹거거로 바이오산업이 떠오르고 있는 만큼 적극적·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 인천의 우수한 바이오 인프라와 국내 기업들을 연계한 k-바이오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2021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이 22만여 명의 참여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인천공항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중단했던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을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POP 콘서트와 스카이 엑스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마련됐다. 첫날 'Fly again with Incheon Airport'를 주제로 펼쳐진 비, 몬스타엑스, 박정현, 오마이걸, 자이언티 등 최정상급 스타들의 공연은 공식 유튜브, 1theK(원더케이) 유튜브, 네이버TV의 3개 채널을 통해 무료 생중계 됐다. 또 축제 양 일 간 T1 교통센터 '스카이 엑스포'에서는 ▲항공산업 같이가치 박람회 ▲여행 관련 전시회 여행갈까요 기획전 ▲지역 소상공인 참여 플리마켓 ▲UAM(도심항공교통)의 실물 모형 UAM 특별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및 사회적 기업에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 홍보 및 제품 판로 기회를 제공, 스카이 페스
국내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피아노를 인천시 중구 대불호텔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22일 중구는 이영근 한국사법교육원 이사장이 국내 가장 오래된 피아노를 기증해 감사패와 기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피아노는 민주화운동 지도자이자 교육자인 고 소정(小丁) 이문영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가 소장하고 있던 것으로, 작고 이후 이영근 이사장이 보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조사인 미국 Sohmer&Co사 설립 연도와 시리얼 넘버 등을 고려할 때 1887년 제작품으로 추정되며, 문화재로 지정된 배재학당 피아노(1911년 제작)보다 20여 년 앞선 것이다. 이 피아노는 기증자의 뜻에 따라 대불호텔에 전시,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되며 앞으로 영구보존해 전시‧연구‧교육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귀중한 자료를 무상으로 기증해 주신 이영근 이사장의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관련 자료의 보존과 활용에 최선을 다해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세월호 참사 이후 7년여 만에 인천~제주항로 운항이 재개된다. 2만 7000톤급 '비욘드트러스트호'가 다음달 10일 취항, 첫 물살을 가른다. 지난 2019년 이 항로 신규 사업자로 선정된 하이덱스스토리지(대표 방현우)는 “19일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인천~제주항로에 투입될 2만 7000톤급 여객선인 ‘비욘드 트러스트호(Beyond Trust)’의 명명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명명식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선박명은 안전에 대한 ‘신뢰, 그 이상’이란 의미와 함께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선주사의 의지를 담았다. 비욘드트러스트호는 길이 170m, 너비 26m 규모로 854명의 승객, 487대의 차량(승용차 기준), 65개의 컨테이너(10피트)를 동시에 싣고 최고속도 약 24노트로 운항할 수 있다. 특히 대기오염을 막기 위한 친환경 저감장치가 설치됐고 화물 적재와 동시에 복원성을 실시간으로 계산하는 시스템을 최종 확인하는 테스트도 지난달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또 위성항법장치와 긴급 상황에 대비한 각종 구명장비, 항공기에서만 운영하던 실시간 운항정보시스템(위치, 운항거리 및 속도, 도착예정시간…
인천시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인근에서 환경학교 ‘굴포천의 역사 및 생태환경 바로알기’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환경학교는 지난 10월 23일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실시됐으며, 이날 교육은 굴포천의 역사와 함께 식생, 수질 등 다양한 얼굴의 굴포천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는 “간이수질검사를 통해 굴포천 수질이 많이 좋아졌다는 점과 깨끗해진 굴포천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실천해야 하는 환경약속을 적어보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매년 환경학교와 더불어 환경자원봉사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환경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로서의 봉사활동의 첫걸음을 실천하기 위해 애 쓰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여성축구단이 탄생했다. 22일 부평구에 따르면 지난 20일 구 여자축구단 ‘FC공감’이 백운구장에서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FC공감은 최근 여성 축구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부평구청 직원과 구체육회 소속 직원, 구민 등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정기 훈련을 거쳐 타 지역 여성축구단과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창단식에 참석한 한 회원은 “20년 전 학창 시절 체육시간에 공을 차보고 정말 오랜만인데 정말 즐겁다”며 “여성들은 단체운동의 경험이 적지만, 축구를 통해 조금 더 많은 여성들이 단체운동의 재미를 알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영남 FC공감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FC공감 창단을 위해 힘써 주신 신경철 부평구청 축구동호회 회장님과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승부를 떠나 함께 뛰고 땀 흘리며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여자축구단으로서 의미 있는 도전을 통해 부평구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써야 하는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부평구 여자 축구단의 실력이 생각보다 뛰어났고, 모두가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여성친화도시 부평에 걸맞게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