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청년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발굴·제안할 '제1기 인천 중구 청년 네트워크'구성원을 11월 한 달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공고일 기준 중구에 거주하거나 지역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활동하는 '제1기 인천 중구 청년 네트워크'는 일자리, 주거안정 등 총 5개 분과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며, 청년문제와 관련한 다양한 의제를 발굴·제안하고 정책화하는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032-760-6952)으로 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이 현실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것" 이라며 "네트워크를 통해 '젊은세대가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기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중구여성회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른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20주년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 수여와 중구여성회관 20주년 역사 사진, 수강생 수기 및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행사로 이뤄졌다. 특히 전시 행사는 29일까지 중구여성회관을 방문하는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념식 영상은 11월 2일 인천중구TV-유튜브를 통해 게제 할 예정이다. 중구여성회관은 전 구민에게 골고루 교육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원도심뿐만 아니라 영종국제도시 지역의 구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영종교육’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비대면 교육으로 발빠르게 전환해 수강생 및 구민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자 끊임없이 노력을 다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구민의 다양한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며 성장해 온 중구여성회관이 활동 영역을 꾸준히 넓혀가며 자리매김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구민이 직접 만들어 나가는 도시 여성친화도시 지정과 관련 사업추진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
국내 처음으로 철거용 굴삭기가 출시됐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오는 10일 개최되는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서 35톤 철거용 굴착기(DX350LC-7 Demolition)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국내 철거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35톤급 굴착기를 기반으로 제작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철거 작업용 롱붐 및 롱암을 적용함으로써 지상에서 최대 18m 높이까지 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작업 높이에 따라 버킷(bucket), 붐(boom), 암(arm) 등 프론트 부분을 신속히 탈부착 할 수 있도록 모듈러 조인트(자동 핀 제거 시스템)를 적용하고 각 호스부도 다양한 작업이 용이한 퀵커플러 방식을 사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운전자가 위치한 캐빈이 최대 40도까지 틸팅(기울기)이 가능해 고층 작업 시 시야 확보가 용이하며, 붐과 암을 3단으로 가동할 수 있도록 설계해 구조물 접근성과 작업효율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모델을 출시하면서 라인업을 다양화해 고부가가치인 특수 장비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최대 26m, 약 8층 높이의 구조물 해체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53톤 모델은 국내시장
건설업자에게 향응을 제공받은 인천시와 부평구 공무원에게 경징계가 요구됐다. 31일 인천시와 부평구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시와 구 소속 간부급 공무원 A씨, B씨에 대해 경징계를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당시 같은 부평구 소속 간부급 공무원 C씨와 함께 부평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건설업자와 식사를 했다. 당시 건설업자는 식사 비용을 계산했고, 식당에서 파는 선물 세트를 이들 3명에게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대와 선물 비용을 계산하면 1인당 20만 원의 향응이다. 이 내용은 경찰 내사를 통해 드러났다. 경찰은 식당 폐쇄회로(CC)TV 확인을 통해 A씨 등이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소지가 있다며 시와 구에 해당 내용을 통보했다. 청탁금지법은 공직자 등이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사람에게 3만 원 넘는 식사, 5만 원 넘는 선물, 10만 원 넘는 농축수산물을 받을 경우 대가성이 없더라도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A씨와 B씨에 대한 징계는 11월 초까지인 이의신청을 거친 뒤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면 시 인사위원회를 통해 수위가 결정된다. 징계가 결정되더라도 불복할 경우 징계소청과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인천 송도컨벤시아 일원에서 나흘간 열린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 대단원의 막이 내렸다. 연수구는 지난 29일 ICLC 폐회식에서 코로나19 시대에 건강하고 회복력있는 학습도시를 구축하자는 내용의 ‘연수선언문’을 채택했다. 64개 국·229개 평생학습 회원도시들은 코로나19로 전 세계 정부가 학습기관을 폐쇄하는 전례 없는 위기 상황을 강조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회원도시들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관련 기사 14면 ICLC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 주최로 2년마다 열리는 국제행사다. 연수구는 한국 최초로 이 행사를 유치했다. 회원도시들은 ‘대응을 넘어 새로운 도약으로-학습을 통한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이라는 주제에 맞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 건강교육과 도시 회복탄력성 증진에 뜻을 함께했다. 이날 연수구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전략’에 부합한 탄소중립 선언문도 발표했다. 고남석 구청장을 비롯한 학생·주민 대표, 국제기구·산업계 관계자 등 9명이 선언에 참여했다. 이들은 ‘미래’, ‘생존을’, ‘위한’, ‘탄소중립’, ‘우리’, ‘모두’, ‘함께’, ‘실천’, ‘합시다’라는 팻말을 각각 들고 탄소중립이라는…
이학재 국민의힘 윤석열 예비후보 상근정무특보는 31일 오전 6시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을 출발해 오후 6시 청와대까지 ‘대장동 게이트 특검촉구’ 1인 도보 시위에 나섰다. 이 특보는 “현재 국민의 가장 큰 의혹은 대장동 게이트이고, 국민의 70%가 특검을 찬성한다”며 “대장동 게이트 특검의 당위성을 알리고 특검수용을 촉구하기 위해 대장동에서부터 청와대까지 도보시위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평생 부패수사를 해온 윤 후보만이 썩어가는 부패카르텔을 도려내고 정권을 교체해 공정과 정의가 바로서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대장동 게이트 특검 촉구와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윤 후보의 압승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도보시위를 전개했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는 ‘인천, 애서(愛書) 시작’ 2021 인천 독서대전 개막행사를 30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개최, 9일 간의 독서여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개막 행사는 독서대전 개최를 축하하는 시민들의 축하영상을 시작으로 공공 및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유공자와 우수 운영 작은도서관 표창, 독서정책아이디어와 독서대전 엠블럼 공모 수상자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운영 작은도서관의 최우수상은 연수구 짱뚱이어린이도서관이 수상했고 강화군 강화미술도서관이 우수상, 부평구의 신나는여성주의도서관 랄라, 연수구의 그래작은도서관이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또 독서대전 엠블럼 공모전에서는 인천, 독서로 빛나다 외 2건과 독서정책 아이디어에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맞춤형 독서교육 외 2건이 선정되어 상장을 받았고 20명의 사전신청자들과 ZOOM을 활용해 열린‘독서 골든벨’에서는 문제 풀기를 향한 열정들로 참가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한편 개막행사 영상은 2021 인천 독서대전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으며, 11월 7일까지 유튜브와 블로그를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작가와의 만남, 시 낭독회, 인형극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인천시가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이하 PM) 이용을 위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PM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보행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PM 전용 주차 공간 115곳을 확보하고 11월부터 설치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경찰청에서 개최한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PM 이용 밀집지역인 지하철 입구, 대학교 주변 등 PM 주차 공간 확보가 쉬운 곳 115곳을 선정했다. 공유 PM 업체는 주·정차 권장구역과 PM 거치구역에 주차하는 이용자에게 쿠폰 제공 또는 이용요금 할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무단 방치 근절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주·정차 금지구역 또는 통행에 방해되는 위치에 반납하는 이용자에게 패널티를 부과한다. 시는 앞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거치구역을 확대 조성하고 이용자의 인식 개선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경찰청·교육청·대학교·공유 PM 업체 등과 함께 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을수 시 교통정책과장은 “PM 전용 주차장 조성으로 이용자와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는 송도 중고차 수출단지 이전 및 인천 중고차 수출산업 선진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에 본격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스마트 오토밸리 운영사업자 모집 절차를 11월 3일부터 12월 22일까지 50일 간 진행하고 내년 초 사업자 선정을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 2025년까지 1단계 사업을 완료해 송도 중고차 수출단지를 이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인천 남항 역무선부두 인근 39만 8155㎡(약 12만 평) 규모의 항만배후부지에 친환경·최첨단의 선진 중고자동차 수출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천항은 지난해 기준 전국 중고차 수출물동량 38만 5000대 중 약 90%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중고차 수출 거점항만으로, 시와 공사는 현재 송도유원지 일대에 낙후되고 열악한 환경에서 영업 중인 송도 중고차 수출단지를 문화·관광콘텐츠를 입힌 스마트 오토밸리로 이전, 중고차 수출산업을 인천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변모시킨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교통혼잡에 따른 지역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인천남항 우회도로(교량) 건설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며, 경제성 분석 결과 B/C 1.18로 사업 타당성이…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지난 28일 제2회 학산백일장 ‘미추홀, 삶을 위로하다’의 수상작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발표했다. 학산백일장은 일반부(성인) ‘일상의 변화와 위로의 이야기’, 청소년부·초등부 ‘내게 위로가 되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수필과 그림일기 부문으로 나눠 코로나팬데믹 상황 속에서 지치고 힘든 일상 속 위로 받았던 경험들을 주체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도록 했다. 약 세 달 간 미추홀구 구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백일장은 초등부 69명, 청소년부 16명, 일반부 45명이 참여해 총 130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백일장의 각 부문별 대상은 ▲초등부 김태형 ▲청소년부 최혜빈 ▲일반부 송병화이며 그외 은상 8명, 동상 16명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추홀학산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백일장은 단순히 글을 잘 쓰는 미문(美文)의 달인을 선정하는과정이 아니라 전대미문의 재난상황 속에서 상처받은 모든 이가 자신을 성찰하고 치유하며 소통하는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