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상습 교통 혼잡구간인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IC(나들목)의 혼잡도 개선을 위해 진출로를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11월까지 ‘남동IC 개선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IC는 남동국가산업단지, 구월동 중심상업지역, 인천터미널 등 주요 거점과 연결되는 광역도로망으로, 하루 평균 10만 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는 상습 교통혼잡 구간이다. 서창JC(분기점)에서 남동IC로 빠져 나오는 차량, 인천시청과 남동국가산업단지 방향으로 진출하는 차량이 서로 엇갈리면서 대기행렬이 길어져 제2경인고속도로 본선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향후 구월2공공주택지구, 인천터미널 복합개발사업 등이 추진되면 교통혼잡이 현재보다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남동IC 개선을 통해 장래 교통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남동IC 개선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은 남동IC와 호구포로∼소래로 연결도로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용역을 통해 기초자료 분석 및 환경성 검토, 기술적 검토 등을 통한 대안 선정, 장래 교통수요예측 및 편익·비용 산정 등 경제적·재무적 타당성 검토, 시행효과 등을…
‘표정있는가구’ 에몬스(회장 김경수)가 ‘2021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가정용가구 부문 1위 기업을 10년 간 유지하고 있다. KS-QEI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를 반영해 해당기업의 제품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품질만족도 종합 지표다. 에몬스가구는 가정용가구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해 올해도 10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또한 한국표준협회 ’2021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생활가구 부문에 5년 연속 1위에 선정, ‘2021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가정용가구 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와 웰빙기능의 만족도를 인정받는 등 다방면에서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으며, 국내 생산 가구를 전면 친환경 E0등급의 자재로 교체해 품질력을 높여가고 있다. 올해로 창립 42주년을 맞는 에몬스는 명장 정신을 바탕으로 가구의 디자인, 품질, 서비스에 있어 최선을 다하는 중견기업으로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하며 매출 신장을 하고 있다. 노현관 홍보실 부장은 “이번 수상은 에몬스가구 고객들의 만족도가 반영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26일 공시를 통해 2021년 3분기 매출 4507억원, 영업이익 1674억 원을 기록하며 2분기 연속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총 매출액 1조 1648억 원 수준의 실적을 한 분기 앞당겨 1157억 원을 초과 기록한 것이며, 누적 영업이익은 4085억 원으로 지난 해 연간 총 영업이익 대비 1157억 원을 초과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3분기 매출은 신규 제품 수주 성과에 따른 3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61억 원(+6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3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109억 원(+19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3공장의 제품 판매량 증가와 환율상승의 영향으로 385억 원(+9%), 6억 원(+0.4%) 각각 증가하며 자산 7조 5943억 원, 자본 4조 9130억 원, 부채 2조 6813억 원으로 부채비율 54.6%, 차입금비율 23.8%의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9월 당초 계획했던 공모채를 3000억 원에서 5000억 원으로 증액하며 창립 후 첫 공모채발행을 성공적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는 26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산업단지 입주 기업 성장과 지역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적극적인 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산업단지 강소기업 및 유망 창업기업을 지원하여 중견기업으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 ▲산업단지형 ESG추진을 위한 리딩기업 발굴 및 육성 ▲산업단지 중견·중소기업 협업 R&D 지원 ▲유망 Start-Up 활성화를 위한 공동프로그램 추진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윤정목 산단공 인천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소재 강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산업단지형 ESG경영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충열 중기연본부장은 “중견기업들에 그간 간과돼온 산단공 R&D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려 활용도를 높이고, 성장 유망한 강소기업들을 발굴해 중견기업으로 스케일업 하는데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보수교육감 후보 경선 규칙이 다음 달 1일 결정된다. 26일 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올교실) 단일화 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후보들이 경선 규칙 논의를 위한 마지막 만남을 가졌으나 끝내 합의하지 못했다. 논의는 2주 전과 평행선을 달렸다. 이날 논의에 참여한 고승의 덕신장학재단 이사장은 선거인단과 일반시민 비율을 60대 40으로, 이대형 인천교총 회장은 55대 45, 박승란 숭의초 교장과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는 30대 70을 주장했다. 선거인단 비율을 높이자는 쪽은 역선택 방지를, 일반시민 비율을 높이자는 쪽은 본선 경쟁력 검증을 각각 이유로 들고 있다. 추진단은 다음 달 1일 추진단 구성원 22명의 투표로 선거인단과 일반시민 비율을 결정할 계획이다. 후보들이 주장하는 비율 3가지와 추진단의 당초 방침인 5대 5 비율 4가지를 놓고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추진단 관계자는 "후보들이 합의하지 못하면 5대 5 비율로 진행한다는 내부 규약이 있으나, 투표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며 "일부 후보 요구로 선거인단 모집 기간을 늘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추진단은 당초 이달 말쯤이던 선거인단 모집 기간을 다음 달 중순까지로 확대했다. 하지만 일부 후보는 경선 방식에
인천소방본부는 26일 새벽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발생한 모텔 화재 현장에서 소방드론의 활약으로 다수의 인명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화재 당시 모텔 내부에는 직원과 투숙객 20여 명이 머물고 있었다. 자칫하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소방본부는 신속하게 소방드론을 띄워 화재상황과 진입로를 파악했다. 또 연소 방향 등을 한눈에 바라보며 실시간으로 현장 영상을 전송해 화재를 진압했다. 119특수구조단 신송철 긴급기동대장은 “밀집해 있는 숙박시설의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소방드론을 활용해 화재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 대응함으로써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 등이 인천국제공항 개항 20주년을 맞아 26일 막을 연 ‘스무살 이야기 그리고 꿈’ 특별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전시는 내년 3월까지 서울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열린다. ( 사진 = 연합뉴스 제공 )
인천시 연수구 동춘묘역을 둘러싼 지역 주민과 영일정씨 종중 측 갈등이 봉합됐다. 다만 인천시 문화재위원회에서 동춘묘역의 시문화재 지정 철회가 이뤄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26일 연수구에 따르면 범주민 비상대책위원회와 판결사공파·승지공파 영일정씨 종중은 지난 23일 동춘묘역의 시문화재 지정 철회에 합의했다. 이들은 합의문을 통해 ▲종중 측의 시문화재 지정 철회(해제) 의견서 제출 ▲문화재보호법 위반에 대한 형사고발 등에 대한 고발취하서 연수구 제출 ▲시문화재 해제 후 형사고발 취하 ▲동춘묘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연수구의 행정처분 등을 약속했다. 종중 측은 연수구에 낸 문화재 지정 철회요청 서면에서 “주민들과 마찰·대립을 조속히 끝내고 지역사회와 상생·화합하는 차원에서 문화재 지정을 철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 같은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문화재 지정 해제 심의서를 이번주 내 시에 제출할 계획이다. 시문화재에 대한 지정·해제는 문화재위원회를 통해 결정된다. 문화재위원회는 분기별로 한 번씩 열리는데, 올해 마지막 심의는 11월 11일 예정돼 있다. 문제는 시문화재 지정이 번복될 수 있느냐다. 동춘묘역이 문화재로서 기능을 상실한 게 아닌, 재산권을 둘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인천 시민정책네트워크’가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인천 현안과 관련한 공약을 제안했다. 인천시는 26일 옛 시장관사인 중구 송학동 인천시민애(愛)집에서 ‘시민정책네트워크 대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남춘 시장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 대선 후보자에게 인천시민의 열망을 담은 공약을 제안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뜻을 한데 모아 5개 분야 11개 공약을 정했다. 시민정책네트워크가 대통령선거에 공약을 제안한 것은 출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제안한 공약은 경제·일자리 분야 ▲인천공항 MRO단지 및 공항경제권 조성지원 ▲자동차산업 육성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조성지원, 환경 분야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 ▲2030년 영흥 석탄화력발전소 조기폐쇄, 보건·복지 분야 ▲인천시 제2의료원 및 감염병 권역 전문병원 설립 ▲OECD 평균이상 복지예산 확충, 평화 분야 ▲인천 접경지역 평화 실현을 위한 법 제정 및 정부조직 신설 ▲해안철책 및 용치 제거를 통한 평화적 시민 친수공간 조성, 자치분권 분야 ▲인천 고등법원 설치 ▲중앙기관 인천 존치 등
인천시가 ‘검단신도시 공동주택용지 AA29B 공구 공모’의 인천도시공사 전‧현직 임직원 유착 의혹(본보 10월 12‧13일자 1면 보도)에 대해 본격적인 감사를 벌이고 있다. 시 감사관실은 지난 22일 인천도시공사(iH)로부터 관련 서류를 받아 공모 선정 과정에서의 불법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내 공동주택용지 AA29B 공구 우선협상대상자로 DL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공급 가격은 1276억 6444만 원으로 공모 결과 주관사인 DL건설과 부관사 5개 업체, 설계 3개 업체로 구성된 DL건설 컨소시엄이 금호건설 컨소시엄을 45점차로 제치고 선정됐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인천도시공사 전‧현직 임직원과 DL건설 컨소시엄 간 유착 정황이 포착돼 공정성 시비가 일었다. 지난 12일 인천시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의혹이 지적됐고, 이 자리에서 박남춘 시장은 “최대한 조사하고 사실을 확인하겠다. 절차를 거쳐 필요에 의하면 수사의뢰를 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의혹은 크게 두 가지다. 먼저 AA29B 공구 공고가 나간 지 불과 4일 뒤인 6월 2일 오후 7시, 공모 담당으로 심사를 주도했던 인천도시공사 직원 A씨와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