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보건소는 이달 말부터 미추홀구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치아튼튼 맘브러쉬 모바일 교육’을 추진한다. 치아튼튼 맘브러쉬 모바일 교육은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을 할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구강 보건사업으로, 가정 내에서 칫솔질 교육장비(맘브러쉬)를 이용해 구강 건강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하는 건강 프로그램이다. 맘브러쉬는 칫솔질 동작 감지 센서가 부착된 장치로 맞춤형 원격 구강 보건 교육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맘브러쉬를 연동해 참여자들이 칫솔질을 하게 되면 보건소 관리자(치과의사, 치과위생사)가 칫솔질 점수 및 칫솔질 시간 등을 확인 후 피드백을 제공한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교육 받음으로써 가족단위로 교육지도가 가능해 구강 질환 감소로 인한 치료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비용은 없으며 참여자 전원에게 구강 관리 물품키트를 제공하고 우수 실천자를 선정해 상품도 지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튼튼 맘브러쉬 모바일 교육은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 사업을 강화함으로써 스스로 실천하는 평생 구강 건강 체계를 구축하는 양질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1동 주민자치회는 자체사업으로 학익동 455-8 장미아파트 방음벽에 ‘햇빛갤러리’를 조성했다. 햇빛갤러리는 학익동 지역적·문화적 특색을 디자인으로 담은 태양광 조명 조형물이다. 학익동 이야기를 담은 햇빛갤러리 디자인은 주민자치회 위원 뿐 아니라 지난 9월 마을 담벼락 디자인 추진단을 공개 모집 통해 모집된 마을 주민이 함께 했다. 추진단은 전문가가 참여한 3차례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학익동 역사와 유래를 공유하고 그림도 그리며 함께 도안을 결정했다. 이재혁 학익1동 주민자치회장은 “햇빛갤러리를 통해 어두운 밤거리 안전 뿐만 아니라 에너지 자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햇빛갤러리를 확대해 학익동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밤 마실 투어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는 관내 구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듣고·보고·공감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지난 9월 10일 ‘브리즈힐’과 ‘송림파인앤유’아파트를 시작으로 매월 2회 실시하고 있는 이동민원실에서 허인환 구청장은 주요 민원 부서장과 함께 구민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보며 현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현장의 소리 청취 결과 교통시설 및 도로 개선, 관내 환경정비 등 구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민원이 집중돼 ‘구민 체감 행정’의 필요성이 더욱 증명됐다. 구는 이를 수렴해 행정서비스의 신뢰성 확보 및 현장에서 직접 청취한 구민들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해 적극적인 민원 해결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동민원실 상담을 통해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공감함으로써 소통 행정을 실현시켜 최적화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1월까지 둘째·넷째주 금요일 운영되는 이동민원실에 민원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구 민원지적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는 25일 구청 철쭉홀에서 2021년 하반기 주요·역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별 문제점 분석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허인환 구청장이 주재하고 구 간부 공무원 10명이 참석한 보고회는 사업비 10억 원 이상 20개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민선7기 4년 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마련됐다. 구의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배다리 지역의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한 배다리 문화예술거리 조성, 주민 정주 환경 개선 및 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패밀리-컬처노믹스 타운 송림골 도시재생 및 금창동 쇠뿔고개 더불어 마을, 청년들을 위한 쉼과 도약의 공간 청년복합공간 유유기지 동구청년21,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치매안심 통합관리센터 구축 등 20개다. 허인환 구청장은 “주요·역점사업은 구민 생활과 밀접히 연결돼 있는 만큼 민선7기 안에 차질없이 마무리되도록 부서장들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갖는 게 중요하다”면서 “사업 추진률 및 완성도 제고를 위해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해 대응책을 구체화해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 부평구청 잔디광장에 알록달록 나비 의자가 놓인다.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근무하는 김윤철(50) 주무관의 작품이다. 김 주무관은 재료만 주어지면 목공, 디자인, 미술, 용접까지 무엇이든 만들어 내는 다재다능한 ‘금손’으로 통한다. 김 주무관은 지난 4월부터 폐자재와 목재를 이용해 의자 20여 개를 만들었다. 부평 캠프마켓, 만월산 터널 앞, 삼산 여울 먹거리촌, 후정공원 등 요즘 부평구에 새로 설치된 의자들은 모두 김 주무관의 솜씨다. 그가 올해 절감한 예산만 따져도 1000만 원에 달한다. “업체에서 만들면 페인트가 다 떨어지거나, 비가 오면 물을 먹곤 하죠. 작품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만들고 있어요.” 김 주무관은 청각장애인이다. 3살 때 불의의 사고로 청각을 잃었다. 보청기도 제대로 없던 시절이다. 사회는 비정했다. 남 보다 1년 늦게 간신히 입학한 학교에서도 장애를 이유로 억울함을 견뎌야 했다. “선생님이 못 알아듣는다고 때리기도 했지요. 억울했어요. 그때 미술이 제 안식처였어요.” 김 주무관은 학원과 화실에서 미술을 배웠다. 집안 사정은 넉넉지 않았지만 학원비를 절반으로 깎아준 스승이 있었다. 일주일 내내 화실에 앉아 자신을 달랜 20대 초반이었
인천시 미추홀구는 25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WHO가 규정하는 고령친화도시(Age-Friendly)란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평생 살고 싶은 도시, 활력 있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모든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교통, 주거, 여가 등 WHO가 권장하는 8대 분야별 지표에 부합해야 가입 승인이 이뤄진다. 현재 국제네트워크에는 미국 뉴욕 등 세계 1000여 개 도시가 가입돼 있으며 가입 도시들 간 고령화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 및 정보 등을 공유하면서 고령친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미추홀구는 만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17.1%로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선제적 정책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그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5월 ‘인천시 미추홀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미추홀구’를 비전으로 설정해 세대통합·안전·지속가능·일자리·건강한 고령친화도시를 5대 전략목표로 삼아 10대 영역 55개 사업 3개년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이 실행계획에 따라 세대공감
인천시 강화군은 삼산면 석모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 측량해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것으로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1월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토지소유자 협의를 거쳐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했다. 토지소유자 의견을 수렴해 이의신청 및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31필지, 33만 2453㎡에 대한 토지의 경계를 새롭게 확정하고 새롭게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군은 향후 등기부등본,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관련 공부를 정비하고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인해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를 실시,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징수 및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건축물 및 담장 등의 경계 침범으로 인한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경계도 반듯하게 조정해 형상을 정형화했다. 또 마을안길 등 공공용 현황도로를 군유 도로로 등록해 맹지를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가치를 향상해 군민의 재산권을 보장했다. 아울러 측량비,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기비용 등은 군민들의 비용 부
여성 창업가 전용공간을 갖춘 만부마을 청년창업인큐베이터가 문을 열었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만부마을 청년창업인큐베이터(만수로120) 신규 입주기업 8팀을 선정하고 입주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만부마을 청년창업인큐베이터는 기존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이어 제2의 ‘꿈꾸는 청년창업 마을’로 운영한다. 2층과 3층을 나눠 사무실과 회의실, 공유OA 등 스타트업 업무시설을 구비했으며 특히 3층은 여성 창업가 전용공간으로 활용한다. 2층 입주기업은 주식회사 이지에이치코리아(대표 김보람), 소래꽃게빵(대표 서진원), 창보기(대표 이창복), 글로컬에듀랩(대표 정민혁) 등 4곳, 3층은 유어이모션(대표 신유진), 주식회사 절호의 기획(대표 유시현), 아롱다롱스토어(대표 이지민), 한국토론교육연구협회(대표 지윤주) 등 4곳이 선정됐다. 지정된 기업은 입주 계약일로부터 최대 2년 간 ▲사무실 무상제공 ▲경영‧마케팅 컨설팅 지원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매칭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공용시설 무상 이용 등 다양한 창업 활동을 지원받는다. 신규 입주기업에 선정된 아롱다롱스토어 이지민 대표는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여성창업 상담 프
인천 지역에 미성년자 17명이 건물주로 등록된 가운데 만2세 유아가 월 140만 원 소득을 올리고 만14세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연봉 2억 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동구미추홀구갑)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인천지역 만 18세 미만 직장가입자 현황’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미성년자 69명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로 집계됐고, 이 중 24.6%에 해당하는 17명이 사업장 대표로 신고됐다. 17명의 업종은 모두 부동산임대사업서비스업자로 등록됐으며 이 가운데 연소득이 1억 5000만~2억 원 미만은 2명, 1억~1억 5000만 원 미만 1명, 5000만~1억 원 미만 7명, 1000만~5000만 원 미만이 7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최고 소득자는 만14세 중학교 2학년 학생으로, 미추홀구에 있는 부동산 건물주로 등록돼 월 1610만 원 가량의 임대소득을 올리고 있다. 최연소 소득자는 역시 미추홀구에 건물주인 만2세 유아로 월 소득 140만 원 가량 받고 있고, 연수구에 사업장을 둔 만7세 어린이는 월 810만 원의 부동산 임대수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통상 미성년자는 소득이 없어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으로…
인천 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패키지사업을 연계한 ‘나눔의 민족 요리GoGo'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패키지사업은 지난 14일 개강해 비대면 이론수업과 대면 실습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결혼이주여성들은 수업에서 배운 기량을 발휘, 지난 22일 ‘나눔의 민족 요리GoGo'를 통해 한식과 음료를 직접 만들어 지역 주민에게 제공했다. 임경숙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한껏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배운 것을 사회에 환원하는 방법으로 이민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