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섭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현장을 직접 찾으며 안성 동신 일반산업단지의 전략적 대응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최 원내대표는 지난 3월 28일 경기도 지방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과 함께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인접한 안성 동신산단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확인된 용인시의 중장기 재정 전망은 압도적이었다. 반도체 산단이 완성되는 2055년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포함한 자체 재원이 약 12조 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현재 대비 약 9배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반도체 생산시설(팹) 1기당 약 9천억 원대의 세수 효과가 예상되고, 4기 가동 시 수조 원대 세입이 발생하는 구조로 설계된 점은 단순한 산업단지 조성을 넘어 도시 재정 구조까지 고려한 장기 전략이라는 평가다. 최 원내대표는 “용인은 산업단지 조성을 넘어 30년 뒤 세수와 재정 자립도까지 계산한 구조를 갖췄다”며 “기업 유치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로 환류되는 체계를 설계한 점은 안성이 반드시 참고해야 할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용인 원삼 클러스터의 핵심은 대규모 소부장 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알파탄약고’ 이전 작업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알파탄약고는 지난 1950년대 중반부터 주한미군이 사용해 온 시설로 인근 133만㎡가 오랜 기간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개발이 제한돼왔다. 당초 2008년 반환 예정이었지만 평택 미군기지 이전 사업과 대체 탄약고 건설 지연으로 여러 차례 미뤄졌다. 지난해 한미 간 양해각서(SOFA) 체결로 인근 탄약고로의 임시 이전이 합의되면서 본격 추진됐다. 국방부, 주한미군, 공군작전사령부, 평택시, 평택경찰서, LH 등 관계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지난달 19일까지 총 39일간 이전 작업이 진행됐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이번 이전으로 탄약이 완전히 철수하면서 탄약고 주변에 계획된 공동주택 약 1만 5000호 착공이 가능해졌다. LH는 수도권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LH는 연내 국방부 등과 협의해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완료하고, 도로·학교 등 생활기반시설을 조속히 확충해 고덕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공여구역 반환 절차가 끝나면 국방부로부터 탄약
안성교육지원청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3일 ‘나무를 심자, 청렴을 심자’를 주제로 2026년 제1회 청렴·소통 행사(청소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10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조직 내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사 내 화단에 꽃나무를 식재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 직원에게 ‘청렴 화분 만들기 키트’를 배부해 각자의 화분에 씨앗을 심고 청렴 다짐 문구를 작성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직원들은 서로의 다짐을 공유하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이날 전 직원은 청탁금지법 준수를 위한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함께 낭독하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 실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활동과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경찰서는 지난 3일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청렴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로서의 청렴 실천 의지를 재확인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과 의무위반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찰서장과 청렴선도그룹 회원들이 참여해 청사 내 화단에 목련나무를 식수했다. 목련은 깨끗한 흰색을 통해 맑고 정직한 마음을 상징하며,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를 지켜내는 청렴의 가치를 담고 있다. 이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원칙을 지키고 신뢰를 쌓아가는 공직자의 자세를 되새기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현중 서장은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공직자의 청렴한 자세”라며 “목련나무 식수를 계기로 청렴의 가치가 조직 내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이관실 경기도의원 안성시 제1선거구 예비후보가 경기도의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 확대 시 안성시를 반드시 포함시키겠다는 공약을 발표하며 교통복지 강화에 나섰다. 현재 경기도는 만 70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연 최대 24만 원의 대중교통 이용 요금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이천시, 동두천시, 양평군에서 우선 시행하고 있으며, 향후 도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철도가 없는 안성에서 버스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필수 공공서비스”라며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은 선택이 아닌 기본권”이라고 밝혔다. 특히 서부권 교통 이용 구조에서 발생하는 현실적인 문제를 공약의 핵심 근거로 제시했다. 그는 “공도·원곡·미양 등 서부권 시민들은 생활권이 평택과 연결돼 있어 평택으로 이동할 때는 교통비 지원을 받지만, 안성으로 돌아오는 구간에서는 지원이 제외되는 불합리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안성이 경기도 사업에 포함될 경우 이러한 구조적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안성시 자체 정책과의 연계 방안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안성시는 이미 65세 이상 어르신 무상교통 정책을 통해 교통비 부담 완화와 대중교통
수원시는 식품안심업소에 업소당 최대 70만 원의 청소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시에 영업신고를 한 일반·휴게음식점 중 위생등급 지정 후 1년이 지난 업소다. 지난해에 같은 사업으로 지원 받은 업소와 휴업·무점포 사업자, 지방세 체납자,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신청 서류를 검토한 후 40개 업소를 선정해 주방 시설(닥트·후드·환풍기 등), 객석, 벽 등의 청소비를 지원한다. 단, 초과 비용은 업소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2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식품안심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이 음식점 운영자들의 위생 관리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생 수준을 높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발달장애 예술가의 창작활동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콜라보 굿즈를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 굿즈는 하나금융그룹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발달장애 예술가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수상작으로 제작·판매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 예술가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경제적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콜라보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 ▲글로벌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빈코리아’ ▲국내 1위 문구 브랜드 ‘모나미’ 등 다양한 업종의 브랜드들이 참여해 ▲텀블러 ▲에코백 ▲사인펜 ▲티셔츠 ▲카드지갑 등의 생활용품을 굿즈로 제작함으로써 발달장애 예술가의 작품을 일상 속에서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하나금융그룹은 굿즈 판매금 전액을 장애인 예술가를 육성하는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에 기부함으로써 발달장애 작가들의 창작활동 증진과 사회진출 기회 확대에 굿즈 판매금이 재투자되도록 기여할 계획이다. 해당 콜라보 굿즈 전제품은 오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서울시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1층의 별도 판매 부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장애인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의진료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2026년 찾아가는 한의진료실 한방애(愛)는 9월 16일까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방애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 위해 한의사와 한방간호사 등이 현장을 찾아 진료와 상담을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복지관과 연계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지속해서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진료는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 오후에 진행한다. ▲침 치료 ▲한방약제 처방 ▲건강 상담 ▲혈압 측정 등 만성질환 관리 안내를 병행한다. 개인별 증상에 맞춘 한방 식이와 양생법 교육도 진행된다. 영통구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생활 공간에서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2차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영통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을 위해 현장 줌심 한의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의약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해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갖가지 문화유적으로 일명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인천 강화군이 관광 산업 거점 지역으로 재탄생한다. 관광 육성 사업이 단순한 구상이 아닌 세부화된 계획으로 구체화한 결과다. 5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강화지사 설립이 이달 중으로 실행 단계에 들어선다. 공사는 강화군과 함께 기본계획을 검토·확정한 뒤 공개입찰을 통해 참여 업체를 모집,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뒤 사업별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별 세부실행계획은 사업별 추진일정 및 수행방법, 단계별 사업내용 등으로 짜여진다. 공사는 원활한 사업 추진과 현재 군에서 추진 중인 ‘국립강화고려박물관’ 등 대규모 정책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계획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태스크포스(TF)를 곧바로 꾸릴 계획이다. TF는 팀장 1명과 팀원 2명으로 구성해 현지 사무소 운영 전담 및 업무이관을 전제로 한 임시조직으로 운영한다. TF는 위·수탁 업체 모집 등 대행사업 추진 및 강화 특화사업 발굴 등의 업무를 추진하며, 운영기간은 이달부터 강화지사 사무소를 차릴 때까지다. 공사는 향후 업무량과 사업 추진 상황 등을 고려해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는 방안이다. 특히 업무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의회 비례의원 예비후보에 등록한 김정태 용인장애인자립생활(IL)센터장이 지난 4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전동휠체어 바퀴가 다 닳아 없어지더라도 용인 구석구석을 누비며 단 한 명의 소외된 시민도 없는 ‘따뜻한 용인’을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또 “단순히 의석 한자리를 탐해서가 아니라, 대답 없는 메아리에 그쳤던 우리 이웃들의 절실한 목소리를 제도라는 그릇에 담아내기 위해 출마를 선언했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이를 위해 다음 세 가지를 약속했다. ▲ 장애인을 위해 제도 밖에서 살아온 10년 투쟁을 제도 내에서 반드시 실천 ▲ 장애인 복지가 ‘모두를 위한 환경 개선’이라는 것 증명 ▲ 장애·비장애가 공존하는 ‘따뜻한 보수’의 가치 실현 등이다. 이와 함께 “그동안 ‘국가인권위의 전국 장례식장 편의시설 개선 권고’를 이끌어냈고, ‘용인 평온의 숲과 세브란스 병원 앞 육교 개선 등 우리 삶의 현장을 바꾸는 성과’를 만들었지만 예산과 제도의 뒷받침 없는 복지는 ‘사상누각’이라는 현실을 뼈저리게 느꼈다”고 제도권 진입 이유를 밝혔다. 또 “휠체어가 갈 수 없는 곳만 기억하면 되는 유럽 선진국과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