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라운딩이 있었다. 필자는 골프를 이제 막 시작한 골린이(골프의 어린이)이다. 골프는 매너가 정말 중요한 스포츠 중 하나이다. 시간 약속, 라운딩 동안 동반자들과의 대화, 라운딩에 임하는 자세, 골프웨어 등 이 모든 것들이 플레이어의 매너를 결정하는 척도가 되기 때문에 라운딩에 나가기 전에 반드시 골프 매너를 충분히 숙지하고 나가야 한다. 예를 들어 라운딩 1시간 전에 골프장에 도착하여 환복을 마치고, 티 오프(Tee Off) 시간 20분 전에는 나가서 스트레칭하고 대기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골프를 잘 치는 것보다 상대방을 불편하게 하는 언행을 삼가고, 되도록 앞뒤 팀 상황을 파악해 경기는 집중해서 하되 운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신속한 움직임을 가져가 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게 센스있게 움직여 준다면 경기 보조원, 함께 라운딩하는 동반자 모두가 즐겁게 라운딩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와인은 어떨까? 와인에도 몇 가지 꼭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매너가 있다. 와인을 보다 즐겁게 마시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행동들이 동반돼야 한다. 오늘 그중에서 문화적인 차이로 한국 사람들이 하는 3가지 실수에 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첫째,…
한진그룹의 지주회사인 한진칼이 주주 친화정책의 일환으로 자사주를 매입한다. 한진칼은 21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취득 결정을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200억 원 규모로, 매입은 증권사 신탁 계약을 통해 향후 6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진칼이 이번 자사주를 매입하는 이유는 주가 안정화를 통한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다. 통상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하면 주식의 유통 물량이 줄어들어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 최근 한진칼의 주가는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한진칼은 실제 기업가치를 감안할 때 현재 주가가 낮다고 판단, 자사주 매입이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 앞으로 한진칼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한진칼은 2020년 3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일회성 비경상 이익 제외)의 50% 내외를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내용의 중장기 배당 정책을 밝힌 바 있다. 한진칼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한진칼이라는 기업의 미래 성장가치가 충분히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내린 결정으로, 올해 6월 보유하고 있던 진에어 주식 매각에 따른 현금 확보로 자금 여력도 충분하다”며
KG그룹이 쌍용차의 최대 주주가 됐다. 쌍용차는 21일 KG모빌리티가 회생계획안에 따른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배정 방식으로 쌍용차 지분율을 61.86% 확보하면서 최대주주가 변경다고 공시했다. KG모빌리티는 유상증자를 통해 7309만 8000주의 신주를 인수대금 3655억 원으로 취득했다. 기존 최대 주주인 마힌드라&마힌드라는 앞서 감자를 통해 지분율이 26.40%가 됐고, 이번 KG모빌리티의 신주 취득으로 지분율이 10.07%로 낮아졌다. 추후 공익채권 변제 등을 위한 5645억 원의 추가 유상증자가 이뤄지면 KG모빌리티의 지분율은 더 높아지고, 마힌드라 지분율은 더 낮아질 전망이다. 쌍용차는 내달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종결을 신청할 예정이다. 법원이 회생 종결 결정을 내리면 쌍용차는 1년 6개월만에 기업회생절차를 졸업하게 된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종하)는 21일 '경기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위원회는 노란우산의 양적 성장에 따라 고객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고객 친화적 복지서비스 제공 및 제도 개선 등 체계적인 가입자 권익 보호 활동을 위해 노란우산 가입자 대표와 관계 전문가 등 총 11명으로 구성했으며, 가입자를 대표하는 전성열 경영기술지도 사무소 대표와 전문가를 대표하는 한상범 경기대 교수가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 및 노령 등에 따른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2007년 9월에 도입했으며 2022년 8월 말 재적가입자 165만 명을 넘어서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매김 해가고 있다. 경기도에는 전체 소기업·소상공인 181만 개업체의 22.5%인 40만 7000개 사업자가 가입돼 있고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공제금 지급(해약 포함) 2263억 원(2만 2000건), 대출 7371억 원(5만 6000건) 등 총 9634억 원을 지원했다. 김종하 경기지역본부장은 “노란우산이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 및 재기지원 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지난 20일 경복궁 흥복전에서 문화재청(청장 최응천)과 지속가능한 문화재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무형문화재 전승활동 후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이날 행사에 신협의 대표로 참석해 전통문화의 계승과 문화유산 보전을 위해 총 1억 5000만 원을 후원하며 무형문화재 전승 활동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약속했다. 앞서 2020년 문화재청과 ‘문화유산 보전 및 활용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신협은 상호금융권 최초의 법인 문화재지킴이로서 조선 4대궁 및 종묘 창호 보수용 전주 전통 한지 후원, 무형문화재 전승자 및 전수교육관 방역물품 지원, 신협 문화재지킴이봉사단 창단 및 전국 5개 권역 봉사활동 추진 등 꾸준하게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후원 약정은 기존 협약의 추가 협력사업으로써 전승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무형문화재 보유자의 공방 리모델링을 지원해 전승 공간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미래세대에 온전하게 우리 문화유산을 물려주는데 그 의의가 있다. 지원 대상은 문화재청이 공모하고 각 지자체가 추천한 강릉단오제, 한지장, 선자장, 소목장 등 10개 내외 문형문화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서명철)은 지난 20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KT위즈 경기에서 브랜드 데이를 열고, 장애인·다문화가정 등 문화 취약계층 가족 500여 명을 초청해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마음잡GO, 건강잡GO’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문화생활, 스포츠 관람 기회가 적은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 취약계층 가정의 문화욕구 해소와 코로나 일상회복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 전 공단은 금연치료제도 및 건강보험료 상담, 건강검진 안내, 다트 던지기 등으로 구성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초청자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도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기 중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전 관중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제도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건강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행사도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미추홀구 장애인복지관의 한 관계자는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문화체험 활동 기회가 적을뿐더러, 신체적 제약 등으로 인해 스포츠 경기를 관람한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코로나19이후 처음으로 이렇게 뜻깊고 즐거운 하루를 선사해 준 공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홈앤쇼핑(대표 이원섭, 이일용)과 함께 오는 29일까지 ‘노란우산-홈앤쇼핑 소상공인 판로지원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판로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노란우산 가입자 중 하반기 홈앤쇼핑에서 판매된 우수 상품인 식품과 생활용품 600여 품목들이 판매될 예정이며, 신규 협력사에게는 2년간 보증보험료와 신용평가가 면제된다. 노란우산은 B2C 상품을 생산 또는 유통하는 노란우산 가입자의 판로지원을 위해 매 분기마다 홈앤쇼핑과 엄선된 품목을 선정해 모바일 기획전을 개최한다. 노란우산 가입자 중 기획전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홈앤쇼핑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본부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중부지방국세청(이하 중부청. 청장 김진현)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원장 유승경)은 지난 20일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중부청은 경과원을 통해 창업자 멘토링, 무료세무자문서비스, 찾아가는서비스, 폐업자 멘토링 등 국세청 사업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해 중소기업의 창업부터 성장・폐업까지 전 과정에 걸친 세금 문제를 돕는다. 경과원은 중부청을 통해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매년 안내해 더 많은 기업들이 기업성장지원, 창업·벤처지원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교육과정을 통해 중소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교육을 적극 제공하고, 기관 주관행사에 함께 참여해 중소기업 지원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발간책자, 홈페이지를 통해 양 기관의 지원정책을 공동홍보하고 중소기업 애로사항의 수집 및 처리에 관한 사항을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과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마련을 위한 현장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감독기획과장을 비롯해 플라스틱, 철강, 식품 등 업종별 중소기업 안전담당임원과 관리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11개 업종별 중소기업 안전담당임원과 관리자들은 지난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각종 애로와 제도 불합리를 호소했다. 50인 규모 플라스틱 제조업체 A사는 “중소기업은 생산에 투입할 인력조차 뽑지 못해 안전업무를 할 수 있는 사람을 구할 수가 없다”며 “엄청난 서류 작업을 혼자서 다 해야 하는데 정말 막막하다”고 말했다. 100인 규모 금형업체 B사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도급을 줄 수 있는 업체가 극히 한정적인 경우에도 반드시 안전역량을 갖춘 업체만 선정해야 한다”며 “만약 도급을 주지 못하면 회사가 유지될 수 없는데 방법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여력이 부족한 영세 중소기업에서도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투자 비용과 전문인력 인건비 등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건의도 나왔다. 50인 규모 방적업체 C사는 “최근 원자재 가격과 인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도 시중 은행권이 영업시간 단축을 유지해 이용자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시중은행(17곳)과 저축은행(79곳)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영업 단축 현황을 살펴보면 이들 은행 중 84%인 81곳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영업시간을 단축했다. 앞서 정부는 2020년 12월 코로나19로 인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로 격상되면서 은행권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영업시간 단축을 시행한 바 있다. 당시 수출입은행을 제외한 16곳의 시중은행 모두 지역별 방역 단계에 따라 영업시간을 단축 운영에 돌입했다. 다만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뒤 단축 영업을 시행했던 곳 중 83%인 67곳은 단축 영업시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축은행은 79곳 중 82%인 65곳이 영업시간을 단축했고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기존 영업시간으로 변경한 저축은행은 14곳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은행이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에도 여전히 '2021년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산별교섭 합의'에 따라 단축된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