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시장의 거래절벽 속에서도 6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는 비교적 꾸준히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7일까지 수도권에서 체결된 아파트 매매계약 총 5만 4146건 가운데 6억원 이하는 3만 9457건(72.9%)으로 집계됐다. 금리가 오르는 상황에서 저리의 정책대출 대상이 되고 대출규제가 완화 적용돼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는 6억원 이하 아파트로 수요층이 쏠린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그간 아파트값이 급등한 탓에 수도권에서 6억원 이하 아파트를 구하려면 입주한 지 10년을 넘긴 구축이나 주거 전용면적이 작은 경우 등으로 선택지가 좁아졌다. 2022년 수도권 아파트 매매계약 중 6억원 이하 3만 9457건을 연식 구간별로 살펴보면 △21~30년 이하 1만 5411건(39.1%) △11~20년 이하 9067건(23.0%) △30년 초과 6446건(16.3%) △6~10년 이하 4836건(12.3%) △5년 이하 3697건(9.4%) 순으로 조사됐다. 이는 신축 주도로 아파트값이 오르면서 6억원 이하로 거래 가능한 입주 5년 이내 아파트가 줄어든 영향이다. 또 올해 9월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선도조합을 선정하고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디지털 선도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협은 지역별로 디지털 금융 역량이 우수한 조합을 추천받아, 총 29개 조합을 디지털 선도조합으로 선정했다. 해당 조합은 향후 2년간 반기별 정기 모임 및 수시 모임을 통해 신협 디지털 금융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업무 개선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디지털 선도조합 및 지역본부 디지털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선도조합 네트워크 강화와 신협 디지털 금융 현안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등을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 프로그램은 ▲디지털 선도조합 운영 방안 소개 ▲금융권 디지털 트렌드 공유 ▲신협 디지털 금융 추진 현황 공유 ▲디지털 금융 현안 사항 의견 수렴 ▲메타버스 활용 실습 ▲디지털 선도조합 자치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신협은 2년여 전 출시한 모바일 플랫폼 온(ON)뱅크의 누적 가입자 수가 180만 명을 달성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을 도입, 상호금융권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 참가한 신협…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진현)은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관서로 선정된 2개 관서에 대해 시상을 진행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격려 선물을 증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진현 청장은 7월 취임 이후 본격적으로 현장의 상황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일선 관서를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6일 공제감면 제도를 적용받지 못한 중소납세자에 대해 선제적인 자세로 숨은 환급금 찾아주기 업무를 추진한 홍천세무서에 성과우수격려금을 지급하고 업무처리에 기여한 직원 2명에게는 표창장,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또 27일 유형별 사업자등록 신청 구비서류를 세무서 홈페이지에 배너광고 식으로 게시해 민원인의 편의성을 증대한 분당세무서에도 위와 동일한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더불어 친절한 업무처리로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칭찬을 받은 직원들에게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도서를 증정했다. 김 청장은 국정감사 준비 등으로 바쁜 일정이지만 일선에서 묵묵히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 방문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수원·고양·용인·성남 등 경기도 내 수도권 인구 100만 도시 중 취업자와 실업자 모두 수원시가 각각 63만 1500명, 1만 9200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월평균 소득 700만원 이상 가구 비율은 성남시가 가장 높았다. 28일 경인지방통계청은 관내 '특례시'로 출범한 수원·고양·용인시와 더불어 인구 100만에 근접한 수도권 주요 도시인 성남시에 대해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인구, 고용 등 해당 분야의 지표들을 중심으로 각 분야별 생활지표 비교를 조사했다. 먼저 인구 수를 살펴보면, 수원시가 118만4000명(2021년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고양시 107만 9000명, 용인시 107만 8000명, 성남시 93만 1000명으로 뒤를 이었다. 그중 취업자는 수원시가 63만 1500명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성남시는 48만 5000명으로 4개 시중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률은 성남시(60.6%), 수원시(60.5%), 고양시(59.6%), 용인시(56.8%)순으로 나타났다. 실업자 역시 수원·용인시가 1만 9200명으로 가장 많고, 고양시가 1만 5100명으로 가장 적었다. 실업률은 용인시(3.5%),…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40원을 돌파했다. 이날 환율은 고점을 높여 한때 1442.2원까지 치솟다가 1440원 아래로 간신히 턱밑에서 마감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21.5원) 대비 18.4원 오른 1439.9원에 거래를 마쳤다. 2009년 3월 16일(1440.0원) 이후 13년 6개월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4.0원 오른 1425.5원에 출발해 오전 10시 52분쯤 1435원을 넘어서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후 상승폭을 높이면서 11시 25분께 1440원도 넘어섰다. 이날 환율은 고점을 높여 한때 1442.2원까지 치솟다가 1424.0원까지 내려가는 등 등락폭이 컸다. 지난 26일 기록한 장중 연고점(1435.4원)을 2거래일 만에 다시 넘어섰다. 8월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364억 달러다.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8년 212억 달러와 비교하면 2배가 넘는다. 같은 기간 한국의 대외자산은 2008년 말 기준 5328억 달러에서 올해 2분기말 2조1235억 달러로 늘었다. 대외순자산은 -703억 달러에서 7441억달러로 늘었다. 단기외채는 1457억 달러에서 1839억 달러로 늘어나는 데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8일 농업기술원 곤충자원센터 강당에서 2022년 경기도 양봉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8월 농촌진흥청이 양봉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 기관으로 지정한 기관이다. 기술원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24회에 걸쳐 양봉의 정의, 꿀벌의 생리·생태·습성, 양봉산업의 현황과 발전방안, 양봉 부산물을 활용한 생필품 만들기, 선도농가 견학, 월별 봉군관리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조금순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양봉에 관심이 많거나, 처음 시작하는 귀농·귀촌인 등 도민들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양봉 교육을 추진했다. 내년에는 더 체계적인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식량위기에 대한 국민들의 작은 실천을 모으는 ‘K-BAB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K-BAB 프로젝트’는 KB금융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Korea Better 캠페인의 일환으로 꿀벌살리기 ‘K-Bee 프로젝트’, 플로깅 ‘K-Bag 프로젝트’에 이은 세 번째 프로젝트다. KB금융은 잔반 줄이기, 자투리 및 못난이 식재료 활용하기, 먹을 만큼만 요리하기 등 유통 및 소비 단계에서 버려지는 식품의 양을 줄일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민 다수가 이를 쉽게 실천하게 함으로써 생활 곳곳에서 음식을 아끼는 문화가 확산되게 하고자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우선 KB금융은 그룹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맛과 영양에는 문제가 없지만 모양, 흠집 등의 이유로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못난이 농산물을 재료로 활용하는 쿠킹 클래스를 개최한다. 또한 못난이 농산물 소비 확산을 위한 SNS 콘텐츠를 제작, 배포하여 ‘푸드리퍼브’ 운동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런치플레이션으로 인한 편의점 이용고객 증가 추세를 반영해 이마트24와의 협업을 통해 간편하고 든든
삼성전자가 다음달 12일 개최되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amsung Developer Conference, 이하 SDC) 2022'를 맞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갤럭시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10월 7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샌프란시스코의 111 파웰 거리(Powell Street)에 오픈되는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팝업 스토어(Galaxy Experience Pop-up Store)는 SDC 참가를 위해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는 전세계 개발자들과 미디어, 파트너,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해당 스토어에서 갤럭시 Z 플립4와 폴드4를 비롯해, 워치5 시리즈, 버즈2 프로 등 다양한 제품들의 혁신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TV, 가전을 연결하는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SmartThings) 플랫폼을 체험할 수 있으며, 차세대 갤럭시 소프트웨어 원 UI 5(One UI 5)는 12일부터 경험할 수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8월 10일(현지시간) 개최된 갤럭시 언팩 이벤트와 연계해 미국 뉴욕의 미트패킹 지역과 영국 런던의 피카딜리 광장에 갤럭시 체험관을 오픈한 바 있다. 총 21일(8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28일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전국 100개 신협 임직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협 경영진 사회적금융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와 신협의 상생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조직이 원하는 신협과의 상생협력 방안 ▲사회적금융이 신협에 미치는 영향과 우리가 나아갈 방향 ▲협동조합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신협의 역할 및 네트워킹 사례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연자로는 김재경 사단법인 커뮤니티와경제 소장, 이현배 주민신협 이사장, 양춘제 전주파티마신협 이사장, 나상철 화성우리신협 상무, 손재완 신협 행복나눔부문장이 자리했다. 강연은 사회적금융에 대한 이해, 성남시·전주시·화성시에서 신협이 사회적경제조직과 어떻게 협력해 나가고 있는지와 조합에는 어떤 긍정적 변화가 있는지를 다뤘으며 참가자들과 함께 신협과 사회적경제조직 간의 상생 협력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신협은 현재 사회적금융 거점신협 85개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932개 기업에 1502억 원의 사회적경제조직 전용 상품 ‘상생협력대출’을 공급해 협동과 상생으로
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권세연)는 LH가 보유한 매입임대주택을 플랫폼으로 활용해 주거, 돌봄, 육아 등 주거·사회서비스 통합지원으로 주거복지 저변을 확대하고자 28일 용인특례시와 '주거·사회서비스 통합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용인시청에서 개최됐으며 LH에서는 권세연 경기지역본부장이, 용인시에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LH가 보유한 용인시 기흥구 중동 소재 매입임대상가 2호가 용인시 주거복지센터 및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을 위한 공간으로 무상 제공된다. 용인시는 주거복지센터 운영을 위한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LH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LH가 매입임대상가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적극 협조함에 따라 도내 특례시 중 마지막으로 주거복지센터를 개설하게 됐다. 앞으로 용인시 주거복지센터는 LH 마이홈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용인시 관내 임대주택 정보 뿐만 아니라 돌봄, 일자리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촘촘한 주거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수해처럼 주거위기에 처한 가정이 장시간 대기하지 않고 즉시 주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LH의 매입임대주택을 용인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