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본부(본부장 고광재)는 29일 경기 R&DB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유해화학물질에 의한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해 산업보건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2월 창원 및 김해에서 발생한 유해화학물질 집단 급성중독 사고 등 최근 연이어 발생한 급성중독 사고를 적기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직업병 감시체계 구축 및 예방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고용부, 근로자건강센터, 민간 병원관계자 등 공단 경기남부권역 산업보건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업무상질병 발생현황 ▲급성중독 사고사례 및 대응 ▲최근 개소한 중부직업병안심센터 운영계획 ▲직업병 감시체계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해 공유 및 토론했다. 고광재 경기본부장은 “공단은 경기지역의 급성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부터 산업보건센터를 신설해 다양한 직업병 예방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후진국형 화학물질 사고 근절은 물론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취약계층 노동자 건강보호 등 경기남부권역의 산업보건 컨트롤타워로 직업성 질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0% 오른 시간당 9천620원으로 정해졌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을 9천620원으로 의결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9천160원)보다 460원(5.0%) 높은 금액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의 월 환산액(월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은 201만580원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표결을 거쳐 결정됐다. 노사 양측은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의 요청에 따라 3차례에 걸쳐 요구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양측의 입장 차이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자 공익위원들은 9천620원을 제시한 뒤 표결을 제안했다. 최저임금위는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9명씩 모두 27명으로 구성된다. 노사 간 입장 차이가 워낙 커 공익위원들이 사실상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 근로자위원 9명 가운데 민주노총 소속 4명은 9천620원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회의장에서 퇴장해 표결에 불참했다. 한국노총 소속 5명만 표결에 참여했다. 사용자위원 9명은 표결 선포 직후 전원 퇴장했다. 이들은 기권 처리됐다. 결국 재적 인원 27명 가운데 민주노총 근로자위원을 제외한 23명이 투표에 참
7월부터 인상되는 전기요금에 전기차 소유자들의 한숨이 깊어질 전망이다. 29일 전력 업계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한국전력은 3분기 전기요금에 적용할 연동제 단가를 킬로와트시(kWh)당 0원에서 5원으로 인상한다. 한전은 "이번 연동제 제도개선 및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조정은 높은 물가 상승 등으로 엄중한 상황임에도 국제 연료 가격 급등으로 큰 폭의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하고 한전의 재무 여건이 악화한 여건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기차 이용자들은 차량 유지 비용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차주 A씨는 "전기요금 인상 소식에 내연기관 차주들은 가계를 걱정하고 있지만, 전기차를 이용하는 나 같은 사람은 충전요금까지 걱정해야 할 판"이라며 "전기차 이용자들이 가격 인상에 적응할 수도 없게 전기요금을 올리고 혜택은 없애는 동시다발 악재에 벌써 걱정"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요금 할인 혜택이 이달 말 종료를 앞두고 있어 부담 폭이 확대될 예정이다. 2017년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도입된 특례는 전기차를 충전할 때마다 지급되는 기본요금과 충전 용량 단위(1kWh)당 매겨지는 사용량 요금을 각각 할인해주는 제도로, 기존 1만 10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장규진)이 최근 연천군 백학리조트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조합원사 CEO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현재 기계조합 조합원사는 312개사이며, 총 7,500여명, 연생산액은 1조 원 규모, 수출은 2억 달러로 수도권의 대표적인 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장규진 이사장(에취켓 대표)을 비롯 역대 이사장들과 조합원사 대표&2세 경영인, 인천환경공단 김상길 이사장, 중기중앙회 경기중소기업 추연옥 회장, 경기북부중소기업 한영돈 회장과 인천중소기업 이순종 회장,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 구자옥 회장 등 관계자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행사 준비기간 동안 동해안 산불 피해 및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을 모아 전달하고, 참석자들은 기계조합의 60년을 뜨겁게 축하하며 경기인천 기계산업과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더욱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다짐했다. 이어 기업 경영과 조합 발전에 기여한 17명에게 경기도지사 및 인천시장상을 수여하고 기계조합의 역대 이사장과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규진 이사장은 "앞으로의 100년은 조합원사의 미래를 향한 원자재 및 기술과 자본의 확보, 화두가 되고 있는 탄소중립, ESG…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참여 중인 노동계와 경영계가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의 2번째 수정안을 각각 제출했다. 29일 열린 제8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위원들은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시간당 1만 890원)의 두 번째 수정안으로 1만 90원을 제출했다. 앞선 1차 수정안(1만 340원)보다 소폭 줄어들었으며 올해 최저임금보다 10.1% 인상된 금액이다. 사용자위원들은 최초 요구안(9160원)보다 약 150원 많은 9310원을 두 번째 수정안으로 공개했다. 이는 9260원이었던 첫 번째 수정안보다도 높고 현재 최저임금보다 1.6% 상향됐다. 시간당 780원 차이 나는 내년도 최저임금과 관련해 8차례의 전원회의와 두 번의 수정에도 불구하고 공익위원들은 극명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당초 최저임금 법정 심의 기한 마지막 날인 29일 결정됐어야 했지만 노동계와 경영계는 계속 수정안을 내면서 격차를 좁혀갈 예정이다. 수정안을 놓고도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 내년도 최저임금은 표결에 부쳐 결정된다. 최저임금위는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9명씩 모두 27명으로 구성된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LH 경기지역본부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화성남양뉴타운 행복주택 일부를 대학생 기숙사용도로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화성시 남양읍에 소재한 신경대학교와 29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남양뉴타운에 인접한 신경대학교는 행복주택을 대학생용 기숙사로 공급받아 재학생들에게 학주근접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LH 경기본부는 대학생, 청년 등 젊은 계층을 타겟으로 건설하는 행복주택을 대학교에 기관공급함으로써 ‘수요맞춤형 공급’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LH 경기본부는 오는 9월부터 화성남양뉴타운 행복주택 중 1인 가구가 살기에 적합한 소형평형(전용면적 21㎡형) 약 300호에 대해 신경대학교와 기숙사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신경대학교는 ‘23년도부터 최장 10년동안 개별 학생들의 행복주택 입주자격과 무관하게 기숙사로 제공할 예정이다. 금번 행복주택 기숙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은 송옥주 국회의원(경기 화성시갑)의 주선으로 성사됐으며 향후 양 기관이 대학생 등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상생·협력하는 바탕이 될 전망이다. 권세연 본부장은 “이번 기숙사 기관공급 협약체결은 행복주택의 수요자인 대학생, 청년들을 위한 수요맞춤형 공급인 만큼, ‘청년…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본부장 홍경래)는 29일 우수 경기도 농식품 기업 2호로 선정된 ㈜한맥홈푸드(회장 성희승)를 찾아 농협은행 동행기업 행사를 진행했다. 우수 농식품 기업 동행행사는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가 농업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도 내 우수 농식품 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진행한 행사로, 금차 냉동식품 전문 제조 기업으로 NH농협은행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한맥홈푸드를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농식품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했다고 NH농협은행 측은 밝혔다. 홍경래 본부장은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행사를 통해 우수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농협은행의 근간인 농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농식품 기업에 대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종하)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관내 52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7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7월 경기전망지수(SBHI)는 84.5로 나타났다. 전국은 전월 86.1에서 81.5로 4.6p 하락했고, 경기지역은 전월 대비 1.8p 하락하며 다소 악화된 흐름을 보였다. 제조업의 7월 경기전망 지수는 81.0으로 전월대비 1.4p 하락(전년 동월 대비 3.1p 하락), 건설업은 83.3으로 전월대비 2.8p 하락했고 서비스업도 88.7로 전월대비 2.2p 하락했다. 항목별로는 전월대비 전망 수치는 내수판매 1.9p 하락, 수출 2.1p 하락, 영업이익 0.6p 하락 등 자금사정과 고용수준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전월대비 낮아지는 흐름을 보였다. 5월 경기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6%로 전월 대비 0.5%p 하락했으며, 전국대비 0.1%p 낮게 나타났다. 기업 규모별로 소기업은 전월대비 0.8%p 하락한 70.1%, 중기업은 전월대비 0.2%p 상승한 76.7%로 조사됐다. 한편 6월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요인(복수응답)으로 내수부진(59.6%)이 가장 높게 나타
삼성전자가 전력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 지원 제품 확대 업데이트를 29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소비자들은 더욱 다양한 제품에서 효과적으로 에너지 절감을 실천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지난 2월 삼성전자가 선보인 통합 가전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가 제공하는 서비스 중 하나로 각 가정에서 스마트싱스에 연동된 기기들의 전력량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다. 특히 ‘AI 절약 모드’는 한국전력공사로부터 가구 총 전력 사용량을 제공 받아 소비자가 사용 전력 목표치를 설정해 놓으면 AI 기반으로 매일 전력 목표치와 예측 사용량을 비교해 알려 준다. 예측 사용량이 목표치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될 경우 선제적으로 제품을 절전모드로 작동시켜 손쉽게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월간 사용 전력량의 최대 21%까지 절감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에어컨 뿐 아니라 올해 출시된 비스포크 홈 신제품 중심으로 적용됐던 AI 절약 모드를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지난해 출시된 비스포크 냉장고까지 확대 적용한다. 또 연내에 지난해 출시된 비스포크 세탁기·건조기에도 기능을 제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에너지 절약을 할 수
7월부터 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조합과 중앙회에서 대출받은 차주도 취업·승인으로 신용 상태가 개선됐다면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게 된다. 상호금융업권에도 금리인하요구권이 법제화되면서 차주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금융위원회는 상호금융업권 금리인하요구권의 요건과 절차를 정한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2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다음 달 5일부터 상호금융조합과 중앙회에서 가계·기업 대출을 받은 차주는 취업·승진·재산 증가·신용평점 상승으로 신용 상태가 개선됐을 경우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다. 상호금융조합과 중앙회는 금리인하 요구 수용 여부를 10영업일 이내로 전화·서면·문자메시지·전자 우편 등으로 알려야 한다. 조합과 중앙회에 금리인하요구권 안내 의무가 부과되면서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차주에게 알리지 않으면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편 금리인하요구권은 앞서 은행, 보험사, 저축은행, 여전사에서도 법에 따라 시행 중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