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신고 및 납부 기한연장, 압류·매각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의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종합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의 신고 및 납부 기한연장 등을 신청하는 경우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한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납부기한이 이달 말.로 연장된 2021년 귀속 종합소득세는 연장기간 3개월을 포함해 최대 9개월까지 납부기한을 연장하고 12월 결산법인 법인세 중간예납은 신고 및 납부 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해 지원한다. 또한 지난달 25일까지 납부하지 못해 고지되는 2022년 1기 부가가치세의 경우에도 최대 9개월까지 징수를 유예할 방침이다. 현재 체납액이 있는 경우 압류된 부동산 등의 매각을 보류하는 등 강제징수의 집행을 최장 1년까지 유예한다. 아울러, 집중호우 피해로 사업상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는 원칙적으로 연말까지 세무조사 착수를 중단하고 현재 세무조사가 사전통지 됐거나 진행 중인 경우에는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세무조사를 연기 또는 중지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국세환급금이 발생하는 경우 최대한 앞당겨 지급하고, 집중
조달청에서 입찰한 철근 계약에서 국내 7대 제강사 등 11개 사가 담합한 정황히 포착됐다. 11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조달청이 정기적으로 발주한 철근 연간단가계약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물량을 배분하고 투찰가격을 합의한 현대제철 등 11개사(현대제철, 동국제강, 대한제강, 한국철강, 와이케이스틸, 환영철강공업, 한국제강, 화진철강, 코스틸, 삼승철강, 동일산업)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2565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 중 7개 사(현대제철, 동국제강, 대한제강, 한국철강, 와이케이스틸, 환영철강공업, 한국제강)과 7개 사 전·현직 직원 9명에 대해서는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조달청은 지방자치단체 및 시도 교육청 산하 각급 학교 등 각종 공공기관이 사용할 철근을 구매하기 위해 정기적(1년 또는 2년 단위)으로 총 130만~150만톤(1년분, 총 계약 금액 약 9500억원)의 물량에 대해 입찰을 하고 있다. 그러나 공정위 조사 결과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 7대 제강사와 화진철강, 코스틸 등 압연사들이 이 사건 입찰 담합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위 사건 입찰은 희망 수량 경쟁방식으로 실시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서명철)와 경기광주지사(지사장 황하원)는 11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광주시는 지난 이틀간 400mm가 넘게 쏟아지는 전례 없는 폭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도로 곳곳이 침수됐으며 25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특히 광주시 북부에 위치한 퇴촌면은 경안천 지류에 위치하고 있어 하천 범람으로 인한 도로 유실 및 농작물 침수 등 광범위한 수해를 입은 지역이다. 이에 인천경기지역본부 긴급구호봉사단 등 건강보험공단 직원 15여 명은 퇴촌면 정지리 화훼농가를 찾아 파손된 비닐하우스를 보수하고 침수 농작물을 수거하는 등 피해 농가의 빠른 복구를 위해 일손을 보탰다. 공단은 이번 폭우로 피해 입은 지역사회의 피해 상황을 파악해 전 지사가 참여하는 재해복구 활동과 구호물품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서명철 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유례없는 집중 호우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지만, 빠른 시일 내 복구를 완료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공단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험자로서 지역사회 위기를 함께 극복할…
삼성이 국내 첫 전기차 경주대회 '2022 서울 E-PRIX(E-프리)'를 맞아 서울 잠실에 'E-PRIX 삼성 홍보관'을 열고 전기차 전장 기술을 선보였다. 'E-PRIX'는 세계 최대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 E 챔피언십'의 도시별 순회 대회로 베를린, 런던, 뉴욕 등에 이어 서울에서 13일과 14일 진행되며,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한다. 'E-PRIX 삼성 홍보관'은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 등 4개사가 참여해 전장 관련 주요 기술을 전시하며, 대회장 주변인 잠실종합운동장 앞 공원에서 10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된다. 앞서 삼성은 홍보관을 통해 세계적 레이싱 대회에 모인 국내외 팬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도 널리 알리고 있다. 홍보관 외부 양측의 160형 LED 디스플레이에선 전장 관련 영상은 물론 엑스포 부산 유치를 응원하는 영상이 연속 상영되며, 방문객들에게 유치위원회 안내서도 배부된다. 삼성전자는 자동차의 전동화·IT화에 맞춰 하만과의 시너지를 강화해 집안과 모바일 경험이 자동차 안에서도 끊김없이 연결되는 새로운 차량내 경험(In-Cabin Experience) 솔루션을 제안했다. 특히 증강현실을 활용해 운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순의)는 10일 제14차‘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제조업 사업장 40여 개소와 고위험 건설현장 30여 개소를 불시 점검했다. 이날 제조업 사업장 점검반은 외국인 근로자가 고용된 중소규모 사업장을 집중 점검하며 끼임사고 예방을 위한 ▲원동기·회전축 등의 덮개, 울 등 안전설비 ▲기계·기구 정비·보수작업 시 전원 차단여부 ▲기동장치 잠금조치 상태 등을 점검하는 동시에, 외국어 안전보건표지 설치와 ‘위기탈출안전보건앱’(애플리케이션) 안내·보급도 병행 실시했다. 건설현장 점검반은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난간 및 작업발판 설치 ▲개구부 덮개 및 경고표지 부착 ▲고소작업 시 보호구 착용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토사 붕괴 방지조치 ▲미끄럼 방지조치 ▲익사 및 감전사고 방지조치 등을 병행 점검했다. ‘위기탈출안전보건앱’(애플리케이션)은 문화적 차이와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한국어까지 익숙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산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단이 제작·배포하는 것으로, 안전보건과 관련한 기본적인 다국어 회화 기능과 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안전보건 자료가 등록돼 있다.
LH는 12일입주자모집공고를 시작으로 평택고덕지구 2단계 구간의 마지막 공급 물량인 ‘평택고덕 A-53블록’ 신혼희망타운 778세대를 공급한다고 전했다. 평택고덕 A-53블록은 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위치한 신혼희망타운은 전용면적 55㎡ 단일 평형으로 공공분양 778세대, 행복주택 389세대로 총 1167세대이며 주택은 공공분양 778세대다. 타입별로는 △55A1 554세대 △55A2 89세대 △55B1 51세대 △55B2 8세대 △55C 76세대로 구분되며, 공급가격은 호당 평균 3억 1025만 5000원으로 3.3㎡당 평균 1286만 4000원 수준이다. 공급일정은 청약접수(8월22일~24일) △당첨자 발표(9월1일) △계약체결(12월27일~30일)이다. 계약체결은 전자계약과 현장계약으로 구분·진행돼 계약체결 기간이 상이하므로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면적 1340만 9000㎡, 계획인구 14만명의 자족형 국제신도시로 지구 인근에 고덕일반산업단지(삼성전자) 등 4개 산업단지와 평택제천고속도로 및 평택화성고속도로, 국도 1호선 등 주요도로가 위치해 있다. 다양한 국제교류특화구역들과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윤한필)는 11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2022년도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경기남부지역본부 및 산하 17개 지사 직원 400여명을 비롯해 특별히 한국국토정보공사 최규명 부사장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워크숍은 청렴·윤리·인권 실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교육원장 특강, 부사장 특강, 청렴연극공연, 성희롱 예방 교육, 직장내 괴롭힘 예방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윤한필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청렴한 조직문화는 우리 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이자 경쟁력”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모든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체화해 국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를 받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김현준 사장이 최근 정부에 사의를 표한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정부와 국회에 따르면 김현준 LH 사장은 지난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직접 사퇴 의사를 전했다. 김 사장은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발을 들인 뒤 국세청장을 지냈고, 지난해 발생한 LH 임직원 땅 투기 의혹 제기 직후 사정기관 출신으로는 처음 LH 사장에 올랐다. 다만 김 사장은 윤석열 정부의 '주택 250만호+α' 공급 대책 추진을 앞두고 새 정부의 토지주택 정책을 따를 적임자를 찾는 것이 맞다고 판단해 용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 사장의 임기는 2024년 4월까지로, 1년 8개월 이상 남아 있다. 김현준 사장의 사임으로 LH와 국토부는 다음 주 중으로 퇴임 절차를 밟고 차기 사장 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 후임 사장으로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동산 공약 설계를 주도한 김경환 전 서강대 교수와 심교언 건국대 교수, 이한준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이 언급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중부지방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10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12개 보험사에 접수된 침수 피해 차량은 6853대로, 추정손해액은 855억 9000만원에 이른다. 9일 오전 10시 접수된 2719건(추정손해액 383억 8800만원)보다 2배 이상 증가했으며 폭우가 11일까지 예정돼 있어 피해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폭우로 서울 강남에 침수 피해가 집중됐으며 다른 지역보다 외제차가 많은 탓에 추정피해액이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역대 가장 많은 차량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은 2020년 7월부터 9월 사이로, 태풍 바비·마이삭·하이선이 국내 상륙했을 때다. 당시 침수 피해 차량은 2만 1194대였으며 피해 규모는 1157억원 이었다. 태풍·홍수 등에 차량이 침수 피해를 당했을 경우 자동차보험의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돼 있다면 보험회사로부터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차량이 완전히 파손돼 대체 차량이 필요할 시 보험회사에서 필요 서류를 챙기면 세금 감면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차량의 문이나 선루프를 열어놔 빗물이 들어간 경우는 보상이 불가하며 자동차 안에…
삼성전자가 10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미국 동부 시간 오전 9시)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Z 폴드4와 플립4 등 폴더블폰을 포함한 하반기 신제품을 공개했다.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행사는 미국 뉴욕 현지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렸으며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진행됐다. 삼성이 갤럭시 공개 행사를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하는 것은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언팩 행사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삼성전자가 이날 공개한 신제품은 갤럭시Z 폴드4와 플립4가 대표적이며, 갤럭시 버즈 프로 등이 전세계에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앞서 주름 발생 이슈가 있었던 폴더블폰의 접히는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슈퍼 UTG(초박형 유리)를 도입했다. 또한 폴드4는 두 패널을 연결하는 힌지(경첩)를 2개에서 1개로 줄여 무게와 두께를 감소시켰으며 후면 카메라로는 삼성 폴더블폰 중 최초로 갤럭시S22에 장착된 것과 같은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가 채택됐다. 플립4는 많은 사랑을 받은 전작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유지하되 전면부 커버 디스플레이가 1.9인치에서 2.1인치로 확대됐다. 배터리 용량도 3300mAh에서 3700mAh로 늘었다. 특히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