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를 앞둔 한국 첫 달 탐사선 ‘다누리호’가 목표 달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에 따르면, 다누리는 5일 오전 8시 8분(현지시간 4일 오후 7시 8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엑스(SpaceX)사의 발사체 팰콘9을 통해 달로 갈 예정이다. 앞서 다누리는 약 한 달간 기능 점검과 연료 주입, 발사체와 조립 등 사전 작업을 모두 마쳤다. 전날 오전엔 팰콘9에 실려 전용 40번 발사대로 이동했고, 발사대에 기립을 완료했다. 이날 발사 약 38분 전부터는 연료와 산화제 충전이, 35분 전부터는 발사 자동 운용이 가동된다. 15분 전부터는 외부 전원을 내부 배터리로 바꿔 사실상 발사 초읽기(카운트다운)에 들어가게 된다. 이후 다누리는 발사 약 40분 뒤 발사체에서 분리되고, 이어 약 20분 뒤엔 지상국과 최초 교신할 예정이다. 다누리가 목표한 ‘달 전이궤적 진입’ 성공 여부는 발사 후 약 5~6시간 후인 오후 1~2시쯤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선인 다누리는 우주탐사 기반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개발됐다”며 “발사 및 달 궤도 전이 후
KT(대표이사 구현모)가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성완)과 ‘의료기관 AI로봇 서비스 모델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로봇 기술을 활용한 병원 업무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오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본관 인산홀에서 ‘의료기관 AI로봇 서비스 모델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미래 의료 기관의 새로운 발전 모형을 창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1단계 목표로 병원업무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고 병실 클린 서비스, 환자 식사 지원, 의료물품 배송, 진료안내 등 입원실에 특화된 AI 로봇 서비스를 2022년 하반기 검증 예정이다. 향후 진료 지원, 환자 케어 등 전문 의료 분야에까지 디지털 전환을 시행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이를 위해 KT는 병원업무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병원 특화 상품 개발 및 현장 적용을 위한 검증과 서비스 홍보·마케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김성완 원장은 “KT와 AI 로봇 서비스 모델을 공동 개발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5일부터 11일까지 도내 청년 농업인들을 위한 ‘사례로 배우고, 바로 적용하는 농업 세법·법률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실제 겪고 있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쉽게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돕기 위한 것으로, 화상 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8월 5일과 8, 10, 11일 4번에 걸쳐 총 20시간 진행되며, 용인시 등 8개 시·군 청년 4-H회원 27명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농업 경영 시간 계획 구조화와 가상 경영 모의실험 ▲농업경영체 경영 실무와 각종 신고요령, 농업법률 ▲분쟁 사례 해결 방법 ▲기타 애로사항 질의답변 등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세법·법률 교육은 청년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면서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라며 “경쟁력 있는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4사는 자연재해로 인한 통신 서비스 복구, 예방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해 발생 시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고, 유·무선 통신시설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이통 4사는 통신시설의 불량이나 파손, 공사작업 시 위험요소, 대민 피해 발생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장애조치와 피해시설 복구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재해에 대비해 평시 통신 및 관련 시설물의 안전을 확인하고, 위험 및 취약시설 개선에도 같이 노력한다. 이통 4사 공동 대응 대상인 자연재해는 태풍·수해·지진·산사태·산불·화재로 인한 피해이며,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도 힘을 모은다. 이통 4사는 “전 국가적 핵심 인프라인 통신망을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장애 발생시에도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통신업계가 손을 잡았다”라며, “통신사의 ESG 경영을 가속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시멘트업계가 시멘트 가격 인상에 나서며 공사 단가 및 분양금까지 줄줄이 인상될 전망이다. 4일 시멘트업계에 따르면 한일시멘트는 다음 달 1일부터 시멘트 가격을 약 15% 인상한다. 현재 톤당 9만 2200원인 시멘트 가격은 10만 6000원으로 오르게 된다. 삼표시멘트도 다음 달부터 톤당 9만 4000원에서 10만 5000원으로 시멘트 공급 가격을 11.7% 인상하는 내용을 레미콘사 등에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표와 한일시멘트가 시멘트 가격 인상에 나서자 쌍용C&E 등 기타 업체들도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시멘트업계가 가격 인상을 추진하는 것은 지난 2월(15~18%)에 이어 두 번째다. 시멘트사들은 최근 호주산 유연탄 가격이 톤당 414달러(2일 기준)까지 치솟아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호주 뉴캐슬탄(6000㎉ 기준)은 지난해 말 165달러 수준이었으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3월 272달러까지 올랐고, 글로벌 공급망 위축 등으로 최근 들어서는 400달러대에 머물러 있다. 건설업의 핵심 자재인 시멘트 가격 인상 소식에 건설업계는 공사 단가 인상과 함께 분양가 상승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한 건설업계 관
삼성전자가 블록 완구 전문기업 옥스포드와 함께 한정판 ‘삼성 신혼가전 굿즈’를 선보인다. 삼성 신혼가전 굿즈는 요즘 신혼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도심 속 협소주택부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교외 전원주택까지 다채로운 형태의 신혼 집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블록 세트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 (Wadiz)’를 통해 12일 단독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변화하는 소비자 생애주기에 따라 패널을 교체하고 모듈을 추가할 수 있는 ‘비스포크’ 맞춤형 신혼가전의 장점을 옥스포드 조립 블록으로 재치있게 구현했다. 이 블록 세트에는 삼성 신혼가전을 모티브로 한 미니어처 가전도 포함돼 있어 신혼 집을 만든 후 비스포크 냉장고와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등 13종의 삼성 제품으로 신혼 집을 꾸며보는 재미도 선사한다. 이밖에 삼성전자가 신혼집 집들이 선물로 제안하는 ‘가장 우리다운 집-들이 선물’ 세트도 와디즈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세트는 집들이 선물로 인기 있는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포터블 인덕션 ‘더 플레이트’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의 4가지로, 삼성 신혼가전 굿즈와 함께 ‘와디즈 온리’ 패키지로 선보인다. 황태환
건설사들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 협업에 나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3사는 '층간소음 저감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하고 사회문제인 층간소음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각 사 경영진은 심각한 사회 문제인 층간 소음 해결을 위해서는 업계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층간 소음 저감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 신속하게 현장에 적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3사는 우선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축적해온 층간소음 저감 기술과 데이터 등 핵심 역량을 상호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층간소음 기술협의체를 구성하고 각 사간 강점을 한데 모아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3사는 내년 말까지 층간소음을 크게 줄이면서도 경제성까지 확보한 최적의 층간소음 저감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개발된 기술과 공법 검증을 위해 연구시설과 장비 등 각 사가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주택 현장을 공동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3사는 건설업계는 물론 산업계, 학계 등 외부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을 지속 확대
삼성전자가 인도 전국망 이동통신사업자 바티 에어텔(Bharti Airtel, 이하 에어텔)의 5G 통신장비 공급사로 선정되며 앞선 5G 기술력을 입증했다. 에어텔은 5G 상용망 구축을 위해, 기존 통신장비 공급사들과 함께 삼성전자를 새로운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1995년 설립된 에어텔 그룹은 전 세계 무선 가입자 약 4억 9000만명을 보유한 세계 4위 규모의 대형 사업자로, 세계 17개국에 유무선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공급 계약으로 에어텔의 5G 통신망 구축을 위해 ▲5G 기지국(Radio Unit) ▲다중 입출력 기지국(Massive MIMO radio)을 포함한 라디오 제품과 설치, 최적화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도 통신 시장에서 첫 5G 사업 수주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이를 계기로 인도 내 1·2위 대규모 사업자 모두에게 통신 장비를 제공하며 인도 통신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장했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전경훈 사장은 "인도는 대규모의 가입자 수와 폭발적인 무선 데이터 사용량으로 혁신적인 기술력이 요구되는 도전적인 시장"이라며 "삼성전자는 압도적인 제품 우수성을 바탕으로 인도가 2G에서 4G로 전환하는데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서명철)는 4일 아동‧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이 설립된 지역아동센터 7곳에 700만원 상당의 아동 희망 도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건강한 독서 습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를 리모델링해 설립한 학습 공간이며, 2014년 경남 함양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에 84개소가 개설돼 있다. 이번 기증은 코로나19로 긴급 돌봄이 이어지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외부 강의를 통한 프로그램 제공 기회가 축소된 것에 대한 지원 방안으로 마련됐으며 7개 센터에 희망도서 628권(7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또한, 앞으로도 쾌적한 학습 공간이 시급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작은공부방을 추가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인천경기본부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 기금을 재원으로 그간 관내 11개 지역아동센터에 총 1154만원 상당의 희망도서를 기증한 바 있다. 서명철 본부장은 “작은공부방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보금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공단은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지속적
LH는 오는 8일부터 평택고덕 A3블록 신혼희망타운 내 행복주택 총 166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의 사회적 도약을 위한 주거사다리로 시세 대비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하며, 금회 공급하는 평택고덕 A3블록 행복주택은 신혼부부 등 주거․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신혼희망타운 내 행복주택으로 166호 모두 신혼부부·한부모가족에게 공급한다. 공급대상은 전용면적 55㎡ 단일평형으로 일반 행복주택 대비 넓어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가 가능하며, 2023년 9월 입주예정이다. 가정어린이집 배정호수 1호를 제외한 165호 중 55A1 14호는 주거약자용주택으로 중증장애인 등 주거약자에게 우선 공급하며 55A 126호, 55B 25호 총 151호는 신혼부부·한부모가족에게 공급한다. 기본임대조건(보증금/임대료)은 9400만원/39만 3000원, 임대보증금최대화 시 임대조건은 1억 4100만원/15만 8000원, 임대보증금 최소화 시 임대조건은 1400만원/56만원이다. 고덕 국제화계획지구는 수도권 남부에 조성되고 있는 대규모 자족형 국제신도시로서 지구 내 120만평 규모의 삼성전자 산업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