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시급 1만 890원을 제시했다. 21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으로 구성된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들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2023년도 최저임금을 시간당 1만 890원으로 하는 최초 요구안을 발표했다. 이는 올해 적용되고 있는 최저임금 9160원보다 약 19%가량 높은 수준으로, 월급 환산 시 227만 6010원(주휴시간 포함 월 209시간)이다. 노동계는 "금일 요구안은 산출된 적정 실태 생계비인 시급 1만 3608원(월 284만 4070원)의 80% 수준"이라며 "현재의 경제 상황을 고려해 제출했고 단계적으로 달성해가는 것을 전제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동계가 올해 처음으로 적정 실태 생계비로서 가구 생계비를 연구해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을) 발표하는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심의 및 활용해 최저임금 인상의 현실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노동계는 가구 생계비를 기준으로 최저임금이 결정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최저시급 1만원 이상을 2015년 적용분부터 계속해서 요구해 왔다. 반면 경영계는 아직 내년도 최저임금과 관련된 최초 요구안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다만 노동계가 1만원이 넘는 요구안을…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21일 국토정보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간정보산업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합동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LX 경기남부지역본부 대회의실에 본사 최송욱 공간정보이사를 비롯해 서울, 인천, 경기남·북 지역본부의 본부장 및 공간정보사업 실무자 약 50여명이 모여 수도권지역본부 합동 포럼이 개최했다.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첨단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핵심 인프라로 떠오르고 있는 공간정보산업은 최근 AI(인공지능), 자율자동차, 디지털트윈 등 메가트렌드 기술과의 연계 등으로 생태계가 급속히 전환되고 있다. 이에 LX는 포럼을 통해 LX 공간정보의 미래에 대한 공간정보본부장의 강연과 더불어 본부별 주요 추진사업을 공유했으며, 민간업체의 전문가를 초빙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공간정보사업의 수요변화와 발전방향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포럼에 참석한 최송욱 공간정보본부장은 “지금은 LX가 국가의 정책과 국민의 니즈에 맞는 하나의 방향성을 가지고 각 본부의 역할수행과 성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만 한다. 민간영역이 꽃 피울 수 있는 뿌리와 같은 공공의 역할을 혁신적으로 함께 이루어내자”고 힘주어 말했다. 포럼을 주최한 LX 경기남부지역본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Ⅱ)'의 2차 발사 시각이 21일 오후 4시로 확정됐다.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후 2시에 개최한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에서 발사 시각 결정 전 기술적 상황, 기상 상황,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에 대해 점검을 한 결과 오후 4시에 누리호를 발사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이날 오후 2시 26분께 연료(케로신) 탱크 충전을 마쳤고, 3시 10분까지 산화제(액체산소) 탱크의 충전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후 발사체를 지탱하는 기립 장치를 철수하는 작업이 이뤄지고, 발사 10분 전인 3시 50분부터 발사자동운용(PLO)이 가동된다. PLO는 한 번 가동되면 수동으로 중지시킬 수 없고, 시스템에 문제가 포착될 때는 발사 시퀀스가 자동으로 중단된다. 카운트다운이 끝나는 오후 4시 정각 누리호는 1단 엔진이 점화되면서 우주로 향한다. [ 경기신문 = 배덕훈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2년 제1차 농식품제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제조업위원회는 업계 현안을 논의하고 맞춤형 정책대응을 마련하기 위해 두부, 면 등 식품제조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락현 한국죽염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정종호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장, 김호균 한국급식협동조합 이사장 등 업종별 협동조합 대표 1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가 참석해 ‘2022년도 식품산업 현황과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위원들과 질의를 주고받았다. 이수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과 서기관은 “2022년도 식품산업정책방향은 미래성장산업화”라며 “이를 위해 식품외식종합자금 규모를 확대하고 온라인 비대면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등 중소식품기업의 미래산업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현안 간담에서는 공통적으로 수입곡물가 급등에 따른 원재료 수급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영세 식품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직배물량 확대, 배정기준 및 방식의 조정 등 안정적인 곡물 수급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종호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장은 “전국 두부업체 중 98%가 5인미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 및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상생임대인의 거주요건 면제 등 파격적인 세제 혜택 지원에 나선다. 21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5% 이내로 인상하는 임대인(상생임대인)에 대해서 1세대 1주택 양도세 비과세 및 장기 보유 특별공제에 필요한 2년 거주요건을 완전히 면제해 계약갱신은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갱신계약이 만료되는 서민 임차인에 대해서는 지난 4년간 전셋값 상승 폭을 감안해 버팀목 전세대출 보증금과 대출 한도를 확대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월세 임차인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월세 세액공제율을 기존 12%에서 최대 15%로 상향 조정하고 전세 및 월세 보증금 대출 원리금 상환액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를 연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추경호 부총리는 임대 매물 공급 확대 유도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추 부총리는 "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기존 주택 처분 기한을 6개월에서 2년으로 완화하고 신규주택 전입 의무를 폐지해 주택 구입 과정에서의 기존 임차인 퇴거 방지 및 임대
KT가 무인밀키트편의점 ‘더잇24’를 운영하는 ㈜오모가리컴퍼니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포 ㈜오모가리컴퍼니 본사에서 문보경 대표와 KT 박지만 평택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더잇24’ 매장은 국내 최초 소분 없는 완전 무인밀키트 편의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앞서가는 브랜드마케팅을 통해 국내 유수한 언론사가 선정한 최고의 밀키트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KT는 ‘더잇24’ 매장에 통신인프라 구축은 물론, IPTV 채널에 매장광고 송출을 통해 가맹점의 마케팅 홍보를 지원하고 AI통화비서를 통해 차별적인 고객관리 및 매장방역, 빅데이터 기반 상권분석 시스템을 제공하기로 했다. 오모가리컴퍼니 문보경 대표는 "향후 ‘더잇24’ 매장이 확장될 것이며, 고객들이 AI를 통해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KT와 협업관계를 지속적으로 가져갈 것”이라며 KT의 DIGICO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KT 박지만 지사장은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KT의 IT기술을 접목한 ‘더잇24’가 창업시장에서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T가 고객의 삶의 변화와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농협은 21일 안성시에 소재한 중부자재센터에서 경기도내 가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수장비 217대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길수 본부장, 김관섭 미양농협 조합장, 박지원 센터장, 손남태 안성시지부장 및 관내 조합원 등이 참석했으며 각 지역별로 지원될 물품들인 양수기139대, 농업용 펌프 78대에 대한 상태를 확인했다. 경기지역의 최근6개월 평균 강수량은 158.0mm로 평년대비 56%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현재 저수율은 44.7%로 평년대비 86.3% 수준이다. 김길수 본부장은 “지난주 14~15일에 내린 비로 인해 조금이나마 밭작물들에는 도움이 되었으나 논농사를 짓는 곳들은 아직 물이 많이 부족한 상황으로 금번 관수장비 지원을 통해 가뭄해갈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우미건설이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공동주택용지 2블록에 선보이는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 ‘리듬시티우미린’ 모델하우스를 오는 24일 개관,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리듬시티 우미린’은 남측향으로 이뤄져 조망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실내 다목적 체육관,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운동 시설과 실내 유아 놀이터, 카페 Lynn 등 우미린 브랜드만의 특화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는 28일 ‘리듬시티 우미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30일에 발표하며, 계약은 7월 5일~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청약조건은 청약통장 및 주택소유 무관, 소득수준, 주택당첨 이력과 관계없이 의정부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세대주면 신청할 수 있다. ‘리듬시티 우미린’은 전세형으로 매매예약 신청 시 월 임대료가 없으며 최대 임대 보장기간은 10년이다.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할 수 있고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또 10년 임대기간 종료 후 확정분양가로 분양 전환 가능하며 임차기간 내에는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임차권양도도 가능하다. ‘리듬시티 우
케이뱅크가 고객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의 금리를 최대 연 0.41%포인트 낮춘다. 케이뱅크는 21일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일반·청년)의 금리를 이날부터 낮춘다고 밝혔다. 먼저 아파트담보대출 고정금리형 혼합금리(고정금리) 상품은 전 고객에 대해 연 0.35~0.36%포인트 낮춘다. 이에 따라 연 4.88~5.37%이었던 아파트담보대출 고정금리는 연 4.53~5.03%로 인하됐다. 이 상품은 대출을 받은 후 5년까지 금리가 받을 때 금리로 유지되고, 이후 12개월마다 금리가 바뀐다. 케이뱅크는 변동금리도 낮췄다. 변동금리 중 금융채연동금리(6개월) 상품의 금리를 연 0.3%포인트 인하했다. 이에 따라 연 3.75~4.54%였던 금융채연동금리(6개월)의 금리는 연 3.50~4.29%가 적용된다. 전세대출 상품의 금리도 일반전세는 연 0.41%포인트, 청년전세는 연 0.32%포인트 낮췄다. 이에 따라 일반전세의 금리는 이날 연 3.03~4.36%로, 청년전세 금리는 이날 연 2.85~3.17%로 낮아졌다. 최근 주택 관련 대출 금리가 빠르게 치솟고 있지만, 금리 인하 이후 케이뱅크 전세대출은 조건 없이 연2~4%초반대, 아파트담보대출은…
배민이 이용자와 함께 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도시락을 선물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방학 기간 학교 급식 중단 등으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배민방학도시락’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배민방학도시락’ 캠페인은 우아한형제들과 월드비전이 지난 2020년 겨울부터 방학기간마다 아이들을 위해 진행해온 도시락 지원 사업으로, 시행 이후 세 번의 방학 동안 총 5600명의 배민 고객이 참여해 1600명의 아이들에게 3만 5000여 끼니를 지원했다. 이번 여름 도시락 캠페인은 전국 각지 50개교, 총 70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배민은 7~8월 여름방학 기간 중 주 3회(5주간 총 15회) 건강한 식단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원 기간 중 매주 금요일에는 아이들이 스스로 먹고 싶은 음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2만원 상당의 배민 상품권도 지급한다. 도시락은 각 학교 선생님들이 방학 기간 아이들의 몸과 마음의 안전을 살피기 위해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 모금은 내달 10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배달의민족 회원이라면 누구나 배민 앱 배너를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