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공공하수처리시설이 혐오시설이 아니라 주민친화시설로 인식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나가고 있어 화제다. 가평군은 지난 17일 하수사업소 공직자 및 민간위탁운영사인 파이닉스 알앤디 직원 30여 명이 봄을 맞아 근무지 주변환경 개선을 위해 꽃·꽃동산 만들기를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가평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조종면 현리 분뇨처리시설 주변 산책로·진입로 구간에 팬지 1천본, 덩굴장미 10주, 수선화 200본, 향후록스 200본, 미니튤립 600본, 배롱나무 8주, 수국 14주 등 다양한 제철수목을 식재하며 꽃내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들은 1직원 1나무 심기를 추진하고 본인이 심은 수목에 개인 이름표를 부착하는 등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돌봄 환경 서비스를 통해 사계절 싱그러움을 제공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이 녹색환경을 만들어 가는 선도행정의 모범이 되기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며 “향기와 아름다움이 코로나19로 신음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분뇨처리시설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쇄신하고자 외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라는 국민들의 요구를 명심하겠습니다.” 제21대 총선에 당선되며 5선 국회의원이 된 수원무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당선인은 “5선 의원으로서 나라와 지역을 위해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수원시민과 지역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 당선인은 “수원의 맏형으로서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수원지역 5개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거둔 것이 자랑스럽다”며 “문재인 정부가 전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격려인 동시에 경제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하라는 국민들의 요구가 담긴 메시지”라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수원과 화성시가 윈-윈 하면서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이전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경기남부 민군통합국제공항’건설을 추진하겠다”며 “한국형 실리콘 밸리를 만들어 대한민국이 G20에서 G7으로 진입할 수 있는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준석기자 jschoi@
“‘시민공약추진단’을 출범시켜 시민분들께 약속한 공약들을 쉼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21대 총선에 당선된 수원정 박광온 당선인은 “저를 받아주신 사랑하는 영통구 시민 여러분, 어려운 시기에 힘을 모아주셔서 가슴 깊이 감사하다”며 “시민들께서 주신 힘으로 코로나를 극복하고 도약으로 가는 길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고용안정망추진을 강조하며 “기업들이 고용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기업의 임금지급에 대해 파격적인 세제혜택과 재정지원 등을 과감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도입 법안을 빠른 시일 내에 통과시켜 영통구 청년과 신중년, 프리랜서, 경력단절여성, 시간제 노동자 등 사각지대에 놓은 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박 당선인은 “1천 명의 시민선대위를 ‘시민공약추진단’으로 출범시켜 공약들을 추진하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일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박건…
“신분당선 연장선 조속 착공 등 팔달구의 굵직한 현안들을 결과로 보답해 더욱 변화된 팔달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21대 국회의원 총선에 당선된 수원시병 김영진 당선자는 우선 “팔달구민 모든 여러분깨 감사하다. 우리 모두의 승리”라며 당선 인사를 전했다. 김 당선인은 “더 큰 팔달을 원하는 팔달구민 여러분의 선택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끝까지 아름다운 경쟁을 펼쳐 준 미래통합당 김용남 후보, 정의당 박예휘 후보, 우리공화당 진재범 후보, 민중당 임미숙 후보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팔달구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일하는 국회, 코로나19 위기를 국복하는 능력있는 국회, 코로나19 위기를 국복할 수 있는 능력있는 국회, 든든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김 당선인은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어려워진 경제를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팔달구민과 함께 소통하며 겸손하고 성실하게 일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건기자 9…
“서수원의 미래를 준비하는 그랜드디자인, 혁신 디자인을 통해 서수원을 수원시의 중심으로 만들겠습니다.” 21대 4·15 국회의원 총선 더불어민주당 수원을에서 미래통합당 정미경 후보와 ‘여검사 출신 대결’, ‘리턴매치’로 화제를 모았던 백혜련 당선인은 이같이 소감을 전했다. 백 당선인은 우선 “이번 선거운동 기간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서수원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위대한 국민 여러분의 이런 모습은 전 세계의 모범사례로 기록되고 있고, 대한민국은 하나의 기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4년 서수원 주민들과 함께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서수원의 경제, 교통, 복지, 문화, 체육, 안전 등 전 분야에 걸쳐 서수원의 미래를 준비하는 그랜드디자인, 혁신 디자인을 통해 서수원을 수원시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백혜련 당선인은 “좋은 정치, 더 큰 발전으로 수원시민에게 보답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최준석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아이가 행복하고, 어르신이 공경받고, 청년은 직장을 구하고, 신혼부부는 보금자리를 얻고, 양육하기 편한 장안구를 만들겠습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수원갑 선거구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당선인은 16일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우선 “많은 지지를 보내준 장안주민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지난 117일 동안, 선거운동을 하면서 장안구민의 녹록지 않은 삶을 엿보게 됐는데 이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도로변에 고무 대야를 내놓고 나물을 파는 할머니가 힘내라고 응원해주고, 텅 빈 가게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소상공인이 격려해준 기억이 머릿속에 강렬하게 남았다”며 “이분들을 위해 반드시 행복한 장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그동안 국회에 진출한 일부 판사 출신 의원들이 국민의 삶을 외면하고 기득권을 지키는 데 앞장서 안타까웠다”며 “서류를 보고 판단하는 판사 업무의 한계를 넘어 현장을 직접 발로 뛰어 경험하며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겠다. 국민을 항상…
이번 저의 당선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일으키고, ‘중단 없는 민생개혁과 차질 없는 서구발전’을 이끌라는 서구주민의 준엄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수도권매립지 사용을 2025년까지 꼭 종료시키고, 해당부지는 친환경 랜드마크로 탈바꿈시켜 오랫동안 희생의 땅이었던 서구를 희망의 땅으로 바꾸겠다. 20대 국회에서 시작했던 교통망 구축사업은 21대 국회에서 확실히 마무리짓겠다. 또 ▲건강하고 안전한 서구 ▲교육·문화·복지도시 서구 ▲자족형 복합도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부족한 저를 두 번이나 국회의원에 당선시켜 주신 계양구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지난 4년이 계양구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시기였다면, 다가오는 4년은 이를 토대로 비상해야 할 시기이다. 이제 ‘40만 계양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유동수가 앞장서서 40만 계양시대에 걸맞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도 결코 소홀하지 않겠으며, 코로나바이러스의 광풍은 그쳐가고 있지만, 침체된 경제 문제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정쟁은 결코 민생보다 앞설 수 없으며, 정부는 물론 야당과도 충실한 대화를 통해 협치를 구현해 꼭 이번 코로나 난국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
‘35년 남동지킴이’ 저 윤관석을 다시 한 번 지지하고, ‘중단 없는 남동발전’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저 윤관석은 남동구민 한분 한분의 응원과 격려에 행복했으며, 쉽게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이번 선거승리에 자만하지 않고,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말씀드린 코로나19 극복과 교통혁명 등 모든 약속을 착실히 지켜나갈 것을 다시 한 번 약속한다. 남동구민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할 것이다. 앞으로도 많은 지지와 응원, 격려를 부탁드린다.…
오늘의 승리는 더 큰 힘과 능력으로 우리 서구를 발전시키고, 코로나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해 민생경제를 빠르게 회복시키라는 지역주민들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승리의 기쁨보다 준엄한 민심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이겠다. 선거기간 내내 서구의 힘! 일 잘하는 김교흥이 되겠다고 약속했으며, 그 약속 그대로 ‘바른 정치, 일 하는 정치’를 시행해 나가겠다. 발전 없는 지역의 현실에 눈물을 훔치고, 해결되지 않은 지역 현안에 답답함을 느껴야만 했던 주민 여러분의 눈물을 닦아드리겠다. 지역경제만큼은 반드시 살려내 어렵고 힘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