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그동안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하는 경우 지역화폐 10만 원을 지급했으나 오는 9월 1일부터는 100% 인상해 지급 금액을 2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최근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상황에 대한 대응책으로, 의왕시는 고령운전자의 운전사고를 감소시키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타 시군보다 발 빠르게 인센티브 확대를 추진했다. 또한 시는 의왕경찰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경찰서에서도 반납 즉시 상품권을 수령 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를 시행, 반납자의 편의를 증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면허 반납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고령 운전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중요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교통안전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지하에 집중 설치된 100세대 이상 아파트 19곳을 대상으로 9월 6일까지 충전시설의 전기‧소방 분야 안전 실태를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최근 시 안팎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로 시민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비슷한 사고로 인명‧재산 피해나 입주민 간의 갈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려는 것이다. 지난 7월 말 기준 용인에 설치된 1만140대의 충전시설 중 8130대가 공동주택에 집중됐고 이 가운데 1382대는 지상에, 6748대가 지하에 몰려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경기도, 용인서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지하 충전시설과 주변 환경에 대한 소방‧전기분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기록부와 건축 준공 도면을 비교하며 세심하게 확인한다. 소방 분야에선 소화기와 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와 자동 화재 탐지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와 전기차 화재 진화 장치인 질식 소화포 비치 여부를 확인한다.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에 3~5대 이하만 세우도록 격리 방화벽이 설치됐는지도 점검한다. 전기분야에선 전기설비와 충전시설의 외관 상태와 접지시스템, 도전부(전류를 흘릴 수 있는 부분)와 대지 간의 절연저항
광주시는 다음달 13일까지 올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환경 개선 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개선 사업 분야로 ‘기반 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기반 시설’은 수해 대상 3개소 이상의 중소기업 밀집 지역에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등 경영 관련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노동환경’은 종업원 200명 미만으로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300억 원 이하인 중소 제조기업인 경우 기숙사, 휴게실 등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한다. ‘작업환경’은 종업원 50명 미만의 영세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작업공간 개보수, 적재대, LED 조명 설치 등을 지원한다. ‘소방시설’은 종업원 200명 미만의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 배선 교체, 위험물 보관 격벽 설치 및 자동소화장치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선 사업 지원 대상 업체로 최종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에는 자부담이 10% 경감돼 총사업비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사업을 확인하고 지원하는…
성남시가 9월에 열리는 게임문화축제 ‘GXG 2024’를 앞두고 ‘판교 콘텐츠 거리’를 시민들이 더욱 즐길 수 있는 친화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간 정비사업은 국내 게임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판교를 '게임과 콘텐츠 문화의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지난해 10월부터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 덧붙였다. 이번 사업으로,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 중앙보행통로 750m 구간(분당구 삼평동 일대)에 걸쳐 놀이, 축제, 소풍의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진 공간을 조성했다. 각 구간은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놀이 테마의 구간(넥슨, NHN 앞)에는 직장인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캔디드롭 벤치와 전통 평상, 티테이블 등이 마련되었다. 축제 테마의 구간(유스페이스몰 앞)에는 대규모 행사를 열 수 있는 계단형 광장과 파고라, 무지개볼 등이 설치되었다. 소풍 테마의 구간(삼환하이펙스 앞)에는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잔디광장이 조성되었다. 시는 오는 29일 판교 콘텐츠 거리에서는 ‘GXG 2024’의 사전 홍보를 위한 다양한 축하 공연과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진행 할 예정이
구리시는 지역 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에서 주택재개발사업을 추진중인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구리시 관련업체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에는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시공사인 DL이앤씨, GS건설, SK에코플랜트가 참여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건설자재·인력·장비·설계 및 감리 등에 대해 구리시 지역 소재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시는 향후에도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사노동 개발사업(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 사업 - 첨단물류단지, 테크노밸리 조성, 도매시장 이전) ▲구리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 ▲재개발·재건축사업 등에도 시공자가 선정되면 사업 담당 부서와 상호 협의해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해 우선적으로 구리시 관내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상호 협력을 통해 구리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조합과 시공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현재 이
부천시는 8월 31일 토요일에 개최 예정이었던 ‘제24회 복사골청소년예술제’의 외부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이는 지난 22일 발생한 부천 소재 호텔 화재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고 슬픔을 함께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조치다. 시는 화재사고의 피해자를 추모하고, 조속한 수습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체험부스 및 프린지공연, 아이몬드의 축하 무대까지 축제 성격의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 예선전에서 선발된 20팀이 겨루는 ‘DoDo 경연대회’는 경연의 의미만을 남긴 채 오는 9월 8일 송내어울마당 솔안아트홀로 일자와 장소를 옮겨 운영된다. 시는 축제에 참여 예정이었던 팀에 해당 내용을 사전 안내해 혼선이 없도록 조치했다. 부천시 문화예술과장은 “복사골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로, 시민분들의 많은 기대가 있었지만 이번 화재사고의 심각성과 유가족의 아픔을 고려해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며 “축제를 기대하셨던 많은 시민분에게 양해를 부탁드리며 피해자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부천시와 부천대학교는 지난 24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아동권리 증진과 시정참여 기회보장을 위해 ‘부천시 아동참여위원회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천자연생태공원 탐방 등 옴부즈맨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직접 발굴한 아동권리 관련 정책제언을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모영미 아동보육과장, 부천대학교 아동보육과 교수진 및 대학생 멘토, 부천시 아동권리 옹호관, 공원조성과 자연생태팀, 아동참여위원 및 보호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부천시와 부천대학교는 2023년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지난 6월 발대식 이후 아동참여위원회 아동 50명, 부천대학교 아동보육과 20명(교수 3, 대학생 멘토 17) 등은 아동·청소년 옴부즈맨 ‘자연생태공원에서 찾아보는 아동의 권리’라는 주제로 총 4일에 걸쳐 부천자연생태공원을 탐방하고 정책제언을 이끌어내는 옴부즈맨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보고회는 ▲아동친화 활동 결과물 전시회 및 감상 ▲아동권리 옹호관 정책제언 모니터링 ▲활동 결과 보고(장정호 교수) ▲아동 의견 모음집 전달 ▲정책발표 및 답변 순서로 진행됐으며, 시는 정책 추진 시 제안의견을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남시가 다음달 부터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경기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하남시지회와 민·관 합동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6일 하남시에 따르면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사회적 협력을 통해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과, ‘안전전세 관리단’을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시는 이날 별관 대강당에서 이현재 시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정경범 경기북부회장, 박병렬 하남시지회장 등이 참석해 ‘안전전세 관리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은 공인중개사들이 시민들에게 신뢰를 받는 부동산 거래 환경과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실천 과제를 이행에 동참하겠다는 자발적인 사회적 운동이다. 참여 공인중개사들은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등록현황 및 사진 공개 ▲신분 확인이 명확한 전자계약 가능 환경 조성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32가지 항목의 ‘안전전세 체크리스트’ 제공 ▲계약서 작성 후 일주일 내 등기부등본 변동 임차인에게 안내 등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이행해야 한다. 시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에게 ‘안전전세 지킴이’ 스티커를 배부해 시민들이 이를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전세사기 등 불법행위 대응을…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이 지역 여성지도자협의회와의 차담회를 열었다. 지난 26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이번 차담회에서 이 의장은 "성남시의 지속적인 발전은 여성 지도자들의 헌신과 리더십 덕분"이라며 "여성 지도자들이 지역사회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도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 자리에는 성남시여성지도자협의회 임애연 회장을 비롯한 여러 여성 지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이루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방안이 논의되었다. 성남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차담회는 여성 지도자들의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김포한강 신도시 내 한아름 우미린 아파트 1000여 세대에 설치된 크린넷 시설이 무려 10개월째 중단돼 주민들의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의회 자원순환정책개발연구회가 주민 의견정취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구래동 한가람마을 우미린아파트는 지난 10월 크린넷이 고장나 10개월째 사용이 중단되어 오고 있다. 이에 김포시의회 연구회가 아파트 내 작동 중단된 크린넷 시설 및 쓰레기 처리 수거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들었다. 이들 연구회 의원들은 “현재 김포시 크린넷과 관련해 수리비용 부담뿐 아니라 관로 적정 설치 등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전문적인 검토가 필요하며 이에 대한 대응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현주 의원을 비롯해 한종우·유영숙·권민찬 의원은 김포시 자동집하시설 효율적 운영을 위한 노후도 실태조사 연구를 위한 연구용역 추진 을 본격적으로 연구 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연구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친환경 매립시설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한 사례를 살핀 후 앞으로 김포시 친환경자원회수센터 건립 추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