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은 26일 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6차 회의에서 “앞으로 부천 중동 호텔 화재 사고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자와 유가족이 일상생활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지난 22일 발생한 화재 사고 이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피해 수습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관내 모든 숙박업소 176곳에 대한 현황점검을 지시했고, 이에 따라 건축관리과와 3개 구 산업위생과 등 관계부서는 향후 소방서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해당 건축물의 건축법·공중위생관리법·소방법 등 관계 법령 적정성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부천시의회와 지역구 국회의원도 머리를 맞댔다. 조 시장은 지난 24일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서영석(부천시갑)·김기표(부천시을)·이건태(부천시병)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스프링클러 설치 법제화 ▲소방서 피난장구 지원 등 도(道) 건의 ▲화재예방시설 보강시범사업 등 화재 사고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사고 사망자의 발인이 25일과 26일에 걸쳐 엄수됨에 따라 부천시는 유가족과 피해자를 위한 후속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우선 부상자와 유가족을 위한
안성시가 오는 9월 3일 개막하는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노린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안성의 문화와 전통을 전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는 대회에 앞서 지역의 문화, 예술, 먹거리를 총망라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왔다. 대회 기간 동안 안성맞춤시장과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각국의 국기가 휘날리며, 떡 메치기, 막걸리 시음, 전통음식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전통의상 체험과 수제청 만들기 등, 이색적인 경험도 빠질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안성의 숨겨진 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는 투어버스가 운영되며, 대회가 열리는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 내에는 문화관광 홍보부스가 설치된다. 여기서는 지역 농축산물 홍보와 더불어 시식 체험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안성의 진정한 멋과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지역 대표 축제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까지 성공적으로 연계, 외국인 관람객들이 안성을 잊지 않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안전 역시 안성시의…
안성시는 생활SOC 복합시설인 '안성맞춤공감센터'의 개관식을 오는 8월 3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구 시민회관 자리에 2022년 5월 착공해 지난 4월 준공됐으며, 연면적 7,104.0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안성맞춤공감센터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체육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청소년수련관은 댄스연습실, 노래연습실, 밴드연습실, VR스포츠실, 청소년자유공간, 멀티미디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직 청소년들만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은 수련관 홈페이지와 키오스크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실, 놀이치료실, 미술치료실 등을 포함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담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체육센터는 9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12대의 탁구대가 설치된 탁구장은 키오스크를 통해 예약·이용이 가능하며, 다목적체육관은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의 종목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다목적체육관의 이용은 경기 공유서비스를 통해 예약 후
지난 23일 오후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합동TF 2차 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안전 역량을 평가하는 지역안전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해 구성된 합동TF의 두 번째 회의로, 지난 4월 1차 회의 이후 진행됐다. 지역안전지수는 매년 12월 행정안전부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을 통해 공개되며, 자치단체별 안전 역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추진 실적과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하반기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상반기 동안의 주요 추진 실적에는 어린이 및 노인 보호구역 개선사업, 소방안전교육,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 건강생활실천사업, 감염병 예방 교육 등이 포함되었으며, 안성경찰서와 우체국 간의 MOU 체결, 축제 안전점검, 화재안전컨설팅 등 30여 가지의 다양한 안전 강화 활동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하반기 남은 4개월 동안 추진할 점검, 캠페인, 안전교육 등의 계획도 논의되었다. 특히,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참고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기존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도 탐색하여 안성시의 안전
안성시는 지난 23일 관내 축산 농가 83곳에 대해 2024년 하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융자금액 99억 2743만 6000원을 배정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지원금은 최근 사료 가격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된 융자 100% 사업으로, 금리는 1.8%, 대출 조건은 2년 거치 후 일시 상환이다. ‘사료구매 정책자금’은 신규 사료 구매 또는 기존 외상금액 상환에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자는 2024년 10월 10일(목)까지 해당 읍면동에 방문하여 사료구매정책자금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추천 통보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사료구매계약서나 구매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구비해 농·축협에 방문하여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대출금은 대출기관에서 직접 사료공급업체로 입금되며, 기한 내 대출을 미실행할 경우 반납 조치되므로 기간 내 대출 실행을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사료구매자금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운영비 절감과 이자비용 감면 효과를 통해 경영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주배경 청소년 성장지원 프로그램 ‘라이징스타’의 한국어능력시험(TOPIK) 등급 취득 결과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이주배경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적응을 위한 진로 체험을 제공해 왔다. 이번 제95회 한국어능력시험에는 총 21명이 응시했으며, 8월 22일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응시자 전원이 등급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한 학생은 2급에서 200점 만점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이주배경 청소년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방과 후 2시간씩 안성종합사회복지관 강의실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한국에 이주한 지 10개월에서 5년 사이로, 이번 시험이 처음 도전이었다. 이들의 높은 시험 성적은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 5급을 획득한 안아나스타시야(우즈베키스탄) 학생은 “한국어가 너무 어려워 포기하고 싶었지만,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의 도움으로 시험에 성공적으로 응시할 수 있었고, 좋은 성과를 거두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은순 관장은 “부모를 따라 낯선 한국으로 온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안성 지역에
안성미디어센터의 미디어 동아리인 ‘청년농부 리틀파머스’가 지난 21일 제8회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우리동네 ESG 이야기'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SK브로드밴드, 시청자미디어재단, (사)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주최하며, 지역 생활 속 ESG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미디어 콘텐츠와 캠페인 기획안을 공모하는 대회다. ‘청년농부 리틀파머스’는 이채연(챈들화방), 이현진(이거팜), 이준희(아영농원), 이해강(오로시농원)으로 구성된 팀으로, 활동경력 1년 이상 3년 미만의 신생형 부문에서 지역 청년농부들이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 및 레시피 등을 담은 영상 콘텐츠 기획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팀은 상금 150만 원을 수상하며, 안성미디어센터는 추가로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장비와 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농부 리틀파머스’는 “이번 수상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농업의 깊이 있는 가치와 가능성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농촌과 도시, 농업인과 시민 간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센터의 미디어 동아리 사업이 올해 2년차를 맞이하여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청년과…
안성시 금석천에서 발생한 폐수 유출 사고가 또다시 지역 사회와 환경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23일 오후 4시 50분경, 당왕동 금석천에서 발생한 이 화학 물질 유출 사건의 원인으로 대기업 식품회사가 지목됐으며, 이번 사고는 지난 화학 물질 유입 사고 이후 불과 보름 만에 발생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24일 안성시에 따르면, 경기도 기후환경관리과와 방역 당국은 사건 발생 직후 현장에 출동하여 오염물질의 유출 경로를 추적한 결과, 관내 대기업 식품회사의 폐수 시설에서 저장된 폐수가 우수관을 통해 금석천으로 유입된 것으로 확인했다. 방역당국은 이 폐수가 우수관을 타고 금석천으로 흘러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환경 관리의 허점이 드러난 사례로 지적된다. 더욱이, 방역당국은 폐수의 일부가 여전히 우수관에 남아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폐수처리 시설에서 우수관으로 유입된 경로를 규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로서는 정확한 유출량 파악이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이는 사고의 피해 규모와 심각성을 정확히 평가하기 위한 핵심 과제이다. 방역당국은 식품회사 사업장 내 폐수원과 우수관, 최종 방류구, 금석천 상류 및 유입구,…
양평군은 지난 23일 전국 동시 전시 대비 정부연습인 2024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을지연습에서 군은 공무원의 전시임무수행 능력 향상과 통합방위체계 확립을 목표로 상황(사건메시지)처리훈련,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을 준비하고 모든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훈련 첫날인 19일 오전9시, 전진선군수 주재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전시 양평군 직제편성 훈련이 실시됐다. 전시 임무를 부여받은 수행자들은 상황(사건메시지)처리 훈련에 임하며 3박4일간 임무를 수행했다. 또한 군은 전시 현안 과제인 전시 예산편성.운용 핵 공격에 대한 시설및 주민 안전대책에 대한 토의를 통해 전시(충무)계획을 보완하고 현 안보상황을 훈련에 반영하고자 했다. 특히 20일에는 군청사 내 방화, 테러에 대비한 민.관.군.경.소방의 합동 대응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통합방위 체계를 확립할 수 있었다. 이날 훈련은 군 청사에 잠입해 폭발물을 설치한 테러범을 육군제3901부대 3대대가 제압하는 과정과 폭발물 확인및 제거, 테러범 검거및 사상자 조치,화재 진압 등 피해수습 과정에 양평군, 양평경찰서,양평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합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이 의왕도시공사 임명에 대해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할 수 있다는 보도와 관련, 인사청문회 제도를 패싱하고 임명을 강행한 다면 특단의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 의원은 이날 이와관련한 보도자료를 통해 사장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공개적으로 자신이 능력과 자질을 겸비한 적합한 인물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의왕시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이를 위해 후보자 본인이 지향하는 바를 소상히 밝힐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과정은 사장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하고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며, 더 나아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시공사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런데 시는 그동안 의왕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2020년 12월 1일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 협약」을 체결 이후부터 지금까지 2021년 1월, 2022년 9월, 2022년 12월, 2023년 7월에 진행되어 왔는데도 이번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회피하려는 사유는 무엇인가 라면서 특별한 사유가 없음에도 인사청문회를 거부한다면, 이는 의원들이 아닌 의왕시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