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저는 오직 지역주민만을 생각하겠습니다.” 포천시·가평군에서 당선된 미래통합당 최춘식 당선인이 이렇게 당선 인사를 시작했다. 최 당선인은 “함께 경쟁했던 후보님들과 그분들을 지지하시던 분들께도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그분들의 공약, 따끔한 지적과 질타를 모두 수용하고 검토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간 저는 포천시와 가평군 구석구석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 경청하고 소통했다. 여러분께 했던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며 앞으로의 관심을 당부했다. 또 최춘식 당선인은 앞으로의 의정 생활에 대해서도 “자만하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지역주민을 섬기며 실천하는 국회의원이 되어 활력 넘치고 행복한 포천·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성원과 지지가 헛되지 않도록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최 당선인은 “주민 여러분들을 위해 낮은 곳에서부터 묵묵히 달리겠다. 그리고 지역 부흥을 이끌라는 주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정책을 충실히 실행해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그는 “포천·가평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역사적 과업에 주민 여러분들께서 저와 함께 동참해 주시길
윤후덕(더민주·파주시갑)국회의원 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 돼 3선 고지에 올랐다. 윤후덕 당선인은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성원 덕분에 파주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게 됐다”며 “‘할 일 많은 파주를 땀으로 적시겠다’는 초심과 다짐을 잊지 않겠다”라고 했다. 또한 윤 당선인은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실천하겠다. 더 나은 미래, 행복한 상상. 명품자족도시 파주 완성에 최선을 다하며 지하철3호선 파주연장, GTX 역세권 활성화 및 차량기지 인근 ICT산업단지 조성 등 굵직한 사업부터 대형문화공연장 및 체육시설 건립, 관광자원활성화 등 생활문화체육 인프라 확충까지 중요한 일들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윤 당선인은 “어느 때보다 경험과 능력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한데 강한 추진력과 적기 예산확보 등을 할 수 있는 그 적임자로 시민들께서는 저 윤후덕을 선택해 주셨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3선 국회의원으로서 더욱 더 파주 발전에 힘쓰겠다”고 했다. 윤의원은 “코로나19 때문에 시민 여러분을 마음껏 만나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새 국회에서 코로나19 국난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위기에 빠진 민생경제를 꼭 살려내겠다”고
“파주 발전을 위해 4년 더 뛸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박정을 선택해준 시민들과 파주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 4·15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파주을 박정 당선인의 각오다. 박정 후보는 당선이 확정되자 “저의 손을 다시 잡아주신 파주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난 4년 뛰었던 것보다 배 이상으로 뛰어 파주를 더 크게 키우겠다고 말한 뒤 “선의의 경쟁을 펼친 박용호 후보가 문산동중 후배이기 때문에 마음이 무겁고 안타까움도 크지만, 파주 발전을 위한 생각은 하나라고 생각하는 만큼 위로를 보낸다”고 언급했다. 또 그는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라는 아주 어려운 상황에서 치러졌으나 문재인 정부가 국가비상사태 속에서도 위기를 잘 극복해주어 표로 이어졌다. 무엇보다 파주발전을 위해 어떤 사람이 필요한가에 대한 파주시민들의 냉정한 평가가 있었고, 냉전보다는 평화를, 보수보다는 개혁을 선택해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 당선인은 “앞으로 말보다는 실천으로, 생각한 것은 행동으로 옮기고, 주민의 아픔 치유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파주시민들이 OK할 때까지 안주하지 않고, 자만하지 않고, 파주시민만 보며 뛰겠다”고 약속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지역의 당면 현안인 수도권규제 개선과 반도체와 병진하는 산업의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교통과 의료, 교육, 문화 등에서 대한민국의 중심도시, 이천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지난 20대에 이러 52%의 지지율로 재선 고지를 밟은 미래통합당 송석준 당선자의 당선 일성이다. 송 의원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와 미국 미주리대 경제학 박사출신으로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행시34회)을거쳐 지난 20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 현 미래통합당 원내부대표, 경기도당위원장이다. 송 의원은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 경제와 코로나의 비상한 시국이지만, 이번 총선의 민의를 엄중히 받들어 상생과 조화, 새로운 희망의 비전을 제시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데 제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면서 “이번 선의의 경쟁에 함께 한 상대 후보들에게 감사를 드리면서 재선의 신뢰를 보내주신 이천시민과의 약속도 반드시 실현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이천=방복길기자 bbg@
21대 총선 군포, 안양지역서 출마해 당선의 영광을 누린 이소영씨는 “여러분의 선택이 대한민국과 우리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옳은 선택이었음을 증명하겠다”며 “기대해 달라”고 했다. 그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만나 뵌 의왕, 과천 시민 여러분의 말씀 하나하나 가슴에 새겨 넣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시민 여러분을 계속 만나고 여러분 말씀에 귀 기울이겠다”며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는 약속을 최선을 다해 지키겠다"고 언급했다. 이 당선자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정치, 깨끗하고 참신한 정치, 행동하고 해결하는 정치, 토론하고 소통하는 정치, 국민 안전을 지키고 미래세대에 희망을 주는 그런 정치를 보여 드리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의왕과천의 힘 있는 발전, 확실한 변화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삶을 나아지게 만들고 우리 지역을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전제한 뒤 ?이번 선거 결과를 대한민국과 의왕과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라는 국민의 명령으로 받들고 그 명령을 받들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이 당선자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만나 뵌 의왕과천 시민 여러분의 말씀 하나하나 가슴에 새겨 넣고 앞으로도 최선을…
5선 의원 고지에 오른 안민석(더민주·오산시)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오늘의 승리는 오산시민 여러분 모두의 승리라며 저는 시민들께서 소망하시는 길을 걷겠다. 촛불정신과 시대정신을 받들어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큰 정치의 길, 오산의 클라스를 확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더 큰 믿음으로 더 큰 기회를 주신 오산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간절한 소망과 준엄한 명령을 절대 잊지 않고 보답하겠다. 이 순간부터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어 코로나 위기 극복과 서민경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갈등과 분열을 이겨내고 소통과 공감으로 행복과 희망의 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안 당선인은 “이 순간부터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어 코로나 위기 극복과 서민경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러분과 함께 갈등과 분열을 이겨내고 소통과 공감으로 행복과 희망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당선인은 “선거에서 약속드린 대로 오산의 클라스, 오산의 가치를 확 높이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 전국에서 벤치마킹하는 교육도시, 걸어서 5분 거리에 문화체육을 즐기는
“시흥시민의 대표로 국회에서 일하게 된 것은 수많은 평범한 시민들이 저를 선택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대다수의 시흥시민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겠습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문정복(시흥시갑) 당선인의 소감이다. 문 당선인은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따뜻한 격려가 큰 힘이 됐다"며 "지지해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문 당선인은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기쁨보다 코로나19 위기로부터 시흥시민들의 삶을 지키라는 준엄한 명령에 무거운 마음이 앞선다"며 "코로나 위기로부터 시흥시민을 지키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코로나 위기는 곧 닥칠 경제위기로 연결된다"며 "시민들의 삶을 지켜내기 위해서 중앙정부와 경기도, 시흥시와 소통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흥을 만들기 위해 시흥시를 일자리가 넘쳐 나는 산업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는 힘든 일이지만, 문정복이 그 초석을 놓겠다"고 설명했다. 문 당선인은 끝으로 "사람이 귀하게…
제21대 국회의원 총선 부천정 서영석 당선인은 “주민 여러분들 그리고 선거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여러분의 큰 은혜, 결코 잊지 않겠다”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번 선거기간 새로운 오정의 확실한 변화를 열망하는 주민 여러분들의 마음을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그 간절한 소망을 실현시키는 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하철 시대를 완성하고 약속드린 공약들은 반드시 실현나가는 것은 물론 특히 요즘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오정의 자영업자, 소상공인 분들과 주민 여러분의 어려움 극복하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서 당선인은 “늘 주민을 섬기고, ‘정치로 우리 삶이 나아질 수 있구나’를 증명하는 정치를 하겠다.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차별 없는 세상, 건강한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21대 총선 원미을 설훈 당선인은 “오늘의 승리는 저 설훈의 승리가 아닙니다. 부천의 가치와 내일을 선택한 부천 시민들의 승리이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는 세계 속 당당한 대한민국을 원하는 주권자의 위대한 승리”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선거기간중 부천의 내일을 위해 함께 경쟁해주신 야당 후보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설 당선인 “지난 선거운동 기간 부천의 구석구석에서 만난 시민들께서 주신 말씀 깊이 새기고 부천의 가치를 높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부천을 만들라는 시민의 명령을 꼭 받들겠으며 반드시 지키겠다”고 표명했다. 이어 “싸우지 말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민생과 경제를 챙기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나가는 한편 집권여당의 중진의원으로서 민주당을 중심에서 이끌고, 문재인 정부의 국정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제21대 총선 부천시병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당선인은 “코로나 19사태에도 줄 지어 투표장을 찾아주고 김상희를 선택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더 겸손한 자세로, 열과 성을 다해 일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곧 임기가 만료되는 20대 국회에서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탄핵이 있었다. 그 과정에서 분출된 ‘국민의 요구’와 드러났던 ‘사회적 개혁 과제’가 있었고 20대 국회는 이러한 국민의 요구와 시대적 과제를 해결해야 했지만, 그 노력들이 무력화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이번에 시민 여러분들이 행사하신 표의 무게가 남다르다. 이번 선거는 사회적 대변혁을 이뤄보고자 했던 문재인 정부의 지난 3년에 대한 중간평가였다. 식물 국회로 전락시킨 책임이 ‘여당의 독주’ 때문이었는지, ‘야당의 발목잡기’ 때문이었는지를 판가름해주는 선거였다”면서 “또한 예측할 수도 없이 전 세계를 덮쳐버린 ‘코로나 19’에 대한 정부 대응의 평가이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잘 해서 뽑아주신 것이 아니라,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이번 선거의 결과에 자만하지 않겠다”면서 “그만큼 더 무거워진 책임감으로, 정부를 도와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