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돼 56억 4000여만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 10일 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8일 ‘2021년 제1차 도시재생뉴딜 신규사업’ 13개를 선정·발표했고, 남동구는 ‘인정사업’ 분야에 응모한 ‘간석1동 아름드림 복합문화센터 신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수도권 지자체 중에는 남동구가 유일하게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구가 확보한 외부재원은 국비 37억 6000만 원, 시비 18억 8000만 원 등 총 56억 4000여만 원이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 전략계획의 재생방향에 부합하는 소규모 점단위 사업으로 복잡한 활성화 계획 없이도 정부 재정을 지원하는 제도다. 구는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과 연계해 공공복지와 커뮤니티 시설이 복합된 ‘간석1동 아름드림 복합문화센터’를 신축, 도시재생의 중심앵커시설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침체된 마을커뮤니티를 복원하고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건강문화센터, 어르신통합돌봄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아름드림카페, 공유주방 등의 문화시설과 행정복지센터를 복합해 조성하며 내년 6월 착공,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구는 이번 도시재생 인정사업 선정을 통해…
가천대 길병원은 8일 인천보훈병원, 인천의료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들과 옹진군 자월면 자월도를 찾아 주민 건강관리 서비스를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본부 이정남 본부장(외상외과)과 인천보훈병원 김영찬 병원장 등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주민자치회관에 임시 진료소를 꾸리고 자월도 및 인근 섬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날 하루 건강상담 및 진료를 벌였다. 가천대 길병원은 암예방 상담(지역암센터) 및 폐기능검사(호흡기공공전문진료센터), 마취통증의학과 통증조절 주사 등을, 인천보훈병원은 비뇨의학과 진료와 치매선별검사, 인천의료원은 건강상담 및 예방교육, 옹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자살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상담을 각각 진행했다. 코로나19로 먼 거리를 이동해 육지 의료기관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온 섬 주민들에게 봉사단의 방문은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자월도 방문은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올해 2월 지정된 가천대 길병원이 인천보훈병원, 인천의료원, 해당 지역 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들과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한 진료, 건강상담, 예방활동 등을 함께 수행하기 위한 취지에서 준비됐다. 자월면은 대이작도
인천시 옹진군은 2022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신규사업 8건을 포함, 총 20개 사업에 국비 130여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낙후된 도서, 접경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신규사업으로 ▲백령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100억 원) ▲자월도 달빛바람공원 조성사업(25억 원) ▲벼 건조저장시설 확대설치(29억 원) ▲백령 보행자도로개설(북포리~가을리, 30억 원) ▲소청도, 영흥도, 덕적도 지역특성화사업(11억 원) 등 8건이 선정돼 2022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된다. 주요 계속사업은 ▲시·모도 연도교 해수소통로 개설 ▲대이작~소이작 연도교 건설 ▲대청 마을생활 환경개선사업 ▲접경지역(섬) 경관개선사업 등이다. 한편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백령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은 서해 최북단 접경지역을 수호하는 군 장병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스포츠센터, 해수이용 특화시설, 다목적 공간 등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군 관계자는 “지역적 특수성으로 낙후된 옹진군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8일 교육정보화 분야 국제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교육청-콜롬비아 간 화상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화상 컨퍼런스는 콜롬비아 교육부 교육혁신실 후안 안드레 벨트란 국장, 인천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 김동호 과장, APEC국제교육협력원 차중찬 총괄실장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열띤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과 콜롬비아 교육부는 팬데믹 상황으로 상호 방문이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도 13년 간 지속해 온 양 국의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해부터 교사 38명이 1대 1 팀으로 참여한 온라인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1년 6개월 동안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원격수업을 진행하면서 배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양 국의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ICT활용 분야 11개, 문화교류 분야 8개, 총 19개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1대 1 프로젝트의 중간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콜롬비아 교육부 후안 안드레 벨트란 국장은 “인천시교육청과의 교류협력으로 매년 20명씩 총 200여 명의 교원이 초청 연수를 받았고 이를 통해 200여 개 기관의 교사와 1만 2000명 이상의 학생들
인천시는 오는 8월 22일까지 ‘제1회 인천시민창작가요축제(2021 인천시티팝)’ 참가곡과 참여 가수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을 널리 알리고 뮤지션의 독창적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는 ‘찬란한 도시를 수놓는 BGM’이라는 주제로 ‘1호선’, ‘연안부두’와 같이 쉽게 따라 부르고 공감할 수 있는 도시 속 일상과 사랑 이야기를 다룬 순수 창작곡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곡은 기존에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곡으로 장르 불문,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인천과 관련된 노래나 인천 출신 또는 거주 뮤지션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작곡, 싱어송라이터, 가창 세 부분으로 나누어 접수하며 가창 부문은 자신의 가창 실력을 알 수 있는 커버곡으로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분야별로 소정의 곡·가창 비용을 제공하고 음원·음반·영상도 지원한다. 또 주관사가 진행하는 페스티벌 무대와 라디오·유튜브 채널 출연 등 다양한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 신청은 지난 5일부터 8월 2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개인 SNS 또는 유튜브 계정에 직접 창작곡이나 커버곡(가창부문) 연주 영상을 #인천시티팝이란 태그와 함께 업로
인천시는 서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9일 중구 왕산마리나항에서 한·중 공동 어린물고기 방류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중 어업공동위원회 한국 측 위원장인 김준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과 덩츙(Deng Qiong) 주한중국대사관 총영사, 박영길 인천시 해양항공국장, 박정숙 인천시의회 의원 등 관계자 및 어업인들이 참석했다. 한‧중 공동 치어방류 행사는 서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한·중 교대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왕산마리나항 인근에서 참조기를 방류했다. 이날 사용된 어린 물고기는 행사의 취지에 맞도록 양 국 연안과 서해 전역에 걸쳐 서식하면서 경제적 가치가 높은 참조기 30만 미로, 시 수산자원연구소가 직접 부화를 해 생산한 것이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한·중 공동 어린물고기 방류행사로 서해 조업질서를 더욱 안정시켜 나가는 한편 수산자원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는 10일 초등학교 집단감염 관련 6명을 포함해 5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추홀구 인주초등학교에서는 초등학생 1명과 확진자의 가족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주초 관련 누적 감염자는 59명이 됐다. 이들 확진자 가운데 학생은 38명이고 이들의 가족이 16명이다. 나머지 5명은 교직원 1명, 외부 강사 2명, 강사 가족 2명이다. 전체 59명 중 인천 지역 확진자는 54명이고 5명은 다른 지역으로 분류됐다. 최근 확진자가 잇따라 나온 서구 주점과 관련해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주점 관련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었다. 다른 신규 확진자 중 2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2명은 해외 입국자다. 나머지 23명의 감염 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미추홀구 13명, 계양구 11명, 부평구 10명, 연수구 8명, 남동구·서구 각 7명, 중구 2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1개 가운데 17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503개 중 131개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81만5천64명이 코로나19 백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 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의 70%가량이 2개 학급에서 나와 방역 당국이 감염경로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전까지 미추홀구 인주초등학교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1명으로 늘었다. 이 중 14명은 확진자 가족 9명, 교직원 1명, 외부 강사 2명, 강사 가족 2명이다. 나머지 72%에 달하는 37명은 모두 학생이다. 4학년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6학년이며 이 중에서도 34명은 2개 반(전체 47명)에 쏠려 있다. 나머지 2명만 각각 다른 반이다. 확진자가 집중된 2개 반의 동선을 따라가면 주요 감염 경로를 대략 파악할 수 있다는 추정이 나온다. 역학조사 결과 해당 2개 반 학생들은 이달 2일 오전 외부 강사로부터 토론 수업을 함께 들었다. 토론 활동을 위해 교실 책상은 서로 마주 볼 수 있는 'ㄷ'자 형태로 배치됐다. 학생들 모두 마스크를 썼다고 진술했지만 개인 가림막은 없었다. 교실 안에서는 에어컨 등 냉방기기도 가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당시 수업에 참여한 6학년 학생 2명이 이달 4∼5일 각각 발열 등 의심 증상을 보인 뒤 최초로 확진됐다. 이들을 가르쳤던 외부 강사
국립인천대학교 교수 2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대학 본관과 도서관이 임시 폐쇄됐다. 9일 인천대에 따르면 전날 이 대학 교수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오전 교수 B씨도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으로 나왔다. 방역 당국은 두 교수의 사무실이 있는 대학 본관과 A씨가 지난 5일 방문했던 도서관을 일시 폐쇄했다. 또 동료 교수, 교직원, 학생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대 관계자는 “확진 판정 전 두 교수는 업무와 관련된 회의를 했다”며 “본관과 도서관 건물 전체에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방역 당국은 두 교수가 어떤 경로로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를 파악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가 국비 2500억 원이 투입되는 ‘K-바이오 랩허브’ 유치에 성공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형 바이오 창업기업 지원기관 K-바이오 랩허브 최종 후보지로 인천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서울정부청사에서는 인천을 비롯한 대전, 경남, 전남, 충북 등 5개 지자체가 K-바이오 랩허브 유치 필요성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는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세부계획 등을 살펴보면서 지자체 발표 15분, 질의응답 25분 등 모두 40분 간 이뤄졌다. 중기부는 발표 직후 서류·현장평가 누적 점수와 발표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후보지로 인천을 결정했다. 중기부는 빠른 시일 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다는 입장이다. K-바이오 랩허브는 바이오 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공용 입주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 2500억 원을 포함해 3350억 원 이상이 투입되며 치료제·백신 등 신약 개발 창업기업에 필요한 입주공간 및 연구개발용 시설을 갖춘 바이오 창업 전문 지원기관으로 조성된다. 본격 가동은 오는 2025년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