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해운협회가 24일 중소화주와 국적 해운선사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김영무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국적 해운선사, 중소화주가 참석했다. 중기중앙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출 중소기업의 61.2%가 ‘선복·컨테이너 부족 등 물류애로’를 최우선 해결과제로 뽑았으며, 83.4%가 물류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중기중앙회와 해운협회는 물류난 해결을 위해 선복 긴급확보 등 중소기업 물류안정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해운물류 안정화를 도모하고, 중소기업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총파업에 돌입했다. 25일 노동계에 따르면 화물연대는 이날 0시부터 전국에서 총파업에 나섰다. 화물연대는 ▲ 안전 운임 일몰제 폐지 ▲ 안전 운임 전 차종·전 품목 확대 ▲ 생존권 쟁취를 위한 운임 인상 ▲ 산재보험 전면적용 ▲ 지입제 폐지 ▲ 노동기본권 쟁취 등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화물연대 관계자는 "화물 노동자들은 경유가 인상 등으로 인한 원가 비용의 급격한 증가와 소득 감소로 과로·과적·과속에 내몰리며 위험한 운행을 강요받고 있다"며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해 도로·국민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안전 운임제는 안전 운임(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운임)보다 낮은 운임을 지급하는 경우 화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로, 3년 일몰제(2020∼2022년)로 도입됐다. 화물연대는 화물을 운송하는 개인 차주들과 회사 소속의 화물차 운전 노동자들로 구성된 노동조합으로, 이번 총파업으로 '물류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화물연대와 계속 대화를 시도하는 동시에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수송대책에 나섰다. 국토부는 화물연대
지자체의 홍보 부족으로 다수 농민들이 자연재해로 발생한 농작물 피해를 복구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됐다. 24일 ‘자연재해대책법’ 및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르면 호우·대설·한파 등 재해 종류에 따라 국비와 지방예산으로 피해 농작물을 복구하기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지난달 중순 경기도 광주시와 용인시를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렸다. 수확기를 앞두고 닥친 깜짝 한파로 인해 채소들이 무르고 상하면서 농가들은 상품성 있는 농작물들을 수확하지 못했다. 더욱이 가을에 출하되는 양상추, 가을배추 등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보상도 받을 수 없다. 보험상품 이외에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농민은 시 또는 지역 행정복지센터로 피해 신고를 접수하면 조사를 거쳐 지자체로부터 복구 비용을 지원받는다. 하지만 일부 농민들은 자연재해로 인한 지원금이 있다는 사실도 인지하지 못했고, 한파로 힘든 상황에서 지자체나 관할 농협에서 별도의 연락조차 받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정부 재해대책과 농작물재해보험에서 모두 소외된 농민들은 큰 피해를 입고도 지원받을 방법이 막막한 상황이다. 여주시 산북면 한 마을에서 작목반장을 맡고있는 이모씨는 “따로 피해규모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저신용 및 고용연계 소상공인 융자 지원한도를 기존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저신용 및 고용연계 소상공인 융자 1000만원을 이미 지원받은 경우, 1000만원까지 추가로 대출받을 수 있다. 저신용 소상공인 융자는 종전 744점(6등급) 이하에서 779점(5등급) 이하로 신용점수 제한을 완화하여 보다 폭넓게 지원한다. 저신용 소상공인 융자의 지원대상은 집합금지·영업제한·경영위기 업종 중 저신용자이며, 1.5% 고정금리로 총 1조 2000억원을 공급한다. 고용연계 융자는 집합금지·영업제한·경영위기 업종 소상공인 중 고용원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5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용연계 융자는 대출 1년차에는 2% 금리를 적용하지만 대출 후 1년간 고용유지시 2~5년차 금리가 1%로 인하된다. 집합금지·영업제한·경영위기 업종 해당여부는 버팀목자금플러스 또는 희망회복자금을 지급받은 자로 구별한다. 집합금지 업종 소상공인에게 금리 1.9%, 2000만원 한도로 대출 지원하는 ‘집합금지업종 임차료 융자’의 지급대상도 희망회복자금 집합금지업종까지 확대된다. 동시접속 분산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이틀 동안 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는 도심 속 국유재산을 활용한 도심형 치유농장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캠코 경기지역본부 등 3개 기관은 관내 정신장애인 및 가정폭력당사자의 심리적안정 및 사회·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치유농장을 운영 중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치유농업 운영노하우가 있는 전문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농작물 재배훈련 및 실습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토양만들기부터 파종·관리·수확까지 농사교육을 진행하고, 농장활동과 연계하여 친환경 버섯재배, 도시양봉, 생활원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혜자들의 사회적응을 돕는다. 치유농장을 통해 수확된 농작물 일부는 나눔순환의 일종으로 사회에 재환원한다. 양기영 캠코 경기지역본부장은 “치유농장이 필요한 사회적약자에게 국유재산의 공적활용 확대를 통해 적합한 사회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지역본부 양평지사는 24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혈액보유량은 관심 단계가 지속되고 있다. 일부 직원은 검사 후 부적격으로 헌혈을 진행하지 못해 아쉬워했지만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이경한 LX 양평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솔선수범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터키 화폐인 리라의 가치가 크게 하락하면서 터키에 진출한 국내 대기업들도 향후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4일 터키 중앙은행에 따르면 터키 화폐 1리라 가치는 원화 대비 90.40원으로 리라화 가치가 전일(104.07원) 대비 13.67% 하락했다. 지난 9월 1리라당 130원대이던 때와 비교하면 50% 가까이 하락한 셈이다. 리라화 가치의 급격한 하락은 에르도안 터키 정부의 금리 인상 불가 선언으로 비롯됐다. 레제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지난 23일(현지시간) 국정 기조연설에서 “저금리만이 경제 주권을 지키고 물가상승률 방어 및 투자촉진을 이룰 유일한 방법”이라 밝혔다. 리라화 가치 하락에 애플은 터키 지역에서의 제품 온라인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공식적인 판매 중단 발표 대신, 온라인 쇼핑 기능을 제한해 리라화 결제 구매를 제한하고 있다. 애플의 조치로 터키에 진출해있는 한국 기업들 또한 리라화 동향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자료에 따르면 터키에 진출해있는 주요 기업들은 65곳으로 삼성전자·LG전자를 비롯해 현대차·효성·포스코 등 제조업·도소매업 기업들 상당수가 진출해있다. 터키에 진출한 기업
글로벌 원자재값 상승세로 경기지역 제조업 기업들의 다음달 업황 전망이 크게 낮아졌다. 24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조사한 ‘2021년 11월 경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경기지역 제조업 기업들의 이달 업황BSI는 92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다음달 전망지수는 89로 전월대비 5p 하락했다. BSI는 현 기업경영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 및 향후 전망을 조사해, 해당 내용을 향후 경기 전망으로 보는 지수다. 기준치를 100으로 두고 그 이상일 때 경기를 낙관적, 100 이하는 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한다는 의미다. 이는 국제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제조업계 부담이 커진 결과로 볼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주요 원자재 중 하나인 액화천연가스는 톤당 667.997달러로 전월대비 16.96% 올랐으며, 철광석 또한 톤당 99.83달러로 전주대비 8.88% 더 비싸졌다. 원자재값 우려는 각 부문 BSI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달 제조업 매출BSI은 107로 전월대비 4p 오른 반면, 다음달 전망은 103으로 전월대비 1p 하락했다. 생산BSI도 107로 전월대비 7p 오른 반면, 다음달 전망은 103으로 전월대비 4p 하락했다. 채산
농협 경기지역본부는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한 올해 3분기 마케팅 통합 프로모션’ 평가에서 2분기에 이어 연속 최우수 지역본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상호금융 마케팅 통합 프로모션은 농·축협 신용사업 기반 강화와 디지털 신사업 확대를 위해 상호금융 대표 마케팅 창구로써 농·축협 수익 확대를 통한 건전 경영을 지원하고자 실시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지역 농·축협을 대상으로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콕뱅크, 신규비대면 계좌, 주거래계좌, 핵심비이자이익, 교차판매, 하나로가족 등 9개부문을 지역본부별로 평가한다. 정용왕 농협 경기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사업 추진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161개 농·축협과 지역본부가 하나가 되어 노력해 이뤄낸 뜻깊은 결과로 깊이 감사드리며, 연도말 성공적 사업 마무리 추진을 바탕으로 농업인,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데 앞장 서는 경기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LH 성남판교사업본부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LH 기업지원허브 내 상가 4호를 ‘LH 희망상가’로 임대한다고 24일 밝혔다. LH 희망상가는 공공임대주택 개념을 상가로 확대 적용한 것으로, 주변시세 이하로 청년‧경력단절여성‧소상공인 등에게 장기간 임대한다. LH성남판교사업본부는 기업지원허브 내 상가 4호를 청년․경력단절여성․사회적기업에 시세 대비 50% 수준으로 임대할 계획이다. 기업지원허브 희망상가는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LH 청약센터를 통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1․2차 심사 후 다음달 23일 최종 입점자를 발표한다. 일정 자격요건과 사업계획서 등을 심사하여 입점자를 선정하며,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하고 최장 10년간 임대를 보장한다. 기업지원허브는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도시첨단산업단지인 판교 제2테크노밸리의 관문에 위치하여 입지조건이 매우 우수하며, 4차 산업혁명 신산업분야의 212개 기업, 1300여명이 입주해 있다. LH는 기업지원허브 희망상가에 입점하게 되면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공동 작업으로 새로운 수요 또한 발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유수철 LH 성남판교사업본부장은 “판교 제2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