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문화체육관광부, 네이버와 대한민국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협업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신보는 30일 경기도 판교 네이버 본사에서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산업 영위기업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네이버는 신보에 특별출연금 100억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문화상품 제작 및 유통기업에 ‘네이버 특별출연 문화산업 정책보증’ 1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네이버는 자사의 협력업체 뿐만 아니라 문화산업과 관련된 모든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 확대에 적극 동참했다. 더불어 문체부는 신보가 향후 3년간 총 1조원 규모의 ‘문화산업 정책보증’을 공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문화산업 정책보증’은 영화, 방송 등 11개 장르의 문화산업과 관련된 제작·유통기업을 지원하는 보증 상품이다. 신보는 콘텐츠 기업의 특성을 반영해 재무등급 등 과거 실적 중심으로 검토하는 기존 보증심사 방식에서 벗어나, 문화콘텐츠의 제작 및 사업화 역량을 중점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0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 도내 중소기업 전망지수는 76.2로 전월대비 3.9P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조사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관내 55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기지역 경기전망지수는 지난 7월(84.2)이후 8월(75.7), 9월(72.3)에 걸쳐 2개월 연속 하락하다가 반등했다. 제조업의 10월 경기전망 지수는 73.6p로 전월대비 0.9P 상승했고, 비제조업은 79.1로 7.3p 올랐다. 건설업(67.6p)은 전월대비 5.9p 하락했고, 서비스업(79.9p)은 전월대비 8.2p 상승했다. 내수판매와 영업이익은 각각 7.3p, 5.3p 상승하며 전반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고, 자금사정 역시 6.6p 올랐다. 단 수출은 유일하게 1.0p 하락했다. 9월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요인으로 내수부진(68.4%)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원자재 가격상승(33.9%), 인건비 상승(32.2%), 업체간 과당경쟁(29.4%)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 8월 경기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1.8%로 전월대비 1.8%p 상승하였으며, 전국대비 0.9%p 높게 나타났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지난달 경기지역 산업활동이 전년 동월 대비 활황을 기록했다. 광공업 생산은 18.3%, 대형소매점 판매는 9.4% 건설수주는 98.5%씩 각각 증가했다. 30일 경인지방통계청에서 조사한 ‘8월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지역 광공업 생산지수는 153.3을 기록했다. 출하지수는 143.8로 전년 동월 대비 16.6% 증가한 반면, 재고지수는 138.8로 전년 동월 대비 11.8% 감소했다. 광공업 생산지수 주요 증감 업종별로는 자동치(12.5%), 전기장비(17.0%), 의료정밀광학(13.2%) 부문 위주로 늘어났다. 반면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20.8%), 기계장비(-47.2%), 금속가공(-15.6%) 등은 큰 감소세를 보였다. 경기지역 내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08.2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기준 백화점은 31.1%로 크게 증가했으나, 대형마트는 보합세를 이뤘다. 지난달 도내 건설수주액은 6조4175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발주자별로 살펴보면 공공부문은 관공서, 재개발주택, 기계설치 등의 수주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11.2% 증가했다. 특히 민간부문에서 공장·창고, 사무실, 신규주택 등의 수주증가로 113.9%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함께하는 경기농협 조합장’, ‘범농협 사회공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행동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디지털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함께하는 경기농협 조합장’상은 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 홍상의 안성원예농협 조합장, 이병길 여주농협 조합장에게 수여됐다. '범농협 사회공헌' 표창패는 농업인 및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노종배 수원시지부장에게로 돌아갔다. 경기농협은 금번 시상식은 급변하는 경제환경에서 지속가능한 농협의 발전과 소외계층의 복지증진, 농·축협 균형발전 및 상호 협력적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출발점 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용왕 본부장은“코로나19로 인해 도시형 농축협들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및 농업인의 복지증진, 농촌형 농축협과 균형발전 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셔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실천을 우리 경기농협이 선도하고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삼성전자가 최신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3’를 통해 제네시스 신형 전기차 ‘GV60’의 디지털 키 서비스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30일 초광대역(UWB, 블루투스·와이파이처럼 전파를 활용한 단거리 무선 통신 프로토콜) 기술 기반의 디지털 키 서비스를 제네시스 GV60에 최초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갤럭시 Z 폴드3 등 UWB가 지원되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디지털 키 서비스 사용자가 GV60에 가까이 다가갈 시, 자동차 문에 스마트폰을 직접 접촉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문을 잠금·해제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졌다. 또 사용자가 설정한 기간 동안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친구·가족에게 ‘삼성 패스’ 앱을 통해 자동차 키를 공유할 수도 있다. 디지털 키는 비접촉 동작이 가능하단 특징 덕분에 사용자는 자동차 키를 찾기 위해 번거롭게 시간을 들일 필요가 없어졌다. 또 차 키나 차내 버튼 조작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자동차 문 개폐, 시동 및 트렁크문 여닫기또한 가능하다. 시트와 백미러 위치 조정 등 개인 맞춤형 설정도 추가됐다. 삼성전자는 삼성 패스 기반의 디지털 키가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칩셋(eSE)을 통해 사용자의 민감 정보 및 암호화된 키를 보호해주고 무
우유 등 가공식품 가격과 전기료 등 공공재 요금이 인상되면서 커피값, 지하철 요금 등 관련 품목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소비자 물가와 생활물가는 매월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소비자 물가의 경우 지난 1월 전년 동월 대비 0.5%에서 3개월만인 4월 2.3%대로 상승한 데 이어 지난달 2.6%로 5개월 연속 2%대를 기록하며, 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식품·전월세 등 소비자 구입빈도·지출비중이 높은 품목 141개를 대상으로 계산한 생활물가도 지난 1월 0.3%에서 매달 상승해 5월 3.3%로 3%대에 진입, 지난달 3.4%까지 오르는 등 매월 오름세다. 이러한 물가 상승은 우유 등 가공식품 가격부터 전기료 등 공공요금까지 영향을 주며, ‘도미노 현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가공식품의 경우 서울우유에서 다음달 1일부터 우윳값 인상을 선언해 동종업계 업체들도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치즈·분유 등 유제품 및 우유를 원료로 쓰는 빵·커피 가격 인상도 예상돼, 우윳값 인상이 소비자 물가 인상에 영향을 끼치는 ‘밀크플레이션(우유와 인플레이션의 합성어)’ 이야기도 들린다. 이
KB국민은행이 집단대출 중 입주 잔금대출 한도를 축소하면서 부동산 업계에서도 의견이 나뉘고 있다. ‘현금부자’가 아니고서는 집을 구하기 어려워졌다는 주장부터, 당초 분양가에 맞춰 자금을 준비해야 했다며 찬성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집단대출 관련 입주 잔금대출 취급 시 담보조사 가격 운영기준을 변경했다. 당초 KB 시세 또는 감정가액에서 분양가, KB시세, 감정가액 중 최저금액으로 바뀌었다. 최근 수년간 아파트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입주 시기에는 대부분 시세가 분양가보다 크게 올랐다. 이에 따라 잔금 때 시세 기준으로 대출액을 계산해 자금을 마련했던 수분양자들은 대출 한도가 축소되게 된다. 이에 연말 입주를 앞둔 수분양자들의 입주 자금조달 계획이 틀어지면서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규제지역에서는 LTV가 기존 70~80%에서 40%로 낮아지면서 시세를 기준으로 한 잔금대출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수도권과 지방광역시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을 소유권 등기 이전일까지로 강화하면서 거래가 이뤄지기도 쉽지 않다. 경기도부동산포털에 따르면 올해 1~9월 분양권, 입주권
치킨 브랜드 BBQ의 제너시스비비큐(이하 BBQ)가 경쟁업체 bhc와의 영업비밀침해 금지 소송에서 패소했다. 2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BBQ가 “bhc의 영업비밀 침해로 1000억원대 손해를 봤다”며 bhc·박현종 bhc 회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 대해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BBQ는 지난 2018년 11월 bhc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BBQ는 자사의 내무 전선망에 bhc 측이 무단 접속해 사업 매뉴얼, 레시피 등 주요 영업기밀을 탈취했다고 주장했다. 또 bhc에 입사한 전 BBQ 직원이 BBQ 내부자료를 bhc 영업에 활용하는 등, 영업비밀을 침해했다고 덧붙였다. BBQ는 이로 인한 손실 규모를 약 7000억원이라 주장하고 일부인 1001억원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특정 자료들이 법률이 정한 영업비밀 요건을 명확히 갖췄다는 것에 대한 원고의 증명이 부족하다”며 “불법행위 성립요건에 관한 증명도 부족하다”며 bhc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대해 BBQ 측은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례가 될 수 있는 큰 사건”이라며 “피해규모에 대한 상세 자료의 검증절차도 없이 마친 재판부의 판결에 상
경기지역의 3/4분기 지역경제가 수출 호조 및 제조업 생산 증가 등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됐다. 향후 수출 증가 지속과 서비스업 생산, 소비, 설비투자 및 건설투자도 소폭 증가하면서 완만한 개선세를 보일 전망이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9월 경기도 지역경제보고서’를 29일 발간했다. 생산 동향을 살펴보면 제조업 생산은 2/4분기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반도체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투자 확대 및 신규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서버·모바일 수요 증가 등으로 늘어났다. 디스플레이는 부품 수급 차질에 불구하고 모바일용 패널 수요 확대 및 OLED TV 패널 공급이 증가했다. 반면 자동차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로 전년보다 감소했다. 서비스업은 전분기에 비해 소폭 감소됐다.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함에 따라 도소매, 숙박·음식점, 운수 업종이 감소세를 보였다. 설비투자는 디스플레이 생산능력 확보를 위한 신규 시설투자 등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7~8월 월평균 취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4만4000명 증가하면서 2/4분기(24만3000명)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 업종별로는…
LH 경기지역본부는 29일 여주시와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 총괄사업관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여주시 하동 180-11 일원에 구도심 활성화 및 지역재생에 선도적 역할을 할 도시재생사업으로, 활기찬 상권, 매력적인 문화, 원도심의 활력증진을 골자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그간 여주시의 최대 현안이었던 제일시장 부지에 행복주택 및 마중물 사업인 상생플랫폼, 커뮤니티센터 등을 복합으로 건설하는 행복주택 복합개발 거점개발사업과 중앙로 문화의거리 및 여행스테이션 등이 꼽힌다. LH는 총괄사업관리자로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각 기관의 업무분담과 협력에 관한 협약으로 ‘여주시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참여한다. LH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변경 지원 ▲거점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과 인력확보 및 여주시와 거점개발사업 공동시행을 맡는다. 여주시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변경 용역시행 ▲마중물 사업 등 세부 사업 시행 ▲재생활성화를 위한 현장지원센터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게 된다. LH 경기지역본부는 “금번 협약을 계기로 여주시와 적극 협력하여 서민 주거안정 및 여주시 구도심 지역재생의 선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