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빠른 경기 회복과 수출 활황으로 대기업은 훨훨 날고 있으나 중소기업은 어려움이 계속되면서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대기업들은 코로나19 이전보다 부채비율이 낮아졌으나 중소기업들은 살아남기 위해 빚에 의존하면서 부채비율이 크게 높아졌다. 정부는 코로나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대출 만기연장, ·이자상환 유예, 정책 자금 확대 등의 금융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경영 안정책을 내놓고 있으나 고질적 과당 경쟁에 원재료 가격 급등, 노동비용 증가 등 구조적 문제가 중첩돼 고통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다. ◇ 빚더미에 몰린 중소기업…대기업과 양극화 심화 17일 한국은행 매월 발표하는 금융시장동향에 따르면 8월 말 현재 중소기업 대출에서 개인사업자(자영업자)를 뺀 순수 중소기업(법인)의 은행권 대출 잔액은 452조5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3%(42조3천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대기업 대출이 2조6천억원 감소한 것과 대비된다. 이 기간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최악의 상황에 빠진 자영업자 대출 증가율이 10.8%임을 감안하면 일반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올해 들어서도 상황은 별로 나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
반도체 기억소자 D램 가격이 하락하며 향후 ‘위드 코로나’ 시대 반도체 시장 변화 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16일 대만 반도체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 기준 PC용 D램 범용제품 ‘'DDR4 8Gb(1G×8)’의 평균 가격은 3.743달러로 집계됐다. 지난달 30일 평균 3.889달러이던 가격보다 0.146달러 하락했다. PC용 D램은 반도체 시장의 주요 상품으로 시장 동향의 척도 중 하나에 꼽힌다. D램 가격은 올해 2월 평균 4달러에서 3·4월 5달러대까지 상승하는 등, 반도체 호조를 나타냈으나, 올해 하반기에 이르러선 3달러대까지 감소했다. 가격 감소 요인은 백신 접종률 상승이 주된 영향 중 하나로 분석된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되며 디지털 제품 수요가 늘었지만, 올해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비대면 생활 이전인 ‘위드 코로나(방역 완화)’로의 전환이 가까워지면서 디지털 제품 및 반도체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성태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디지털 전환은 코로나19 이전부터 진행됐으나,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반도체 수요를 강화시켰다”며 “(백신 접종 등) 코로
행정안전부가 군포 산본시장 및 일부 전통시장에 대해 주변 도로 주차 한시적 허용을 제외하자 상인들이 반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추석 연휴 기간 전국 전통시장 343곳 주변 도로 주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하지만 산본시장은 지난 설에 이어 이번 추석 연휴에도 명절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차 단속 유예 대상에서 제외됐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산본시장은 총 점포수 203개, 상인수 600여명에 달하는 군포시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이지만, 공용주차장 규모가 상대적으로 협소해 시장 상인들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오고 있다. 산본시장 내 소매점을 운영하는 김모(67)씨는 “손님들이 모처럼 추석에 전통시장을 이용하겠다고 오려고 해도 ‘딱지’ 때문에 무서워서 올 수가 없다고 한다. 명절인데 상인들은 불만이 많을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전집에서 만난 60대 시민은 “명절이라 사람이 많은데 주차할 데가 없으면 시에서 잠시 이면도로 주차를 허용해줘야지 손님들도 편하게 올 수 있는데 단속 때문에 사람이 오겠느냐”고 지적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도내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차를 명절 기간 한시적으로 허용한 곳은 63곳, 항상 허용한…
성남 위례신도시에 위치한 밀리토피아 호텔이 가을을 맞아 연인 및 가족과 함께 객실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 패키지 2가지를 기획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연인을 위한 'Awesome Autumn' 패키지는 오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객실과 호텔 셰프의 특선 조식도시락(2인)이 포함되며 메뉴는 한식으로 구성됐다.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이용 가능한 'My Perfect Holiday' 호캉스 패키지는 추석 연휴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객실 및 특선 조식도시락 외에도 와인세트로 구성됐다. 밀리토피아 호텔 관계자는 “명절에 즐길 수 있는 특별 패키지를 출시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경인지방우정청이 추석맞이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경인우정청은 16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노인요양시설인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해 150만원 상당의 LA갈비 100인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화의 모후원은 ‘천주교 가난한 이들의 작은 자매회’ 법인에서 운영하는 노인요양시설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형편이 어려운 노인 60여명의 입소자에게 무료로 양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허원석 경인지방우정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돼있는 소외계층에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우체국은 공공기관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인우정청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사랑의 참고서 지원, 사회복지기관 시설 후원 물품 기증 활동 등 사화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지역 4개 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중기청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로하고자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약 3일간 오산 오색시장, 안성 안성맞춤시장, 군포 산본시장, 고양 일산시장 등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앞서 지난 1일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10% 특별 할인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전통시장에서 명절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는 경우 4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수 있는 만큼 보다 활발한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했다. 경기중기청은 이날 오산 오색시장을 통해 구입한 물품을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오산시 장애아 재활치료 교육센터에 기부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백운만 경기중기청장은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국민지원금 등을 통한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호소하며 향후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한 전통시장 지역축제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강구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6일 추석 명절을 맞아 군포 산본시장과 광명시장에서 전통시장 활력 및 소외계층 따뜻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연옥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중소기업회장, 김종하 경기지역본부장,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 장경민 군포시의회 부의장, 김장곤 군포 산본시장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군포시, 광명시 소재 복지시설 4곳에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송편, 쌀, 과일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이와 별도로 소고기 국거리, 당면, 잡곡햅쌀 등에 소재한 식자재키트 1200명분을 수원‧성남‧부천 등 8개 소재 복지시설에 배달했다. 추연옥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중소기업회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띄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면서 "십시일반의 중소기업 사랑나눔 문화가 확산돼 소외된 계층에 온정이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노인장기요양기관 돌봄 서비스 제공 종사자의 권익향상과 인식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건보 경인본부는 16일 경기 수원시 건보 경인본부 회의실에서 도내 장기요양기관에서 노인 환자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인본부에 따르면 건보 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장기요양기관 서비스를 받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감염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주기적인 코로나19 검사 등 관련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힐링 아카데미 프로그램(플라워 테라피, 도수 치료 등)을 진행하고, 돌봄 서비스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의 예방법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경인본부는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에 대한 지자체 조례 개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기관 우수종사자 표창을 통해 요양보호사 격려·응원 활동에 임하고 있다. 이 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경인 지역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선발자 총 132명 중 최소 인원인 12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나머지 120명 또한 각 관할 지사에서 표창장을 받을 예정이다. 서명철 국민건강보험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장애인 건강권과 의료접근성을 높이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보 경인본부는 16일 경기 수원시 경인본부에서 경기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지역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인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경기 지역에 등록된 장애인은 전국의 21.6%(56만9726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반면 장애인의 국가건강검진 수검률은 지난달 기준 의료급여수급권자를 포함해 ▲일반검진 33.6% ▲암검진 23.8% 수치를 보이는 등, 타 지역 대비 낮은 상황이다. 이에 공단과 센터는 장애인의 국가건강검진 수검으로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질병을 예방해 건강수준을 향상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업 연계 및 공동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은 ▲건강검진 대상자 발췌 및 대상자 특성별 수검 독려 ▲ 검진도우미서비스(문진표 작성, 검진보조 등) 제공 ▲경기도 내 장애인 건강검진 통계자료 구축 및 제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는 ▲장애인주치의기관 등 검진기관 대상 교육 및 홍보 ▲건강검진 활성화를…
농협 경기지역본부는 16일 구성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추석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농협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식품안전 현장 집중관리 기간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유통기한 경과 위반여부, 냉장·냉동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수산물 해동시간 및 일자 표시 준수 여부, 축산물 판매 시설 적합여부, 영업자 위생관리 등을 집중 관리했다. 정용왕 본부장은 “추석 명절은 식품안전사고가 자주 발행하는 시기”라며 “각 판매장의 식품안전 자체점검 강화 및 직원교육을 통하여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