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우리은행과 ‘공동 프로젝트 보증 활성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신보는 7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대기업과 협력기업의 상생을 도모하고 국가경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보의 공동 프로젝트 보증은 대기업 등과 협력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평가해 신보가 협력기업에 보증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개별기업의 매출액, 재무등급 등 과거 실적 중심으로 심사하는 기존 방식에서 공동 프로젝트의 혁신성, 성장성 등을 검토해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용도가 낮거나 재무비율이 취약한 중·저 신용의 협력기업도 보증지원이 가능하다. 신보는 이번 협약이 ‘공동 프로젝트 보증’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시중은행과 체결하는 첫 번째 업무협약이라 강조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기업금융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과 노하우를 공유해 대기업과 협력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 우리은행은 신보에 보증료 지원금 13억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공동 프로젝트 참여기업에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 1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년차 보증료 전액과 이후 2년간 0.3%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국가정보원 지부·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한국 인터넷진흥원 경기정보보호지원센터는 7일 ‘지역 중소기업 기술보호 및 IT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중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4개 기관은 앞으로 ▲ 중소기업 기술보호 수준 점검 및 보완방안 안내 ▲ 홈페이지 보안 취약점 점검 및 IT보안 대책 안내 ▲ 산업기술 유출시 전담수사기관 등과 원스톱 대응체제 구축 ▲ 기술보호를 위한 교육 및 세미나 공동개발․운영 ▲ 산업보안 시스템 구축사업 소개 등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4개 기관은 협약에 앞서 지난 6월부터 중소기업을 위한 ‘원스톱 정보보호 무료지원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경기도내 161만여개 중소기업은 경기중기청·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국가정보원·한국인터넷진흥원 담당자가 현장 방문해 정보보호 컨설팅을 진행한다. 2016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우리 주요 기술이 해외로 빠져나가려다 적발된 사례는 111건에 달하며 이 중 66건이 중소기업에 해당된다. 특히 핵심기술을 소유하고 있는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경우 기술 유출 문제가 매우 심각하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
올해 들어 집값이 폭등하면서 일찍이 보지 못했던 기록들이 쏟아지고 있다. 전국이 불장으로 웬만한 도시 지역이라면 오르지 않은 곳이 없지만 최근 경기도와 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달걀값처럼 치솟는 곳들이 속출하고 있다. 최근 5년간의 수도권 흐름을 보면 서울은 강남권에서 강북으로, 경기도는 강남 배후 지역인 남부에서 서부를 거쳐 북부지역으로 매수세가 옮겨붙으며 시세를 분출하고 있다. ◇ 최근 5년 주도 지역 바뀌며 속속들이 시세 폭발 KB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최근 5년간의 서울과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값 흐름을 보면 정부 규제에 아랑곳없이 주도 지역을 바꿔가며 상승 한계를 시험하듯 속속들이 치솟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17년과 2018년, 2019년의 아파트값은 서울의 강남 및 준강남권이 이끌었다. 지난 2017년의 경우 전국이 1.31% 오른 가운데 서울이 5.28% 상승했고 인천과 경기도는 각각 1.45%, 1.48% 올라 집값이 전반적으로 겨울잠에 빠져 있었다. 서울에서는 강남권과 준강남권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그해 상승률 '톱5'는 광진구(7.63%)·성동구(7.37%)·마포구(6.69%)· 강동구(6.55%)·영등포구(
지난 여름 현장 취재로 경기 성남시 모란 5일장에 간 기억이 난다. 무더위에도 모란의 전통시장에선 많은 상인들과 손님들이 삼삼오오 모여 물건을 보고 다녀갔다. 그런데 당시 이 풍경을 한 발짝 멀리서 보면, 어딘가 이질적인 모습이 나타났다. 5일장 오른편 모란시장 사거리를 동·서로 나눌 때, 서쪽은 고령층의 이용객 또는 행인들이 다니던 반면, 사거리 동쪽의 상가 대로에는 청년·성인층이 다녔다. 상가 또한 모란시장 대로를 중심으로 동·서로 나뉘었다. 동쪽 모란시장 골목은 기름집·어물전·약재상 등 전통시장 점포들이 밀집해있던 반면, 서쪽은 영화관·패스트푸드·스테이크하우스 등 현대식 상가와 레스토랑들이 모여 있었다. 이용객 또한 동쪽은 어르신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서쪽은 고교생 무리들이나 대학생 연인들, 젊은 직장인들이 주를 이뤘다. 6일 본 경기 수원시 팔달문 인근 전통시장 밀집구역의 모습도 마찬가지였다. 수원역을 시작으로 매산로를 따라가면 수원역 로데오거리 등 ‘젊음의 거리’가 펼쳐지지만, 팔달문에 다다르면 좌판 등 전통시장의 모습으로 색채가 바뀐다. 연령별 시민들이 자주 찾는 성향을 두고 상권의 생기를 논하려는 것은 아니다. 현대식 상권 내 청년층의 발랄함처럼,
한국부동산원은 7일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입찰자료 분석 결과,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입찰시장 규모는 지난해 낙찰금액 기준 약 7조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으로서 승강기 또는 중앙(지역)난방방식 공동주택 ▲주택이 150세대 이상인 주상복합아파트, ▲그 외 입주자등의 3분의2 이상이 서면동의하여 정하는 공동주택 등이다. 입찰방식별로 살펴보면 비(非)전자입찰방식은 5조3800억원으로 80.4%을 차지했고, 전자입찰방식은 1조3100억원으로 19.6%로 나타났다. 관리비 집행이 수반되는 사업자 선정은 입찰과정을 입주민 등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전자입찰방식이 의무화되어 그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적격심사제, 수의계약은 전자입찰방식 의무화에서 제외되어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은 상대적으로 입찰비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적격심사제를 전자입찰방식으로 진행 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을 개선 중이다. 이석균 한국부동산원 시장관리본부장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입주민 등에게 사업자 선정과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의 모혜란 지부장은 인종차별 반대 글로벌 캠페인 ‘리브 투게더(Live Together)’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외교부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리브 투게더 챌린지는 코로나19 이후 전세계적으로 급증한 인종차별과 혐오에 대응하고자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리브 투게더 캠페인 보드로 사진을 촬영 후, SNS에 게시하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여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가야 한다. 모혜란 중진공 경기북부지부장은 인하공업전문대학 진인주 총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북부지회 박경희 지회장을 지목했다. 중진공은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차별과 편견이 없는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 날 것을 약속하며, 국제사회의 연대와 포용의 중요성을 중소벤처기업과 유관기관 등을 통해 전파할 계획이다. 모혜란 중진공 경기북부지부장은 “서로의 다름과 다양성을 존중하고, 인종차별이 없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상대방을 배려하고, 포용하며, 상생하는 성숙한 문화가 확산되어 인종차별과 혐오가 사라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LH경기지역본부는 7일 청렴, 공정, 정의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사로 거듭나고자 간부직원들의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지역본부장, 평택사업본부장, 화성사업본부장, 동탄사업본부장, 성남판교사업본부장, 과천의왕사업본부장 등 LH경기본부의 모든 부서장과 각 부서의 총괄 부장들이 참석했다. LH경기본부의 간부직원들은 청렴․공정․정의를 바탕으로 국민주거생활의 향상과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최우선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청렴실천 의지를 확산하고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겠다고 서약해싿. 청렴서약서는 알선․청탁 금지, 직무 관련 정보를 이용한 거래 제한, 공용재산의 사적 사용 금지 등 6개 행동강령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LH경기본부는 전 직원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적극적인 제도 정비를 통해 직원들이 마음 속의 청렴을 일상에서 실천해나가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호 LH 경기지역본부장은 “LH가 국민을 위한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경기본부가 앞장서서 공사의 신뢰 회복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임”을 언급하면서 “간부직원들이 청렴실천에 대한 결의를 먼저 다짐하고 솔선수범함으로써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일상화하겠다”고
지난 7월 대한민국의 경상수지가 82억1000만달러(9조5107억원)로 흑자를 기록했다. 7일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021년 7월 국제수지(잠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상품 수지 흑자규모는 지난해 같은 달 70억1000만달러(8조1205억원)에서 57억3000만달러(6조6377억원)으로 축소됐다. 서비스수지 적자규모는 운송수지 개선 등으로 인해 지난해 같은 달 13억달러(1조5059억원)에서 8000만달러(926억원)으로 축소됐다. 본원소득수지 흑자규모는 배당소득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달 16억9000만달러(1조9577억원)에서 28억(3조2436억원)달러로 확대됐다. 이전소득수지는 2억4000만달러(2780억원) 적자를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계정의 경우 65억6000만달러(7조9929억원)로 순자산 증가세를 기록했다. 주요 부문별로는 직접투자의 경우 내국인 해외투자가 34억9000만달러(4조429억원) 증가했으며, 외국인 국내투자 또한 29억5000만달러(3조4173억원)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46억7000만달러(5조4098억원) 증가할 때, 외국인 국내투자는 81억달러(9조3823억원) 증가세를 나타냈
글로벌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반도체 부족 문제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폭스바겐, 다임러, 포드 등 유럽과 미국의 주요 기업들은 6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모터쇼에서 CNBC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유럽 최대 자동차 회사인 폭스바겐의 헤르베르트 디스 최고경영자(CEO)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문제를 "정말로 큰 우려"라고 묘사했다고 이 방송이 전했다. 디스 CEO는 반도체 상황이 여름 휴가철 이후 나아질 것으로 기대했으나, 폭스바겐 하청업체들이 많은 말레이시아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으로 다수 공장이 문을 닫은 탓에 여전히 차질을 빚는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는 반도체 부족 탓에 폭스바겐의 점유율이 상당히 떨어졌다고 디스 CEO는 전했다. 그는 "사물인터넷이 너무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앞으로도 전반적인 반도체 부족에 맞닥뜨릴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자동차 회사 포드의 유럽이사회 의장인 군나르 헤르만은 차량용 반도체 부족이 2024년까지 계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기차 생산이 늘어나는 추세도 이런 현상을 부채질한다고 헤르만 의장은 진단했다. 예를 들어 포드 포커스 차 1대를 만드는
동탄2신도시(이하 2동탄) 트램 건설 사업 발표 이후, 트램에 대한 2동탄 지역민 및 상인들의 기대가 높아졌다. 반면 전문가들은 2027년 개통과 트램의 경제성 부분 등을 고려해 사업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달 31일 2동탄 트램 철도 사업 기본계획을 최종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업은 9773억원을 투입해 총 연장 342km 길이에 정거장 36곳, 차량기지 1곳으로 구성된다. 2동탄 트램 사업은 2009년 2동탄 개발 계획 당시 동탄도시철도 계획과 함께 언급됐다. 이와 관련 일부 2동탄 지역민들은 이번 발표로 동탄역 SRT 철도 외에는 버스에 의존하던 2동탄 교통난이 트램으로 해소될 것이라 답했다. 경기 화성시 동탄7동에서 어린 두 자녀를 기르는 40대 여성 A씨는 2동탄 트램 계획에 대해 “차 없이 아이들 데리고 놀러 가려면 택시 아니면 버스인데, 택시비는 자꾸 비싸지고 버스는 승차감이 좋지 않다. 트램은 안정적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30대 직장인 B씨도 “2동탄 남동부쪽이 깔끔해서 살긴 좋으나, 서울이나 다른 시·군으로 가려면 탈 것이 광역·시내버스뿐”이라며 “서울 가는 버스도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