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석학·전문가들과 최신 AI 연구성과 공유 등 기술 교류의 장인 ‘삼성 AI 포럼’을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이번 AI 포럼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 참가는 삼성 AI 포럼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6일부터 행사 당일까지 포럼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들은 포럼 일정 안내 수신 및 온라인 질문 등록이 가능하다. 종합기술원에서 진행하는 포럼 1일차에는 ‘내일을 위한 AI 연구’란 주제로 AI 기초연구와 신소재·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의 AI 기술을 논한다. 이날 자리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요슈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포럼은 ▲확장·지속 가능한 AI 컴퓨팅 ▲과학적 발견을 위한 AI ▲신뢰성 있는 컴퓨터 비전에 대한 기술 세션이 예정돼있다. 기술 세션에서 글로벌 석학과 종합기술원 연구 리더들은 AI 연구 현황과 비전을 발표하고 AI 전문 스타트업들은 최신 AI 기술 동향과 실제 사업 적용 모델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 AI 분야 우수 신진 연구자 발굴을 위한 ‘삼성 AI 연구자상’ 시상식
지난 3분기 물가 상승률이 9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어오른 가운데 4분기 물가는 더욱 치솟을 전망이다. 내달부터는 전기요금 인상이 물가에 반영되는 데다 가공식품과 개인서비스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품목의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공산이 크다.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세도 수그러들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 올해 들어 반년째 2%대 물가 상승…3분기 2.6%↑ 6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8.83(2015년=100)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 상승했다. 월간 기준으로는 최고치(2.6%)보다 둔화했지만 3분기(7~9월) 기준 물가는 2.6% 뛰어올라 2012년 1분기(3.0%) 이후 9년여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1분기 1.1%, 2분기 2.5%, 3분기 2.6% 등으로 분기별 상승 폭은 점점 더 커지는 모습이다. 품목별로 보면 계란이 1년 전보다 43.4% 올라 올해 1월부터 9개월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돼지고기(16.4%)와 국산 쇠고기(7.7%), 수입 쇠고기(10.1%) 등 가격도 올랐다. 공업제품(3.4%)은 2012년 5월 이후 9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는데
지난달 경기도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했으나, 이 중 농축수산물 물가는 4.8% 증가했다. 6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9월 경기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도 소비자물가지수는 109.15로 전월대비 0.5%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소비자의 일상생활용 상품서비스 평균 가격변동을 측정한 지수로 2015년 100을 기준으로 잡는다. 100보다 높아지면 물가가 비싸지며, 100보다 낮아지면 물가가 싸진다는 뜻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8%, 전년 동월 대비 3.1%씩 각각 상승했다. 이 중 식품은 전월대비 1.0%, 전년 동월 대비 3.4%씩 각각 올랐다. 식품이외도 전월대비 0.7%, 전년 동월 대비 3.0%씩 커졌다. 전월세 포함 생활물가지수 또한 전월대비 0.7%, 전년 동월 대비 2.9%씩 각각 올랐다. 신선식품지수의 경우 전월대비 4.4% 상승한 반면, 전년 동월 대비 1.8% 하락했다. 주요 품목별로는 신선어개가 전월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1.3%씩 각각 상승했다. 반면 신선채소는 전월대비 13.8% 상승
삼성전자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의 국내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Z 폴드3·플립3의 국내 판매량은 정식 출시 39일만인 지난 4일 기준 10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판매량은 갤럭시 노트10·S8에 이은 역대 3번째로 빠른 100만대 판매량을 보인 기록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100만대 판매 기록 가운데 갤럭시 Z 플립3의 판매 비중이 약 70%를 차지하며, 구매 고객의 54%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세대)라 설명한다. 갤럭시 Z 플립3의 인기에 대해 삼성전자는 전작 대비 4배 커진 전면 디스플레이, 7가지 색상 모델로 2030 여성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었다고 분석한다. 가장 인기가 컸던 모델은 크림·라벤더 색상이었으며, 한정 판매 자급제 모델 중에는 핑크 색상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갤럭시 Z 폴드3의 경우 팬텀 블랙 색상이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이 갤럭시 폴드3 판매 비중의 약 40%를 차지했다. 전체 판매량 중 자급제 비중은 약 20%, 자급제 판매 가운데 온라인 판매 비중은 약 58%로 집계됐다. 시장 예측을 뛰어
사전청약, 민간분양 확대에 힘입어 도내 공동주택 분양실적이 상승했지만 집값 상승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 이는 준공(입주) 실적 감소와 각종 개발 호재와 수요 증가, 매물 잠김 현상 등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경기지역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6만9180호로 전년 동기(6만5614호)보다 3566호(5.4%) 증가했다. 지난 5년~10년간 평균 1~8월 누계 분양실적과 비교해도 약 3.3% 늘어났다. 반면 같은 기간 서울, 인천까지 포함한 수도권의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9만2652호로 전년 동기 대비 19.2% 감소했다. 인천은 1만7454호로 전년 동기 대비 24.5% 줄었고, 서울의 경우 6018호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76.8% 급감했다. 수도권 전체로 살펴보면 분양실적은 분명 부족하지만 지역별로 살펴보면 상황이 달라진다. 특히 서울은 평년과 비교해도 약 70%가량 줄어들면서 ‘공급 절벽’이라는 지적까지 받고 있지만, 도내 분양물량은 오히려 웃돌고 있다. 하반기에도 경기지역에서는 가을 성수기를 맞아 대규모 민간 분양과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추석 이후부터 연말까지…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나서면서 대출규제가 강화되자 부동산 시장이 불안감으로 술렁거리고 있다. 부동산 대출 규모를 줄이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에 이어 집단대출 등 실수요자들을 위한 대출까지도 옥죄고 있다. 전세자금대출과 중도금 대출이 불투명하다는 소식에 ‘날벼락’을 맞은 이들은 다름 아닌 무주택자다. 갑작스럽게 대출 규제가 적용되면서 청약 당첨자들은 현금을 마련하지 못해 계약이 파기될 수 있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히고 있다. 아파트 중도금이나 잔금을 치르기 전에 받는 집단대출의 경우 일반적인 무주택자들이 70%에게 실행된다. 경기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8월 기준으로 5억5950만원에 달하는 현재, ‘현금 부자’가 아니고서야 대출 없이 집을 마련하기는 쉽지 않다. 월세에서 전세로 이동하는 주거 사다리를 꿈꿨던 세입자들, 전세 갱신을 앞둔 세입자들도 당혹스럽기는 마찬가지다. 금융당국이 은행의 대출 총량 관리를 옥죄면서도 전세대출을 제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세자금대출은 5% 이상 낸 계약금 영수증과 임대차계약서, 임대인 통장사본 등을 제출해야 받을 수 있어 대표적 실수요자 대출로 꼽힌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금리라든
데이터센터(IDC) 사업자들이 2029년까지 신청한 계약용량이 대부분 경기지역에 집중되면서 전력난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경기 의왕·과천)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데이터센터 전기공급 및 사용예정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9년까지 데이터센터 계약용량이 전체 193개소 14.7GW 중 182개소인 13.5GW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지역별로는 경기기도고 118개소, 8789MW로 가장 많은 용량을 차지했다. 서울 51개소 3237MW, 인천 13개소 1494MW에 달했다. 수도권에 들어설 IDC의 예상 전력수요 13.5GW는 신고리 4호기(1.4GW) 원전 10기에 해당하는 규모다. 2025년까지 188개소의 14.1GW가 집중적으로 설치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문제는 지난 9월 확정된 제9차 송변전설비계획에 ‘수도권 공급능력 부족으로 IDC 신규수요의 50% 적기 공급 어렵다’고 분석하여 한계용량 초과를 경고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 확충에 의한 전력소비량 전망은 불확실성이 크다는 이유로 9차 전력수요전망에 반영되지 않았다. IDC 업계는 대부분의 고객이 수도권에 있고 인력
카카오와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택시 호출 독점 문제로 국정감사에 연이어 출석하게 됐다. 5일 국회에 따르면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과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이달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정무위 등 주요 상임위 증인으로 출석한다. 카카오와 카카오모빌리티 수장이 국감 주요 상임위에 연달아 증인으로 채택된 데는 카카오모빌리티의 택시 호출 플랫폼 시장 독점을 통한 택시 요금 인상, 카카오의 택시 ‘콜 몰아주기’, 카카오에 의한 택시·대리운전 업계 장악 등 시장 독점의 폐해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2015년 ‘카카오택시’로 시작한 카카오는 2017년 카카오모빌리티 분사 이후 공격적인 인수합병 등으로 기존 콜택시 경쟁업체들을 제치고 택시 호출 시장 점유율 80% 가량을 차지했다. 또 지난해 3월 ‘타다금지법’ 통과 덕분에 렌터카 방식의 모빌리티 전환 시도가 택시 위주로 재편되는 등 독점적 위치를 공고히 다지는 효과도 얻었다. 하지만 최근 택시·승객 요금 인상, 부정 배차 의혹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카카오모빌리티는 국감 도마 위에 핵심 대상으로 올랐다. 여기에 대리운전 업체 1·2위 인수 및 ‘카카오T 전화콜’ 서비스를 통한 대리운전 시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고광재(56) 신임 본부장이 5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고 신임 본부장은 지난 1992년 3월 공단에 입사해 ▲교육원 교육과정운영실장 ▲본부 안전문화홍보실장 ▲교육홍보본부장 ▲전북지역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고 신임 본부장은 “안전은 타협이나 선택의 대상이 아닌 절대 가치의 문제이며, 누구나 차별 없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며, “경기남부지역은 건설업,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이 밀집되어 있는 국내 산업의 중심 지역이다. 이곳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추락⋅끼임 재해 등 재래형 사고 근절에 집중하고, 미개선 사업장은 노동부 감독과 연계하여 끝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전한 경기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친환경 자동차로 전환하는 가운데 유럽 자동차 업체에서 저렴한 가격의 경형 전기차를 잇따라 출시하며 경형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유럽자동차 시장이 유럽 주요 업체의 경형 전기차 출시로 경형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유럽의 경형 전기차 점유율은 2019년 1분기 기준 4.0%대에서 2021년 1분기 16.0%로 12.0%p 상승했다. 업체별 점유율의 경우 2021년 2분기 기준 폭스바겐 그룹이 36.7%로 가장많은 점유율을 보였으며 이어 피아트(28.8%), 다임러(17.7%), 르노(16.7%)가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독일(45.8%), 이탈리아(15.7%), 프랑스(14.9%) 등 3개국이 경형 전기차 시장의 80%가량을 점유했으며, 각국에서 자국 브랜드 제품이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타국 브랜드와 경쟁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럽시장의 경형 전기차 시장의 성장은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기존 경형 전기차는 짧은 주행거리로 운전자의 불편함이 많았지만 제조사의 차량 상품성 개선으로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폭스바겐 e-UP은 배터리 용량을 확대해 주행거리를 16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