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들을 위한 축제행사를 마련하고 행사를 통해 나온 수익금을 다시 지역 불우이웃들에게 기부하는 이른 바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 기업은 바로 신안그룹 계열사인 리베라CC(화성시 동찬면 오산리 435-2)다. 리베라CC는 지난 6일 동탄4동 사회단체협의회와 이웃사랑 실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리베라CC 연회장 무궁화홀에서 열린 이 전달식은 리베라CC 지찬수 총 지배인을 비롯해 주홍수 사회단체협의회 주민자치위원장, 통장단 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회 간사, 사무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이웃사랑 실천 기부금은 지난 4월8일 열린 ‘제3회 리베라CC 벚꽃축제’의 먹거리 장터에서 생긴 수익금(1천여만 원) 전액으로, 불우노인 초청 잔치와 장학금 지급 등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희망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리베라CC는 매년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2차례 골프장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해 벚꽃 축제와 그린나눔한마당 축제행사를 열어 지역 주민들과 소통과 화합을 장을 마련해오고 있다. 지찬수 리베라CC 총지배인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 사회를 위한 기업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남양주시의 행정서비스 혁신이 국제학술대회에서 또 다시 높은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한국지방정부학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부산에서 ‘2017년 하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여기에서 남양주시는 최현덕 부시장이 ‘Global e-governance & Smart City’라는 국제 세션에서 ‘남양주 4.0: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한 행정혁신’을 주제로 ▲강우량과 침수피해 데이터 분석을 통한 비상근무 효율화 ▲방역민원 분석을 통한 방역업무 강화 및 감염병 예방 등의 빅데이터 행적 혁신 사례와 제4차 산업혁명의 행정 적용을 위한 ‘남양주4.0’에 대해 발표했다. 앞서 남양주시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을 전면 혁신하고,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대민서비 제공을 위해 지난 4월 ‘남양주4.0’ 비전을 선포했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중교통체계 개편’, ‘주요 질환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생애주기별 건강지표 구축’ 등 10대 핵심과제를 포함, 총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오고 있다. 그 결과, 시는 ‘공공분야 빅데이터 경진대회 수상(2016)’, ‘정부3.0 빅데이터…
<용인시> ◇4급 전보 ▲복지여성국장 최희학 ◇5급 승진 ▲공공건축과장 이영기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이난연 ▲도서관정책과장 고진아 ▲모현면장 김성열 ▲양지면장 이길우 ▲역삼동장 김종수 ▲기흥구 건설도로과장 이재석 ▲영덕동장 임영선 ▲상하동장 홍성원 ▲풍덕천2동장 최길용 ▲신봉동장 남상미 ▲죽전1동장 한상무 ◇5급 전보 ▲법무담당관 김교화 ▲복지정책과장 김동수 ▲노인복지과장 정창우 ▲투자유치과장 김정원 ▲기업지원과장 문경섭 ▲농업정책과장 문제영 ▲산림과장 고영재 ▲도시재생과장 이혁우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 김종면 ▲토지정보과장 정창균 ▲주택과장 김종무 ▲건축과장 송종율 ▲도시디자인과장 박영신 ▲시민안전과장 이창호 ▲의회사무국 도시건설전문위원 서경원 ▲환경과장 진광옥 ▲수도행정과장 정진교 ▲처인구 자치행정과장 손상훈 ▲처인구 생활민원과장 김용수 ▲처인구 세무과장 정창수 ▲처인구 사회복지과장 양경실 ▲처인구 산업과장 허완 ▲처인구 건설도로과장 이정표 ▲처인구 건축허가1과장 박명균 ▲포곡읍장 이병인 ▲유림동장 이병욱 ▲동부동장 김광호 ▲기흥구 생활민원과장 최영만 ▲기흥구 민원봉사과장 지영자 ▲기흥구 사회복지과장 김상완 ▲수지구 민원봉사과장 박성춘 ▲수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와 지역농협은 지난 5일 화성푸르미르호텔에서 김정주 화성시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화성시의회 화성시농협 간담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화성시 농업발전을 위한 현안을 공유하고 농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정주 의장은 “화성시의회와 화성시농협이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핵심주체가 되어 화성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한전 경기본부는 순수주거용 전기사용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가구, 한부모 가정 등 ‘에너지 빈곤층’ 열다섯 가구를 발굴,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원시 약사회와 합동으로 진행, 약사회 기금을 활용해 지원대상별 전기요금 지정계좌로 에너지빈곤층에 대한 체납전기요금 220여만 원을 납부했다. 또 한전은 가구당 쌀 20㎏과 라면 1박스 등 생필품을 고객별로 방문해 전달했다. 박형덕 본부장은 “앞으로도 시 약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과 에너지 빈곤층을 지속 발굴해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의정부시 공무원들이 이웃에게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하절기 부족한 수혈용 혈액수급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5일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오전 9시부터 오수 4시 반까지 진행됐으며, 70여 명의 공직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헌혈에는 청내 근무중인 사회복무요원, 기간제 근로자 등도 함께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이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헌혈 봉사에 더 많은 공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광명시 소재 한 교회가 어르신들을 위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광명시는 광명3동에 위치한 한광교회가 오는 8월 말까지 주 3회(매주 화·수·목)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쉼터 내부에는 안마기 3대, 52인치 TV, 정수기가 설치돼 있으며, 교회측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월 2회 전문가 지원을 받아 발마사지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광명3동주민센터는 한광교회 무더위쉼터 이용자들을 위해 무더위행동요령을 알리는 현수막을 제작해 부착했으며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도 숙지토록 했다. 김홍범 광명3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한광교회 김길상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여러분께서는 폭염 특보가 내려지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 및 무더위행동요령을 적극 숙지하여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3동 무더위쉼터는 광명3동주민센터, 광명3동 경로당, 빛고을경로당,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이 지정돼 운영 중이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최근 구리경찰서가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해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들을 위한 ‘범죄예방교실’을 열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구리경찰서는 체육 전공자(태권도, 노인체육)인 토평지구대 박지혜 경장과 이성주 순경이 장애인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호신술과 몸풀기체조, 각종 범죄(보이스피싱 등) 대처요령 안내 등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 대해 경찰관이 실질적으로 범죄를 예방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뢰받는 경찰상을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다. 최성영 경찰서장은 “주민들의 요구사항은 치안시책에 적극 반영에 처리할 것을 약속하며 경찰은 사회적약자(장애인)와 여성·아동이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평지구대는 매월 1회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해 장애인들의 불편과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해결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성남소방서는 지난 5일 성남시 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 소속 다문화가정 17명이 의왕소방서 119안전체험관에 방문해 소방안전체험교육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언어소통과 문화의 차이로 소방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의 소방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가정은 ▲물소화기 화재 진압체험 ▲교통안전체험 ▲승강기 고립 체험 ▲연기미로탈출체험 ▲ 지진행동체험 등 각종 재난 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교육을 받았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국적을 불문하고 공감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다문화가정 같은 안전교육 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
광주소방서는 지난 5일 본서 대회의실 및 차고에서 광주중학교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직업의 이해와 체험 등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방공무원의 업무와 임용방법 ▲재난현장 시뮬레이션 체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방법 실습 ▲방화복 착용 및 방수체험 ▲소방차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돼있다. 서삼기 광주소방서장은 “학생들이 미래 소방관 체험교실을 통해 소방관 직업을 이해하고 건전한 직업의식 형성에 기여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래소방관체험은 광주소방서 재난예방과(☎031-799-2311~3)로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