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배출 시스템과 충전 구조를 일체화하고 인테리어 디자인을 도입한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를 다음 달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24일 먼지 자동 배출 시스템 ‘청정스테이션’과 충전 거치대를 일체화해 비스포크 가전 인기 색상을 적용한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를 이 같이 출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비스포크 제트는 올해 1월 CES 2021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s Honoree)’을 수상한 제품이다. 손으로 먼지통과 청소기를 분리해 충전하던 구조에서 충전 거치대에 청소기를 거치한 뒤 조작부 버튼만 누르면 먼지통을 비워주는 간편한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청정스테이션에 공기압 차이를 이용한 ‘에어펄스’ 특허 기술 및 일직선 먼지배출 구조 관련 특허 기술도 적용됐다. 중량의 경우 비스포크 제트는 기존 2.73kg에서 2.5kg으로 더 경량화됐으며, 흡입력 또한 최대 210W(와트)까지 끌어올렸다. 또 디지털 인버터 모터를 적용해 ‘평생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장시 무상 부품 수리 또는 교체가 가능하게 했다. 비스포크 제트는 다음달 시장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미드나잇 블루’·‘우디 그린’·‘미스티 화이트’·‘썬 옐로우’ 등 4가
역사 왜곡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에 광고 및 제작지원을 하던 기업들이 서둘러 취소를 결정하고 있다. 시청자들이 해당 드라마에 광고하는 기업들의 리스트를 공유하며 제품을 불매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다. 안마의자 판매 기업 코지마는 23일 홈페이지에 “‘조선구마사’에 대한 모든 제작 지원 및 광고를 철회했다”는 공지를 게재했다. 코지마 측은 “관련 이슈를 인지한 후 즉시 광고 철회를 요청했으나 방송사 측의 사정으로 부득이 22일자 광고가 송출되게 됐다”며 “해당 드라마의 내용과 코지마는 어떠한 관계가 없으며 신중한 자세로 제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에이스침대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문제가 된 프로그램의 이슈사항을 인지했고 조속히 광고 중단 조치할 예정”이라며 “단순 광고 편성으로 해당 내용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다이어트 제품을 판매하는 뉴온도 공식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내용을 사전에 알지 못해 걱정을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며 “방송사 편성 관계자와 확인 후 가능한 한 빨리 조치하겠다”고 했다. LG생활건강 역시 이날 이후의 광고 편성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드라
해마다 주주총회 시즌만 되면 불거지는 우리나라 대기업 총수들의 '묻지마'식 연봉 논란이 올해도 어김없이 되풀이되고 있다. 성과에 따른 객관적인 평가 기준도 없이 총수들은 '내 것 내가 가져가는데 뭐가 어때' 하는 식으로 '셀프 책정'한 거액의 연봉을 챙겨 회사 안팎의 비판에 직면했다. 기업 경영의 투명성이나 경영자의 윤리, 공감 능력이 날로 강조되지만, 연봉이나 퇴직금에 대한 총수들의 욕심과 전횡은 여전하다. 상황이 이러니 '경영 성과를 나누자'며 들고 일어나는 사원들에게 뭐라 할 말도 없을 듯싶다. ◇ 성과 무시한 '맘대로' 연봉 호텔신라는 작년 매출은 3조1천881억원으로 44.2%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천85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영이 악화한 탓이다. 하지만 이부진 사장의 연봉은 급여 11억8천400만원, 상여금 37억여원 등 모두 48억9천여만원으로 전년보다 52.6% 증가했다. 회사 측은 "경영역량과 리더십 발휘를 통해 지속적인 회사 성장과 경쟁력 유지, 조직 안정 등에 대한 기여를 고려했다"고 했으나 매출이 거의 반 토막 나고 적자를 봤다는 점을 감안하면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 직원들이 경
올해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9.08%나 급등하며 부동산 보유 ‘세금폭탄’ 현실화됐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그러나 소수의 다주택자가 아닌 경우 오히려 세금 부담이 줄었는데도 정부 ‘흠집내기’ 프레임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전국 주택 1420만5000호 중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인 공시가격 9억원 초과 주택은 약 52만6000호로 약 3.7% 수준이다. 지난해 공시지가 9억원 초과 주택인 30만9642호에 비해 69.4% 늘어난 셈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작년 69%에서 올해 70.2%로 1.2%P 오르는 데 그쳤다. 또다른 공시가격 산정 기준인 주택 시세가 크게 오른 셈인데,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7.57% 상승했다. 이와 관련해 종부세, 보유세가 크게 올라 세금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국제적으로 보유세 부담은 여전히 낮은 편이며, 전국민의 1%대(지난해 기준 74만4000명, 1.3%)에 불과한 종부세 대상자의 의견을 과대 대표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부동산 보유세의 세부담 및 경제적…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양봉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교육과 운영위원회 회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농기원은 경기도양봉연구회 회원 간 정보교류, 양봉 신기술 확대 보급, 양봉산물 생산 증대 등 양봉산업 발전방안등을 협력하고 돕기 위해 금번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 길청순 이사장이 ‘양봉산물 유통개선을 위한 조직화 방안’ 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기후변화에 따른 양봉산물 생산기반 약화 ▲귀농・귀촌・도시농업 등과 연계한 소규모 양봉농가 증가 ▲밀원수 대비 양봉군수 밀도 상승 등의 생산현황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사회적 기능 등을 고려한 정책 패러다임 제시 ▲양봉산업의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확장하기 위한 이슈 대응 정책 확대 등 ▲양봉산업 육성 비전과 목표 제시 등이다. 2018년 기준으로 경기도 양봉산업은 농가수 2485호, 봉군수는 22만7951군으로 나타났다. 평균 사육 군수는 농가당 96.7군으로 전국 평균(91.8군)보다 조금 더 많았다. 도농기원은 교육에 이어 경기도양봉연구회 발전 및 활성화와 양봉산업 발전방안을 위한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김석철 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양봉연구회가 국가 비전
경기도, 경기농협, 경기잎맞춤조공법인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3일 수원시 소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경기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정용왕 경기농협본부장, 홍상의 안성원예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금번 기부금은 경기잎맞춤조공법인에서 참여농협과 농가들이 마련한 기금으로 조성됐으며, 경기도산 포도즙 3만9000개, 배즙 1만8000개 등 제조원가 기준 3000만원 상당 과일즙 5만7000개를 전달했다. 해당 과일즙은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관 25곳을 통해 긴급생계위기 대상자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용왕 농협경기지역본부장은 "경기도 농가들이 생산한 과일로 제조한 과일즙이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성남 위례신도시에 위치한 밀리토피아 호텔이 트레킹과 호캉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남한산성 트레킹 패키지’를 내놨다. 밀리토피아 호텔은 봄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한 ‘SAFE MILITOPIA HOTEL 남한산성 트레킹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리코타치즈 호밀 빵 샌드위치, 콜라 또는 사이다 등 음료와 컵과일 3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이면 호텔에서 남한산성까지 셔틀을 운영할 예정이며, 주말에는 조식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밀리토피아 호텔 관계자는 “해당 패키지는 기존에도 봄을 맞은 남한산성의 정취를 즐길 수 있어 고객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안전하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기획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대출·세금·실거주의무 규제 등으로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며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고가 오피스텔의 수요가 폭증하면서 거래량이 폭증했다. 23일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2월 전국 9억원 이상 오피스텔 거래량은 지난 22일 기준 124건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동기간 거래량 63건 대비 약 96.8% 증가했다. 지난 1~2월간 9억원 이상 오피스텔이 거래됐던 지역은 서울, 경기도, 부산뿐이었다. 이중 경기도가 61건으로 거래량이 가장 많았으며 서울(45건), 부산(18건)이 뒤를 이었다. 도내 지역별로는 하남시 학암동이 27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주거용 오피스텔인 ‘위례지웰푸르지오’가 대거 거래됐다. 수원시 영통구와 성남시 분당구가 각각 15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중 최고가를 기록한 오피스텔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타임브릿지’로 전용면적 200.51㎡가 지난달 20억원에 거래됐다. 마찬가지로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코오롱 트리폴리스’ 210.59㎡가 지난달 15억2000만원에 거래되며 2위에 올랐다. 그러나 오피스텔 소득 수익률은 오히려 감소했다. 올해
수원세관은 23일 정보취약 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중고 PC를 기증하는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에 기증되는 PC는 사용연수가 경과된 PC 9대로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기증되어 저소득층 등 정보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세관은 지난해에도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을 통해 중고 PC 등 49대의 정보통신기기를 기증한 바 있다. 유승정 수원세관장은 “이번 기증의 목적은 정보화 사회에서 정보통신기기의 보급 미흡으로 발생되는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것으로 정보취약 계층에게 전달되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수원세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스템 최신 업데이트가 카카오톡 등 일부 앱 구동을 방해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기준 갤럭시 등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메신저앱 카카오톡 및 네이버 등 일부 앱 접속 장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일부 이용자들은 앱 구동을 시도할 때 다른 앱까지 자동 종료되는 등, 이용에 큰 불편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문제는 구글 시스템 앱 문제로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 업데이트 중 ‘Android 시스템 Webview’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미국 삼성전자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웹 뷰 업데이트를 삭제하고 스마트폰을 재시작 하라”고 권하는 내용의 공지문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용자들의 불만은 커지는 모양새다. 이날 구글플레이의 안드로이드 시스템 웹뷰 페이지에는 “해당 안내를 따랐지만 오히려 모든 앱이 중단된다”거나 “다른 어플들까지 제대로 안된다. 테스트도 안하고 업데이트를 하냐”는 성토들이 앱 평가란에 달리고 있다. 이번 사태는 ‘유튜브 먹통 사태’와 겹친다. 지난해 12월 14일 유튜브를 비롯한 구글의 주요 서비스가 전 세계에서 접속 장애를 일으킨 바 있다. 이에 구글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