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구민의 건강증진과 영유아 성장단계별 기초 건강을 위해 저소득층 가정 영유아(생후 100일~71개월)를 위한 영양제 지원 홍보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연수구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 영유아 건강검진 상 ‘심화평가 권고’를 받은 가정의 영유아다. 영유아 1인당 1회 2달분, 연 4회까지 총 연 8달분의 월령에 맞는 영양제를 지원하고 한시적으로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모자보건실(향후 코로나19 상황 완화 시 연수구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에서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위한 구비서류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족 증명서, 영유아 건강검진 ‘심화평가 권고’ 받은 검사 결과지, 외국인등록증, 가족관계증명서 1부다. 한편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신청서 작성 시 행복e음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에 동의하면 수급자 증명서 제출이 생략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모자보건실(☎032-749-8157)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미추홀구에 온정의 손길이 모이고 있다. 제주 유기농농장과 대구 잡화점은 미추홀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유기농 귤즙 100포와 물티슈 40개, 수제베개 34개를 보내왔다. 지난 2년 간 귤즙을 후원해왔던 제주 유기농농장이 직접 대구잡화점을 연결했고, 대구잡화점은 수제베개를 제공했다. 후원물품은 미추홀구 학교 밖 청소년들과 싱글맘 아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도 구에 쌀 65포를 전달했다. 정규성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쁘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은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쌀 140포를 기탁하는 등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정식 구청장은 “미추홀구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이 큰 기쁨으로 널리 퍼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새마을금고가 쌀 한 톨씩 덜어내 모으던 항아리를 뜻하는 ‘좀도리’ 전통을 이웃나눔 운동으로 되살리고 있다. 학익2동 온누리 새마을금고는 26일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에 10Kg 쌀 200포를 가져왔다. 연순흠 온누리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다같이 모은 쌀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정복지센터는 쌀을 2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석바위 새마을금고도 최근 2개월 간 좀도리운동으로 모은 쌀 1650kg을 주안4동 행정복지센터에 내놨다. 김병훈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듯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쌀은 주안4동 60세대와 노인정, 무료급식소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가 지난해 인천지역에서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가장 잘한 곳으로 평가받았다. 김정식 구청장은 26일 구청장실에서 보건복지부 상패를 김인수 구 보건소장에게 전달하며 자축했다. 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인천지역 10개 군·구 중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미추홀구가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는데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이번 보건복지부 표창은 미추홀구의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구는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를 코로나19 상황에 접목시켜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지난 24일 코로나19 관련 회의에서 전국적 귀감이 됐던 ‘미추홀구 모범 확진자’나 적극적인 협조로 신도 500여 명의 검사를 단시간에 마친 팔복교회 워크스루 등을 감염병 관리 성공사례로 들었다. 구는 지난해 17회에 걸쳐 워크스루를 실시해 2만9130명을 검사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층 및 홀몸노인, 초등학생, 유아 등에게 케이크를 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의체는 저소득 및 홀몸노인 130세대에 케이크를 만들어 전달하고 초등학생 및 유아에게는 케이크만들기 키트를 나눠주어 알찬 방학활동을 하도록 했다. 저소득 세대 및 홀몸노인을 위한 케이크는 동절기 아르바이트학생과 함께 만들었다. 케이크를 받은 주민들은 “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아 매우 기쁘고, 이렇게 수고스럽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고 전했다. 조상천 협의체 위원장은 “저소득 및 홀몸노인의 식문화 개선에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원식 북도면장은 “북도면 관내 주민이 소외받지 않도록 지역주민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수혜사업을 다방면으로 발굴하고, 협의체와 연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관내 농어촌민박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2021년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10곳의 농어촌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1억5000만 원(보조 70%, 자부담 30%)의 사업비를 투입해 1곳 당 1천500만 원 이내의 시설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외벽도색, 객실 도배 및 장판 교체, 화장실 환경개선 등의 소규모 노후시설 개·보수와 소방·안전시설 보완 등이다. 신청은 오는 2월10일까지 해당 면사무소 농어촌민박 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자격은 신청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옹진군으로 돼 있으며 자기소유의 단독주택에서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2년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농어촌민박사업자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www.ongjin.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 민박업과 농촌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는 올해 자활근로사업에 425억 원을 투입, 전년 대비 200명이 늘어난 3800명의 저소득층에 자활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저소득층의 빈곤예방 및 자립지원에 필요한 충분한 자활일자리 제공을 위해 푸드마켓 등 복지시설 도우미, 자활도우미 등을 확대하는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세차장사업, 인천도시공사와 임대주택관리사업 등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신규 자활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존 121개 사업단을 5곳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활장려금 사업에 8억 원을 들여 참여자 중 생계수급자 350여 명에게 자활근로소득의 30%를 추가 지원하고 저소득층 5600명에게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89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인천형 자활사업장인 꿈이든the카페 6곳과 꿈이든일터 2곳을 확충하는 등 보건복지부로부터 그간의 자활사업 활성화 추진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자활사업 분야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신순호 시 생활보장과장은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저소득 취약계층에 많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현장 수요에 맞는 질 좋은 자활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군·구, 자활센터, 지역공공
인천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시계획형 청소년분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인천 역사책 ‘선생님이 들려주는 청소년을 위한 인천역사’와 ‘술술 읽는 인천역사<사진>’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시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선생님이 들려주는 청소년을 위한 인천역사 책자를 완성했다.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교사들의 참여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을 서술하고, 교장선생님과 역사전문가의 검토를 통해 오류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했다. 오랜 인천의 역사를 시대별로 간추려 청소년들이 알기 쉽게 서술함으로써 그 동안 어렵게 느껴졌던 역사를 한층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독자층을 초등 고학년까지 낮춰 발간한 술술 읽는 인천역사는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인천 역사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14개의 키워드로 선별했다. 이 책에는 다양한 사진과 삽화, 연표가 제시돼 학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인천의 역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백민숙 시 문화유산과장은 “두 권의 책이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에게도 좋은 수업교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인천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쉽고 재미있는 역사도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할 예
인천시는 올해 약 99억 원을 투입해 7000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매년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을 통해 2018년 4590t, 2019년 5540t, 지난해에는 6589t을 수거·처리했다. 시는 올해도 폐스티로폼 감용기 지원 등 신규사업을 포함해 해안쓰레기 수거,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 바다환경지킴이 등 10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해안가 쓰레기의 바다 유입을 막는 해안가 쓰레기 정화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해수욕장, 갯바위 등 사람이 접근할 수 있는 지역에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산재한 폐그물,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처리한다.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은 바다 속 쓰레기 수거를 위한 것이다. 어선들이 조업 과정에서 인양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오면 지역별 수협이 수매하는 방식이다. 시는 또 부유쓰레기 수거를 위해 해양환경정화선을 이용, 인천연안 해양 부유쓰레기를 수거해 자체 처리하고 부유쓰레기 차단막을 강화해역에 설치해 한강하구를 통해 유입되는 쓰레기가 인천 앞바다로 분산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보건환경연구원과 협업해 34개 지점 해양오염도 조사, 인천연안 5곳에 대한 해양미세플라스틱 오염
동구 화평동 455, 함세덕이 살았어요 인천에서 처음 발행된 잡지로는 1900년 ‘신학월보’로 제물포부인회가 만들었고 내리교회가 주체가 됐다. 뒤를 이어 1926년 ‘개척’, 1927년의 ‘습작시대’였고, ‘월미’가 1937년에 나왔다. 종합잡지로 문예물은 물론 다양한 필진으로 오늘날 문학사 연구에 지침서라 할 수 있는 책들이다. ‘월미’에 실린 시로 ‘고개’라는 작품, 함세덕의 이야기를 이 화평동에 들며 짚고 가야 하지 않나 싶다. 그는 초기에 시를 창작하고 후에 극작가로 변신했다. 유치진과 쌍벽을 이루며 서정적 리얼리즘의 작가로 인천적 연극을 남긴 인천이 자랑할 인물이다. 알려지지 않은 ‘고개’라는 시가 어떻게 탄생됐을까. 화평동은 구한말까지 인천부 다소면 고잔리에 속해 있던 마을로 1900년 초, 평리(平里)에서 평동(洞)으로 바뀌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옆 동네 화촌동(花村洞) 일부가 합쳐 머리글자를 따 화평리가 오늘날의 화평동인 것이다. 평평한 지형 때문에 평동이었고 화촌동은 꽃으로 잘못 알려져 ‘꽃마을’이 되어 버린 것이다. 두 동이 합쳐 해방 이듬해부터 부르게 되었으니 팔순을 바라보는 동네 이름이다. 평리부터 셈하여 일백년을 훌쩍 넘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