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8일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1063가구 규모로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유형별로는 ▲64㎡A 158가구 ▲64㎡B 164가구 ▲84㎡A 482가구 ▲84㎡B 259가구로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수원시 장안구에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56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인근 이목지구에도 4000여 가구가 계획돼 있어 모두 1만 가구 규모 새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인덕원~동탄 구간 복선전철 북수원역(가칭)이 2026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역세권 입지가 형성된다. 수일초·중, 이목중, 동원고, 경기과학고 등 교육 여건은 물론, 인근에 장안구청, 홈플러스, 광교산, 정자문화공원 등도 있다. 한화건설만의 ‘포레나 상품’이 적용된다.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하고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전망을 극대화했다. 미세먼지 저감 특화 시스템인 ‘포레나 블루에어 시스템’을 비롯한 각종 사물인터넷(IoT) 시스템도 적용한다. 어린이 놀이터와 야외 운동시설, 산책로, 반려동물 놀이터도 들어선다. 2층 규모
현대차·기아가 8일 애플과 자율주행차 협의에 대해 ‘진행하지 않고 있다’라고 밝히자 관련 그룹 주가가 일제히 내림세를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 02분 기준 현대차는 6.61%(1만6500원) 하락한 23만 3000원에, 기아는 13.4%(1만3600원) 하락한 8만7900원에, 현대위아는 10.58%(1만400원) 하락한 8만7900원에 거래 중이다. 공시를 통해 현대차·기아는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관현 공동개발 협력 요청을 받고 있으나 초기 단계로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 및 외신은 지난 6일(현지시간) 애플과 현대차그룹이 최근 논의를 중단했다고 전하며 비밀 유지를 중요시한 애플이 불쾌했기 때문에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고 전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인 가운데 김치가 면역력 강화 음식으로 주목 받으면서 지난해 김치 수출액이 8년 만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8일 관세청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김치 수출액은 1억4451만 달러로 전년보다 37.6% 증가했다. 이는 기존 최대치인 2012년의 1억661만 달러를 8년 만에 넘어선 것이다. 수출 지역도 일본과 미국, 홍콩 등 전 세계 80여 곳에 달했다. 국가별 수출액은 일본이 7110만 달러로 전체의 절반 가까이인 49.2%를 차지했으며, 미국(2306만 달러), 홍콩(776만 달러), 대만(587만 달러), 호주(564만 달러), 네덜란드(515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업계는 김치 수출액이 급증한 이유로 한류 열풍으로 한국 김치에 대한 인지도가 꾸준히 높아진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면역력 강화 음식으로 주목받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주요 김치 수출업체로는 대상, CJ제일제당, 풀무원 등이 있다. CJ제일제당은 자사 김치 수출 규모가 지난해 25%가량 증가했고 미국 시장 수출은 45% 정도 급증했다고 밝혔다. 8년 만에 김치 수출액이 최대치를 기록했음에도 김치 무역수지는…
지난달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6500억원을 순매도하고 1조1580억원의 채권을 순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2021년 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순매도 및 순투자에 따른 외국인의 순회수는 총 1조4920억원인 것으로 이 같이 집계됐다.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가 지난해 12월에 이어 지난달까지, 채권은 순투자로 3개월 만에 전환됐다.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규모는 지난달 기준 787억9000억원으로 시가총액의 31.6% 규모에 달한다. 상장채권 규모는 151조5000억원으로 상장잔액의 7.4%를 차지해, 상장증권 총 939조4000억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위는 코스피(KOSPI)가 2조3530억원, 코스닥(KOSDAQ)이 2970억원씩 각각 순매도되는 등 이 같은 주식시장 변동에 대해 ‘코스피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및 미국 게임스탑 공매도 이슈로 인한 불안심리 확대등 영향’이라 추정했다. 주요 지역별로는 ▲아시아 1조2000억원, ▲유럽 1조원씩 순매수했으며 ▲미국 3조6000억원, ▲중동 2000억원 등 지역에서 순매도가 이뤄졌다. 주요 국가별로는 ▲싱가포르 1조6000억원, ▲
올해 들어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 종목 중 삼성전자 주식을 가장 많이 순매수했으나 수익률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개인은 삼성전자 보통주를 11조3천59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우선주는 2조516억원 매수 우위를 보여 삼성전자 주식만 13조4천106억원어치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인 투자자가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수한 전체 금액 23조5천596억원의 절반을 훌쩍 넘는 규모다. 새해 들어 증시에 개인 투자자가 대거 유입되면서 이들의 매수세가 삼성전자에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개인은 지난달 첫 주부터 삼성전자(보통주)를 2조500억원어치 순매수, 둘째 주(3조8천500억원), 셋째 주(1조4천억원), 넷째 주(2조8천600억원)에도 꾸준히 매수 우위를 보였다. 주간으로 보면 올해 삼성전자는 5주 연속 개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수익률은 좋지 못했다. 올해 개인의 삼성전자 평균 매입 단가는 약 8만6천500원으로 지난 5일 종가 8만3천500원을 웃돌았다. 수익률로는 -3.5%다. 이때 평균 매입 단가는 개인들의 순매수 금액을 순매수 수량으로 나눈 값을 말한다. 지난달 11일 삼성전자 주
지난해 김치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발효 음식인 김치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퍼진 것이 일조했다. 수출 지역도 일본과 미국, 홍콩 등 전 세계 80여 곳에 달했다. 8일 관세청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김치 수출액은 1억4천451만 달러로 전년보다 37.6% 증가했다. 이는 기존 최대치인 2012년의 1억661만 달러를 8년 만에 넘어선 것이다. 국가별로 수출액을 보면 일본이 7천110만 달러로 전체의 절반 가까이인 49.2%를 차지했다. 그다음으로 미국(2천306만 달러), 홍콩(776만 달러), 대만(587만 달러), 호주(564만 달러), 네덜란드(515만 달러) 등의 순이었다. 우루과이(106만 달러) 등 남미와 아랍에미리트(73만 달러)·카타르(23만 달러) 등 중동 국가들도 있다. 사이판 등의 섬으로 구성된 북마리아나 군도(13만 달러)를 비롯해 태평양 섬나라들에도 수출됐다. 김치 수출액이 급증한 것은 한국 김치에 대한 인지도가 꾸준히 높아진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면역력 강화 음식으로 주목받았기 때문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주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 경기도 내 중소기업은 161만개(2018년 기준)로 종사자수 425만명, 매출 722조에 달한다. 대한민국 중소기업 4곳 중 1곳은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셈이다. 지난달 새로 부임한 김종하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경기도 중소기업이 웃을 수 있다면 대한민국 중소기업이 웃는 것”이라며 “기업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Q.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무엇인가. 지난달 시흥시, 안산시를 방문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유통상가의 전통시장 인정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었다. 중기중앙회는 2019년 6월 강원을 시작으로 총 14개 지자체에서 중소기업간담회를 개최했는데, 올해는 경기도에서 코로나19 이후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의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Q. 곧 문을 여는 경기조달지원센터 남부사무소가 중소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업체수, 조달 규모에서 가장 비중이 큰 경기도임에도…
국토교통부는 ‘04년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4만5000호를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매입‧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올해 매입임대주택 공급의 특징은 신혼Ⅱ 유형 4순위에 신설해 자녀가 없거나 소득 기준을 넘겨 신청할 수 없었던 혼인 가구를 위한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그 외에도 1인‧2인 가구 소득 기준 완화, 다자녀가구 인정 범위 확대, 고령자 무제한 재계약 가능 등을 포함했다. 이는 신혼 Ⅱ유형에서 혼인 7년이 지났지만 자녀가 없는 혼인부부나 소득·자산기준으로 인해 신청할 수 없었던 부부 등을 위해 입주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4순위는 월평균 소득 120%(맞벌이는 140%) 이하이면서 총자산 3억300만원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 매입임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주택 사업자가 기존 주택 등을 매입해 수리한 후 저렴하게 임대하는 방식의 주택으로, 도심 내 직장·주거 근접이 가능한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한다. 올해 목표인 4만5000호는 신축 매입약정(2만1000호), 공공 리모델링(8000호), 기존주택(1만6000호) 매입방식으로 각각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매입임대주택은 일반 취약계층은 물론 생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70억 달러를 넘어섰다. 7일 관세청 수출입 통계와 대한화장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75억7천517만 달러로 전년보다 16.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화장품 수출 증가율은 2012년 이후 매년 두 자릿수를 기록하다 2019년 4.2%에 그쳤지만 지난해 다시 두 자릿수를 회복했다. 이는 한류 영향으로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높아지며 미국과 유럽 등으로 중소기업들의 화장품 수출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국가별로는 대(對)중국 수출액이 38억1천만 달러로 24.5% 늘었다. 미국과 일본, 베트남으로의 수출은 각각 21.6%, 59.2%, 18.0% 증가했다. 화장품 수출국 중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46.9%에서 지난해 50.3%로 커졌다. 화장품 유형별로는 기초화장용 제품류 수출액이 59억8천833만 달러로 17.6% 늘었다. 두발 염색용품을 포함한 두발용 제품류가 19.2%, 목욕용 제품류가 65.6% 증가했다. 반면 색조화장용 제품류는 5.3% 감소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화장품 수입액은 14억8천262만…
애플이 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과 진행해오던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개발 프로젝트 논의를 일시 중단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5일(현지시각) 애플과 현대차 간의 애플카 협상이 최근 일시적으로 중단됐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최근 현대차그룹은 애플과 애플카 생산을 협의 중이라고 한국 언론에 간접 시인하자 애플 측이 이번 프로젝트가 지나치게 노출된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 같다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들은 애플이 현대차 외에도 다른 완성차업체들과 유사한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보도를 증명하듯 전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애플이 토요타와 닛산, 혼다, 미쓰비시, 마쯔다, 스바루 등 적어도 6개사와 애플카 생산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다른 외신들 역시 애플이 미국, 일본, 대만 업체들과도 동시다발적으로 협업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소식통들은 애플과 기아 측의 협의가 재개될지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반면, 전혀 다른 외신 보도도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기아가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서 '애플카'를 조립하는 계획을 위해 잠재적 파트너들을 접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