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의 청년예술인 일자리사업 ‘푸를나이 JOB CON’이 올해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다음달 9일까지 지역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푸를나이 JOB CON 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2018년 8월부터 시작된 JOB CON은 청년 예술인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등을 통해 호평을 받아 왔다. 그러나 구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대면 공연의 어려움을 감안해 올해 선발될 4기는 비대면·온라인 환경에 맞춰 새로운 운영 방식을 결정했다. 비대면으로 가능한 예술 콘텐츠(포스터, 로고송, 홍보영상 등)를 제작해 지역사회 및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에 지원하고 온라인 채널에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참여대상은 다양한 예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재능이나 공연활동에 재능을 보유한 만 19~39세 남동구 거주 청년 미취업자로, 다음달 9일까지 구 일자리정책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영상 촬영 및 편집, 그래픽 디자이너 등의 콘텐츠 제작에 관련한 분야와 공연기획, 음향엔지니어, 실용음악, 클래식, 그 외의 장르 뮤지션 등 공연에 관련한 분야다. 모집인원은…
아트센터인천이 올해 진행 예정인 연간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첫 티켓 예매와 함께 본격적인 2021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22일 아트센터인천에 따르면 월드오케스트라, 리사이틀과 앙상블, 시리즈콘서트 등 다양한 기획을 통해 연간 40여 회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만날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오는 3월6일 ‘건반 위의 구도자’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백건우와 슈만’을 올 첫 무대로 선보인다. 이 공연은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작곡가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와 탐구를 바탕으로, 영감 가득한 슈만의 젊은 나날과 점차 깊어지는 광기로 얼룩진 삶의 후반부를 동시에 그리며 작곡가의 음악세계를 보다 입체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지난해 9월 도이치그라모폰(DG) 레이블에서 발매한 신보 ‘슈만’으로 전국투어에 나서 ‘슈만의 영혼을 위로한 연주’ ‘슈만의 삶을 위로한 진중한 기도’ 등의 찬사를 얻었던 거장은 음반에 담긴 2장의 CD에 각각 ’오이제비우스‘와 ’플로레스탄‘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는 내성적이며 순수하고, 열정적인 동시에 공격적이었던 슈만의 서로 다른 자아에 작곡가가 직접 명명했던 이름이다. 백건우는 한 인터뷰에서 “젊은 때에는 오히려 슈만이라는 작곡가가 불편했다”며 “
인천 화도진도서관(관장 신명희)은 지역 주민들의 학습 요구에 부응하고 교육 방법의 다양화를 통한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역량 있는 강사를 모집한다. 분야는 ▲6~7세 유아 대상의 ‘유아과학’과 ‘유아영어’ ▲초등 대상의 ‘창의수학’과 ‘독서지도(1~3학년, 4~6학년) ▲중등 대상 ’동아시아사’ ▲성인 대상 ‘독서리더과정’, ‘문예창작’, ‘독서토론’ ▲실버 대상 ‘스마트폰 활용교육’ 등 총 10개 분야다. 해당 분야의 자격증과 전문성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서는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 뒤 증빙서류와 함께 오는 27일까지 온라인(이메일)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화도진도서관 독서문화과(☎760-4123)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가 ‘스마트한 문화재생으로 다시 태어나는 개항장’을 목표로 개항장 문화적 도시재생 및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에 본격 나선다. 시는 시민들이 다양한 즐길거리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개항장 단기 활성화 추진계획을 세워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개항의 역사를 살린 콘텐츠 위주의 문화재생모델로 전환하면서 지난해 ‘국내 최초 스마트관광도시(문화체육관광부 공모)’ 타이틀을 따내는가 하면 온·오프라인 야행축제 개최 등 시민 안전과 함께 개항장의 매력을 알린 새로운 시도로 지난 연말 관광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한국관광의 별’ 본상을 수상했다. ▲ 19세기 개항장과 첨단기술의 만남 오는 5월부터 개항장 일대에 무료 공공와이파이가 제공되며 문체부의 스마트관광도시사업 일환으로 구축된 어플을 통해 전시관, 맛집, 카페 등의 관광정보 및 스마트 오더·웨이팅·예약·결제 등의 관광편의가 스마트폰 하나로 가능하게 된다. 어플을 이용해 인천시티투어버스, 월미바다열차, 물범카, 개항장 골목투어버스 등 개항장의 다양한 관광차량도 쉽게 예약·결제하고 실시간 주차정보도 받아볼 수 있다. 개항장에 고스란히 간직된 1883년 개항 이후 130여 년의 근·현대 역사를 AR·VR 등 첨단기술을
인천지역의 외식 기업 (주)디딤이 설날을 앞두고 명절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디딤은 품격 있는 선물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마련, 자사 쇼핑몰인 집쿡마켓을 통해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디딤이 준비한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찜갈비세트’, ‘프리미엄 LA갈비세트’, ‘프리미엄 보리굴비세트’, ‘프리미엄 양념소갈비세트’, ‘프리미엄 불고기세트’, ‘프리미엄 양념돼지갈비세트’ 등 총 6종류다. 찜갈비세트의 경우 근육조직과 지방조직이 적절한 비율로 구성돼 연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LA갈비세트는 최상급 부위를 활용해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보리굴비세트는 솔잎으로 쪄내 비린내를 없앴고 양념소갈비세트와 양념돼지갈비세트, 불고기세트는 특제 양념으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깊은 맛을 더했다. 특히 이들 제품은 디딤의 직영 브랜드 백제원의 주요 메뉴들로 매장에서 먹는 맛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각 세트마다 무게와 양을 달리해 총 12제품을 판매하는 만큼 취향과 양에 따라 선물세트를 선택할 수 있다. 디딤 관계자는 "받는 이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품격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뛰어난 품질의 상품들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며 "이
인천시체육회 소속 회원종목단체를 이끌어갈 수장들이 대거 새인물로 교체됐다. 인천시체육회는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20일까지 회원종목단체 회장 선거를 치렀다. 회장 임기는 2021년 대의원총회일부터 2025년 대의원총회 전날까지 4년이다. 선거는 각 종목단체가 100명 이내로 선거인단(대의원·선수·심판·동호인)을 꾸려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거 결과 투표가 완료된 회원종목단체(정회원·준회원) 51곳 중 육상, 복싱, 테니스 등 22곳에서 신임 회장이 탄생했다. 연임이 이뤄진 곳은 축구, 핸드볼, 태권도 등 29개 단체다. 4년 전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선거에서 기존 회장이 직위를 그대로 이어가는 경우가 많았던 것과 대비된다. 육상, 럭비, 축구, 빙상, 사격, 탁구, 레슬링, 배드민턴 등 8개 종목은 각각 2인이 출마해 경선으로 진행됐으며 다른 종목은 단독 후보로 투표 없이 당선이 결정됐다. 이 중 럭비는 경선에서 동점이 나와 연장자인 김경오 후보가 모정우 후보를 제치고 회장 자리에 앉았다. 사격과 레스링은 1표 차이로 당락이 갈려 각각 황현덕, 정왕근 후보가 지휘봉을 거머쥐었다. 육상과 빙상은 2표, 탁구는 3표, 축구는 4표 차이로 당선이
인천시 부평구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에 있는 디저트 전문점 ‘말리’로부터 머랭쿠키 30명 분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온라인에서 머랭쿠키와 마카롱을 판매하고 있는 전문점 말리는 코로나19를 비롯해 최근 여러 가지 사회적 현안들로 한참 뛰어놀 나이에 집에서 답답하게 지낼 아이들을 위해 맛도 있고 모양도 예쁜 디저트 선물을 기획했다. 전달 방법을 고민하던 김제신 사장은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김 사장은 “코로나19로 마음이 우울한 아이들이 머랭쿠키의 알록달록한 색감과 달콤함을 맛보고 즐겁고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석기 부개3동장은 “길어지는 재난상황에서 자영업을 하는 분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럼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아름다운 마음을 전해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인천시는 교통복지에 초점을 두고 사람중심 교통안전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올해 교통정책의 주요 의제로 설정했다. 시는 21일 실·국 주요업무계획 및 현안사항 보고회를 열고 교통국과 관련 기관들의 핵심 추진 과제를 보고받았다. 시는 오는 2035년까지 인구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사람이 중심 되는 교통정책을 추진하며, 대외적으로는 4차산업 혁명으로 인한 교통정책의 전환도 요구되는 만큼 이에 발맞춘 첨단 교통관리시스템도 구축한다. 사람중심의 교통안전환경을 만들기 위해 스마트 횡단보도 247곳을 설치한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최근 횡단보도를 건너며 스마트폰을 보는 보행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과 관련, 이를 반영한 안전장치다. 기존 신호등과 달리 LED로 이뤄진 바닥 신호등이 설치돼 보행자들이 스마트폰을 보면서도 신호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30곳) 개선 ▲안전표지설치·정비(1950개)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또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정체 해소와 안전을 위해 교통 데이터를 수집, 정책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향후 철도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어디서나 이용가능한…
포근한 날씨에 겨울비가 내린 21일 인천시 남동구 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 서구 루원시티는 1만2000여 세대에서 9500세대로 인구계획이 조정되면서 학교용지 2곳이 사라졌다. 그러나 이곳에 주거시설 개발이 추진돼 인근 주민들은 난개발을 우려하고 있다. 21일 오전 루원시티 주민들로 이뤄진 루원주민총연합회(이하 루원총연) 회원 9명은 인천시청에서 난개발 중단과 랜드마크 유치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루원시티 대규모 오피스텔 반대한다’는 문구가 적힌 피켓과 함께 ‘루원시티 학교용지 원안 복원하고 중심상업용지 랜드마크 추진하라’는 현수막을 들었다. 루원총연 회원들은 “인구계획을 줄이며 학교용지를 없앴지만 어차피 이곳에 오피스텔과 생활숙박시설로 6500세대가 들어오게 되면 1만6000세대로 증가해 인구만 늘어나고 학교는 없어진 셈” 이라고 주장했다. 루원총연은 “학교용지가 사라지면서 과밀학급 우려만 생긴다”며 “인구가 늘어나면서 야기되는 인근 불법주차 문제와 함께 복리시설 부족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고 항의했다 지난 해 12월 중심상업3·4용지에 생활형숙박시설 49층 13개 동을 추진하던 한 시행사가 주거형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을 해 시 교통영향평가를 신청했다. 이들은 “시교육청이 이미 오피스텔 및 생활숙박시설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