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5급 전보 ▲수질정책과장 박광신 ▲보건행정과장 이유기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찬성)는 지난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역활성화분야’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네트워크, 제도정책 등 5개 분야의 우수 사례를 공모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이 중 지역활성화 분야의 경우 전국에서 180개 사례가 접수됐고, 오산시 세마동이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시흥시 연성동 등과 함께 총 7개의 최우수 사례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유기농 농·특산물을 지역자원을 활용해 판매·유통·재배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공헌을 할 수 있는 로컬협동조합 운영 시스템이 돋보였으며 안심마을 벽화그리기를 통해 낙후된 마을 환경과 혐오시설을 개선한 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찬성 주민자치회장은 “세마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해 세마동 각 단체 회원, 세마동 담당 공무원 등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와 따뜻한 공…
경찰과 대학교가 손잡고 대학내 및 주변 안전 지키기에 나선다. 31일 의왕경찰서에 따르면 이건화 의왕경찰서장과 송수근 계원예술대학교 총장 및 이상현 학생회장은 지난달 30일 오후 경찰서 4층 소회의실에서 ‘대학생 순찰대’ 운영을 위한 공동체치안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학생 순찰대는 학생회 주관하에 구성, 학내 및 학교주변 유흥가, 학생거주 원룸촌 일대 주기적인 순찰과 범죄예방 활동을 경찰과 합동으로 펼치게 되며, 특히, 학교와 학생회의 요청에 의해 관할 지구대 경찰관의 학내 캠퍼스 순찰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건화 서장은 “그 동안 대학교 주변 범죄 발생 억제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치안의 중요성을 상호 인식, 능동적인 대학생 순찰대 활동을 통해 대학교 주변 범죄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양주시는 지난달 30일 덕정동에 소재한 중식당인 ‘덕화원’에서 백년가게 양주시 1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백운만 경기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 황미애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지역본부장,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백년가게는 어려운 시장상황에도 불구하고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며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도소매, 음식점 중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총 3단계의 평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은 점포이다. 또한 백년가게로 선정된 업체에는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에서 맞춤 컨설팅과 교육을 비롯해 금리우대, 온ㆍ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백년가게 양주시 1호점으로 선정된 덕화원은 1967년 화교출신의 장영란 창업주가 덕정역 앞이 황무지였던 시절부터 영업을 시작해 47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정통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는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숨어있는 백년가게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성공모델을 확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아주대학교병원은 ‘암센터 홈페이지(http://cancer.ajoumc.or.kr)’를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암센터 홈페이지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환자가 겪는 암 여정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암센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아주대학교병원 암센터 홈페이지는 ▲첫방문 암환자 ▲진료/치료 ▲암통합지지서비스 ▲호스피스완화의료 등 4가지 큰 메뉴로 구분했다. 암의 진단부터 긴 치료과정의 길잡이 역할을 위해 각 시기별로 필요한 콘텐츠를 구성했으며, 이용자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한눈에 보고 접근할 수 있다. 암센터 홈페이지 메인 화면의 ‘첫 방문 암환자 간편예약’ 메뉴에 휴대전화번호만 남기면 암 전문코디네이터의 전화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2개 진료센터 소식과 각종 알림 및 교육자료 등을 지속적으로 업로드 해 환자들의 진료 이용에 편의성을 제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 암센터 홈페이지는 PC뿐 아니라 모바일, 태블릿 등의 다양한 접속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돼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김세혁 암센터장은 “아주대…
남양주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 인물이자 남양주 대표 인물인 정약용 선생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서민 속에 살다, 목민관 다산 정약용’ 시사회 및 제작보고회를 지난달 30일 시청 다산홀에서 개최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사회에는 조광한 시장<사진>, 송경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민을 위한 삶을 산 정약용 선생을 재발견하기 위해 제작된 영상의 경기콘텐츠진흥원 제작보고와 상영회가 진행됐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제작된 이번 다큐멘터리는 조선을 바꾸려고 시도했던 목민관이며 개혁가로서의 정약용 선생에 인간 정약용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더해 차별화된 구조를 갖고 있으며, 배우 정해인이 내러티브로 참여해 재미를 더했다. 조광한 시장은 “정약용 선생을 과거의 인물로 평가하고 있는 부분에 아쉬움이 있다. 자랑스러운 남양주인이며, 유네스코가 선정한 르네상스 인물인 정약용 선생이 우리 가슴속에 살아 숨쉬는 길잡이로 남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번 다큐멘터리를 OTT(넷플릭스), MCN(Youtuve), 국내 및 해외 방송사에 송출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 박한솔 ▲ 최종일 10월 31일字 <의원면직> ▲ 조현철 편집국 지역사회부 차장대우10월 18일字
광주시는 지난 29일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점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패밀리데이!’ 5회차 프로그램으로 무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드림패밀리데이!’는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에게 감성 함양과 가족 유대감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행복이 주렁주렁, 상반기 무비데이, 두드림캠프, 가족사진촬영에 이어 이번 하반기 무비데이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이뤄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상시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볼 여유가 없던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빅트립: 아기팬더 배달 대모험’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했으며, 광주시 드림스타트와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점간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비 일부를 후원받아 진행됐다. 참여 가족의 부모들은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보게 돼 좋았고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및 체험활동을 추진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고양시는 29일 고양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 공무직노조와 ‘2019년도 단체·임금협약’ 조인식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단체·임금협약은 ▲임금 1.8% 인상 ▲고양시 공무원과 같은 수준의 특별휴가 사용 ▲조합원 복지혜택, 근로조건 개선, 조합 활동 보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단체·임금교섭은 지난해 11월 28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1년여간 16차례에 걸친 본교섭과 실무교섭 끝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김정배 자치행정국장은 “행정의 최 일선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하고 있는 공무직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노사가 합심해 활기찬 일터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종훈 공무직노조지부장은 “상생과 화합이라는 기본원칙 아래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9월 설립된 고양시 공무직 근로자노동조합은 현재 420여명의 조합원이 활동 중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9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영아안심보육을 위한 남양주시 정책지원 방향’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보육아동의 99%가 영아 중심인 남양주시 가정어린이집의 운영 실태를 진단하고 영아보육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신민철 의장, 이철영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시의원, 남양주시 복지국장, 남양주시 가정어린이집 원장, 동남 보건대학교 김혜금 교수 등 보육종사자와 보육정책 관련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참가자들은 영아보육교사의 심리적·정서적 지원체계 구축, 휴게보장을 위한 보조 교사 지원, 소규모 어린이집 안심보육 활성화비 지원 등 보다 안전한 보육환경을 마련하고 보육교사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갔다. 이철영 자치행정위원장은 “보육현장의 다양한 변화를 반영한 남양주형 영유아보육정책을 마련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보육인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민철 의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