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해양도시의 해양·항만 전문가들이 모이는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0)’의 개막 준비가 한창이다. 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주관하는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이 오는 19~20일 이틀 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해양산업의 새로운 표준과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국내 해운항만기업의 위기 극복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된 행사로, 각 세션에서는 국내·외 최고 해양·항만 전문가 50여 명이 모여 세션별로 해당 주제에 대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20일 오후 동시 진행되는 해양관광 및 해양환경 세션에서는 ‘POST COVID19 미래지향적 해양관광 생태계 구축전략’과 ‘해양산업의 발전과 해양환경 보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진다. 현재 전 세계 관광산업은 코로나19로 얼어붙어 새로운 여행 패러다임이 절실한 상황이다. 해양관광 세션에서는 강숙영 경기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제프 벤트 월드와이드크루즈터미널 상무이사, 치우 링 상해 국제크루즈경제연구센터 이사장이 발표자로 참가한다. 제프 벤트 상무는 인천의 지리적 이점 및 지명도를 활용한 소스마켓 개발과 이를 통한 인천
인천공단소방서는 119기적 수혜자로부터 감사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전달받았다고 12일 11일 밝혔다. 이 시민은 지난 10월3일 연수동에서 발생한 척추골절 구급 이송자의 보호자로 어려운 상태에 처한 어머니를 119구급대원들이 즉시 출동,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까지 이송해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또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한 병원비 문제 등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인천소방본부가 운영하는 119원의 기적을 통해 지원까지 받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119원의 기적 프로젝트는 ‘하루 119원씩! 하나 된 마음! 구조가 필요한 사랑하는 이웃을 위해!’라는 취지로 인천소방공무원들이 재난현장을 누비며 마주쳤던 안타까운 사연의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실시하는 자발적 기부사업으로 11월 현재 수혜자 가구 22건에 7709만 원을 지원했다. 김준태 서장은 “대원들이 감사의 편지를 받아 더욱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더 큰 힘을 내 질 높은 소방서비스로 보답드리겠다”며 “작은 나눔이 큰 기적이 될 수 있도록 119원의 기적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2일 백령면 산물벼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총 물량 5323t톤 매입을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20일까지 산물벼 1450t을 매입하고, 이어 10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건조벼 3873t을 매입 중이다. 대상품종은 친들, 청품 2개 품종이며 포장 단량이 알속 무게로 40kg인 포대와 800kg인 톤백 포대로 건조 벼에 한한다. 군은 원활한 매입을 위해 수매원료곡 적재를 위한 파레트를 부족한 면별로 추가 비치했으며, 매입농가의 편의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조곡용 포장재, 톤백저울, 지게발 등을 지원했다. 검사시 합격수분은 13.0~15.0%이나, 가급적 15.0%를 맞춰 출하해야 좋으며 13.0% 미만일 경우에는 출하 농업인이 원할 경우 2등급으로 낮춰 매입이 가능하다.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가마당 3만 원)을 지급하고 매입가격이 확정된 뒤 12월 중 최종 정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수분함량 및 중량부족 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건조, 중량, 정선 등 예비점검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출하전 지도·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공공비축미의 원활한 매입과 농가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12월3일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691 틈문화창작지대(옛 시민회관 터)에서 ‘크리에이터스 스테이지’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 콘텐츠 아이템 공개 및 창작물과 시제품 피칭(Pitching)을 통해 우수 창작자를 발굴·수상하는 ‘크리에이터스 어워즈’로 진행된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24일까지 ‘크리에이터 리그’(창작자 및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리그’(5년 미만 새내기 창업자) 등 두 분야로 나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교육 수료생 및 프로그램 참가자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 가입자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서류 심사를 통해 크리에이터스 어워즈 피칭에 나설 10개 팀을 걸러낸 뒤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모두 2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inckl.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inckltp@gmail.com)로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콘텐츠코리아랩(☎032-876-6428)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송도소방서는 내년 2월25일까지 관내 소방용수시설 680곳(지상식 소화전 671곳, 승하강식 소화전 6곳, 급수탑 3곳)에 대해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소방용수시설의 원활한 사용과 고장시설에 대한 조속한 정비를 통해 소방용수의 상시 확보 가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 기간 소방서는 ▲소방용수시설의 설치, 고장현황 및 사용가능 여부 확인 ▲소화전 제수변 점검 ▲사용상 장애요인 조치 ▲소방용수시설 주변 및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강화 등을 중점 펼친다. 신동성 119재난대응과장은 “화재진압 시 소방용수공급이 진압작전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소화전 주변 5m 이내에 무심코 주·정차하는 행위를 금해야 한다”며 “소화전 파손 발견 시 119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동아쏘시오그룹의 전문의약품 제조기업인 동아ST가 11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서 안전기원제와 함께 글로벌 수준의 우수 의약품 제조·생산시설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동아 ST는 신약개발 전문의약품 개발 제조, 의료기기 및 진단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회사다. 이번에 착공한 제조·생산시설은 연면적 1만5000㎡, 3층 규모에 사업비는 1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오는 2022년 완공되면 당뇨와 위염 치료제 등 전문의약품을 생산하게 된다. 앞서 동아쏘시오그룹은 일본 제약업체인 메이지세이카파마와 지난 2014년 5월 송도에 바이오 의약품 전문회사인 디엠바이오의 제조 시설을 준공해 두 회사가 공동 개발하는 항체의약품과 재조합 단백질의 생산 및 공급, 의약품 위탁개발 및 위탁생산(CDMO) 사업을 하고 있다. 이 곳에는 현재 200여 명에 달하는 고급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또 그룹 연구·개발의 구심점이 될 바이오텍연구소도 지난해 3월 7000㎡ 면적에 4층 규모로 착공해 내년 초 완공을 앞두고 있다. 연구소가 준공되면 동아 ST 등 그룹사의 글로벌 핵심 연구인력 약 100명 정도가 근무하게 된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동아ST의 전문
인천시는 신중년 전문인력을 활용, 지역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중소기업의 화분 분갈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2일 주안산업단지의 제이타워 1차 입주기업 지원에 이어 오는 18일 검단산단에 자리한 지식산업센터 블루텍 입주기업에 화분 분갈이를 제공한다. 블루텍 입주 기업들은 건물 내 별도 공지된 지정장소로 화분을 갖고 오면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로부터 화분 분갈이 서비스와 관리법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는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가 본격화하면서 전문성과 경험 있는 이들 신중년 전문인력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새로운 사업으로 조경‧원예분야에서 은퇴한 신중년 10명을 6월부터 11월까지 고용, 중소기업과 비영리기관의 실내정원 조성 및 화분 분갈이를 진행하고 있다. 설치 후 월 1회 방문, 식물 관리방법 교육 등 사후관리도 제공한다. 시는 11월 사업 종료 뒤에도 참가자 동아리활동 등을 통해 새로운 일거리와 사회서비스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병현 시 일자리경제장은 “은퇴 했으나 일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 신중년을 위해 이들의 재능기부가 가능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과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신중
인천시는 13일 0시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장소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관련 법을 위반하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8월20일 시 전 지역 거주자 및 방문자를 대상으로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조치를 내린 데 이어 10월13일 마스크 착용 장소와 착용법, 과태료 부과기준 등을 구체화한 변경된 행정조치를 재 발령한 바 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설 및 장소의 범위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장소는 중점·일반관리시설,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 집회·시위장, 의료기관·약국, 요양시설 및 주·야간보호시설, 종교시설, 실내 스포츠경기장, 고위험 사업장 등이다. 중점·일반관리시설은 유흥시설 5종(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식당·카페(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영업,시설 허가·신고면적150㎡ 이상), PC방, 결혼식장, 장례식장, 학원(교습소 포함), 직업훈련기관, 목욕장업, 공연장, 영화관, 놀이공원·워터파크, 오락실·멀티방, 실내체육시설, 이
인천 한우리봉사회는 최근 미추홀구 일원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 30여 명은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 추천으로 선정한 7가구에 연탄 3300장을 배달했다. 한우리봉사회는 연초에 회원 및 지인들이 운영하는 소규모 자영업 식당에 사랑의 돼지저금통을 전달하는 등 17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참사랑, 참봉사, 참예절 정신으로 모인 400여 명의 회원들이 현재 활동 중이다. 이지학 봉사회장은 “한결같이 내 일처럼 나서주는 회원들이 그저 고마울 따름”이라며 “출범할 때의 뜻이 변하지 않는 한 한우리봉사회의 발길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소청도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을 타고 3시간30여 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섬으로 답동포구 선착장에 내려 고개를 넘으면 마음씨 착하고 예의 바른 사람들이 살고 있는 예동이 있다. 예동포구에서 남동쪽으로 약 2km 정도 이동하면 섬의 남동단 해안에 도달하는데, 이곳을 구성하고 있는 암석은 여인의 얼굴에 분을 칠한 것 같이 하얗게 보이는 결정질 석회암으로 이뤄져 있어 분바위라고 부른다. 분바위는 등대가 없었던 시절 달빛이 반사돼 등대의 역할을 했다고 해 ‘월띠’라는 옛 이름을 갖고 있다. 소청도에 존재하는 백령·대청국가지질공원의 유일한 지질명소다. 소청도 분바위가 백령·대청국가지질공원의 유일한 지질명소로 지정된 것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약 8억 년 전의 신원생대 ‘스트로마톨라이트(stromatolite)’ 화석이 산출되기 때문이다. 분바위를 구성하고 있는 결정질 석회암은 일제강점기부터 최근 10여 년 전까지 건축 재료로 많이 채석됐다. 따라서 현재 남아 있는 양이 적은데다 그 모양도 아름다워 무단채취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2009년 11월 천연기념물 제508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분바위의 결정질 석회암을 자세히 살펴보면 한켜 한켜 자라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