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 구성환, 셰프 최현석이 7월 22일(화)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5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2025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은 올해로 17회째로 광고인과 시청자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혁신적 광고 메시지를 발굴해 광고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9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국가대표' 이기주(GEF승마단·수성고부설방통고)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승마 대표선수로 뽑혔다. 경기도승마협회는 14일부터 20일까지 전북 장수승마경기장에서 전국체전 선발전을 겸해 '제1회 경기도체육회장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전국체전에 나설 경기도 대표 선수 8명을 확정했다. 이기주는 이번 대회서 뛰어난 기량을 과시하며 금메달 3개를 거머쥐고 전국체전 출전권을 따냈다. 이기주는 '켄터키퀄리티제트'에 기승해 중·고등부 장애물 140 Class와 장애물 130 Class 챔피언십, 장애물 그랑프리 챔피언십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중·고등부 장애물 140 Class서 무감점 67초02로 우승한 이기주는 장애물 130 Class 챔피언십에서 감점 없이 40초45를 기록, 최현석(D.H.M·41초00)과 김가경(GEF승마단·45초07)을 꺾고 패권을 안았다. 또 장애물 그랑프리 챔피언십에서는 1·2라운드 합계 2분23초74로 채미소(GEF승마단·2분25초54), 이현규(중원대·2분27초60)를 제치고 3관왕이 됐다. 이기주는 전국체전 대장애물 도 대표로 발탁됐다. 이밖에 박상철(GEF승마단·팀피SC스테이블), 노은희(팀피SC스테이블)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사제 총으로 자신의 아들을 쏜 60대 남성 A씨가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지 않는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살인 및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씨가 22일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았다. A씨는 “출석하기 싫다”는 의사만 전달했을 뿐,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 30분 송도 소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사제 총기를 발사해 아들인 30대 남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이후 그의 자택에서는 시너가 담긴 페트병, 세제통, 우유통 등 인화성 물질 15개와 점화장치가 발견됐다. 또 차량 트렁크에는 총을 발사할 수 있는 쇠 파이프와 쇠구슬 여러 개가 발견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과거 사제 총기를 활용, 경찰관을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53세 성병대 씨의 사례로 비추어 볼때 A씨의 신상 공개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성 씨는 지난 2016년 10월 19일 서울 강북구 오패산로에서 사제 총기와 둔기로 이웃을 살해하려다 실패한 뒤, 현장에 출동한 김창호 경감(당시 경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에 걸리자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미추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 혐의를 받는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 1분쯤 미추홀구 주안동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술을 마시고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도로에 멈춰 있다는 112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에서 A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시도했다. 이후 A씨는 차량에서 내려 중앙선을 넘어 도주했다가 100∼200m 떨어진 인도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3% 이상∼0.08% 미만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면허도 없이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기준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참여한 정당·후보자 등이 지출한 선거 비용이 총 1033억 3600여만 원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날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535억 1700여만 원을, 국민의힘은 449억 9600여만 원을 각각 선거 비용으로 지출했다. 또 개혁신당은 28억 3600여만 원을, 민주노동당은 9억 9000만 원을, 자유통일당은 7600여만 원을 각각 선거 비용으로 썼다. 이중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대선에서 유효 투표 총수의 15% 이상을 득표해 선거 비용 전액을 국고로 보전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21대 대선 선거비용의 수입·지출 내역은 지난 21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정당·예비후보자가 제출한 회계보고서와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 등은 회계 관계 서류를 열람하거나 사본교부를 신청할 수 있고, 증빙서류 첨부를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도 있다. 선관위는 선거비용과 정치자금을 고의로 축소하거나 누락하는 허위 보고·불법지출 등 위반행위를 집중 조사하고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정치자금 범죄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최고 5억 원의 포상금이 지
모따(FC안양)와 루안(수원FC)이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맞대결에 나서는 팀 K리그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팀 K리그 추가 선발 선수 명단을 발표하면서 22명의 선수단을 22일 확정했다. 앞서 연맹은 '쿠플영플'로 선발된 한현서와 오베르단, 이태석(이상 포항 스틸러스), 전진우(전북 현대), 조현우(울산 HD) 등 각 포지션별 최다 득표를 얻은 '팬 일레븐'을 발표했다. 팀 K리그를 이끄는 김판곤 감독과 이정효 코치는 이를 토대로 팀 K리그 추가 선수 10명을 선발했다. 현재 K리그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는 선수들로, 세부 포지션과 팀별 배분이 고려됐다. 공격수에는 모따와 세징야(대구FC)가 부름을 받았다. 지난 시즌 K리그2 득점왕 모따는 올 시즌 안양이 치른 22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9득점,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모따는 등번호 9번을 부여받았다. 미드필더는 루안, 김동현(강원FC), 이창민(제주 유나이티드), 황도윤(FC서울)이 뽑혔다. 수비수는 김영권(울산), 변준수(광주FC), 안톤(대전 하나시티즌)이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는 김경민(광주)이 낙점됐다. 팀 K리그와 뉴캐슬의 맞대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선수협)는 "수원FC 위민을 방문해 선수단과 간담회를 진행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22일 밝혔다. 선수협은 이번 방문이 단순한 행정적 교류를 넘어 '여자축구의 지속 가능성'이라는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선수협은 여자축구의 저변 약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2016년 1915명이던 대한축구협회(KFA) 여자 엘리트 등록 선수는 2024년 기준 1328명으로 30% 가까이 줄었다. 12세 이하 선수층은 더욱 심각하다. 2024년 기준 291명으로 10년 전 대비 40% 감소했다. 게다가 여자 전문 팀 수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WK리그 팀 수와 드래프트 선발 규모도 매우 제한적이어서 꿈을 이어갈 수 있는 사다리 자체가 희박하다는 지적이다. 김훈기 선수협 사무총장은 "수원FC 위민 선수단과 미팅을 통해 느낀 점은 남자구단과 여자구단이 함께 운영되어 통일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는 축구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플러스다.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 준 수원FC 구단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수원FC 위민과 같은 구단은 선수들의 생활과 훈련…
코웨이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무상 A/S, 제품 교환, 렌탈료 감면 등 긴급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충남 당진에 현장 거점을 마련해 피해 가구 점검에 나선다. 22일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최근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렌탈 제품 무상 A/S와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코웨이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수리가 가능한 경우에는 무상 A/S를, 완전 침수되거나 파손·유실된 제품은 무상으로 교환할 방침이다. 또한 제품을 사용할 수 없었던 기간에 대해서는 해당 기간만큼 렌탈료를 감면해 고객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현장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충남 당진시 읍내동 당진어시장에 수해 피해 지역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서비스매니저가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제품 점검 및 복구를 도울 예정이다. 피해 고객은 코웨이 고객센터를 통해 피해 내용을 접수하면, 인근 지역의 서비스팀이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를 지원하게 된다. 코웨이는 수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각 지역의 대응 인력을 중심으로 신속한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의 고공행진을 이끈 몬타뇨가 K리그2 21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충남아산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부천의 5-3 대승에 앞장 선 몬타뇨가 하나은행 K리그2 2025 2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부천은 전반 2분 충남아산 정마호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그러나 전반 12분 바사니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부천의 공격을 이끈 몬타뇨는 전반 추가시간 득점포를 가동하며 부천에게 리드를 안겼다. 몬타뇨는 왼쪽에서 올라온 바사니의 크로스를 오른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바사니-몬타뇨의 조합은 후반전에서도 빛을 발했다. 몬타뇨는 후반전 시작 1분 만에 절묘한 바사니의 크로스를 헤더골로 연결했다. 3-1로 크게 앞선 부천은 수비 불안을 드러내며 순식간에 동점을 허용했다. 후반 11분 충남아산 김승호에게 추격골을 내줬고, 3분 뒤에는 데니손에게 한 골 더 헌납했다. 이후 분위기는 충남아산에게 넘어갔지만 몬타뇨가 부천의 해결사로 나섰다. 몬타뇨는 후반 19분 바사니의 킬패스를 이어 받아 페널티 지역까지 침투했고, 이 과정에서 페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본원(파주)와 분원(안양교육관)과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22일 도교육청율곡연수원은 양 기관 간의 연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2026년 연수운영계획 수립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21일부터 22일 이틀간 본원 소강당(나눔누리)에서 열렸다. 정책 연계, 디지털 전환, 조직문화 혁신 등 중장기 발전 전략의 5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어졌다. 주요 협의 내용은 2026년 연수 편성방향 및 설문조사 기반 수요 분석 공유 ▲공통과정 및 분원 특화 과정 이원 분리 검토 ▲디지털·AI 기반 직무연수 강화 방안 ▲연수체계 분류 재정비 ▲기관평가 대비 연수전략 점검 등이다. 이영창 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이번 전략회의는 경기교육의 변화에 대응하는 실질적 연수체계를 구축하고 중장기 발전 전략의 핵심 가치를 설정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말했다. 향후 도교육청율곡연수원은 본·분원 간에 서로 긴밀히 협력하며 수요자 중심 연수와 현장 중심 정책 실행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 업무담당자 대상 '공간재구조화사업 지원 찾아가는 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에게 행복한…